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이 건은 끝났군. 다음은 뭔가."
높게 쌓인 서류더미에서 눈을 돌리며 황도군의 총사령관이 부관을 재촉했다.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전쟁 속에서 손꼽히는 군인의 미덕 중에는 '속도'도 포함되어 있다. 아무리 능력 있는 부관이 돕는다고 해도 반드시 최고 사령관의 고려가 필요한 사안은 얼마든지 있고, 대개의 경우는 일각을 다투는 일뿐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더구나 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디 짧다. 급하지 않은 보고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우선도를 따진 끝에 노장의 손에 넘겨진 것은 황도 수비군에서 올라온 요청서였다.
"젤딘이 보낸 거로군. 보자, 여성 런처로 이루어진 기동강습 부대를 창설, 훈련 내용은... 이게 훈련인가? 죽으라는 게 아니고?"
첨부된 목록을 보며 어이없어 하던 그는 이 부대에게 신병기 OR-DX를 지급하는 것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기 지급을 가지고 나에게 일일이 물어볼 필요가 없을 텐데? 도대체 뭐길래 황도에서 여기까지 날아온 겐가?"
"OR-DX는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개발한 병기입니다."
사령관은 알겠다는 듯 손가락을 퉁겼다.
"아하. 초토화하겠다는 거로구만."
"승인하실 겁니까?"
"젤딘이 경위 없이 작전을 지휘할 녀석도 아니고, 필요하니까 요청해왔겠지. 더구나 이런 미친 훈련을 버텨낸 부대야. 이 정도의 포상은 있어야 기운이 나지 않겠나."
"위력 만큼 제압 속도는 빠를 것입니다만, 자칫하면 아군이나 일반 백성의 피해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무기는..."
사령관의 결정을 전달하는 것이 부관의 역할이지만,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다각도의 조언을 내놓는 것 역시 중요한 임무다. 그러나 평소에는 부관의 말을 귀기울여 듣던 사령관은 이번만큼은 시간이 없다는 듯 부하의 말을 잘랐다.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잘 알겠네만 그들이 받은 훈련은 감정이나 본능의 통제 능력까지 시험한 걸세. 더구나 지금은 이런 강력한 부대가 후방지원에 머물러 있는 것을 용납할 상황이 아닐세. 지금 바로 가서 승인한다고 전해주게."
"알겠습니다."
부관이 막사를 떠난 후, 다음 문서를 읽고 있던 황도군의 총사령관, 잭터 이글아이는 하얗게 샌 턱수염을 만지작거렸다.
"그렇게 엄청난 부대가 고작 '제1, 제2 기동강습 부대'라고 불리는 건 심심한 일이지. 특별한 이름이 있으면 좋을 텐데... 뭐가 좋을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강인한 부대에게..."
잠시 고민하던 그는 자신이 중얼거리던 말을 되새기며 빙긋 웃었다.
"폭풍(strom)이라. 스톰트루퍼(Storm Trooper)라고 해야겠군. 여성에게 붙이기에는 무거운 느낌도 들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등장할 거라면 격을 맞춰줄 수밖에. 폭풍이 이곳에 몰아닥칠 때가 기대되는구만."
---------------------------------{퍼스트}---------------------------------
각성 - 스톰트루퍼 1 (Storm Trooper)
표정을 보아하니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나 보네. 와 욕심만큼 힘이 안 따라주나?
그럴때도 되었제. 계속 강한 힘을 원하는데 가진 힘은 그에 못 미치니까 항상 불만족하겠제. 그렇게 분하고 불만족스러우면 한 단계 높은 경지로 가보는 건 어떻노?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쇼난으로 온나.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런처 2차 각성인 '스톰트루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하하, 표정 참 가관이다. 그래, 내도 당장 강해지지 못해서 안절부절하고 분했던 적이 있었다. 그 심정 잘 안다. 하지만 안달복달한다고 바뀌는 건 없다. 그럴수록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데이.
천천히 한 계단씩 올라가 보자. 점점 다른 풍경이 보일끼다. 조급했던 마음은 사라질 거고 고요한 호수처럼 마음이 가라앉을끼다. 할 수 있다. 한 단계 뛰어넘어보자. 그렇게 하면 곧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끼다.
각성 - 스톰트루퍼 2 (Storm Trooper)
스톰트루퍼가 되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만든 신무기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드라. 엄청난 위력이라데. 니가 원하는 것도 그거일끼다. 하지만 너무 강해서 보통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한다고 하드라.
기계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판단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기다. 감정을 배제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운용 해야 이롭다는기라.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강해져야 한다.
그라믄 니는 어디까지 도달했는지 알아보자. 어디까지 도달 했는지 알아야. 그 흉폭한 아를 쓸 수 있는지 없는지 알테니까는.
그럼 어디보자...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거기서 니가 여태까지 갈고 닦은 판단력과 센스를 보여봐라.
