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항해선 바하이트II

이스핀즈
왜곡된 차원을 넘어 도착한 곳은 바칼의 지배를 받는 과거의 천계였다.
모험가 일행은 천계 연합군을 도와 네 명의 용인을 격파하고, 바칼의 궁으로 진격하기 위해 움직였다.
두 개의 왜곡된 차원 중 하나는 완전히 사라진 걸 확인했어요. 
이제 남은 다른 하나의 차원만 해결 하면 되겠네요. 
이곳도... 천계랑 이어진 것 같은데...
이곳은... 바칼의 압제 아래 오랜 시간 맞서 싸운 천계인들이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낸 시간대군요.
하지만 바칼이 시로코의 사념을 만났다면 이를 이용해 무슨 변수를 만들어냈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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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건 연합 사령관인 이리네, 플로, 주베닐, 로자 유르겐, 오스카 도흐, 사라 웨인... 
지금의 천계를 만들어주신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거군요. 
정말 가슴이 뛰네요.
저번 차원과 비슷하게 우선은 그분들과 이터널 플레임을 도와주면서 신뢰를 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로코의 사념 때문에, 기존과 다른 사건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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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이에요. 다만 이곳이 정말 그 시간대라면...
연합 사령관인 이리네, 플로, 주베닐, 로자 유르겐, 오스카 도흐, 사라 웨인...
지금의 천계를 만들어주신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거군요. 
정말 가슴이 뛰네요.
저번 차원과 비슷하게 우선은 그분들과 이터널 플레임을 도와주면서 신뢰를 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로코의 사념 때문에, 기존과 다른 사건대로 진행되고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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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이 바칼 님께서 말씀하신 자들인가? 
생각보다 더 한심해 보이는구나! 전부 잿더미로 만들어주지!



<클리어>
네놈들을 모두 불태울 때까지... 나는... 나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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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 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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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이대로 쓰러질 수 없어!

집결한 의지
휴... 이트레녹, 느마우그, 네이저, 마지막으로 애쉬코어까지...
드디어 네 명의 용인들을 전부 처치하는 데 성공했네요.
네, 모험가님과 함께 와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처음 갑자기 나타나 저희를 도와주겠다고 하실 땐 의심스러웠지만...
여러분 덕분에 계획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군요.
선뜻 저희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칼의 궁을 공략해야겠죠.
사라에게서 온 궁 내부의 정보대로 따르면, 세 마리의 용이 모두 깨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부 바칼의 궁 안에 있고요.
네? 세 마리의 용이 모두 깨어났다고요?
이런... 일단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준비'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 : 잭 프로스트 빙수!
오늘 만난 화룡은 그 이름처럼, 숨 쉬는 것조차 불꽃으로 하는 녀석이었다.
녀석이 입을 벌리자 시뻘건 불길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전장이 아니라, 마치 거대한 화로 속에 들어온 것만 같았다.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재가 될 것 같은 아찔한 순간들.
나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녀석이 뿜어내는 불꽃을 꺼야 했다.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피부는 후끈거렸지만, 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승리해야만 한다는 의지는 더욱 불타올랐다.



사도 바칼
시로코의 사념에 의해 역사가 심하게 뒤틀렸음에도 모험가 일행은 포기하지 않았다.
천계 연합군과 함께 폭룡왕 바칼을 무찌르고, 기계 혁명을 성공시켜야 했다.
큰일이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스카사, 스피라찌, 히스마는 지금 시점에 천계에 있으면 안 되는 존재들입니다.
현재 너무나 큰 왜곡이 발생해 버렸어요.
이전과 다르게 좀 더 본격적으로 개입해서, 바뀐 과거를 되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다 제치고 바칼이 원래 역사대로 죽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만 성공하면 나머지는... 타임로드들이 어떻게든 해줄끼다
마침 여기 전부 계셨군요. 작전을 설명하겠습니다.
바칼에게 다가가기 위해 직접 방해가 되는 요소, 세 마리의 용을 먼저 처치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소수의 정예를 선발해 진입한 다음 건화문을 되찾고, 대바칼병기를 전송할 위치를 선점할 거고요.
이후 대규모 전투에 집중할 거다. 그리고 바칼에게 보여줘야지.
자신을 태워 죽일 천계의 불꽃이, 바로 코앞에서 타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모든 준비는 마쳤습니다. 이제... 전쟁을 시작하겠습니다.
불의 숨이, 멎을 때가 왔다.



