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일 일요일

던파 대사집 - 아라드 수족관 메이커

아라드 수족관 오픈!


모험가! 안녕.
처음 만나지? 나는 아라드 수족관의 직원이야! 고명한 모험가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어.
사실...굉장히 중요한 상담을 위해 모험가를 보러 온 거야.
(긴장된 얼굴 표정. 무언가 중요한 문제인가 보군.)
우리 수족관이 망하기 직전이야!
갑자기 물고기도 없어지고 손님도 없어지고 수족관 건물도 없어지고...
뭔가 하루아침에 수족관에 모든 게 없어졌어! 심지어 직원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
지금 나와 직원 2명만 남아서 수족관을 지키고 있어.
모험가가 바쁜 건 알고 있어서 우리 수족관을 위해 직접 일을 해달라고 말하진 않을게!
가끔 우리 수족관에 큰 방향을 정해줄 순 없을까?
(수족관...관리?)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해야 할 일도 잘 모르는데...
나를 찾아오면 수족관으로 보내줄게!
가끔 모험가가 지시를 내려주면 우리가 지시에 맞춰서 수족관 운영을 진행할게.
처음에 지시를 내려주면 없을 때는 내려준 지시에 맞춰서 관리를 할 거니까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 거야.
모험가의 취향대로 수족관 건물을 바꿔도 돼!! 도와주는 걸로 너무 고마워.



세리아방의 NPC 네모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럼 수족관에 찾아오는 걸 기다릴게!



<아라드 수족관 메이커>
아라드 수족관 소개
아라드 수족관에 온 것을 환영해! 
아라드 수족관에 대해서 이 '네모' 선배님이 설명해줄게!
우리의 목표는 수족관을 아라드에서 제일 크고 멋진 곳으로 만드는 거야!

안녕!!!!
어서 와, 모험가! 여기는 아라드 수족관, 나는 이곳을 책임지는 선배 '네모'야.
우리 목표는 딱 하나! 이 수족관을 아라드에서 제~일 크고 멋진 곳으로 키우는 거지.
방법은 이래. 
낚시터에 직원을 보내서 물고기를 낚고
낚은 물고기를 어항에 멋지게 전시하면, 구경 온 손님들이 관람료를 척척 내고 가!
수족관에는 어항만 있는 게 아니야. 
식당이랑 기념품 가게도 지어서 더 많이 돈을 벌 수 있어.
수족관이 워낙 넓다 보니, 
키보드 WASD나 TAB으로도 이리저리 둘러 볼 수 있지!
엄청 크지만, 천천히 낚고, 꾸미고, 벌고, 넓히고…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아라드 최고의 수족관이 되어 있을 거야. 어때, 간단하지?
든든한 직원부터 낚시터에 파견하러 가 보자!

직원을 파견하자!
수족관을 혼자서 관리하기는 힘들어!
낚시부터 수족관까지 전부 도와줄 직원을 파견해보자!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자, 여기가 직원 메뉴야! 우리를 도와줄 든든한 일꾼들을 여기서 파견할 수 있어.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한번 구경해 볼까?
모험가를 도와줄 멋진 직원들이 대기 중이지!
지금은 딱 한 명뿐이지만, 직원 숙소를 지어 주면 함께할 친구가 점점 늘어나.
그리고 직원은 낚시 직원이랑 수족관 직원으로 나뉘어 있어.
낚시 직원은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낚아 오고,
수족관 직원은 우리 수족관 구석구석을 관리해 준다구!
자세히 보면 직원마다 능력치도 조금씩 달라!
얼마나 빠르게 낚는지(낚시 속도), 
한 번에 몇 마리나 잡는지(낚시량),
또 배가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내구도)가 저마다 다르거든.
아! 하나만 꼭 기억해. 직원은 파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
그러니 놀고 있는 친구부터 얼른 일터로 보내 주자.
우선은 물고기가 있어야 뭐든 시작하니까, 낚시터로 직원을 파견해 볼까?
아 참, 어느 지역으로 보낼지 고르는 것도 잊지 마!

