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게이볼그

에네기
주요 스토리
에네기는 바칼 휘하의 용인 전투원으로, 현재는 이터널 플레임에 의해 포획당한 상태이다.
마이스터들은 에네기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의 연구 외에 진행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지젤의 합류로 인해 이터널 플레임 내부에서도 생소한 에너지를 적용한다던지, 세뇌 장치 등 에네기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래 평범한 생명체였으면 견뎌내지 못했을 실험들을 강인한 용족의 신체를 바탕으로 견뎌냈으며, 이식된 어비스 장치로 인해 무한한 어비스의 힘을 다룰수 있게 되었다.

+ 추가 스토리
테네브. 지금 뭐라고 했나? 연구? 아니! 지금 당장 죽여야 해.
스타크. 우리에겐 강력한 용족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약점을...
필요 없어! 이놈의 손에 죽은 동료가 몇 명인 줄 아나?
바로 그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겁니다!



디리겐트
주요 스토리
지젤이 이터널 플레임 내에서도 뛰어난 사람들의 DNA를 가지고 만들어낸 생체 병기.
마이스터 실험실의 동력원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침입자가 나타났을 시 팔에 장착되어있는 링이 거대한 손으로 변화하여 동력원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침입자를 사멸한다.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메인 동력원이 멈추지 않는 한 계속해서 부활한다.

+ 추가 스토리
'천계를 지킨다.'
디리겐트가 가질 사명으로는 적절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위험한 사명인 것 같아요.
만약에... 디리겐트가 우리를 천계를 지키는 데 필요 없다고 판단한다면...



대장 스타크
주요 스토리
남성, 40대 초반.
용족들과의 오랜 싸움으로 그을린 피부.
키가 크고 덩치가 큰 근육질의 몸매에, 부가적으로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는 전투용 슈츠를 착용해서 보통 사람보다 훨씬 커보인다.
이터널 플레임 군인들의 대장으로, 7인의 마이스터의 도움을 받아 만든 최신 화기를 군인들에게 전달하고 훈련시킨다.
자신이 다룰 줄 알아야 훈련을 시킬 수 있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때문에 7인의 마이스터가 만든 모든 무기를 다룰 줄 아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천계군이 가진 모든 특별히 제작된 슈츠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변경해서 사용한다.

+ 추가 스토리
선물이라고?
네! 이 전쟁 통에 구할만한 건 없었지만 준비해 봤습니다!
......
(...트리스텐 병장님! 제가 뭐라고 했슴까? 표정이 안 좋슴다.)
(시, 시끄러워. 이건 다 칼리 때문이잖아!)
(모두 조용히 해!)
...이건 사진인가?
넵!
언제 찍은 거지? 난 기억이 없는데.
아, 작전을 짜던 중에 잠깐 생각에 잠긴 적이 있으셨어요. 그때 재빨리 다 같이 모여서...
......
그러니까 그게...
칼리.
네, 넵!
이런 사진이 적에게 노출되면 어떻게 될 것 같나?
그게... 죄송합니다.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부터 알려줘야 하나?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전부 자리로 돌아가라.
......
듣지 못했나?
...저... 그, 혹시 사진은...
이건 선물이라고 하지 않았나?
아... 아! 네, 넵! 그럼 물러나겠습니다!

-스타크 휘하 알파 분대의 마지막 대화.



이덴디테이트
주요 스토리
게이볼그는 한 명의 탑승자가 직접 기체를 조종하는 형태이지만, 혼자서 모든 시스템을 제어하는 건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7인의 마이스터는 시스템 전체를 조율하는 장치를 구상했다.
이들은 설계 과정에서 이 장치를 게이볼그의 자아, 이덴디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자율 시스템이 포함되었던 초기 설계와는 달리, 마이스터들은 어떠한 사유로 인해 자율성을 추가하지 않았다.
완성된 이덴디테이트는 게이볼그가 맞이한 상황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실행시켜 탑승자를 지원하는 장치였다고 전해진다.

+ 추가 스토리
신규 위험인물 설정. 최고 보안 등급으로 설정.
경고! '7인의 마이스터' 그룹에 이미 등록된 인물로 확인.
7인의 마이스터 그룹 전체 삭제 확인. 삭제 진행.
신규 위험인물 설정 진행... 설정 완료.



지젤 로건
주요 스토리
지젤이 게이볼그를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만들어낸 탑승형 병기. 지젤이 그동안 얻은 기술을 총동원해 만들었다.
게이볼그가 완성되는 마지막 순간 탈취하기 위해 지젤은 다른 마이스터들의 눈을 피해 '햅스'를 몰래 완성했다.
엔진의 형태를 한 거대한 본체에 지젤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게이볼그와 같은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파괴할 수 없으며
마계에서 얻은 어비스의 힘을 이용해 강력한 에너지를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

+ 추가 스토리
천계의 역사에 남은 영웅이라... 켈켈켈. 그럼 오늘을 기점으로 역사에는 내 이름만 남게 되는 건가?
배신자 마이스터를 처단하고, 천계를 구한 이 '마이스터 지젤 로건' 님의 이름이 말이야. 켈켈켈켈!



게이볼그
주요 스토리
과거 제 9사도였던 폭룡왕 바칼 (Bakal)의 제압을 목표로 설계된 대 바칼 병기.
하지만 사용되기 전에 바칼에게 계획을 들키게 되고, 7인의 마이스터 (the Seven Meister)에 의해서 이공간에 봉인되었으며, 현재는 가까스로 팔 만이 소환 가능하다.
후에 세븐 샤즈가 설계도를 바탕으로 Mark-II를 제작한다.

+ 추가 스토리
후우...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네. 다행인 건 용족은 이런 약점을 노릴 정도로 섬세하지 않다는 거야.
게이볼그의 설계도를 꿰고 있는 뛰어난 과학자가 적이 되지 않는 이상 당장은 걱정 없겠어.
응? 껄껄껄! 테네브 무엇을 걱정하는 건가? 설마 우리 중에 배신자가 나오는 상상이라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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