만만치 않을 끼다. 그기에는 왕실에서 추천받은 날고 기는 아들이 모여있으니까는 어설프게 탄을 날렸다가 순식간에 바닥과 마주보게 될테니.
황룡의 자격은 필요 없도록 추천장 하나 써서 보내놓을테니가는 다른 준비는 필요 없을끼다. 그럼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바닥을 몇 번 구경하더니 정신이 들더나? 우승은 했지만 영 찝찝하지? 몬스터와는 다르다 몬스터와는.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니도 쓴맛을 알았으니가 뭘 바꿔야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알았겠제.
각성 - 스톰트루퍼 3 (Storm Trooper)
위험한 중화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와 그런지는 누누이 설명했으니 니도 잘 알끼다. 그래서 스톰트루퍼들은 감정은 물론이고 본능까지 통제하는 능력을 시험받는다 카드라.
스톰트루퍼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동등... 아니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데이. 감정을 배제하는 법, 본능을 통제하는 법, 그기를 바탕으로 중화기를 제어하는 법.
자, 그럼 한번 해보자. 지금 내가 한 말을 잘 새기고 청룡대회에 참가해라. 그리고 그기서 우승하고 온나. 저번에 한 번 호되게 당했으니까는 이번에는 무투장 바닥을 구경하는 일은 없겠제?
그럼 여도 내가 추천장 써놓을 테니까는 다녀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움직임이 달라졌드라. 그게 니 잠재력이다. 집중, 거기서 나오는 냉철한 판단력. 이제야 깨달았나 보네. 지금이라면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각성 - 스톰트루퍼 4 (Storm Trooper)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한 가지만 명심해라. 지금부터 니가 가질 무기는 한순간에 수십 명의 생명도 순식간에 빼앗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그걸 휘두르려면 냉철하고 명확한 판단과 흔들리지 않는 감정, 그리고 본능까지 통제해야 한데이. 양날의 검이다. 그것도 엄청난 양날의 검. 항상 잊지 말아라.
이제 가봐라. 그 힘으로 전장으로 나가 앞장서라. 그리고 뒤에서 널 믿는 동료들을 지켜줘라. 그기가 앞으로 니가 가야 할 길이다.
폭풍처럼 몰아치라. 뇌우를 쏟아내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고 전장을 평정해라. 그게 스톰트루퍼(Storm Trooper), 폭풍처럼 몰아치는 자다.
---------------------------------{구버전}---------------------------------
각성 - 스톰트루퍼 1 (Storm Trooper)
표정을 보아하니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나 보네. 와 욕심만큼 힘이 안 따라주나?
그럴때도 되었제. 계속 강한 힘을 원하는데 가진 힘은 그에 못 미치니까 항상 불만족하겠제. 그렇게 분하고 불만족스러우면 한 단계 높은 경지로 가보는 건 어떻노?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런처 2차 각성인 스톰트루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내도 당장 강해지지 못해서 안절부절하고 분했던 적이 있었다. 그 심정 잘 안다. 하지만 안달복달한다고 바뀌는 건 없다. 그럴수록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데이.
천천히 한 계단씩 올라가 보자. 점점 다른 풍경이 보일끼다. 조급했던 마음은 사라질 거고 고요한 호수처럼 마음이 가라앉을끼다. 할 수 있다. 한 단계 뛰어넘어보자. 그렇게 하면 곧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끼다.
각성 - 스톰트루퍼 2 (Storm Trooper)
스톰트루퍼가 되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만든 엄청난 위력의 신무기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드라.
니가 필요한 것도 그거제? 그런데 하나 문제가 있다고 들었데이. 위력이 너무 강해서 보통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한다카드라.
그런 물건은 기계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판단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들었데이. 감정을 배제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운용 해야 이롭다는 소리인기라.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과 육체가 모두 강해져야 한다. 이제부터 그걸 단련 시켜볼 생각이다.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라. 여기서 강자들을 상대로 정신과 육체를 단련해보자.
절대로 방심하지 마라. 어설프게 탄을 날렸다가 순식간에 바닥과 마주보게 될테니까.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할끼다. 우선 그걸 준비해서 가지고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퀘스트 완료>
바닥을 몇 번 구경하더니 정신이 들더나? 우승은 했지만 영 찝찝하지? 몬스터와는 다르다 몬스터와는.
이제 니도 쓴맛을 알았으니 뭘 바꿔야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알아차렸겠제.
각성 - 스톰트루퍼 3 (Storm Trooper)
위험한 중화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와 그런지는 누누이 설명했으니 잘 알끼다.
듣자하니 스톰트루퍼들은 감정은 물론이고 본능까지 통제하는 능력을 시험받는다 카드라.
이들과 함께 하려면 동등... 아니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데이. 감정을 배제하는 법, 본능을 통제하는 법, 그기를 바탕으로 중화기를 제어하는 법.
