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렌의 도전

마를렌의 도전


구… 구구!



슈시아와 대화



<퀘스트 완료>
반갑습니다, 모험가님.
마를렌님과 모험가님은 구면이시죠? 마를렌님께서는 아라드에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내려오셨어요.
아무래도 천계는 아직 전쟁의 아픔이 가시지 않아, 식재료를 구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모양이에요.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급한 불은 끈 상태이지만, 아직 전쟁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카르텔과 직접 맞서 싸운 군인들의 피로감이 극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아라드의 신선한 재료들로 특식을 만들어 배급하고자 내려왔습니다.
네. 전장에 오래 있다 보면 딱딱한 보급식밖에 주어지지 않아 다들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그리워합니다.
저는 장병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조사했고, 해당 요리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도움을 구하고자 아랫세계로 내려왔습니다.
어디서 재료를 구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여기 계신 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천계 분들에게는 저도 신세 진 부분이 있죠. 세리아를 잘 돌봐주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기쁘네요.
자, 재료는 다 알려드렸고… 마침 모험가님이 오셨으니 마를렌님 대신 재료를 구해주시면 어떨까요?



장병들을 위한 음식


정말 감사합니다, 모험가님!
제가 이번에 만들고자 하는 음식은 부대찌개입니다.
따뜻한 국물과 짭조름한 소시지로 가득한 부대찌개를 만들면, 장병들의 힘이 솟아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질 좋은 육수와 풍미가 깊은 치즈, 그리고 소시지가 필요합니다.
대략적인 건 여기 적어두었어요. 일단 먼저 샤일록을 찾아가시겠어요? 최근 그가 좋은 식자재를 구했다고 하더군요.
그가 가진 재료라면, 만능 육수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샤일록과 대화



<퀘스트 완료>
아이고, 모험가님 아니십니까!
때마침 잘 오셨습니다!



육수를 위하여


앗, 찾아주시는 겁니까? 그놈들이라면 분명 그란플로리스 숲 주변에 있을 겁니다.
재료 양이 꽤 되어 멀리는 못 갔을 것입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험가님.



고블린 촌락지대 클리어



웬 놈이냐!
감히 식사 시간에 쳐들어오다니!
얘들아! 연장 챙겨라!



<퀘스트 완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이 남았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험가님이 아니었으면 쫄딱 망했을 겁니다.
아, 필요하신 재료가 있으시다고요? 뭐든 말씀하세요!
모험가님이 되찾아주셨으니, 특별히 이번엔 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치즈를 위하여





메이아 여왕과 대화



<퀘스트 완료>
어서 오세요, 모험가. 펜네스 왕국은 당신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당신이 이곳까지 오다니, 세계가 또 위기에 빠진 겁니까?
…네? 언더풋산… 치즈?
고작 치즈를 구하자고 인간이 궁에 들어오다니, 왕국을 무엇이라 생각하는 것이냐!
아무리 여왕님의 허락이 있다고 해도 용서할 수 없다. 당장 꺼지지 못할까!
진정하세요, 장로. 하지만 모험가, 저도 이 상황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도대체 언더풋산 치즈가 왜 필요한 겁니까?
…….
…아, 이해했습니다.
전쟁에 지친 천계인을 위로하기 위함이라, 정말 친절하십니다.
말씀드리기 외람됩니다만, 여왕님. 언더풋의 음식은 단 한 번도, 언더풋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여왕의 관심


물론 과거에는 그랬지만 지금 왕국은 변화를 추구하는 중입니다, 장로. 게다가 외국으로 파견된 동포들이 언더풋의 식료품을 은밀히 가져간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언더풋 특산품인 치즈를 정식으로 수출하면, 교역 이익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오나!
물론, 그냥은 드릴 수 없습니다.
마침 식량 창고 쪽에 거미 떼가 습격해서 곤란한 참이었는데, 모험가님이 거미들을 정리해 주시면 그 대가로 치즈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하면 납득하실 수 있겠습니까, 장로?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이번엔 넘어가겠습니다.
정확히 들었겠지? 식량 창고의 거미들을 처리하지 못하면 치즈는 넘겨줄 수 없으니 깔끔히 정리하도록.



거미줄 포화 구역 클리어



<퀘스트 완료>

무사히 돌아오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 치즈는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언더풋의 재료와 아라드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이라, 그 맛이 궁금합니다.
혹 음식이 완성되면, 저에게도 공유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여왕님도 아시다시피, 궁정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것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가보면 되지 않겠습니까?
!!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을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달빛주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시지를 위하여


---------------------------------{구버전}---------------------------------
모험가님! 밑으로 내려가신 것 아니었습니까?
…천계의 소시지요?
다른 식재료보다 많이 남은 편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어젯밤 카르텔놈들이 남은 보급품들을 다 훔쳐 가 지금은 남은 것이 없습니다.
…정말 도와주시는 겁니까? 모험가님이 찾아주신다면 안심입니다.
그들은 우범 지대 근방에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험가님 실력이라면 별 무리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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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 지대 클리어



안 돼!
이걸 빼앗기면 쫄쫄 굶는다고!
이판사판이다!
싸우자!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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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여기에 천계의 소시지가 있다고 했지.
챙겨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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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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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험가님이 보급품을 찾으러 가신 동안 마를렌님이 오셔서 상황을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병사들을 위한 특식이라니, 모두가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나머지 재료는 이미 다 넣었고, 이제 소시지만 넣고 끓이면 완성이에요!
그렇군요. 모두 집합! 모험가님과 마를렌님이 준비해 주신 특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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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딘과 대화



<퀘스트 완료>
---------------------------------{개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험가님이 보급품을 찾으러 가신 동안 마를렌님이 오셔서 상황을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병사들을 위한 특식이라니, 모두가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나머지 재료는 이미 다 넣었고, 이제 소시지만 넣고 끓이면 완성이에요!
그렇군요. 모두 집합! 모험가님과 마를렌님이 준비해 주신 특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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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야 해
모험가님,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이곳이 천계이군요. 꼭 한번 와보고 싶어서 마를렌님에게 부탁했어요.
마를렌님 혼자 너무 많은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걱정되기도 했고요.
아, 모험가님!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병사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험가님도 드셔보시겠어요? 제가 직접 만든 특제 부대찌개랍니다.



만류


마를렌님이라면, 제국군에게도 음식을 나누어주겠다고 이동하셨습니다.
천계인의 손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해야 진정한 감사 인사를 할 수 있다며 따로 열심히 만드셨습니다.



마를렌과 대화



<퀘스트 완료>
반님은 음식을 드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쯧, 막지 못했군.
분명 다 먹을 수 있는 재료만 들어가는데 뭐가 문제인지 하여간 희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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