대바칼병기의 전송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칼의 궁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사룡 스피라찌, 동쪽에는 냉룡 스카사, 남쪽에는 광룡 히스마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용족들은 전면전에만 집중하는 것인지 별다른 움직임도 없고, 세 마리의 용은 각자 자신의 강력한 힘 때문에 서로 가까이 붙어있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를 따르는 용족들 또한 그 용의 권역 안에서만 활동하고 있고요.
부대를 재편성해서 각개격파하는 방향을 추천 드리며, 가장 먼저 좌표가 확보되는 쪽에 대바칼병기를 전송한 후, 그곳의 용을 빠르게 무찔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저희는 히스마 쪽을 지원할게요, 위험하면 바로 연락을 하자고요. 가자, 모험가.
하하! 잘 부탁하네!



오랜 기다림이었다. 네가 바칼 님이 기다리시는 놈인가? 답을 구하고 싶다면...! 증명해봐라, 네 물음이 내 외침을 뚫고 진실에 능히 가닿을 수 있을지!



크흐흐... 어떤가. 넘을 수 있겠나. 칼날이여, 너는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면! 그대로 깨부숴 주마!
하하! 그럴 순 없지! 이 방법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 로자, TNB를 내 머리 위로 떨어뜨려 주게!
오스카 님! 그게 대체 무슨...! ...알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지라네, 모험가.
그리고... 우릴 도와줘서 정말 고맙네.
...오스카 씨의 시신을 수습해라. 이 전쟁이 끝난 후... 다른 사람과 함께 모셔야 하니까. 그리고... 이제 바칼에게로 향한다.



이제야 왔는가. 시련으로 빛어낸 연단된 칼날이여.
수백 년 정도의 시간은 나에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생각보다는 늦었군. 기대가 있어서 더 지루한 기다림이었다.
자, 그럼 네가 진짜 알아야 할 진짜 역사...
즉, 진실을 알려주기 전에...
네가 정말 시련을 이겨내 이곳에 도달한 칼날인지.
그리고 진실을 들을 가치가 있는지...
어디 증명해 보아라.



제법이구나 칼날이여, 역사 공부는 끝났다.
이후 남은 것은 오롯이 너에게 달렸으니, 이제 마지막 시험을 시작하마.

최종 병기



크하하 재미있군! 시련으로 연단된 칼날이여.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되었음을 인정하지만, 끝낼 준비는 아직 멀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큰 시련이 있음이 분명하나... 
너를 한번 믿어 보도록 하겠다. 
네가 이미 찾은 것...
나의 의지를 담은 힘을 남겨 너를 인도할 것이니... 
안개를 넘어 그것들을 취하라.
나는 이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내어 그년에게 시작을 알릴 것이니...

아주 작은 차이



오랜... 싸움이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고 갈망한... 
우리의 불꽃으로! 마침내 불의 숨이 멎었습니다!
와아아아!!
드디어 끝났군요. 이제 우린... 몰래 돌아가도록 해요.

해방
다행히 다른 왜곡된 시간대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요.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정말 고생 많았어. 모험가! 이제 돌아가 볼까?



