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그런데 누구니?
저희 [엄마/아빠]는 [닉네임]이시고 저는 [카렌](이)예요.
요즘 여러가지 일을 배워보고 있는데, 초붕님이 훌륭한 격투가라고 들었어요. 저도 가르쳐 주세요!
격투 기술을 배우기엔 너무 어린 거 아닐까? [닉네임]님은 허락 하신 거야?
네! 몸도 튼튼해질 것 같다고 하셨어요!
좋아, 그럼. 오늘은 할 일이 많으니 내일부터 가르쳐 줄게. 내일 다시 찾아 줄래?
네 내일 또 올게요! 안녕히 계세요~



<2>
안녕하세요! 저는 [카렌](이)예요.
안녕? 나는 초붕이야. 결투장 구경하러 왔니?
아뇨 결투장은 [엄마/아빠]랑 같이 가 봤어요. 거기에서 초붕님이 싸우시는 걸 보고 저도 배우고 싶었어요.
이거 부끄럽네. 나보다 더 실력이 좋은 분들도 많은데…
그런데 너 너무 어린 거 아니니? 할 수 있겠어?
네 저희 [엄마/아빠]도 훌륭한 모험가예요. [엄마/아빠]의 딸이니까 잘 할 수 있어요!
그래 좋아. 그럼 일단 기술을 익히기 전에 이 샌드백을 통해 근력을 키워봐.
기본적으로 힘이 있어야 기술을 익힐 수 있지 않겠어?
네! 열심히 할게요~!



<3>
안녕하세요, 초붕님!
누구? 니가 혹시 [카렌]이니?
네 초붕님께 제가 할 심부름 할게 있다고 해서 왔어요! 저 심부름 잘하거든요~
그래 잘 왔어. 결투장 안에 있는 하루님께 오늘 결투대회 참여 인원 좀 확인 해다 줄래?
참여자 명단이 있으면 더 좋고.
네~
(잠시 후)
다녀왔습니다! 초붕님, 이거요!
빨리왔네? 아, 이 두루마리에 명단이 들어있나 보구나. 고마워~ 혹시 괜찮으면 나중에 또 와서 도와 줄래?
네 좋아요~
그래 그럼 또 보자~



<4>
초붕님~ 안녕하세요! 저는 [카렌](이)예요~, 혹시 심부름 시킬 일 없으세요?
아 안녕? 니가 [닉네임]님 딸이구나~, 반가워.
심부름이라… 뭐 자잘한 일거리 없나?
그래, 여기 좀 정리 해 줄래? 막 흩어져있는 무기들 좀 정리해줘.
여기 위에 올려놓으면 되죠?
응, 그래그래. 너무 무겁지 않으려나? 여튼 부탁해~.
(권투글러브와 건틀릿, 클로, 너클, 통파 뿐만 아니라 도검류 무기들도 테이블 위에 보기 좋게 가지런히 정리 해 둔다.)
정리 다 했어요! 초붕님!
오, 깨끗하게 정리했네? 도장을 찾는 초보 무도가님들은 참 열심히 연습하시는 데 정리를 잘 못하고 가신단 말야…
가끔 와서 도장 일을 좀 도와 줄래?
네~ 좋아요!
그래 그럼 내일 또 오렴.



<5>

안녕하세요, 초붕님!
[카렌]왔구나? 오늘은 먼저 도장 바닥 좀 쓸어 줄래? 빗자루는 문 옆 수납장에 있어.
네~
([카렌]은(는) 빗자루를 가져와 구석부터 도장 바닥을 쓸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를 한뒤 시간이 꽤 지난 건지 구석구석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콜록콜록
아 저런, 먼지가 좀 많지? 여기 마스크 좀 쓰고 할래?
고맙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시 청소하기 시작한다.)
바닥은 다 쓸었어요!
그래, 수고했어~. 청소하니 확실히 도장이 더 고급져 보인다. 우리 도장을 찾는 모험가님들도 만족하시겠지?



