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4일 금요일

엔피시 대사집 - 신주 에도와도

神主 江戸和堂
<1>
掛け巻も恐き太森大明神の大前に恐み恐みも白さく~(以下略)
입에 담기 무서운 태삼 대명신의 신전에 감히감히도 아뢰옵나니~(이하 생략)



<2>
この神社は、太森大明神(ぐらんふろりすだいみょうじん)様を祀っております。
이 신사는 태삼 대명신(그란플로리스 대명신)을 모시고 있어유.



<3>
良くない運に合ったといって、失望することなかれ。
絵馬に新年のお願いを書いて、厄を祓うのはいかがですかな?
좋지 않은 운을 만났다고 실망하지 말아유.
에마에 새해 소원을 적어 액을 제거하는 게 어떨까유?



神主 江戸和堂
(망령퇴산)
<1>
神社とは元々神様の住まわれる所。それ故に現世の者ならざるものの世界にも繋がっているのでやんす。
신사는 원래 신이 거처하는 곳이지유. 때문에 현세 사람이 아닌 것의 세계로도 연결되어 있지유.



<2>
新年の明るく居心地の良い神社も良かったけど、この暗くてなにかが出そうな雰囲気も捨てたもんじゃねえでやんすな。
새해의 밝고 아늑한 신사도 좋지만, 어두워서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도 버릴 게 아니구만유.



<3>
ああ~忙しい忙しい。暇があったら皆様と一緒に百物語でもやりてえのはやまやまでやんすがね。本当に何か出てくるような雰囲気なのに。
아아~ 바쁘다. 시간이 있으면 여러분과 함께 100가지 이야기라도 하고픈 마음은 굴뚝같네유. 정말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인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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