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은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자네, 족장님을 찾느라 피곤하지? 하지만 우리에겐 자네밖에 없네. 부디 계속 노력해 주게.
우리 족장님은 꼭 무사히 돌아오실 테지만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 보면 걱정이 들어서... 나이 탓이지, 원. 마음이 약해졌어.
반투족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하지만 저는 확답을 드릴 수 없고... 너무 답답하고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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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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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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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찾기 위해 검은 설산을 클리어 하기
<퀘스트 완료>
제가 힘이 되어드려야 하는데 언제나 저를 이끌어 주시는군요. 이번에도 저와 반투족분들을 위해 위험한 악몽 속을 마다않고 다녀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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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모습
가신 곳이 깊고 험한 설산이었다고요? 그리고 거기서 보셨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틀림 없어요. 그곳은 반투족이 살던 곳이에요...! 그 분들 중에도 악몽의 주민이 되어버린 분들이 계시는군요... 안타까운 일이에요. 브왕가 님이라면 틀림없이 가슴 아파하고 계시겠죠...
...어쩌면 반투족 중에 브왕가 님과 만난 분이 계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자신은 브왕가 님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소지품을 조사하면 무언가 단서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설산에 있는 강자의 물건을 빌려다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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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설산의 비스트 마스터 루거의 물건을 가지고 오기(던전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퀘스트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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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설산의 모습
가신 곳이 깊고 험한 설산이었다고요? 그리고 거기서 보셨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틀림 없어요. 그곳은 반투족이 살던 곳이에요...! 그 분들 중에도 악몽의 주민이 되어버린 분들이 계시는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브왕가 님은 틀림없이 가슴 아파하고 계시겠죠...
…그분들의 기억을 조사하면 악몽이 우리를 속이기 전에 브왕가 님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죄송스럽지만 단서를 구해주시겠어요?
검은 설산의 몬스터들에게서 눈의 기억¹을 모아오기
¹눈은 많은 것을 기억한답니다. - 민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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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고마워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조사해 볼게요.
브왕가는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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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남은 사념을 살펴 보았어요. 브왕가 님과 만난 흔적이 있더군요. 이건 정말 큰 수확이에요. 브왕가 님은 검은 설산 주변에 계신 걸지도 몰라요.
다른 반투족이 그 분을 만났을지도 확인해 봐야겠어요. 검은 설산의 반투족에게서 악몽을 모아와 주시겠어요? 브왕가 님의 움직임을 따라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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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남은 사념을 살펴 보았어요. 우리가 찾는 브왕가 님과 만난 흔적이 있더군요. 이건 정말 큰 수확이에요.
브왕가 님은 검은 설산 주변에 계신 것 같아요. 다른 반투족이 그 분을 만났을지도 확인해 봐야겠어요.
검은 설산의 반투족에게서 악몽의 조각을 모아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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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설산의 반투족에게서 만년설의 악몽²을 가지고 오기
²차갑고 어두운 눈 속에서 너희는 무엇을 보았는가.
<퀘스트 완료>
고마워요. 얼른 조사해 볼게요.
브왕가를 악몽에서 구출하라
가져와 주신 악몽을 모아 그 분이 계실 위치를 추정해 냈어요. 전처럼 악몽을 보고 계시지 않으면 좋을 텐데...
저는 여기서 악몽의 근원에게 방해받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을게요. 위치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그 정도 경계는 할 수 있을 거예요.
그 동안 악몽 속에서 브왕가 님을 찾아봐 주지 않으시겠어요? 이번에는 꼭... 구해드릴 수 있기를...
검은 설산 하드 난이도에서 브왕가를 찾아보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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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오? 요즘 이 설산 근처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이오만.
미쉘의 부탁을 받고 왔다고? ...아아. 그러고 보니 그랬군. 긴 시간 악몽 속을 걷다보니 현실 감각이 희미해질 지경이었소.
여기까지 날 찾아오느라 수고하시었소. 그럼 이제 가십시다. 떠나온 고향을 다시 보고 눈을 밟아도 봤으니 더이상 원은 없소.
<퀘스트 완료>
이거 본의 아니게 산책이 길어졌군... 다들 걱정을 끼쳐 미안하오.
브왕가 님!
족장님!
브왕가 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다행이에요...
모두 무사한 것 같아 다행일세. 걱정을 끼쳐 미안하군.
악몽의 바깥은 얼마나 상쾌한가! 이게 다 모험가 자네 덕분이오. 반투의 족장으로서 감사를 표하오.
족장님 지금은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고 얼른 식사나 들어요! 어이구, 얼굴이 말이 아니요!
하하하. 발레나 아주머니의 요리는 오랜만인 것 같군. 그럼 모험가 자네도 따라오시오.
브왕가의 이야기
역시 발레나 아주머니의 밥은 맛있군. 기운도 차렸으니 내가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겠소.
...나는 아간조와 함께 악몽 속에 들어갔소만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던 중에 그와 헤어지고 말았소. 짙게 깔린 안개 탓이었지.
어딘지 모를 곳을 헤매는 동안 끔찍한 비명 소리가 어디선가 계속 들려왔소. 그것이 몬스터의 악몽이 만들어 낸 환상인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전조인지는 모르겠소.
