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엔피시 대사집 - 중장 니베르 (레이드)

니베르
<1>
안톤을 쓰러뜨려야 천계에 진정한 평화가 돌아오게 됩니다. 저희 황도군은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힘든 전투를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2>
안톤을 토벌한 후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요?
어디론가로 훌쩍 떠나고 싶군요.
...물론 피폐해진 국토를 돌아봐야겠다는 뜻입니다. 군인된 자가 유흥을 말할 리가 있겠습니까?



<3>
같은 황도군이라도 소속에 따라 군복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엔 긴 전쟁 탓에 보급에 차질이 생겨 다소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아, 겐트 수비대의 젤딘을 아십니까? 겐트 수비대는 가장 전통이 깊은만큼 군복도 고풍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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