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사냥꾼

해적 사냥꾼 (1)

혹시 해적 자격증이라고 들어봤소?

해적 자격증이라니? 해적도 자격이 필요하다는건가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당연히 자격증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전리품으로 자격증이 인기입니다요. 해적들을 처치하고, 자격증을 모아와주십쇼.

이번에도 비싸게 팔리는 물건인가보군요?

비싸게 팔리지만 해적의 자격증이 없으면, 자격정지 되면서 그들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요.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해상열차 전역에서 해적을 처치하고 해적 자격증을 베른 보거네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이야.. 잘 모아왔군요. 여기 얘기했던 돈을 드리겠소. 어떻소? 할만하지 않소?

그거 아십니까요? 자격증을 모아오는 동안 꽤 유명해진 모양입니다요. 해적들 사이에서 지금 당장이라도 단원으로 받아주겠답니다요.

해적 단원이라니! 모셔와 달라고 해도 싫어요!

당연히 그러시겠죠. 어쨌거나 그런 소문이 돈다는 겁니다요.

해적 사냥꾼 (2)

이번에도 자격증을 모아보시겠소? 이번과 다르게 양이 많소.

얼마나 양이 많길래요? 해적들은 저에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 자신만만한 태도 좋소. 어쨌거나 요즘 갑자기 수요가 늘어나서 자격증을 더 모아주십쇼.

해상열차 전역에서 해적을 처치하고 해적 자격증을 베른 보거네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언제나 정확하게 가지고 오시는군요. 다음에 필요하면 또 부탁하겠습니다요.

이번에도 해적들 사이에서 명성이 올라갔다는 모양이구려. 이제는 해적들 사이에 부선장 쯤으로 친다는 소문이 돕니다요.

해적 사냥꾼 (3)

이번에도 자격증을 모아보시겠소? 이번에도 양이 많소.

이거 일부러 노가다 시키는거 아닌가요? 왠지 수상한걸요?

노가다라니..! 오해입니다! 여기서 구해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요.

해상열차 전역에서 해적을 처치하고 해적 자격증을 베른 보거네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힘들지 않았소? 양이 꽤 많아서 걱정했는데.. 대단합니다요.

덤으로 이번에도 명성이 올라간 모양이구려. 이제 해적이 되도, 클레어를 선장으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해적 사냥꾼 (4)

이제 슬슬 자격증 모으기도 지겹지 않소? 이게 여거너편의 최대의 모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요.

그렇게 생각하면 모으는 걸 줄여주던가요! 도대체 왜 무식하게 많이 모아오라고 하는건가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해진 걸 어쩌겠소? 투정부릴 시간에 자격증 좀 모아오셨으면 합니다요.

해상열차 전역에서 해적을 처치하고 해적 자격증을 베른 보거네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어차피 잘 가지고 오면서 괜한 투정 부리지 마십시오.

엄청나게 힘든 일이에요. 직접 한번 해보세요!

쯔쯔.. 내가 직접 그 일을 할 수 있으면 일을 맡기지도 않았을겁니다요.

그런데 이번일로 거의 해적들 사이에서 신처럼 모신다고 합니다요. 해적들의 함정들로 모신다는데.. 대단한 명성입니다요.

해적 사냥꾼 (5)

이번이 진짜 마지막인데.. 다량의 자격증을 모아와주셨으면 합니다요.

진짜입니다요. 물론 마지막이라 힘들겠지만, 그 동안의 성과를 보면 잘 해낼꺼라고 믿습니다요.

해상열차 전역에서 해적을 처치하고 해적 자격증을 베른 보거네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정말 대단합니다! 이걸 해낼꺼라고 생각하지 못 했는데 놀랍습니다요.

이제 해적들에게 명성도 어마어마해서.. 아라드 대륙에서 온 해적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참에 해적으로 전향해보는 게 어떻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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