물고기를 낚아보자!
낚시 비법 대공개?! 

힘과 먹이에 따라 다르게 낚이는 물고기가 있다?!
우와, 파견한 직원이 낚시터에 무사히 도착했어!
이제 낚싯배를 클릭하면 낚시 방법을 자세히 설정할 수 있어. 
파견 전에 설정한 거랑 똑같은 기능이야!
물고기는 지역마다 낚이는 종류가 다르고, 정말 다양하거든~
여기서 '힘'이랑 '먹이'를 요리조리 바꿔 보면, 어떤 물고기가 낚일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지금은 힘은 세게, 먹이는 사료 알갱이로 맞춰져 있지? 그러면 바로 이 동글 붕어가 낚이는 거야!
자, 여기서 이 선배만의 꿀팁 하나!
이것저것 편하게 잡고 싶으면 '자동' 기능을 켜 봐.
쓰던 먹이가 떨어져도 알아서 다음 먹이로 척척 바꿔 주거든. 
높은 등급 먹이부터 쓴다는 것만 기억해!
앗, 그리고 배에는 '내구도'가 있어!
내구도가 다 닳으면 수족관으로 잠깐 돌아가 쉬어야 하니까, 그동안은 조금만 기다려 주자.
아 참! 저기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 보여? 지나치지 말고 톡톡 주워 줘~
주우면 돈이나 건설 자재를 주거든. 완전 쏠쏠하다구!
자, 설명은 이쯤이면 충분하지?
이제 여러 조합을 바꿔 가며, 아라드의 모든 물고기를 낚는 걸 목표로 해 보자!
그럼 원하는 대로 힘이랑 먹이를 직접 세팅해 봐!

어항을 지어보자!
수족관에는 다양한 건물들이 있어! 
어떤 건물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항을 지어보자!
수족관을 쑥쑥 키우려면 뭐니 뭐니 해도 '건물'을 지어야겠지?
우리 수족관엔 지을 수 있는 건물이 아주 다양해~
건물마다 효과가 다르니까,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걸 골라 짓는 게 중요해!
물고기를 넣는 어항부터, 수족관을 발전시키는 연구소까지…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쭉 둘러봐.
마음에 드는 건물을 지었다면, 우클릭으로 그 건물을 관리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로 효과를 쭉 올릴 수도 있고, 필요 없어지면 미련 없이 팔아 버릴 수도 있지.
여기서 이 선배의 엄~청난 꿀팁! 건물을 철거하면 들어간 재화를 100% 그대로 돌려받아!
그러니 잘못 지었어도 괜찮아. 철거하고 다시 지으면 되니까!
아, 그리고 식당이나 기념품 가게에 손님이 오면 클릭해서 직접 응대할 수 있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면 삐져서 가 버리니까, 재빠르게 챙겨 주자! (물론 직원을 두면 알아서 척척~)
일일이 클릭하기 번거롭다고?
걱정하지마! 직원을 고용하면 알아서 척척 처리해줘!
참, 이 엘리베이터 말인데… 우리 수족관의 기둥 같은 존재라 아쉽지만 위치는 옮길 수 없어.
지금은 이 구역에만 지을 수 있지만, 
연구를 하면 더 넓은 곳까지 지을 수 있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우선 열려 있는 칸부터 차근차근 채워 보자.
자, 먼저 물고기를 넣을 어항부터 골라 볼까?

