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마을
여기 있었냐? 너한테 좋은 소식이 있어.
구 시가지 너머로 새로운 지역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야. 무너진 길이라 막다른 곳인 줄 알았는데 폐허 너머로 숨겨진 마을이 있었나봐..
그런데 꽤 심상찮은 분위기인가봐. 정찰 나갔던 녀석이 불길해서 그냥 돌아왔다고 하더군.
구 시가지에서 가까운 곳이니까 검은 악몽에 관해서도 조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샛길을 가르쳐 줄 테니 갔다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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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체스판 클리어하기
안녕하세요.
<퀘스트 완료>
너도 당해봤겠지만 건방진 제국 놈들 거들먹거리는 꼴이 열받잖냐? 그놈들의 혼쭐을 낼 사람들이 있다면 넌 어떡할래?
(굉장히 단도직입적인 사람이로군...)혼쭐을 낼 사람이라면 레지스탕스를 말하는 건가요?
헉, 너 어떻게 그걸 아냐? 설마 독심술을...
아, 아냐! 내가 레지스탕스에 대해서 말하려는 게 아냐! 그냥 어떻게 아냐고 물어본 거라고!
지나가다가 들었다고? 도대체 어디서 정보가 새어나간 거지... 나는 아닐 테고 루드밀라인가... 하여간 그 여자는 입만 살아선 비밀 유지도 못하는구만!
제국의 속셈
제국군이 왜 이 마을에 있는지 아나? 검은 악몽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이곳에서 원리를 알아내려는 거지.
흠. 제국도 검은 악몽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는 아닌 것 같군요, 역시.
그럴 놈들이 아니다! 그놈들은 포악한 놈들이다. 늘 주의하고 조심해라. 이 경고를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왜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죠? 저기 서있는 제국 기사한테 고자질을 하면 당장에 당신을 잡아가둘 텐데.
엥? 너 제국 기사랑 싸웠잖아. 제국 싫어하는 거 아냐?
(단순하달까 순진하달까...)뭐 확실히, 제국이랑 협조할 생각은 없긴 해요.
하하하! 당연하지! 내가 눈여겨 본 녀석인데! 그럼 제국 놈들에게 정보를 빼앗기지 않도록 잘 움직이라고!
(제국군은 검은 악몽으로 무언가를 할 생각인가... 하긴 단순히 주민 보호를 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어.)
(제국군은 아직 그 마을에 대해 모를 테니 들이닥치기 전에 먼저 조사를 해볼까.)
절망의 체스판에서 석상을 파괴하기
킹은 모든 체스말들이 사라지지 않는한 체크메이트 되지 않는다.
<퀘스트 완료>
(석상들은 아무래도 검은 악몽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 같진 않군... 이전까지 공통적으로 느꼈던 수상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그럼 누가 조종하고 있는 건가? 어쩌면 암므 때와 마찬가지로....)
(석상들은 아무래도 검은 악몽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 같진 않군... 이전까지 공통적으로 느꼈던 수상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그럼 누가 조종하고 있는 건가? 어쩌면 암므 때와 마찬가지로....)
또 네놈인가. 생쥐처럼 바쁘게 잘도 돌아다니는군.
하츠의 경고
---------------------------------{열풍전}---------------------------------
네놈이 어디서 무얼하든 관여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허튼 생각을 하고 있어서는 곤란하다.
최근 제국에 반항하는 불순한 무리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고 한다. 그에 대해 들은 바가 있으면 당장 불어라.
부탁하는 입장에서 엄청 잘난 태도네. 난 들은 거 없어. 있다고 해도 당신한텐 말하기 싫어지는군.
---------------------------------{열풍후}---------------------------------
최근 제국에 반항하는 불순한 무리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고 한다. 그에 대해 들은 바가 있나?
난 들은 거 없어. 있다고 해도 당신한텐 말하기 싫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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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어디서... 부단장님께 말버릇이 그게 뭐냐!
네놈이야말로 닥쳐라.
