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 천계를 향해서 (2)

오데사의 해적


안녕하세요. 슈시아님이세요?
어머나-♡ 이게 누구야? 클레어?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릴 때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웨스트 코스트에는 무슨 일이지?
그로즈니에 가려고 합니다
어머나-♡ 이 귀여운 남자분은 누구시지? 혹시 클레어의 애인?
아.. 아니에요
그래요? 그럼 우리는 여기 앉아서 음료라도 한잔 할까-?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로즈니라면.. 여기서 위로 쭉 올라가서 코스트 삼거리에서 갈 수 있어요. 오데사를 지나면 그로즈니를 갈 수 있죠
혹시 그로즈니에 카르텔 조직이 나타났다는 얘기를 들은 건 없으신가요?
카르텔 조직? 그건 처음 듣는 얘기인데 오데사에 해적이 나타났다는 얘기는 있는데.. 그 카르텔 조직이 해적인가 보죠?
정말 해적인지, 카르텔 조직인지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모르겠네요!
가려고요? 큐티 보이-♡ 는 언제라도 음료 한잔 하러 와요-♡
괘.. 괜찮습니다 !



낯선자의 요새 지역 오데사 시가전 노말 로드를 클리어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오데사 시가전은 10레벨 이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역시 해적이 아니라 카르텔 조직이지?
역시 그런 것 같군요. 어떤 방법으로 이 녀석들이 천계에서 여기로 내려왔는지... 그걸 알아내야겠군요
슬린! 저기 왠 아이가 있어요!
여긴 카르텔 조직이 점령한 지역인데.. 어린 아이가 있을리가..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얘? 괜찮니? 여기서 어떻게 있는거니?
훌쩍.. 무서운 사람들이 와서.. 엄마 아빠가 여기 숨으라고 해서.. 계속 숨어있었어요..
그러면 부모님은..?
이상한 사람들이 잡아갔어요.. 훌쩍.. 크라후드 형, 에어니스 누나도 모두 잡아갔어요
카르텔 조직은 그래도 철저한데.. 왠지 운이 좋았군요.
그렇구나.. 이제 무서운 사람들은 다 도망갔으니까.. 괜찮아
훌쩍.. 흑
일단은.. 마을로 돌아가서 얘기를 더 들어봅시다.
누나랑 같이 가자!
잠깐.. 이런 위험한 곳에서 어떻게 안 들킬 수 있었던거지?

슈시아! 큰일났어요. 오데사에서 정말 난리가 났던 것 같아요!



오데사 하이웨이


아이는 지쳐서 잠 들었어. 다행이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아.
역시 해적이 아니라 카르텔 조직이었어요. 그들은 왜 사람들을 잡아가는걸까요?
...최근에 카르텔 조직이 생체실험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일지 모르겠군요
생체실험이라니... 그런 짓을 하다니! 말도 안되요!
그건.. 우리가 직접 카르텔 전진기지를 찾는다면 알 수 있겠죠

정말 소문이 사실인가? 나도 들었지만.. 의심스러웠거든.. 그렇다면 일단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제일인 것 같네.
아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맥기라는 고블린 레인저가 있어. 가끔 여기로 술 마시러 오는데, 요즘은 오데사로 가서 오지 않는 모양이야
고블린이 레인저?
맥기는 좀 특별해.. 외상값도 특별히 많고.. 라이너스랑 쌍벽이라고 할까? 아무튼 계속 오데사에 있는거 보면 뭘 좀 알고 있을 것 같아.



낯선자의 요새 지역 오데사 시가전 익스퍼트 로드에서 레인저 맥기를 만나서 해적의 정체 알아보고 슈시아에게 얘기하기



당신이 레인저 맥기인가요?
나를 알다니? 넌 누구지?
전 클레어라고 하는데.. 혹시 카르텔 조직이 잡아간 오데사의 사람들이 어디 갔는지 아시나요?
음... 너 왠지 강해보이는데?
네에? 그게 갑자기 무슨...
좋아! 날 이겨봐. 그럼 알려주지.



<퀘스트 완료>
너 강하구나.
후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죠.
좋아. 나 맥기는 약속했지. 나도 잘은 모르지만... 모두 끌고 갔어. 단순히 노예상일까?
...그렇군요. 어떻게든 그 사람들을 구해내야 할 것 같아요.
그 녀석들은 강해. 너보다 강할텐데.. 위험한 일은 안 하는게 나아.
그냥! 조용히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레인저 맥기를 만났는데.. 자기도 카르텔 조직이라고 얘기를 들었다고 하네요. 카르텔 조직이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온 게 맞는 것 같아요.



