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의 땅

잿빛의 순찰자
주요 스토리
성역의 바깥을 날아다니는 혼돈의 기운을 품은 새.
미카엘라가 정화하지 못한 채 방출한 일부 혼돈의 기운에 물든 새이다.
무리지어 날아다니며 보이는 적을 공격한다.

+ 추가 스토리
새하얀 순백의 땅 위로 검은 깃들이 들어찬 모습은 굉장히 이질적이면서도 두려운 장면이었다.
- 어느 프리스트의 보고



단죄의 천사
주요 스토리
미카엘라의 성역 안에서 순결한 파이디온을 보조하는 천사.
몸이 갑옷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죄악이 많은 자를 베어내기 위해 날카롭고 거대한 도끼를 들고 있다.
삿된 것에 유혹되지 않기 위해 투구로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 추가 스토리
죄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지나간다고 한다.



혼돈의 위스프
주요 스토리
성역의 신성력과 혼돈이 뭉쳐서 형성된 동그란 모습의 덩어리.
무분별하게 신성력과 혼돈을 흡수해 커다랗게 부풀어 올랐으며, 이에 따른 힘을 주체하지 못해 사나운 모습을 보여준다.

+ 추가 스토리
혼돈을 무분별하게 흡수해 몸이 타들어 가고 있다.



생명의 파수꾼
주요 스토리
숲을 가꾸고 지키는 파수꾼
초자연적인 힘을 소유하고 있으며, 파괴되어도 죽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 부활한다.

+ 추가 스토리
성역에 들어가는 길은 좁고 험하여 오직 굴레를 벗어던진 순결한 영혼들만이 그곳에 닿을 수 있으리니...



레미디오스의 인도자
주요 스토리
프리스트 교단의 주교가 되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제들.
다른 사제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고 이끄는 자들이라하여 교단 내에선 레미디오스의 인도자라 불린다.
강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프리스트 교단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 추가 스토리
신이시여... 저희를 어디로 인도하시나이까...



크루세이더 사단의 성가대
주요 스토리
프리스트 교단 소속 크루세이더 사단의 한 축으로, 신을 찬미하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유명하다.
교단 최고의 성가대답게, 참혹한 전장 한 가운데에서도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신이 함께함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 추가 스토리
"저 화음을... 화음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그냥 음ㅊ..."
"어허. 불경하긴. 저 분의 노래를 인간의 귀로 이해하려 하지마."
- 한 전설적인 성가대원의 합창 당시.



성 베오나르 수도회의 수도자
주요 스토리
볼프간트 베오나르의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베오나르 수도회의 수도자들.
대부분 인원이 육체적인 훈련을 수행으로 삼는 인파이터들으로 구성되어있다.
깊은 신앙심만큼이나 강력한 전력의 프리스트 교단의 일원들으로, 현재는 4인의 대신관 중 하나인 테이다 베오나르의 뜻을 따르고 있다.

+ 추가 스토리
성 베오나르 수도회에선 정기적으로 달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금액은 불우한 어린이들을 돌보는 데 쓰이고 있죠.



이단심문소의 잿빛 심판관
주요 스토리
루실 레드메인이 이끄는 이단 심문소의 고위 심판관들.
그들이 지나간 현장에는 위장자의 재만 흩날린다하여 잿빛 심판관이라 불린다.
신의 성화를 대변하는 이들답게 신실한 신앙심을 지니고 있으며, 그 신앙심은 고스란히 적을 불태우는 불꽃으로 거듭난다.

+ 추가 스토리
지나쳐 온 곳에 어둠 한 점 남지 않으리.
우리가 선 자리에 한 줌 재만 남으리.



풀려난 천사
주요 스토리
미카엘라의 성역이 현세에 강림함에 따라, 성역을 지키기 위해 깨어난 존재들.
조금이라도 부정이 있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려 한다.
조각된 근육질의 몸과 거대한 검은, 신의 뜻이 얼마나 단호한 것인지 내비치고 있다.

+ 추가 스토리
마침내, 드디어, 결국, 이제서야, 풀려난 천사입니다.



돌 속의 천사
주요 스토리
천사상을 보며 기도를 올리던 신도들의 믿음이 성역에서 뒤틀리며 형상화된 존재.
미카엘라의 신성력에 반응해 나타났을 뿐, 실재하는 천사들이 아니기에 단지 돌로 조각된 조각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도에 담긴 감정을 선악으로 나누기 어렵듯, 한 치의 변화도 없는 그들의 표정은 돌 속의 천사들이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는지 짐작하기 어렵게 한다.

+ 추가 스토리
저 우는 천사상... 방금 움직이지 않았습니까?
- 겁에 질린 당직 사제



백색의 파수꾼
주요 스토리
성역 그 자체를 이루고 있던, 성역의 일부였던 조각들.
성역 자체에 부정한 것을 배제하려는 의지가 충만해지며 광물에도 스며들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되었다.
자연스레 위압적인 모습을 찾아 형태를 갖췄으며, 순백색의 몸뚱아리로 오직 성역 내 부정한 것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인다.

+ 추가 스토리
어떤 전투에선, 칼보다 곡괭이가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순결한 파이디온
주요 스토리
미카엘라의 신성력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성역의 가장 무결한 곳을 지키는 존재.
검은 성전에서 희생된 어린아이들 혹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지 못한 채 죽어간 아이들이 가장 순수한 모습을 부여받아 성역에서 살아가게 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 또한 어린아이와 비슷한 습성들을 보이기 때문에, 악한 것을 벌하는 데 있어서는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다.

+ 추가 스토리
'성역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이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자뿐이니...' ㅡ 데모린서 10:15



스페시오
주요 스토리
최초로 계시를 받은 성자 미카엘라는 인간들 사이에 숨어있는 위장자들의 정체를 꿰뚫어 보았고, 같은 능력을 가진 계시자들을 모아 프리스트 교단을 세워 검은 성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종자들은 진실을 꿰뚫어 보는 미카엘라의 이러한 능력을 '성안'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교단의 성서에서는 이를 육체의 눈이 아닌 '제 3의 눈', 직관을 통한 '영적인 힘'으로 서술하고 있다.
지금도 성역의 어딘가에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성역의 무결성을 관찰하는 신의 눈이 존재한다고 전해진다. 

+ 추가 스토리
성역에 들어서는 이는 그 순간부터 스페시오의 시선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혼돈의 천사 루치펠
주요 스토리
혼돈의 기운 중 일부가 천사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존재.
성역의 중심부에 있는 미카엘라를 지키는 것이 목적으로 미카엘라의 의지와 신성력이 어느 정도 개입되어 있다.
미카엘라가 정화하고 있던 혼돈의 기운이 불안정해지며, 그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천사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혼돈의 기운이 미카엘라의 신성력과 뒤섞인 힘을 사용한다.

+ 추가 스토리
눈부신 빛은 눈을 멀게 하고, 헤매는 어둠 속에는 출구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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