---------------------------------{열풍전}---------------------------------
모험가. 네놈이 시궁창의 쥐가 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나의 적으로 설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그 비루한 명줄을 이어가는 길일 거다.
(이 숨도 못 쉴 것 같은 살기... 진짜다. 정말 꼬투리라도 잡히면 큰일 나겠어.)
...제국이든 뭐든 상관 없어. 나는 그저 내 목적을 위해 모험 중이니까 방해나 하지 말아줘.
---------------------------------{열풍후}---------------------------------
모험가. 네놈이 시궁창의 쥐가 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제국의 적으로 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명줄을 이어가는 길이다.
...제국이든 뭐든 상관 없어. 나는 그저 내 목적을 위해 모험 중이니까 방해나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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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를 피해 절망의 체스판으로 들어가기
휴우. 겨우 떨쳐냈나...
여어. 자네가 요새 시궁창에서 유명하다는 그 모험가인가? 감히 제국 기사에게 말대꾸를 하고, 결투에도 응한다던 무서운 줄 모른다는 풋내기 모험가 양반.
나는 캡틴 루터라고 한다. 싫어하는 건 제국이고 반항아를 좋아하지. 자네, 혁명에 관심이 있나?
<퀘스트 완료>
한번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하네만 레지스탕스에 대해서 알고 있나?
자신들의 넓은 영토에 만족하지 않고 점점 영역을 넓히며,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는 잔인한 나라, 데 로스 제국의 침략 행위에 저항하는 자들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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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전}---------------------------------
망국의 여왕
미안하군. 자네와 헤어진 후 계속 뒤를 밟고 있었어. 권유해 온 주제에 미안하지만 제국에 고해바치면 곤란하니까.
그렇군요. 그럼 이제 저한테서 뭘 바라는 거죠?
계속 모험을 해주길 바라네. 말했잖아? 당장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않아도 좋다고. 자네만 좋다면, 제국 편으로 배신하지 않는 한 서포트를 할 생각일세.
실력 있는 모험가를 키워서 아군으로 만들 생각인가요? 적으로 돌아설 수도 있을 텐데.
그런 위험은 이미 각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국의 속셈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적이 되실 분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흠. 여왕님께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쪽이 저를 시험해본다면, 저도 그쪽을 시험해보고 싶군요.
캡틴 루터와 만난 그곳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좋아. 함께 머리를 짜보지.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 대해 하나도 몰라. 자료가 될 만한 정보를 가져와주게. 협조자로서 당연한 요청이지?
아래의 퀘스트 모두 클리어 하기
기괴한 석상
나도 그곳을 슬쩍 보기는 했는데 체스말과 비슷한 석상들이 움직이고 있더군. 그것부터 조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절망의 체스판에서 체스말의 조각¹을 모아오기
¹체스 말들의 부서진 조각이지만. 어딘가 꺼림칙한 느낌이다.
<퀘스트 완료>
좋아, 어디 보여주게.
석상의 매개체
그런 상황이라면 석상을 움직이는 매개체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함께 조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망의 체스판에서 석상들에게 힘을 주는 에메랄드를 파괴하고 초록색 보석 조각을 가지고 오기
<퀘스트 완료>
처음 보는 보석이로군요. 낯선 기운이 느껴집니다.
<퀘스트 완료>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 이 가게의 주인이 만든 약은 아주 잘 듣는답니다.
---------------------------------{열풍후}---------------------------------
기괴한 석상
미안하군. 자네와 헤어진 후 계속 뒤를 밟고 있었어. 권유해 온 주제에 미안하지만 제국에 고해바치면 곤란하니까.
그렇군요. 그럼 이제 저한테서 뭘 바라는 거죠?
계속 모험을 해주길 바라네. 말했잖아? 당장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않아도 좋다고. 자네만 좋다면, 제국 편으로 배신하지 않는 한 서포트를 할 생각일세.
실력 있는 모험가를 키워서 아군으로 만들 생각인가요? 적으로 돌아설 수도 있을 텐데.
