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11 검은 교단



1008년

검은 교단의 침입
노스마이어 지역의 사이퍼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검은 교단 (Black Religion)>이 <카잔 (Khazan)>의 시체를 찾기 위해 벌인 짓으로 밝혀졌으며, 프리스트 교단과 모험가들은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추방자의 산맥 (Mountain Range of Exile)>의 네메시스 성채로 침입한 검은 교단에 의해 결국 카잔의 시체가 탈취되었다.

정쟁의 기류
<데 로스 제국 (De Los)>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모든 황제의 자식들이 대립하기 시작하였다.

제국의 준비
좋지 않은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함을 감지한 제국은, 이를 막기 위한 움직임을 준비하였다. 

검은 대지 강림
<체스트 타운 (Chest Town)>이 <검은 교단 (Black Religion)>의 침입으로 인해 점령되었다.
프리스트 교단은 이에 맞서 대응하였지만,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공포의 아스타로스 (Terror Knight, Astaroth)>가 <검은 대지 (Dark Side)>를 강림시켰고, 뒤이어 부활한 <파멸의 베리아스 (Ruin Knight, Berias)>, <절망의 티아매트 (Despair Knight, Tiamat)>와 함께 탈취한 <카잔 (Khazan)>의 시체가 담긴 소멸의 관을 들고 검은 대지로 사라졌다.



1009년

2차 검은 성전
강림한 <검은 대지 (Dark Side)>에 나타난 <사도 오즈마 (Ozma)>를 저지하기 위해 프리스트 교단과 제국군은 혼돈의 문을 통해 검은 대지로 향했으며, 2차 검은 성전이 발발한다. 결국 사도 오즈마가 모험가들에 의해 소멸하는 것으로 2차 검은 성전은 종식되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데 로스 제국의 <제1 황자 반 프란츠 (Van Frantz)>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위장자의 피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였다.



1010년

고해소의 비극
2차 검은 성전에서 감염된 피의 저주로 인해 고해소에서 위장자가 되어 사망한 이단심판관의 처우를 두고, 레미디아 카펠라과 레미디아 바실리카가 서로 다른 견해로 충돌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갈등들이 표출되었고, 이후 <테이다 베오나르 (Teida Beonarr)>는 레미디아 카펠라로 전향하였다.

반 발슈테트, 노스피스 귀족과 결탁
데 로스 제국의 <반 발슈테트 (Bhan Wahlestedt)>와 <안제 웨인 (Anje Wayne)>, <매드 리케 (Mad Rike)>가 은밀하게 조우하며 모략을 꾸미기 시작하였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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