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여왕의 전설

얼음여왕의 전설

저는.. 16세의 반투족 소녀입니다. 이름은 민타이구요... 

여러분들이 저희 반투족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이렇게 누군가를 통해서 마을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그동안 모험가라고 불리는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인하여, 저희 반투족은 드디어 냉룡 스카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지요. 

그런데, 스카사에게 가는 길목에는 반투족의 전설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얼음여왕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얼음 궁전이 있어요. 

많은 모험가님들은 물론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얼음여왕마저 하찮게 여기고 있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좋지 않아요! 

부디... 많은 모험가님들이 이 글을 보시고, 혼자서 얼음궁전을 탐험하려는 모험가님들을 말려주세요.. 

굳이 그곳에 가시려거든, 혼자 가지 마시고 꼭 될수 있는 한 많은 동료를 데리고 가주시기 바래요... 

저는 다른 반투족들과 함께 설산의 마을 중에서는 헨돈마이어와 제일 가까운 스톰패스라는 곳에 부락을 짓고 머물고 있답니다.

얼음궁전 킹스로드를 4인 파티로 클리어하고 스톰패스의 민타이에게 가기 (본 퀘스트는 하루에 한번씩 수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굳이... 다녀오셨군요...

다치신 데는 없나요..?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