차원회랑
원래의 차원으로 귀환하던 모험가는 대마법사 마이어의 목소리를 따라 기억의 도서관에 당도하고, 그가 남긴 기억의 책을 통해 가려져 있던 진실들과 마주한다.
여긴 대체? 겉보기에는 도서관 같은데... 
왜곡된 차원에서 벗어나려 했다가 갑자기 이상한 차원에 들어오게 돼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신비로운 곳이군요. 다행히 위험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구조물은... 마치 여러 세계가 얽혀있는 듯한 현상인데...
이런 글자도 처음 봐요. 꼭 별자리 같은... 어? 
잠깐. 천계의 고대 도서관에서 별자리로 된 글자를 사용하는 곳에 대해 적혀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바칼에 의해 교류가 끊긴 뒤로 환상 속에만 존재하는 글자로 알고 있었는데...
뭘 꾸물거리다가 이제 온 거야? 여기서 한참 기다렸잖아. 
난 여기 이 기억의 도서관을 관리하는 도서관지기야.
이곳의 형상들은 모두 기억의 도서관을 만든 한 사람의 기억을 재현하고 있어. 이 몸도 엄밀히 말하면 주인이 가진 기억의 형상 중 하나야. 
그리고 기록의 목적은 단 하나. 모험가, 너한테 이 기억을 전하기 위해서야. 
표정을 보니 결정한 거 같네. 그럼 바로 기억의 책으로 안내할게.
모험가 너에게 전달할 기억은 총 여섯 권이야, 각각의 책이 하나의 세계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지. 
편하게 숫자로 매겨보면 1계부터 6계까지 있다고 보면 돼. 7계가 여기 기억의 도서관이고.
책 속에 들어가면 기억의 페이지를 찾아. 
그 페이지가 마법사의 기억을 보여줄 거야. 그럼 행운을 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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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계, 지옥. 5계, 명계. 4계, 마계. 3계는 힐더 님이 계셨던 창신세기의 공간... 
2계는 아라드에 대마법진이 없을 때의 그란플로리스로군요.
---------------------------------{개편}---------------------------------
이곳은... 대마법진이 만들어지기 전의 그란플로리스로군요. 
6계, 지옥. 5계, 명계. 4계, 마계. 3계는 힐더 님이 계셨던 창신세기의 공간... 
그리고 2계인 이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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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카론, 모로스. 어비스의 근원 등등... 강력한 이들을 기억이라고 해도 담아내다니. 무엇보다 힐더 님까지 만나서 이야기했을 줄이야... 
이 기억을 만든 마법사는 정말 범상치 않은 존재군요.
그리고 대마법진이 설치되기 전, 사막과도 같은 그란플로리스에서도... 또 무엇을 보여주려는 걸까요? 저 둘은...?

대마법진
저 힘, 저 모습은... 대마법사 마이어 님이셨군요. 
이곳이 마이어 님께서 만든 공간일 줄이야. 
그리고 세리아 님이 태초의 신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가장 큰 조각이자, 아라드 가장 중심에 박혀 있는 씨앗이라니...
드디어 이곳에 왔는가 이슬을 지킬 자여. 
그리고 이슬을 알아보았는가.
이 아이를 힐더나 여인, 아니면 어비스의 근원인 그자에게 뺏기게 된다면 아라드 행성을 포함한 이 차원은 붕괴되어 버릴 걸세. 
그래서 대마법진을 만들어 그 아이를 숨길 수밖에 없었지.
후후... 모험가여. 이슬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건가? 
자네에게 꼭 보여줄 것이 있네. 다음 책에서 기다리지.



왔군, 아주 오랫동안 자네들을 기다려왔네.
내가 바칼을 통해 준비해둔 힘과 안티엔바이가 자네들에게 꼭 필요할 거야. 
이곳, 선계로 오게. 이곳에 자네들이 찾는 힘이 있으니...
오랫동안 닫혀 있었지만 가고자 하면 열릴 것이니... 
다만 그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지 확인해 봐야겠지. 
기억의 책 속에 있는 수많은 존재를 만나며 또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까?



그래. 모험가, 자네도 이제 움직일 준비가 된 것 같군. 이것을 받아가게.
이건 바칼이 남긴 힘으로 만든 목걸이, 페이트웨이라 하네. 
이 목걸이가 자네에게 새로운 길을 알려줄 걸세. 그럼 그곳에서 다시 만나지.



다들 무사히 나왔잖아? 제법인데? 이제 이 도서관의 역할도 끝난 거 같네.
모든 기억을 전했으니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무너지는 거니 너무 놀라지 마. 
이곳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너희는 어서 차원 밖으로 나가서 얼른 선계로 가.
난 여기 관리자라서 벗어날 수도 없고, 도서관이 사라지면 같이 사라지게 되어 있으니까.
그럼, 잘 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아저씨 이마에 흉터 있어요?
오늘 만난 마이어는, 힘이 아닌 지혜로 상대를 시험하는 대마법사였다.
그는 전장을 자신의 거대한 마법 실험실로 바꾸어 놓았다.

수많은 물방울들이 중력을 거스른 채 떠다녔고, 전장은 미로처럼 바뀌어 버렸다.

그것은 단순한 공격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문제'였다.
마치 "나와 싸울 자격이 있는가?"라고 묻는 듯, 그는 이 복잡한 마법의 시험을 통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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