오데사의 카르텔 조직


해적이 아니라 천계에서 내려 온 무법자들이란 말이지? 뭐, 왕국에서는 소탕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카르텔 조직이 천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을테니까.. 그걸 좀 찾으러 가봐야겠어요.
기왕 이렇게 된거 카르텔 조직을 지휘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게 어떨까? 그럼 실마리가 조금 풀릴꺼야.



낯선자의 요새 지역 오데사 시가전 마스터 로드에서 해적의 정체가 카르텔 조직인지 확인하고 슈시아에게 얘기하기



네가 요즘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는 그 거너인가?
당신이 지휘관인가요?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다니...당돌하군. 내 직급이 알고 싶나?
당신이 지휘관이라면 당신을 물리치고 꼭 물어볼게 있어요!
나를? 하하하하
좋다. 정말로 날 이길 수 있다면, 그때 원하는 대답을 해주도록 하지.



<퀘스트 완료>
다시 한번 묻겠어요. 오데사의 사람들을 모두 어디로 데리고 간거죠?
보기보다 강하군. 좋아. 나의 패배다. 질문에 답을 해주지. 나도 모른다.
당신이 모른다면! 대체 누가 그걸 알고 있는 건가요?
그건.. 내 소관이 아니니까.. 이름 없이 로켓맨이라고 불리는 남자. 그라면 알지 모르겠군
로켓맨??
총 지휘관이지. 이제 만족하는가? 다음에 두고 보자.
두고 보자는 사람 하나도 안 무서워요! 후훗

자기를 스모크 장군이라고 소개한 사람과 싸웠네요. 생각보다 예의 바른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스모크 장군? 이름만 들어서는 왠지 모르게 비열한 이미지인데.. 생각보다 예의 바른 인물인가보네.
카르텔 조직에서 돌격대장으로 통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모험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아라드로 내려온 것 같네요.
천계 출신이라고 했지? 역시 카르텔 조직에 대해서 잘 아네. 혹시 스파이 아니야?
그럴리가요! 저는 스파이 같은게 아닙니다. 이 정도는 천계에서는 상식이에요. 상식!
농담인데.. 발끈하는거 보니 귀엽군-♡. 그보다 원하던 단서를 찾았어? 얼굴을 보니까 아닌 것 같은데..
아직 단서를 찾지 못했지만.. 분명 로켓맨이 있는 곳까지 가봐야 할 것 같군요.



로켓맨


로켓맨?
스모크 장군의 단짝 친구라고 할 수 있죠. 스모크 장군이 있다면, 분명 로켓맨도 함께 있을게 분명합니다.
아무튼 오데사를 그렇게 만든 인간들을 그대로 둘 수 없어. 로켓맨인가 하는 사람을 찾아서 모두 오데사에서 몰아내야 해.



낯선자의 요새 지역 오데사 시가전 킹스로드에서 카르텔 조직을 이끌고 있는 로켓맨을 처치하고 슈시아에게 얘기하기



이쪽에 카르텔 조직이 있을 것 같아!



저 사람들은... 일반 카르텔 조직과는 다른데?
소란의 주인공이 벌써 온 모양이군?
가라! 오데사의 개조병들아!
설마... 이들이 잡아갔던 오데사 사람들은 아니겠지?!
용케도 알았군? 어서 더 이상 저 거너가 날 뛰지 못하도록 막아라!
거기서!!



잡아간 사람들을 개조하다니... 그들을 구할 수 없었어.
카르텔 조직! 절대로 용서 할 수 없어!



니가 우리 카르텔 조직을 건드린 그 거너인가? 어떻게 여기까지 돌파했지?
맞아요. 내가 그 거너에요. 딱 봐도 카르텔 조직의 지휘관인 로켓맨이군요
쓸모없는 녀석들 감히 우리 카르텔 조직을 건드리다니 언제까지라도 추적해주마!
추적은 무슨... 여기서 내가 물리쳐주겠어요!
훗..내 로켓과 함께 죽어버려!
뭔가 다짜고짜.. 왠지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상대 해드리죠!