물고기를 넣어보자!
낚아 올린 물고기를 어항에 넣어보자. 
어항은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물고기를 넣기 전에 해초를 넣는 것을 잊지 마!
잠깐 잠깐, 모험가! 어항에 물고기는 넣어 봤어?
어항이 텅 비어 있으면, 손님들은 맹~한 빈 어항만 구경하게 되잖아!
마침 직원이 물고기를 낚아 왔네. 아까 지은 어항에 얼른 넣어 볼까?
먼저 어항의 '관리' 메뉴를 눌러 보자!
관리 메뉴에서는 물고기를 넣는 것부터, 어항을 아주아주 크게 키울 수도 있어!
우선 지금은 물고기 넣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 보자.
앗, 그런데 잠깐! 물고기를 무턱대고 막 넣으면 안 돼~
어항에는 '공간'이랑 '수질'이라는 게 있거든.
공간을 넘기면 물고기를 더 못 넣고, 수질이 부족해도 넣을 수가 없어.
이럴 땐 해초를 넣어 봐! 해초가 수질을 쑥 올려 주거든. 이건 꼭 기억해 둬!
이렇게 해초를 넣어서 수질을 올린 다음에 물고기를 넣을 수 있어!
물고기를 어항에 배치했다면 이제 손님이 관람료를 어항에 넣고 가! 
관람료는 어항을 클릭하면 챙길 수 있어. 물론 직원이 있으면 대신 관람료를 챙겨줘!
물고기를 넣을 땐 아래 메뉴에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 넣고,
빼고 싶을 땐 어항에서 톡 클릭하면 바로 빠져!
자, 설명이 좀 길었지? 이제 직접 물고기를 배치해 보자!

연구소를 지어보자!
연구, 연구가 필요해! 

수족관을 더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소를 지어야 해. 
연구소를 짓고 연구 포인트를 획득하자!
모험가, 잠깐만! 수족관은 점점 커지는데… 어라, 아직 연구소가 없네?
마침 연구소를 지을 만큼 재화도 모였으니, 얼른 하나 지어 보자!
아라드 최고의 수족관을 만들려면, 사실 낚시만으로는 좀 부족하거든.
'연구'를 하면 수족관을 훨씬 빠르고 크게 발전시킬 수 있어!
그런데 이 연구를 하려면 '연구 포인트'가 필요한데…
이 연구 포인트는 오직 연구소에서만 얻을 수 있어. 그러니 빨리 짓는 게 이득이겠지?
연구를 하면 새로운 지역에서 처음 보는 물고기를 낚을 수도 있고,
직원의 낚시 효율을 높이거나, 손님한테 돈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어.
돈… 돈이라구! 후후, 그럼 서둘러야겠지?
아 참, 연구소에 쌓인 연구 포인트는 직접 클릭해서 걷어도 되고, 직원이 알아서 걷어다 주기도 해!
자, 설명이 길었네~ 이제 연구소를 지으러 가 볼까?

돈? 건설자재? 
돈과 건설자재, 그리고 연구 포인트에 대해 알려줄게. 
각각 쓰이는 곳이 모두 달라. 
필요하다면 교환도 할 수 있어.

수족관을 경영하려면 3가지 재화가 필요해. 바로 돈, 건설 자재, 연구 포인트!
각자 쓰이는 곳이 다르니까 잘 구분해서 써야 해~
먼저 '돈'! 먹이·건물·직원 고용부터 연구까지, 안 쓰이는 데가 없는 만능 재화야.
'건설 자재'는 말 그대로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할 때 쓰여.
참, 물고기를 팔면 어떤 건 돈을, 어떤 건 건설 자재를 주거든.
그러니 돈이나 자재가 부족할 땐 물고기를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연구 포인트'는 오직 연구에만 쓰는 특별한 재화야.
연구소에서 시간이 지나면 차곡차곡 쌓이니까, 잊지 말고 꼭 챙기자!
그리고 재화가 부족하면 상점에서 서로 바꿀 수도 있어.
혹시 돈을 다 써 버려도 당황 금지! 이 네모 선배가 매일 접속 선물로 골드를 챙겨 줄 테니, 걱정 붙들어매!

돈을 벌어보자!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어! 
손님을 위해 상점에서 음식과 기념품을 구비하자. 
부족하면 손님은 떠나갈 수도 있어.
수족관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드디어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올 거야!
손님들은 수족관을 구경하면서 관람료를 내.
어항 앞에서 물고기를 구경하기도 하고, 음식점이나 기념품 가게에도 슬쩍 들르지!
음식점이랑 기념품 가게는 직원이 있으면 알아서 척척 응대해 줘. 배치해 두면 훨씬 편해!
아, 그런데 음식이나 기념품이 똑떨어지면 손님이 금방 삐져서 나가 버려!
그러니 물건은 상점에서 구매해서 늘 넉넉히 채워 두는 거, 잊지 말자!
이렇게 수족관을 잘 꾸미면 돈이 술술~ 들어오고, 그 돈으로 또 꾸미고… 이게 바로 부자 수족관의 선순환이지!

