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타이
<인물 정보>
반투족의 어린 샤먼.
늑대를 섬기는 볼크(Volk)족 아버지와과 토끼를
섬기는 쿠닉(Cunic)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반투족의 수호신 쿠닐라이의 계시를 받아
반투족 사이에서 유망한 샤먼으로 인정받고 있다.
눈사태 라비나의 동생이다.
<1>
이곳을 돌아다닐 때는 몸조심하세요.
우리 오빠같이 사나운 사람들이 이방인을 경계하거든요.
<2>
오늘도 모험을 떠나시는군요. 쿠닐라이 신의 가호가 언제나 함께하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3>
원래 우리 반투족은 더 위쪽 산에 있었어요. 하지만 냉룡 스카사가 깨어나는 바람에 스톰패스까지 도망친 거죠.
많은 사람이 냉룡 스카사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 발레나 아줌마는 가족을 잃었죠... 흑흑 불쌍한 마리노...
<4>
(폭풍의 계시)
다들 모두 요즘 설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해요.
오빠 말로는 꼭 눈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의 상태라고 하더군요.
<7>
(히만과 함께 트래블 축제 종료후)
쿠닐라이의 날이 끝난 후에도 스톰패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에요. 다음 쿠닐라이의 날 축제 때 꼭 참여하셔서 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모험가님은 모험하면서 후회되거나 괴로웠던 일은 없으셨나요? 정말 강하신 것 같아서 부러워요.
그 반면에 저는 항상 보호받기만 하고 있답니다. 특히, 오빠가 많이 신경 써주고 있어서 미안할 때도 있어요.
저도 어서 남들이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밀 대사2>
반투족이 이방인을 경계하는 걸 보면 너무 심할 때도 있어요.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얼까 궁금해서 오빠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오빠 말로는 먹을 게 부족한 설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끼리 뭉쳐야 하고, 이방인들에게까지 식량을 내밀 수 없어서라고 해요.
한편으로 이해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누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친밀 대사3>
반투족으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다른 곳에서도 살아보고 싶기도 해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모르는 마을에서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친밀 대사4>
하암… 어제 밤늦게까지 깨어 있었더니 졸리네요. 제대로 된 샤먼이 되려면 공부할 게 많거든요…
공부하는 건 조금 힘들지만 익히고 나면 재밌어요. 많이 어렵지만, 열심히 할 거예요.
<호감 대사1>
아 모험가님! 오셨네요. 걱정했잖아요. 요즘 왜 자주 안 오신 거예요?
그래도 이제라도 만나러 와주셔서 너무 좋아요. 조금 더 자주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는데... 역시 추워서 자주 못 오시는 걸까요?
그렇다면 이참에... 아, 아니에요! 더 묻지 마세요. 그 이상은 부끄러워서 말 못 하겠어요.
<호감 대사2>
모험가님 저요… 요즘 들어 모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큰일이에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모험이 딱히 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냥 모험가님이랑 같이 있고 싶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직 어리고 모자라서 따라다니면 방해만 될 거고…
그렇다고 제가 다 클 때를 기다리면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너무 힘들 거 같아요.
모험가님 그러니까… 자주 저를 보러 와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호감 대사3>
모험가님이랑 많이 이야기하고 싶은데, 왜 앞에 서면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걸까요? 아이, 답답해…
저어, 생각 날 때까지 어디 가지 말고 여기 계셔주세요. 네?
<호감 대사4>
외부인이셔서 그런가… 모험가님은 반투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모험을 오래 하셔서 그런 거려나…
하지만 다른 모험가님들하고도 또 달라요. 뭐라고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운데 아무튼 달라요. 그래서 제 눈에 더 특별해 보이는 걸지도 몰라요. 아니면, 거꾸로일지도…
<선물수령>
<1>
와아, 그건 뭐예요? 저 주시는 거예요? 고마워요, 모험가님!
<2>
엄청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3>
헤헤… 고마워요, 모험가님.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저, 요즘 모험가님이 오시는 걸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얼굴이 더 자주 보고 싶어서… 그러니 좀 더 자주 와주시면 안될까요?
<2>
와아, 모험가님이 주시는 선물… 이따 친구들한테 자랑하러 가야겠어요.
<3>
모험가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큰 선물이에요. 헤헷…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와아, 또 선물을... 정말 감사해요. 모험가님. 그치만 돌려드릴게요. 지금도 모험가님께서 주신 선물이 방 안을 빼곡히 채웠으니까요!
무엇보다 저는 선물보다는 모험가님께서 저를 보러 자주 와주시는 게 더 좋아요!
꿈으로 볼 수도 있지만, 모험가님을 직접 보는 게 더 좋으니까요! 그니까 자주 이곳에 와주세요!
<2>
헤헤... 고마워요. 모험가님! 하지만 저는 모험가님께서 저와 함께 있어주시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랍니다! 그러니 제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아시죠? 믿고 있어요. 모험가님!
모험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시면 정말 기쁠 거예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모험가님. 어디를 가시든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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