<퀘스트 완료>
보기보다 강하구나.. 여기에 우리 카르텔 조직과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흥..! 무시하지 말아요! 그보다 어떻게 아라드에서 내려온거죠?
당연히 내 로켓타고 내려왔지! 하하하
진짜요?!
하하하하.. 어쨌든 이대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카르텔 조직은 포기하지 않는다!
어이.. 잠깐만요!
...알아낸게 하나도 없잖아..

로켓맨을 물리쳤지만.. 천계로 돌아갈 방법은 알아낸게 없어요.
아무래도 진짜 카르텔 조직이 있는 지역이 따로 있는게 아닐까?
일리가 있습니다. 스모크 대령과 로켓맨만으로는 조금 카르텔 조직에서 그리 신뢰받는 페어는 아닙니다.
그렇단 말이지? 안그래도 최근 별난일이 있었는데.. 카르텔 조직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어.



녹색의 도시


그로즈니가 녹색으로 변했다고 하거든.. 혹시 카르텔 조직이 숨겨져있는 것은 아닐까?
그로즈니요?
오데사 바로 옆에 있는 도시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하루 아침에 도시가 녹색으로 변했다고 하더군.
사막에서 활동하던 카르텔 조직이라.. 연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뭔가 단서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드루이드 미아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고 해. 한번 만나보는게 좋을 것 같네.



녹색도시 그로즈니 노말 로드에서 드루이드 미아를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13레벨 이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당신이 드루이드 미아인가요?
맞아요. 제가 드루이드 미아랍니다. 이 앞으로는 더 이상 못 가요.
역시 카르텔 조직을 안에 숨겨놓았군요? 꼭 돌파해야겠어요.
그렇게 안되요. 이 앞으로 더 이상 나갈 수 없어요



<퀘스트 완료>
강하군요.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후훗 당연하죠. 그런데 이 앞에는 대체 뭐가 있죠? 카르텔 조직이 있나요?
카르텔 조직? 난 그런거 몰라요. 이 앞에는.. 직접 알아봐요

카르텔 조직과 연관이 없다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연관이 있는 것 처럼 느껴졌어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그로즈니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는게 좋겠어. 확실히 오데사가 침략을 받은 직후, 그로즈니도 그렇게 변해버렸어.



벌레 데샹


그러고보면 미아 말고 그로즈니 안에는 벌레를 조정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나봐.
그래요? 왜 사람들을 괴롭히는걸까요? 카르텔 조직과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저 개인적인 원한인지
그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진짜 그로즈니를 녹색으로 바꿔버린 사람은 다른 사람 같은데.. 어쨌거나 더 이상 벌레로 사람들을 괴롭히지 못하게 해줘.



녹색도시 그로즈니 마스터 로드에서 벌레 데샹을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당신이군요! 딱 봐도 주변에 벌레가 엄청 모여있는게.. 벌레로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데샹!
사람들이 자꾸 여기를 지나가려고 하니까 그렇지
대체 여기에 뭐가 있는데 못 가게 하는건가요? 뭔가 대단한거라도 있어요?
내가 그런걸 쉽게 알려줄 것 같아? 어쨌든 더 이상 다가온다면 나도 널 공격 할 수 밖에 없어



<퀘스트 완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실력이구나..
당연하죠. 에헴..
하지만 더 이상 앞으로 가는건 안돼. 미쉘 모나헌을 건들이면 안되. 그녀는 정말 강해
미쉘 모나헌?
어쨌든 그녀를 화나게 하지마

