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게와 아라드 대륙 사이에 있는 마의 해협인 미들오션.
많은 천계의 엉웅들이 미들오션을 통해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왔습니다.
검푸른 철갑을 몸에 두른 터틀렉 종족의 영웅 코레조도 그 중 하나.
그는 미들오션 아래의 망자의 협곡에 어둠이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힐거라는 계시를 받아
아라드 대륙에 가기 위해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아라드에 추락한 코레조는 목숨은 건졌지만
큰 부상을 입은 채 망자의 협곡에 도착했습니다.
지옥의 군단들과 만나게 되지만
이미 부상당한 코레조가 그들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결국 그는 고향인 천계가 아닌 삭막한 망자의 협곡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는 이미 이 세상에는 없지만 그의 등껍질은 망자의 협곡 깊은 곳에 남아
자신의 의지를 이어 사악한 무리를 몰아낼 진정한 영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레조의 등껍질을 손에 넣은 모험가는
코레조의 힘과 의지를 이어받아 코레조로 변신하게 되며
영웅으로서 몬스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들을 지휘할 수 있게 됩니다.
<말풍선 대사>
내 힘을 빌려줄테니 제발 나를 도와다오.
<말풍선 대사>
인간의 힘을 빌리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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