<6>
초붕님 안녕하세요~, [카렌] 왔어요!
안녕~, [카렌]! 마침 잘 왔어. 방금 전까지 두 무도가님들이 격렬한 격투시범을 보이셔서 땀을 엄청 흘리셨지 뭐야.
[카렌] 네가 창문을 열어 환풍 좀 싹 시키고 바닥 좀 걸레로 닦아 줄래?
땀 냄새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다음에 오는 모험가님을 위해선 쾌적한 도장이 더 좋지 않겠어?
네~
([카렌]은(는) 마루에 빠빳하게 말려 놓은 걸레를 깨끗한 물에 적셔온다. 그리고 허리를 굽히고 바닥의 끝에서 끝까지 깨끗하게 닦는다.
신나게 뛰어다니자 냄새도 많이 빠지고, 바닥도 다시 반짝반짝 해 진 듯 하다.)
휴~ 다했다.
바닥이 정말 깨끗해 졌네! 번쩍번쩍한걸? 고생했어. 창문은 좀 더 열어 두자. 나무 냄새가 들어오니까 너무 좋다.
정말 고생했어~



<7>

안녕하세요! 초붕님! 
왔니? [카렌], 그 앞에 연습용 글러브 좀 닦아 놓을래?
서랍에 보면 부드러운 천이랑 글러브 전용 약품이 있을 거야. 천에 조금 짜서 글러브 표면 좀 닦아줘.
네~
(서랍에 있는 약품을 부드러운 천에 조금 짜서 글러브를 닦는다.)
반짝반짝하게 잘 닦았어요!
그래? 보자.. 오 제법인데? 이 글러브는 종이를 좀 말아서 넣어 놔줘. 오래 사용한 글러브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거든.
그럼 권투글러브를 관리하는 법은 알겠지? 이렇게 다른 글러브들도 좀 정리 해 줄래?
네~



<8>

안녕하세요~
아, [카렌]! 오늘은 시란님께 좀 다녀와야겠어. 도장을 좀 더 쓸 일이 있어서 시란님께 약속시간보다 좀 더 늦게 와 주실 수 있냐고 물어봐야 하거든.
시란님은 쇼난국에 계셔. 항구에 가서 칙사 우님께 말씀 드리면 시란님께 가는 길을 안내 해 주실 거야.
네~ 물어보고 오면 되는 거죠?
응 괜찮으신지 아닌지 여쭤보고 대답을 듣고 와줘.
네 다녀오겠습니다~
(언더풋 남부의 항구에서 칙사 우를 통해, 시란의 위치를 확인 받고 쇼난국의 시란을 찾아간다.)
안녕하세요, 시란님이세요?
뭐꼬? 무슨 볼일이고?
시란님이세요?
내 맞다맞다. 무슨 일이고?
초붕님이 도장을 좀 더 쓰셔야 한다고 시란님이 약속시간보다 좀 더 늦게 와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오라고 하셨어요.
뭐, 괜찮다 전해라~. 오늘은 그냥 여서 쉴란다. 내일은 괜찮은기제?
내일은 잘 모르겠는데요..
뭐 니가 모르는 거 보니 내일은 별 얘기 없었나보다. 알긋다. 그만 가 봐라.
안녕히 계세요~
([카렌]은(는) 항구를 거쳐 다시 언더풋으로 돌아온다.)
다녀왔어요, 초붕님. 괜찮대요. 오늘은 그냥 쉬신대요.
음? 안 오신다고? 오늘도 한잔 걸치시나 보네.
알겠어. 고마워 먼 길 다녀오느라 수고했어. 오늘 격투가 두 분의 대련이 있어서 난 좀 더 도장에 있어야하는데, 넌 좀 피곤해 보인다. 먼저 들어가서 쉬어도 좋아.
대신 내일 아침에 깨끗하게 청소 좀 해줘~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초붕님~



<9>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카렌]! 오늘은 슬슬 연습 좀 들어가 볼까?
와~!!
[카렌]은(는) 어떤 무기가 마음에 들어? 무기에 따라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거든.
어떤 무기는 마법공격을 구사할 때 좋고, 어떤 무기는 강한 힘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 어떤 무기는 빠른 공격력에 강점을 보인단다.
각 무기에 따라 어떤 형태의 공격을 구사하는지 다른 관찰이 필요해. 잘 관찰해봐.
우선 그전에… 이 모래주머니를 다리와 팔목에 차고! 이 샌드백을 공격해보자!
([카렌]의 팔목과 다리에 작은 모래주머니를 메어준다.)
으앙~ 너무 무거워요.
참아야 하느니라~. 지금은 팔이나 다리를 올리는 것만으로 힘들겠지만, 이게 익숙해지면 너에게 큰 도움이 될 거야.
힘내서 열심히 해 보자.
네…



<10>

[카렌]! 이리 와봐~
네, 초붕님~ 무슨 일이세요?
결투장에 가서 입구 잡초 좀 정리하자. 각 나라에서 오신 엄청난 실력의 무도가들이 모두 모이는 곳인데, 입구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 줘야지 않겠어?
결투에 참가하는 무도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입구에서 잡초들이 맞아 찬물을 끼얹으면 뛰던 가슴도 정지하지 않겠니?
그들을 내가 맞이한다 하는 마음으로 잘 정리를 해 보자.
자~ 구석의 긴 풀부터 뽑아 정리 해 주렴.
네~