벌레 데샹에게 들었어요. 그로즈니를 녹색으로 바꾼 장본인은 미쉘 모나헌이라는 사람 같아요.
미쉘 미쉘.. 어디서 들어봤는데



염동력자 미쉘


미쉘 모나헌 맞아. 누군지 알 것 같아!
누군가요? 그 사람은? 카르텔 조직은 아닌 것 같은데
강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 상당히 착한 소녀였는데.. 어째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네..
도시를 바꿔버릴 정도의 염동력이라는건가요?
그 정도 능력까지는 모르겠는데 심성은 참 착한 아이였어. 왜 그렇게 되었는지.. 클레어가 좀 미쉘을 만나서 막아줘.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염동력자 미쉘을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당신이 미쉘 모나헌?
결국 여기까지 오셧군요. 오실꺼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한거에요? 슈시아 말로는 심성이 착하다고..
이렇게 만든건 당신들 때문이잖아요? 사이퍼들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요.
에? 우리가 뭘 했다고.. 나는 처음 보는데..
항상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다르다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카르텔 조직이 약속했어요
뭐! 카르텔 조직과 약속을 했다고?
그래요. 카르텔 조직이 우리 염동력자들의 마을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로즈니가 바로 그 시작이고요
카르텔 조직은 악당이라고! 그들은 절대 약속을 지킬 사람들이 아니에요!
거짓말! 카르텔이 당신들보다 나아요! 난 차라리 그들을 믿겠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 말려야겠어요. 카르텔 조직한테 이용 당하는걸 두고 볼 수 없어요!
정 그렇다면 제 실력을 보여드리죠



<퀘스트 완료>
내가 원래 좀 강해요 에헴
이렇게까지 하는거 보면.. 진실이시겠죠. 저도 그럼 카르텔 조직에게 협력하는걸 그만두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카르텔 조직이 어디에 더 있는지 알아요?
그건 모르겠네요. 항상 자신들이 필요하면 저에게 직접 찾아오곤 했습니다.
이런.. 또 다시 원점이네...

역시 뒤에 카르텔 조직이 있었다는 얘기지? 역시 그대로 둘 수 없는 녀석들이네.
그래도 더 이상 미쉘 모나헌이 카르텔 조직에 협력하지 않기로 했어요.



미쉘의 동생 리쉘


미쉘의 연락이 왔는데.. 다시 한번 클레어랑 싸워보고 싶다네. 그리고 꼭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고 전해달래.
제가 저번에도 이겼으니까 이번에도 이길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단순한 이유로 부르는걸까요?
그것도 있지만.. 자기 동생 리쉘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하더군. 카르텔 조직과 연관이 있는 것 같으니까 한번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염동력자 미쉘과 대화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다시 싸워보고 싶다면서요?
저번에는 아무래도 제가 카르텔 조직에 현혹되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특별히 대단한 실력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클레어와 싸워보고 싶었어요.
좋아요! 이번에도 지지 않아요.



<퀘스트 완료>
저번에 승리는 역시 우연이 아니었군요. 정말 패배했습니다.
그런데 할 얘기라는게 뭐에요? 동생 얘기로 할 얘기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쌍둥이 동생이 있어요. 저보다 능력이 더 강한데.. 이번에 염동력자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에에? 또 염동력자 마을을 만들었다는건가요?
아무래도 이번에도 카르텔 조직이 배후에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혹시 찾고 있는 정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요? 정말 고마워요.
아니에요. 저처럼 꼭 제 동생도 말려주었으면 좋겠어요.

동생 리쉘이 자기와 다르게 별도의 염동력자의 마을을 만들었다고? 너무 무모한거 아닌가..
미쉘도 자기 동생이 카르텔 조직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어요.
아마도 그렇겠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부추겼을거야. 아무래도 카르텔 조직에게 가기 전에 리쉘부터 막아야할 것 같아.



새로운 마을


미쉘이 새로운 곳을 알려줬네. 예상치도 못한 곳에 마을을 만들다니.. 대단해
어쨌든 리쉘을 말리고 돌아올게요
조심해야할거야. 분명 리쉘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조심해



염동력자 마을 하사웨 노말 로드에서 빙결의 하지테이를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16레벨 이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여기가 새롭게 만들었다는.. 염동력자의 마을 입구인가요?
당신이 미쉘 모나헌을 현혹했다는 클레어군요.
아니.. 누가 누구를 현혹했다고...
나한테는 안 통해요!
그보다.. 이래서는 모두가 힘들어져요! 카르텔 조직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요!
나는 리쉘이 그려주는 미래를 믿고 있어요. 절대 여기를 통과시켜주지 않을꺼에요



<퀘스트 완료>
제 힘으로 막을 수 없군요. 정말 강하네요. 그래도 리쉘한테 이길수는 없어요.
하지만.. 미쉘이 꼭 막아달라네요. 이대로는 카르텔 조직에게 계속 이용 당할 뿐이에요
정말.. 그들이 우리를 이용하는걸까요?
분명해요. 그러니까 더 이상 카르텔 조직에게 이용당하지 말아요
...모르겠네요. 전 리쉘을 믿어요

역시 리쉘도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였네. 자매가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어서 많이 따르는 것 같아.
그렇지만, 리쉘이 더 이상 카르텔 조직에게 이용 당하는걸 두고 볼 수 없어요. 제가 꼭 막을 거예요.