그런 위험은 이미 각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국의 속셈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적이 되실 분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흠. 여왕님께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쪽이 저를 시험해본다면, 저도 그쪽을 시험해보고 싶군요.
캡틴 루터와 만난 그곳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좋아. 함께 머리를 짜보지.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 대해 하나도 몰라. 자료가 될 만한 정보를 가져와주게. 협조자로서 당연한 요청이지? 그럼 우선 나도 그곳을 슬쩍 보기는 했는데 체스말과 비슷한 석상들이 움직이고 있더군. 그것부터 조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절망의 체스판에서 체스말의 조각¹을 모아오기
¹체스 말들의 부서진 조각이지만. 어딘가 꺼림칙한 느낌이다.
클라라에게 매혹된 제국의 창투사.
<퀘스트 완료>
좋아, 어디 보여주게.
석상의 매개체
수상해 보이는 에메랄드가 있었다고요? 어쩌면 석상을 움직이는 매개체가 그 에메랄드 일지도 모르겠군요. 에메랄드의 조각을 가져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망의 체스판에서 석상들에게 힘을 주는 에메랄드를 파괴하고 초록색 보석 조각을 가지고 오기
<퀘스트 완료>
처음 보는 보석이로군요. 낯선 기운이 느껴집니다.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망국의 여왕
미안하군. 자네와 헤어진 후 계속 뒤를 밟고 있었어. 권유해 온 주제에 미안하지만 제국에 고해바치면 곤란하니까.
그렇군요. 그럼 이제 저한테서 뭘 바라는 거죠?
계속 모험을 해주길 바라네. 말했잖아? 당장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않아도 좋다고. 자네만 좋다면, 제국 편으로 배신하지 않는 한 서포트를 할 생각일세.
실력 있는 모험가를 키워서 아군으로 만들 생각인가요? 적으로 돌아설 수도 있을 텐데.
그런 위험은 이미 각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국의 속셈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적이 되실 분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흠. 여왕님께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쪽이 저를 시험해본다면, 저도 그쪽을 시험해보고 싶군요.
캡틴 루터와 만난 그곳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좋아. 함께 머리를 짜보지.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 대해 하나도 몰라. 자료가 될 만한 정보를 가져와주게. 협조자로서 당연한 요청이지? 그럼 우선 나도 그곳을 슬쩍 보기는 했는데 체스말과 비슷한 석상들이 움직이고 있더군. 그것부터 조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
¹절망의 체스판에서 조사에 필요한 물건 가져오기
¹체스 말들의 부서진 조각이지만. 어딘가 꺼림칙한 느낌이다.
<퀘스트 완료>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 이 가게의 주인이 만든 약은 아주 잘 듣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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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전}---------------------------------
스카디 여왕의 조언
캡틴과 함께 살펴보니 그 석상들은 강력한 마력으로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일대에 나타난 검은 악몽과는 다른 힘인 것 같더군요.
가져와 주신 보석 조각은 그저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일 뿐입니다. 분명 그 안쪽에 석상을 조종하는 강력한 주술사가 있을 것입니다.
보석을 따라 안쪽으로 가보십시오. 그리 먼 곳에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절망의 체스판에서 석상을 조종하는 술사를 찾아보기
스카디 여왕이 말했던대로 보석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해보자!!
나를 만나러 오셨나요? 나는 클라라...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당신과 함께 춤을 추고 싶어요. 라라랄랄랄라~
자~ 나랑 춤추실까요?
마력에 의해 인간의 마음을 가지게 된 인형.
<퀘스트 완료>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나를 만나러 와줘요~
아깝게도 놓치고 말았군......
오호호호! 다음에 또 만나요~
그 석상들을 조종하는 것이 설마 인형이었을 줄이야..
홀로 춤추는 인형
예전에 어떤 사악한 주술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죽은 자의 혼을 석상에 씌워 경비병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모험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내가 보기엔 이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른 원혼과 마찬가지로 대전이 희생자의 영혼이 거기에 빙의된 것 같아.
