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상련

동변상련 (1)


마법과 초능력은 어떻게 보면 비슷하답니다. 아무나 쓸 수 없고, 평상시 볼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이기도 하지요.
저는 처음 웨스트 코스트로 와서 많은 배척을 당했죠. 지금도 절 못 마땅해하는 사람들도 계시지만 그래서 저도 염동력자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쉘양에게 제 얘기 좀 전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언제라도 좋으니까 저한테 찾아와도 된다고 말입니다.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미쉘 모나헌과 대화하고 샤란과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혹시 샤란이라는 흑요정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나요?
흑요정이면서 인간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기도 예전부터 많은 배척을 당했었다고, 미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언제라도 힘들면 자기한테 와달라고 하더군요. 이 얘기를 전해달라고 하네요
흠... 알겠습니다

미쉘 모나헌은 자기도 샤란의 마음을 잘 알았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그렇군요. 진심이 전해져서 다행입니다.



동변상련 (2)


염동력자 마을에는 벼락의 파이크라는 청년도 있다면서요? 파이크는 예전에 제 제자였답니다.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봐요
그래서 파이크라도 좀 물러나주길 바라고 있는데 간단한 편지를 써서 줄테니까 파이크에게 전해주겠어요?



염동력자 마을 하사웨 킹스 로드에서 벼락의 파이크에게 샤란의 편지를 전달하고 샤란과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예전에 샤란의 제자였다면서요?
샤란선생님 말씀인가?
맞아요. 걱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같은 시기에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계세요
.....
여기 샤란이 준 편지에요.
...여전히 못난 제자를 걱정해주고 계시는군요
그렇지만... 전 여전히 인간을 신용 할 수 없어. 그렇게 전해주었으면 좋겠군요.

얼굴을 보니까 알겠습니다. 파이크가 납득하지 못 했군요. 비록 거절은 했어도 제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었을겁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