염동력자들의 꿈


그런데 염동력자들은 왜 자기만의 마을을 만든걸까요?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받는 차별이 싫었겠지. 결과적으로 카르텔 조직을 도와주었지만.. 그런 차별은 우리가 고쳐야지.
아직 리쉘한테 갈 길이 멀겠지만.. 미쉘이 원하는대로 반드시 리쉘을 막아야겠어요.
그게 좋겠어. 그러면 카르텔 조직의 위치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



염동력자 마을 하사웨 마스터 로드에서 벼락의 파이크를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나는 벼락의 파이크라고 하지. 니가 클레어인가? 이 앞으로 지나갈 수 없다.
이봐요. 지금 이러는거 모두에게 좋을게 없어요.
미쉘 모나헌을 어떻게 속였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쉽게 속지 않아.
말로 해서는 안되겠군요. 안되면 힘으로 제압해야죠
역시.. 듣던대로 힘을 더 쓰는군. 좋아 덤벼라



<퀘스트 완료>
내가 이길 수 없었나...? 생각보다 강력했군.
이제 카르텔 조직을 돕는 일은 그만둬요
난 카르텔 조직을 돕는게 아니라 리쉘 모나헌을 돕는거다..
지금 카르텔 조직을 얼마나 도와주는지 알아요?
패자는 말이 없다고 더 이상 말은 않겠다.
에휴.. 고집불통!

리쉘이 어디 있는지 알았다는 얘기지?
벼락의 파이크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좀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공존하는 평화


그렇다면 리쉘을 만나서 어떻게 설득을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
리쉘이 카르텔 전진기지의 위치를 알려주면 좋겠네요.
리쉘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니까.. 분명 클레어의 진심을 알아줄거야



염동력 마을 하사웨 킹스 로드에서 리쉘 모나헌을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결국 여기까지 왔군요. 보나마나 미쉘언니의 부탁으로 여기로 온거겠죠?
맞아요. 카르텔 조직을 믿으면 안되요. 그 녀석들은 약속을 지킬리 없어요. 약탈자에요.
시끄러워요! 나를 믿어준건 카르텔 조직뿐이었어요. 이렇게 우리의 마을까지 만들었고..
그건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서에요! 오데사를 그렇게 만든거 보면 모르겠어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요! 전 이 마을을 지킬 거예요!



<퀘스트 완료>
이럴수가... 패배했으니.. 당신 말을 그대로 따르도록 하죠. 아니 차라리 잘 되었네요.
잘 되었다고요?
사실 카르텔 조직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거라는 걸 예상했었어요. 하지만... 인정하기 싫었죠.
차라리 당신에게 패배해버리니까 마음은 편하네요.
그럼 카르텔 조직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오데사 이후.. 뒤쪽에서 다시 정비를 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드디어 카르텔 본거지로 갈 수 있게 되었네요.

리쉘도 잘 설득했나보네?
리쉘도 이제 우리 마음을 알아줬어요. 그리고 카르텔 조직의 위치도 같이 알려줬네요
드디어 카르텔 조직의 단서를 잡았네. 이제 카르텔 조직으로 가서 천계로 가는 단서를 찾는 일만 남았네.



전진기지 탐색전


이제 리쉘에게 받은 전진기지 위치로 갈거지?
그럼요! 드디어 천계로 갈 수 있겠죠?
일단은 전진기지에 단서부터 찾는게 중요하겠지. 우선은 전진기지의 적들의 규모를 먼저 파악해주겠어?



카르텔 전진기지 노말 로드에서 스톰레이더즈를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19레벨 이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용케도 우리가 있는 곳을 알아냈군. 감히 카르텔 조직에 도전하다니..!
두번 다시 그런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어주마
그렇게는 안되죠! 각오해요!



<퀘스트 완료>
적들의 규모는 어떻게 되는 것 같아?
오데사와 비교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역시 오데사는 크게 중요한 위치가 아니었나봐요.
그래도 이제 한발자국 클레어의 목표에 좀 더 다가간거겠지?