모험가 자네는 그곳에서 검은 악몽의 기운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지? 하지만 검은 악몽은 육체가 있는 생명체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야.
그 영혼이 인형에 빙의된 것도, 석상을 조종하게 된 것도 모두 검은 악몽에 의한 변이 때문일 거야.
그렇다면 큰일이군요. 지금은 석상을 조종하며 여왕 놀이에 심취해 있는 듯합니다만 마을까지 범위를 넓히려 들면 희생자가 나올 것입니다.
모험가님. 그 전에 인형을 막아주세요.
절망의 체스판에서 여왕 클라라를 쓰러뜨리기(본 퀘스트 완료시 시궁창에서 하츠가 사라집니다.)
당신은 나의 왕자님? 아니면 나의 시종? 누구든지 좋아요. 나와 함께 춤춰요!
춤추고 춤추고 춤춰서 나를 빼고 행복하게 사는 저 사람들을 모두 밟아버려요!
그들의 피로 술잔을 채우고, 그들의 비명으로 연주를 하고!
자신들의 행복에 나를 끼워주지 않는 저들을 석상 속에 가두어요!
<퀘스트 완료>
누구든 좋아요. 내게 사랑을 줘요... 나는 여기에 있어요. 함께 가줘요...
나는 클라라... 당신을 위해... 춤...추는 인형... 늘 혼자... 기다려도... 오지 않... 어두워...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홀로 춤추는 인형
캡틴과 함께 살펴보니 그 석상들은 강력한 마력으로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일대에 나타난 검은 악몽과는 다른 힘인 것 같더군요.
가져와 주신 보석 조각은 그저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일 뿐입니다. 분명 그 안쪽에 석상을 조종하는 강력한 주술사가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사악한 주술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죽은 자의 혼을 석상에 씌워 경비병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모험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절망의 체스판에서 석상을 조종하는 술사를 쓰러뜨리기(본 퀘스트 완료시 시궁창에서 하츠가 사라집니다.)
당신은 나의 왕자님? 아니면 나의 시종? 누구든지 좋아요. 나와 함께 춤춰요!
춤추고 춤추고 춤춰서 나를 빼고 행복하게 사는 저 사람들을 모두 밟아버려요!
그들의 피로 술잔을 채우고, 그들의 비명으로 연주를 하고!
자신들의 행복에 나를 끼워주지 않는 저들을 석상 속에 가두어요!
<퀘스트 완료>
누구든 좋아요. 내게 사랑을 줘요... 나는 여기에 있어요. 함께 가줘요...
나는 클라라... 당신을 위해... 춤...추는 인형... 늘 혼자... 기다려도... 오지 않... 어두워...
그 석상들을 조종하는 것이 설마 인형이었을 줄이야..
내가 보기엔 이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른 원혼과 마찬가지로 대전이 희생자의 영혼이 거기에 빙의된 것 같아.
모험가 자네는 그곳에서 검은 악몽의 기운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지? 하지만 검은 악몽은 육체가 있는 생명체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야.
그 영혼이 인형에 빙의된 것도, 석상을 조종하게 된 것도 모두 검은 악몽에 의한 변이 때문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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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형에 깃든 영혼도 대전이 때 아픔을 겪었겠지요. 왜 아라드 대륙에... 벨마이어에... 이런 아픔이...
(이런 곳에 숨어있는 중에도 기품을 잃지 않던 여성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이 사람이 한 나라의 여왕일 거라고 믿게 되었다.)
...슬퍼하고 있을 때가 아니겠지요. 대전이는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검은 악몽과 제국의 위협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형의 여왕이 겪은 슬픔을 백성들이 겪게 할 수는 없어요. 모험가님. 계속 검은 악몽을 조사해 주십시오. 더 큰 비극이 벌어지는 것은 막아야합니다.
나도 부탁하지. 제국은 검은 악몽의 힘을 이용할 셈이야. 그들보다 먼저 검은 악몽에 대해 파악을 해두어야 해.
우리도 나름대로 조사를 할 테니 자네도 새롭게 알게 된 게 있다면 전해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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