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계의 달>
낯선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게 빛을 비춰주는 달이 되어줄게.
<콜드 스냅>
마음 깊숙한 곳까지 얼려버릴 정도로 냉정한 음률을 들어볼래?
<멜로디 익스플로전>
온몸이 타들어 갈 것처럼 뜨겁고 폭발적인 음률도 있다구!
<미스트 스트링>
그곳의 안개는 단순한 날씨가 아니라, 모든 삶의 기반이나 다름없지.
그러니 우리의 음악에도 안개가 스며들어 있는 거야.
<노트 오브 어비스>
심연 속이야 말로 음악을 제대로 듣기에 딱 좋은 장소지.
다시는 나오지 못하겠지만 말이야.
<베일드 콘서트>
화려한 연주 속에 은밀한 속삭임을 놓쳐서는 안 돼.
그게 그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이니까.
<안개의 광시곡>
네가 있는 곳이 어디든 상관없어.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거야.
<구원의 이기 - 선현궁>
<창성의 구원자 - 선현궁>세상의 모든 에너지로 하여금 자신을 강하게 할 것이며
적의 생체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것이고
너는 진정한 사도의 힘을 얻으니
그 힘이 소멸할 때 천지가 뒤틀릴 것이다
<천공의 유산 - 선현궁>용맹한 전사여.. 이제 우리는 그대를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흑천의 주인 - 선현궁>
<現 : 흑천의 주인 - 선현궁>가장 높은 자의 권능이 한데 모일 때 새로운 힘이 발현되리라
<火 : 불타는 고난의 선현궁>
스스로를 집어삼킬 듯 타오르던 고난을 이겨낸 기억
<水 : 오염된 눈의 선현궁>
불안을 넘어선 확신과 그 다짐의 기억
<木 : 그늘진 새벽의 선현궁>
모든 것을 지켜내고자 했던 사명감이 담긴 숭고한 기억
<金 : 각인된 상처의 선현궁>
또 하나의 자신, 부정할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
<土 : 따뜻한 봄날의 선현궁>
영원히 이어질 조화와 모든 것을 감싸안는 포근한 기억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역행하는 순간들의 기억
<火 : 넘어선 기억의 선현궁>
<水 : 넘어선 기억의 선현궁>
<木 : 넘어선 기억의 선현궁>
<金 : 넘어선 기억의 선현궁>
<土 : 넘어선 기억의 선현궁>
다시는 역행하지 않을 새로운 기억의 시작점
<첫 불꽃>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불꽃.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물결>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물결.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새싹>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새싹.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섬광>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섬광.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대지.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다섯 기억의 상극.
그것은 변화의 시작이자 새로운 탄생이었다.
<첫 조화>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다섯 기억의 상생.
그것은 바라마지않던, 조화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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