얼마나 걸었을까. 점점 익숙한 풍경이 보이더군. 내 마음이 그곳으로 인도한 걸까? 설산의 풍경이 보여 그곳을 잠시 바라보고 있었소. 그러던 중에 자네와 만나게 된 거요.
그럼 저와 대치했던 때의 기억은 없으신 겁니까?
대치? 내가 자네와 싸웠다는 말이오? 그런 기억은 없소만.
그렇다면 그 때의 브왕가 님은 악몽의 근원이 보여준 환상에 불과했군요! 우리의 기억을 통해 브왕가 님의 모습을 구현했을 거예요.
다행이지만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려고 그런 짓을...정말 너무하네요. 그리고 동시에 불안도 느껴요.
그의 힘이 더 커지면 마음의 병을 입고 절망에 빠지는 사람이 속출할지도 몰라요...
내 이야기는 이상이오. 자네는 악몽 속에서도 길을 잘 찾는 것 같으니 앞으로도 부탁하겠소.
그렇지. 민타이가 꿈을 보겠다고 했는데 한번 가보시오.
민타이를 만나기
<퀘스트 완료>
휴우. 막 꿈을 보고 나온 참이에요.
꿈에서 들은 노래
족장님의 이야기와 모험가님의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하던 참에 바인티가 절 불러서 만나고 왔어요. 바인티는 꿈 속에서 만나는 제 친구예요.
슬픈 노래를 부르던 목소리가 꿈 속에서 들려왔어요. 전과 다름없이 아주 아름다운 음성이었죠.
이번에는 가사도 똑똑히 들었어요. "꿈 속에 있는 그대의 목소리. 이제는 잊혀져 가네. 그대를 따라오던 많은 목소리. 이제는 들리지 않네."
이게 무슨 뜻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브왕가 님과 아간조 님을 삼킨 악몽과 연관이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해요.
미쉘에게 민타이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민타이 님이 그런 말씀을... 아리송한 이야기군요.
몬스터의 기세를 꺾어라
악몽에서 나오고 보니 봉인한 몬스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바로 깨달을 수 있었소.
대전이에 영향을 받은 몬스터들을 봉인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힘을 얻은 대신 잠시 소강기가 찾아와 잠에 빠졌기 때문이오. 그들이 한꺼번에 일어나면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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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그들 자신의 꿈이라는 가설은 깨어졌지만, 그들이 꿈을 공유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소. 그러니 그곳에서 자네의 힘을 보여주고, 그들의 기세를 꺾어 주시오.
검은 설산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다음의 몬스터를 상대하기
<퀘스트 완료>
수고하셨소.
커다란 흔들림
노래의 의미를 찾고 싶지만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나중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아요.
브왕가 님의 이야기와 악몽 속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악몽 속을 살펴보던 중에 악몽 속에서 커다란 흔들림이 있었어요. 이것이 무슨 사태인지 얼른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악몽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을 테니 내부에서 조사해 주시겠어요?
악몽 속에서 커다란 흔들림의 원인을 찾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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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어떤 구조이든 그들이 꿈을 공유하는 것은 사실이오. 그러니 그곳에서 자네의 힘을 보여주고, 그들의 기세를 꺾어 주시오.
검은 설산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 하기
<퀘스트 완료>
수고하셨소. 그 정도의 힘이라면 굴복할 만하오.
커다란 흔들림
노래의 의미를 찾고 싶지만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나중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아요. 악몽 속에서 커다란 흔들림이 있었어요.
이것이 무슨 사태인지 얼른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악몽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을 테니 내부에서 조사해 주시겠어요?
영몽 속에서 커다란 흔들림의 원인을 찾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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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참말로 미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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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째 보자마자 칼질이고? 그 때 이후로 완전히 풀이 죽었다 생각했더만 머리까지 죽어삣나?
...떠벌떠벌 말하는 게 아주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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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간조 님!
<퀘스트 완료>
아간조 님을 보셨다고요?!
악몽이 남긴 말
당신이 악몽 속에 들어가고서 얼마 동안 계속 큰 흔들림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새 조용해지더니 원래대로 돌아왔었지요.
어떤 검사님하고 대립하고 계셨다고요? 아간조 님을 상대할 정도의 검사라면 이 아라드에 몇 안 될 텐데... 인상착의는 어떠했나요?
도를 쓰는 젊은 남자였어요. 머리 길이는 이 정도에 슈주 지역 사투리가 심했어요. 서로 잘 아는 것 같았는데...
시란이로군.
몬스터들의 기억에서 나왔을 테니 과거의 모습일 수도 있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아간조를 발견했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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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설산에 들어가 아간조를 찾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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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근원이 나타난 것 같아 저도 따라왔어요. 저 자가 아간조 님께 가는 길을 막아버린 거군요.
.........
어쩐지 낌새가 이상하네요... 무슨 일일까요?
<퀘스트 완료>
...이제 곧 끝난다...
'이제 곧 끝난다'...라니... 대체 무엇이...
자칫하다간 악몽 속 눈에 파묻혀 죽어버릴 것 같은 검은 설산에는 반투족이 예전과 다름없이 살고 있었다. 브왕가는 반투의 족장. 부족을 사랑하는 훌륭한 족장인 그라면 악몽 속 부족원들이 있는 곳으로 잠시 발을 돌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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