썩어가는 토아타모
주요 스토리
토아타모는 섬 등지에 주로 서식하는 신수로, 주변에서 단단한 물건을 찾아 자신의 등껍질을 구성하는 특징이 있다.
주로 어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여러 폐품을 등껍질로 사용해, 선계인들과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지만, 점차 심해지는 어둑섬의 요기에 의해 뒤틀려 요수가 되고 말았다.
짙은 요기로 인해 끝 없이 썩어가는 등껍질을 대체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냥감들을 노리기 시작했으며, 등껍질을 완성해야 한다는 광기만이 남은 상태이다.
어둑섬 감시자들의 희생 끝에 현재는 토벌되었다.
+ 추가 스토리
[선계여행자를 위한 생활의 발견]
-토아타모를 만났을땐-
토아타모의 등껍질은 바삭바삭해서 튀김으로 만들면 독특한 별식이 된다.
단, 살아있는 토아타모의 껍질을 벗기는 일은 약속에 어긋나므로 근처에 탈피하며 떨어트린 등껍질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주요 스토리
어둑섬 감시자의 일원으로, 요기를 머금은 안개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전투 중 빠지게 된 늪지 속에서 인귀가 되었다.
요기 범벅의 진흙 속에서 서서히 잠식당하며 옅은 자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미 신체의 대부분은 요기에 잠식당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본능에 따라 맹목적인 파괴 행동을 일삼은 끝에, 과거 동료였던 어둑섬 감시자들의 수많은 희생을 낳고 토벌되었다.
+ 추가 스토리
[선계여행자를 위한 생활의 발견]
-진흙을 뒤집어 쓰게 되었을 땐-
오랜 시간 안개로 인해 축축해진 진흙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하므로, 뒤집어쓴 김에 진흙 찜질을 하면 좋다.
단, 최근 요기의 영향이 심해졌으므로, 요기를 머금고 있는 진흙은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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