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탐사하라

[튜토리얼]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탐사하라

사도 디레지에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최근 레쉬폰에서 그의 능력과 유사한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어요.

그래서 당신에게 부탁 드릴게요. 그곳의 진상을 규명해 주세요. 레쉬폰으로 가시면 저희 요원이 도와드릴 거예요.

아 그리고... 가시기 전에 조언을 하나 드릴게요. 병에 걸린 시체는 불로 태워 정화하는 법. 불의 기운을 가진 무기나 공격 수단을 꼭 가지고 가세요.

레지스탕스 요원 레베카와 함께 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클리어 하기(레베카가 죽으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으며, 지옥파티에서도 완료할 수 없습니다.)

불 속성의 공격 수단은 준비해 오신 거죠? 그럼 갈까요.

저들은 자신들이 불리해지면 모습을 바꾸었다가 다시 힘을 회복한다고 해요. 불의 기운으로 저들을 정화하세요.

나잘로는 사악한 주술로 자신의 분신을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이 특기라더군요. 주술에 당하기 전에 신속하게 제거하죠.

저들 역시 역병에서 태어나, 불로 정화해야 하는 사악한 존재예요.

저 자는 과거에 디레지에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사도를 섬기는 하수꾼이 된 자라고 하더군요. 힘을 위해서라면 동족이나 가족마저 먹어치우는 비열한 자이니, 그가 힘을 회복할 틈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남에게 걸린 버프를 먹어 자신의 힘으로 삼는 능력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공작 유리스... 디레지에와 함께 전이된 악마예요. 저 자에게는 자신에게 걸린 상태 이상을 남에게 되돌리는 능력이 있으니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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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이 붉은색일 때는 물리 공격을, 노란색일 때는 마법 공격을 반사한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개편}---------------------------------

그의 몸이 붉은색일 때는 근거리 공격을, 노란색일 때는 원거리 공격을 반사한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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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레지에가 있는 곳까지 도착했군요.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바람이 불면 디레지에의 몸에 있는 질병이 바람을 타고 퍼질 거예요. 바람 방향의 반대쪽으로 가세요.

각오해라! 사도 디레지에!

내 만가지 질병 앞에 그 무엇도 아무 소용 없다. 나에게 손끝이라도 닿을 수 있겠느냐?

<퀘스트 완료>

주, 죽질 않아... 이럴 수가...

그렇다. 난 죽지 않는다. 이제야 깨달았는가?

차, 차원의 틈?!

하하, 멋지군. 죽을 수 없는 내 육체를 비틀어진 시공간 속에 넣어 갈갈이 찢어 놓겠다는 것인가.

기억하라. 모험가여 너희 역시 진실을 모른체 조종 당하는 꼭두각시 일뿐이라는 것을...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설마 정말로 디레지에를 볼 줄이야. 하지만 당신 덕분에 멋지게 한 건 했군요. 정말 믿음직스러운데요? 이제 그만 돌아가요!

디레지에가 그런 곳에 있었군요. 대단한 업적을 보이셨어요. 덕분에 사도 디레지에는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고, 평화를 되찾았군요.

이로써 아라드를 위협하던 검은 질병도 잠잠해지겠죠. 이 세계에 사는 모든 이를 대표하여 인사를 드릴게요.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