카르텔 사령관을 찾아라


일단 천계로 갈 수 있는 단서는 사령관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 일단 사령관을 찾는게 더 급할 것 같아.
사령관은 어디 있을까요?
어디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안쪽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한번 전진기지를 좀 더 안쪽까지 들어가봐



카르텔 전진기지 마스터 로드에서 스톰레이더즈를 처치하고 슈시아와 얘기하기



필리프와 라파엘을 쓰러뜨리고 왔나보군
하지만.. 더 이상 설치게 두지 않겠다!
비슷한 말을 바로 앞에서도 했었죠! 두고봐요!



<퀘스트 완료>
아직도 카르텔 사령관을 찾지 못 했나보네. 얼굴에 다 써 있네.
역시 전진기지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야 할까봐요.



적의 심장부


떠돌아다니는 풍문을 들어보니, 좀 더 안쪽에 사령관이 있는게 확실한 것 같아.
거기에 천계로 가는 단서가 있겠죠?
아마도 사령관이라면 돌아가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없으면 정말 곤란할 것 같아. 그렇게 믿어야겠지.



카르텔 전진기지 킹스 로드에서 야전 사령관 고든을 처치하기



...여기까지 오다니.. 정말 당돌하군.
이제 카르텔 조직이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알 수 있겠군요.
그게 궁금한가? 좋아. 날 이겨봐라.



나를 이기다니.. 여기까지 우연으로 온 건 아닌 모양이군!
하지만.. 이대로 너희 맘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천계로 돌아갈 수 있어요. 이쪽 인 것 같네요. 가도록 하죠
....



이런.. 고든은 물리친건가?
쟈벨클락!
그저 그런 풋내기인줄 알았는데.. 그 동안 실력이 일취월장했군.
더 이상 아라드에서 악행을 할 수 없도록 하겠어요.
그 동안 성장을 봐서 딱 한번만 자비를 배풀지. 돌아가라.
자비? 그런건 필요 없어요! 각오해요!
아직도 모르는가? 너의 실력으로 날 이길 수 없다. 이대로 돌아가면 못 본걸로 해주마.
웃기지 말아요! 분명 저번에는 뭔가 이상했지만.. 이번에는 결판을 내겠어요!
이제 기회는 없다. 그 싸움에 응해주마. 물론 내 승리겠지만 말이다.
그건 싸워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에요! 이제는 싸우기 전부터 겁부터 먹지 않아요.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지만.. 세상에는 대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게 있다.
덤벼라!!



<퀘스트 완료>
누가 이길지는 싸워봐야 한다고 했잖아요! 후훗.. 난 역시 천재인가봐!
이상해요.. 쟈벨 클락이 이렇게 쉽게 패배할리 없어요.
모르겠어요? 그건 내가 그만큼 강해졌다는거에요. 후후훗
하하하.. 막무가내 거너보다 저쪽이 상황을 볼줄 아는군. 과연 그 동안 얼마나 성장했을지 궁금했는데..이 정도뿐이군.
이이이. .나를 놀리다니! 각오해요.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어요!
그래? 그렇다면 내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으윽!
클레어!
그 동안 실력은 조금 늘어난 것 같지만.. 이게 너의 한계다.
항상 자만하면서 상대방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한다면 평생을 가도 날 이길 수 없다.
한심해서 못 봐주겠군
아니?! 기습인가? 항상 이런식으로 위기를 벗어나는군.
하하하.. 기습이라고?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제대로 싸우면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하하하.. 난 아직까지 1대1에서 패배한적이 없다.
그럼 오늘이 네가 패배하는 첫번째 날이되겠군. 덤벼봐라.
이럴수가.. 이렇게 강하다니..! 무슨 벽이라도 만난 기분인데... 그렇다면!
이제 알겠는가? 이게 바로 능력의 차이다.
정말 강해.. 나도 저렇게 강해질 수 있을까?
으윽.. 오늘은 내 패배를 인정하지.. 하지만 다음에도 같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매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감사할 필요 없다. 여길 지나다가 도망친 놈의 태도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말이지.
어쨌거나 원하는걸 찾았나?
아뇨.. 아직 어떻게 카르텔 조직이 천계와 아라드를 왕래하는지 알아내지 못 했어요.
아직도 방법을 못 찾은건가? 마침 나도 천계로 가려고 마가타라는 것을 뺏었거든.. 내가 데려다주지..
......
구해주시는것도 모자라서.. 길까지 안내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그럼 따라와!
그런데 마가타를 뺏었다고? 카르텔 조직 놈들이 그걸 만들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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