자, 그럼 한번 해보자. 지금 내가 한 말을 잘 새기고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라. 그리고 그기서 우승하고 온나. 저번에 한 번 호되게 당했으니까는 이번에는 무투장 바닥을 구경하는 일은 없겠제?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 온나. 그게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끼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움직임이 달라졌드라. 그게 니 잠재력이다. 집중, 거기서 나오는 냉철한 판단력. 이제야 깨달았나 보네. 지금이라면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각성 - 스톰트루퍼 4 (Storm Troop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한 가지만 명심해라. 지금부터 니가 가질 무기는 한순간에 수십 명의 생명도 순식간에 빼앗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그걸 휘두르려면 냉철하고 명확한 판단과 흔들리지 않는 감정, 그리고 본능까지 통제해야 한데이. 양날의 검이다. 그것도 엄청난 양날의 검. 항상 잊지 말아라.
이제 가봐라. 그 힘으로 전장으로 나가 앞장서라. 그리고 뒤에서 널 믿는 동료들을 지켜줘라. 그기가 앞으로 니가 가야 할 길이다.
폭풍처럼 몰아치라. 뇌우를 쏟아내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고 전장을 평정해라. 그게 스톰트루퍼(Storm Trooper), 폭풍처럼 몰아치는 자다.
---------------------------------{개편}---------------------------------
각성 - 스톰트루퍼 1 (Storm Trooper)
표정을 보아하니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나 보네. 와 욕심만큼 힘이 안 따라주나?
그럴때도 됐다. 계속 강한 힘을 원하는데 가진 힘은 그에 못 미치니까 항상 뭐가 막힌 거 갔제?. 그렇게 고민만 하지말고. 내한테 와봐라.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런처 2차 각성인 스톰트루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내도 당장 강해지지 못해서 안절부절하고 분했던 적이 있었다. 그 심정 잘 안다. 하지만 안달복달한다고 바뀌는 건 없다. 그럴수록 마음을 가라앉혀야 뭐라도 보이는 법이다.
천천히 한 계단씩 올라가 보자. 점점 다른 풍경이 보일거다. 조급했던 마음은 사라질 거고 고요한 호수처럼 마음이 가라앉을거다. 할 수 있다. 한 단계 뛰어넘어보자. 그렇게 하면 곧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지 싶다.
각성 - 스톰트루퍼 2 (Storm Trooper)
스톰트루퍼가 되면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만든 엄청난 위력의 신무기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드라.
니가 필요한 것도 그거제? 그런데 하나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위력이 너무 강해서 보통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한다는데.
그런 물건은 기계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판단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들었다. 감정을 배제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운용 해야 이롭다는 거지.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과 육체가 모두 강해져야 한다. 이제부터 그걸 단련 시켜볼 생각이다.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라. 여기서 강자들을 상대로 정신과 육체를 단련해보자.
절대로 방심하지 마라. 어설프게 탄을 날렸다가 순식간에 바닥과 마주보게 될테니까.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다. 우선 그걸 준비해서 가지고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우승은 했지만 영 찝찝해 보이네? 몬스터와는 다르다 몬스터와는.
이제 니도 쓴맛을 알았으니 뭘 바꿔야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알아차렸겠제.
각성 - 스톰트루퍼 4 (Storm Trooper)
위험한 중화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와 그런지는 누누이 설명했으니 잘 알거다.
듣자하니 스톰트루퍼들은 감정은 물론이고 본능까지 통제하는 능력을 시험받는다 들었다.
이들과 함께 하려면 동등... 아니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감정을 배제하는 법, 본능을 통제하는 법, 그거를 바탕으로 중화기를 제어하는 법.
자, 그럼 한번 해보자. 지금 내가 한 말을 잘 새기고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라. 그리고 거기서 우승하고 와봐라. 저번에 한 번 호되게 당했으니까 이번에는 무투장 바닥을 구경하는 일은 없겠제?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 온나. 그게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스톰트루퍼 5 (Storm Trooper)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움직임이 달라졌드라. 그게 니 잠재력이다. 집중, 거기서 나오는 냉철한 판단력. 이제야 깨달았나 보네. 지금이라면 스톰트루퍼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각성 - 스톰트루퍼 6 (Storm Troop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한 가지만 명심해라. 지금부터 니가 가질 무기는 한순간에 수십 명의 생명도 순식간에 빼앗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그걸 휘두르려면 냉철하고 명확한 판단과 흔들리지 않는 감정, 그리고 본능까지 통제해야 한다. 양날의 검이다. 그것도 엄청난 양날의 검. 항상 잊지 마라.
이제 가봐라. 그 힘으로 전장의 선봉을 책임져라. 그리고 뒤에서 니를 믿는 동료들을 지켜줘라. 그것이 앞으로 니가 가야 할 길이다.
폭풍처럼 몰아치고. 뇌우를 쏟아내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고 전장을 평정해라. 그게 스톰트루퍼(Storm Trooper), 폭풍처럼 몰아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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