상점을 알아보자!
음식? 상점에서 살 수 있어. 
기념품? 상점에서 살 수 있어. 
물고기? 상점에서 팔 수 있어. 

상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라, 손님이 배가 고픈가 봐. 사람은 역시 밥심이라구!
손님에게 줄 음식이나 기념품, 낚시에 쓸 재료까지… 이런 건 전부 '상점'에서 살 수 있어.
살 수 있는 물건은 연구를 할수록 늘어나니까, 연구도 틈틈이 해 보자!
손님에게 줄 음식이나 기념품이 없으면, 손님이 금방 발길을 돌려 버려.
그러니 재고는 미리미리 채워 두는 게 좋아~
반대로, 필요 없는 물고기나 해초는 상점에서 팔 수도 있어.
단! 한번 만든 음식이나 기념품은 되팔 수 없으니 딱 필요한 만큼만 만들자.
무엇보다 먹이가 없으면 낚시를 아예 못 하니까, 먹이 채우는 것도 절대 잊지 마!
아 참, 돈이랑 건설 자재는 상점에서 서로 바꿀 수도 있으니 필요할 때 활용해 봐!

도감을 채워보자!
다양한 물고기를 잡으면, 도감에 등록돼! 
등록되면 보상까지 받을 수 있지! 

어? 이건 뭐지? 설마 숨겨진 물고기인가?
모험가, 수족관에 물고기는 다양하게 채우고 있어?
아라드에는 정~말 수많은 물고기가 산다던데, 모험가는 과연 얼마나 잡았을까? 궁금한걸!
그럴 땐 '도감'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도감에선 지역마다 어떤 물고기랑 해초류를 낚을 수 있는지도 볼 수 있어.
도감에 한 종류를 등록하려면, 같은 물고기를 무려 80마리나 낚아야 해!
마… 많다고? 후후, 시간과 함께라면 어느새 금방 채워질 거야!
아, 잊지 않았지? 물고기마다 낚는 방법이 다르다는 거! 힘과 먹이를 잘 맞춰서 척척 낚아 보자.
…그런데 말이야, 여기 뭔가 대단한 게 숨어 있는 것 같지 않아?
분명 숨겨진 물고기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이건 이 선배도 잘 모르겠지 뭐야.
혹시 모험가가 먼저 알아내면… 나한테도 꼭 살짝 알려 줘야 해? 약속!



헨돈마이어
줄무늬 열대어
주황 몸에 새하얀 줄무늬가 산뜻하게 딱 떨어지지? 어항에 두면 눈이 저절로 그리로 향한다니까. 색감 하나는 어디 내놔도 안 빠지는 친구야.
동글 붕어
몸이 어찌나 동글동글한지 보고만 있어도 마음까지 동글동글해져. 어항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친구야.
너울 베타
지느러미가 물결처럼 너울너울, 헤엄칠 때마다 드레스 자락을 펼치는 것 같아. 그 모습에 눈을 떼기가 어려워.
뾰족 복어
건드리면 잔뜩 부풀어서 가시를 세워. 겉은 까칠해 보여도 사실은 겁이 많아서, 놀라면 저렇게 몸을 부풀리는 거야.
나풀 구피
꼬리가 나풀나풀, 작은 몸으로도 어찌나 우아하게 헤엄치는지 몰라. 물속 나비가 따로 없지.
빨간 불가사리
바다의 별이 어항 바닥에 툭 떨어졌네. 다섯 팔을 쫙 벌리고 붙어선 하는 일이라곤 온종일 느긋한 일광욕뿐이야. 그 여유가 은근히 부럽지.
노랑 뿔산호
뿔처럼 삐죽삐죽 솟은 노란 산호야. 어항에 두면 그 구석만 유난히 환해져서, 물고기들이 괜히 그 앞에서 얼쩡거린다니까.
수박 고래
세상에, 고래 등에 수박 무늬라니. 이런 건 나도 처음 봐. 초록 껍질에 씨무늬까지 어쩜 이렇게 감쪽같은지…
(다음 구역 히든 물고기는 모든 물고기/해초류를 낚으면 잡을 수 있다고 했던가...?)