<11>

초붕님! [카렌](이)예요~
[카렌], 결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 알지? 마치 백팔 계단같은….
미안하지만 거기 청소 좀 해 줄래? 내일 중요한 대회가 있어서 더욱 신경 써 줘야해.
[카렌]은(는) 아직 어리니까, 계단을 모두 청소하긴 힘들 것 같긴 하네. 우선 1/3, 14칸만 청소해 주렴.
네~
([카렌]은(는) 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모래와 먼지를 구석까지 깨끗하게 쓸어 올라간다.)
초붕님 깨끗하게 다 했어요!
잘했어.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 조금 쉬었다가 1/3만 더 쓸어 줄래? 가장 위쪽은 내가 할게.
네~ 그럼 쉬었다가 할게요~



<12>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왔니? 그렇잖아도 네가 해 줄 일이 생겼어. 잠깐 칸나님께 다녀와줘.
칸나님이 수련중인 무도가님이나 결투대회를 구경하러 온 모험가님들께 칸나님이 직접 만든 빵과 우유를 나누어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칸나님께 받아다 우선 도장에 가져다 줄래?
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조심히 다녀와~
칸나님 안녕하세요~. 초붕님 심부름으로 왔어요!
안녕? [카렌]이니? 음… 이걸 다 가져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잠시만, 작은 수레를 가져다 줄게.
네~
(칸나는 창고에서 수레를 꺼내 온다. 그리고 빵과 우유가 든 상자 두개를 쌓아준다.)
아무래도 수레로 가져가면 덜 힘들 거야. 어디로 가져가는 거야?
도장이요
그래~ 수레가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카렌]은(는) 수레가 넘어지지 않도록 돌부리를 피해 조심조심 수레를 도장에 끌고 온다.)
다녀왔어요~!
오, 잘 다녀 왔어? 상자는 내가 내릴 게. 무거운데 잘 가져왔네?
칸나님이 작은 수레를 빌려주셨어요.
역시 칸나님 마음 씀씀이는 좋으셔~. 수레는 내가 이따 가져다 드릴게.
상자 들고 오느라 수고 많았어~ 마지막으로 상자 안에 빵이랑 우유를 반만 꺼내서 탁자 위에 보기 좋게 올려 놔주고 좀 쉬도록 해.
네~
 


<13>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카렌]~.
도장 청소하고 이…이거..이…
샌드백?
네! 샌드백에 펀치랑 발차기 연습하면 되는 거죠?
그래 좀 익숙해 졌나 보네~. 팔과 다리에 모래주머니 차는 것 잊지 말고~.
네~ 청소 다 하고 할게요~



<14>
안녕하세요, [카렌] 왔어요!
오늘은 무슨 일을 하면 돼요?
오늘은 콜로세움 입구에 있는 시즈키님 일을 돕고 와야겠어.
시즈키님께 볼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오는 길인데, 콜로세움 입구 바닥이 너무 지저분하더라구.
결투장을 찾는 모험가님들을 지저분한 꼴로 맞을 수는 없지.
미안하지만, 콜로세움 입구에 가서 청소 좀 하고 올래?
네~
아마 시즈키님은 모험가님들을 상대하느라 바쁘실 거야. 시즈키님은 번거롭게 하지 말고, 잘 청소하고 돌아 오렴.
네~
콜로세움 입구는 결투장 위로 올라가서, 하루님을 지나 우측으로 쭉 이동하면 될 거야. 그럼 다녀와.



<15>

초붕님 안녕하세요~
그래 왔어?
오늘은 마음에 드는 무기에 익숙해져 볼까?
마음에 드는 무기는 정했니?
네~ 이거요! (너클을 든다.)
그래 잘 선택 했어. 그럼 이제 너클을 손에 끼우고 다시 샌드백에 펀치 연습을 해봐.
너클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작은 무기이지만, 익숙해지고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상대방의 뼈를 으스러뜨릴 수도 있을 만큼 강한 무기야.
반면 잘못 사용하게 되면 네 뼈를 다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해.
그럼 우선 익숙해지도록 손에 끼우고 샌드백에 연습을 해 보자.
네~