웨스트코스트
꼬마 해마
요만한 몸으로 꼬리를 해초에 꼬옥 감고 흔들흔들. 그 모습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니까.
동글 디스커스
동전처럼 동그랗고 납작한 몸으로 물살을 스윽 가르는데, 그 유영이 꽤 우아해.
뾰족 나비고기
주둥이가 뾰족해서 좁은 산호 틈에 쏙 넣어 먹이를 콕콕 집어 먹어. 이 야무진 솜씨가 볼수록 기특하지.
말랑 문어
다리 여덟에 몸은 말랑말랑, 어찌나 물렁한지 좁은 항아리 속에도 쏙 들어가 버려.
알록 가자미
바닥에 납작 붙어서 알록달록한 무늬로 변장하는데, 한번 숨으면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
문어 항아리
겉보기엔 그냥 항아리지만, 수줍은 친구들한텐 최고의 은신처야. 하나 놔두면 어느새 누가 쏙 들어가 살림을 차린다니까.
바다 미역
물결 따라 하늘하늘 춤추는 바다 미역이야. 어찌나 흐느적대는지 보다 보면 나까지 몸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야.
딸기 금붕어
아니, 비늘이 통째로 딸기잖아! 씨무늬 박힌 붕어라니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이런 물고기가 진짜 있다는 게 믿기질 않아.
(다음 구역 히든 물고기는 캔 수거를 10번 해야 잡을 수 있다고 했던가...?)

루프트하펜
창백 열대어
색이 옅다고 심심하게 보면 오산이야. 은은한 빛이 조명 아래에선 오히려 신비롭게 살아나거든.
황금 붕어
온몸이 황금빛이라 유영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아. 어항 속에 금빛이 한 줄기 흐르는 것 같지.
보라 베타
보랏빛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도도하게 다니는 모습이 어딘가 콧대 높은 귀공자 같아.
노랑 복어
샛노란 몸이 꼭 작은 레몬 같지? 통통하게 부풀면 노란 풍선이 둥실, 가시가 무색하게 귀여워져.
분홍 구피
발그레한 분홍 꼬리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어항에 분홍 물감을 한 방울 풀어놓은 것 같아.
모래 언덕
곱게 쌓인 모래 언덕이야. 바닥 친구들이 파고들고 뒹굴기 딱 좋아서, 깔아두면 아늑한 놀이터가 하나 생기는 셈이지.
보라 산호
은은한 보랏빛 산호야. 이거 하나 들이면 어항이 갑자기 신비로운 밤바다처럼 바뀌어. 색 하나로 분위기를 훔치는 재주꾼이지.
감귤 붕어
이건 정말이지… 감귤이 헤엄치는 줄 알았다니까. 잘 익은 주황빛이 어쩜 이렇게 똑 닮았는지, 자연이 만든 작품이 따로 없어.
(다음 구역 히든 물고기는 모든 물고기/해초류를 낚아야 잡을 수 있다고 했던가...?)

청연
파랑 해마
시원한 파란빛이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서늘해져. 꼿꼿이 서서 둥실 떠다니는 모습이 제법 기품 있지.
분홍 디스커스
은은한 분홍빛 몸으로 사뿐히 헤엄치는 모습이 꼭 물속 발레리나 같아. 우아함이라면 이 친구를 빼놓을 수 없지.
은빛 나비고기
비늘이 은빛으로 반짝여서, 조명을 받으면 어항 전체가 환하게 빛나.
빨간 문어
새빨간 다리 여덟 개를 살랑살랑. 기분에 따라 색이 진해진다는데, 오늘은 유난히 붉은 걸 보니 기분이 좋은가 봐.
분홍 가자미
분홍빛 납작한 몸으로 모래 위에 살포시 누우면 어디 있는지 찾기 어려워. 눈을 밟지 않게 조심해!
소라
귀에 대면 파도 소리가 들린다는 그 소라야. 한구석에 놓기만 해도 바닷가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아? 은근히 분위기 잡는 데 선수라니까.
바위 다시마
든든한 바위에 다시마가 척 걸쳐진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워. 바닷속 한 조각을 그대로 떼어 온 것 같아서, 배치할 때 나도 모르게 흐뭇해져.
레몬 돌핀
돌고래가 레몬빛이라니, 나도 눈을 의심했어. 폴짝 뛰어오르는 순간엔 정말 상큼함이 튀어오르는 것 같더라.
(다음 구역 히든 물고기는 페트병 수거를 10번 해야 잡을 수 있다고 했던가...?)

데로스제국
파초 열대어
잎사귀처럼 넓은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헤엄치면, 어항에 열대의 바람이 부는 것 같아. 이 친구 하나로 분위기가 확 살아나.
청록 붕어
맑은 청록빛이 어찌나 시원한지, 한여름에 보면 눈이 다 개운해져.
초록 베타
싱그러운 초록 지느러미를 펴고 수초 사이에 숨으면 감쪽같아. 이 친구랑 숨바꼭질하면 좀처럼 못 이겨.
붉은 복어
붉게 물든 몸이 제법 정열적이지. 화가 나면 빵빵하게 부풀어서 붉은 등불처럼 둥실 떠오른다니까.
주홍 구피
주홍빛 꼬리가 불꽃처럼 선명해. 저 작은 몸에 이렇게 강렬한 색을 담다니, 볼수록 멋스럽지.
진주 조개
살며시 벌어진 틈으로 진주가 반짝. 이거 하나 놓으면 어항 격이 달라져. 우리 수족관이 은근히 자랑하는 보물이지.
새싹 해초
이제 막 돋아난 여린 새싹 해초야. 앙증맞은 크기라 작은 어항에도 부담 없이 쏙. 뭐든 시작은 작은 법이잖아?
파인애플  피쉬
어머, 이건 정말 놀랍다. 몸통은 파인애플, 지느러미는 왕관이라니 이런 개성은 어디서도 못 봐. 
(마지막 히든 물고기는 아라드 바다 연구 6단계를 해야 잡을 수 있다고 했던가...?)

이내
산호 해마
산호밭에 넣어두면 감쪽같이 섞여서 어디 있는지 찾기 어려워. 위장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 친구야.
노랑 디스커스
샛노란 몸이 둥실 떠다니면 햇살 한 조각을 담아둔 것 같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밝아지지.
노랑 나비고기
노란 몸에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헤엄치는 모습이 꼭 물속을 나는 노랑나비 같아.
보라 문어
신비로운 보랏빛 몸에 여덟 다리를 우아하게 펼치면, 밤바다의 요정이 따로 없어.
초록 가자미
초록빛 납작한 몸으로 수초 위에 누우면 완벽하게 위장돼. 눈만 빠끔 내놓고 조용히 세상 구경을 하는 친구야.
묵직한 배의 닻이야. 어항에 툭 내려놓으면 어쩐지 침몰선을 탐험하는 기분이 든다니까. 모험 좋아하는 사육사라면 놓칠 수 없지.
큰 다시마
쭉쭉 뻗은 큰 다시마 몇 개면 어항이 순식간에 울창한 바닷속 숲이 돼. 물고기들이 숨바꼭질하며 놀기에도 그만이지.
사과 아귀
새빨간 사과 같은 몸에 저 커다란 입까지… 이렇게 독특한 아귀는 나도 처음이야. 등불을 살랑 흔들며 다가오는 모습이 어찌나 진귀한지, 만난 게 행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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