<16>

왔구나.
잠깐 하루님께 볼일이 있는데, 잠깐 도장 좀 봐 줄래? 뭐, 비워 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도장을 찾은 모험가님들이 되돌아가실까 봐.
네~
(몇 분 후)
다녀왔어~. 별일은 없었어?
네 모험가님도 안 오셨어요.
그래 잘 봐줘서 고마워~



<17>

[카렌], 이리 좀 와 볼래?
네~. 초붕님 왜요~?
오늘은 좀 큰일을 맡기려는데… 결투장 쪽 하루님이 계신 앞마당 좀 쓸고 와 줄래?
대회가 한번 있고 나면 많은 모험가님들이 찾아서 결투장 곳곳이 지저분해지거든.
하루님은 모험가님들을 상대하시느라 바쁘셔서 [카렌]이(가)좀 도와줬으면 해.
네~ 다녀올게요!
(결투장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오르자, 하루가 보인다. 하루는 모험가들을 상대하느라 좀 바빠 보인다.)
대회가 있을 때라 다들 많이 바쁘시구나.. 이 앞쪽을 청소하면 돼나?
([카렌]은(는) 들고 온 빗자루로 앞마당을 쓸기 시작한다. 넓은 장소를 청소 하려니 굉장히 힘들었지만, 대회를 구경 온 모험가님들의 격려가 있어 힘이 났다.)
하루님 청소 다 했어요~
(여전히 하루는 많이 바빠 보였다. 하루에게 꾸벅 인사한 후, 도장으로 돌아왔다.)
초붕님 다녀왔어요~.
대회시즌이라 엄청 지저분하지? 넓기도 넓어서 혼자 청소하느라 고생 너무 많았어! 하루님은 여전히 바쁘시지?
네~ 인사는 했는데 바쁘셔서 못 보신 것 같아요.
응 그래. 대회시즌엔 항상 바쁘셔. [카렌]도 청소하면서 많은 무도가님들을 만났었으면 좋았을텐데..
수고 많았고, 오늘은 그만 들어가서 쉬어~



<18>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카렌]!
오늘은 우리 도장 말고 풍진님께 다녀와.
풍진님을 통해서 수련의 방이라는 곳을 입장할 수 있는데, 그곳엔 좀 더 실력을 키운 모험가분들이 거의 상시로 계셔서 너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야.
간김에 쓰레기통도 좀 비워드리고, 청소도 좀 돕고, 다양한 격투가님들이 기술을 쓰는 것도 좀 보고와~.
네~
(언더풋 중앙 문 안쪽으로 위치한 마스터 길드의 풍진을 찾았다. 초붕의 말대로 풍진이 운영하는 수련의 방에서는 많은 모험가들이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있었다. 풍진은 아직 어린 [카렌]을(를) 걱정하여 다른 수련중인 모험가들의 모습을 지켜보도록 지도 하였다.)
다녀왔어요, 초붕님!
어땠어? 수련의 방엔 숙련된 모험가들이 굉장히 많지? 기회가 되면 자주 찾아서 다른 모험가들이 어떤 기술을 쓰는지 공부하는 것도 좋을 거야.
네~ 처음 보는 기술을 쓰는 격투가님들도 있고 신기했어요! 나중에 또 가 볼게요!

 

<19>

안녕하세요~ 초붕님
안녕~ [카렌]. 연습은 잘 하고 있지?
네~
그래, 오늘은 격투 기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줄게.
니가 선택한 너클이라는 무기는 넨마스터라는 직업이 주로 쓰는 무기야. 너클 자체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넨마스터들은 자연에 흐르는 넨의 기운을 이용한 넨 기술을 주로 사용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샌드백을 통한 수련도 중요하지만, 눈을 감고 기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해.
[카렌]. 눈을 감고 기의 흐름을 느껴봐. 이 수련이 끝나 [카렌]이(가)준비가 된다면 훌륭한 넨마스터님을 소개시켜 줄게.
네~ 눈을 감고 기를 느낀다… 기의 흐름이라는 게 뭐에요?
눈을 감고 주변의 공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끼려고 노력해봐. 아직은 그걸로 충분하겠구나.



<20>

초붕님! 이건 어떻게 쓰는 거에요?
아 그건 통파라고 하는 거야. 그래플러들이 많이 사용하곤 해.
빠른 공격이 가능하고, 사정거리가 긴 편이란다. 회피와 적중에 유리해서 적과 1:1로 싸울 때 굉장히 유리해.
통파에도 관심 있니?
네 이것도 써보고 싶고 저것도 써보고 싶어요.
[카렌] 욕심이 많구나~! 기본기를 충분히 익히면 다른 무기들도 알려주도록 할게.
오늘도 열심히 해보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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