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거리는 황금굴

오커
 여자에게 강하고 남자에게 약한 스핏파이어
 황금굴에 등장한다.



황금굴에 대한 소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분 좋은 날이네요. 요즘 바쁘게 돌아다니시던데 오늘은 한가하신가봐요. 전에 조사하신다던 검은 악몽에 대해서는 진척이 있으셨나요?
조금 있다고 해야할까 없다고 해야할까... 어쨌든 그게 엄청난 해악을 끼치고 있다는 건 알았어요.
저도 검은 악몽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표류동굴 쪽에서 난리가 났다면서요? 듣기로는 바닥이 무너지고 민병대의 팔에서 뱀이 태어나고, 음식이 썩고, 이가 누래지고...
(그렇게 조심을 해도 소문을 막을 수는 없나보구나. 제국의 귀에도 들어갔으려나?)
죽은 자가 일어나고, 사람 얼굴에서 버섯이 피어나고... 으으으... 너무 끔찍해요... 아, 그런데 그게 다 황금 때문이래요!
검은 악몽이 황금에 끌리는 성질이 있는 건지, 잊혀졌던 황금광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던데요? 칸나는 출입금지만 풀리면 직접 확인하러 가겠다며 야단이에요.
(황금광으로 가는 길...? 혹시...)아, 미안해요. 급하게 볼 일이 생각나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요.



사프론에게 찾아가 황금굴으로 가는 길이 열렸는지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으음...
그러니까 우리도 돕게 해주시죠. 회담이 길어지는 바람에 심심해하는 제 부하들을 통제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어? 넌 웬일이야? 너도 황금굴에 대한 소문을 들었어? 나도 마찬가지야. 금광이라니 궁금하지 않냐?
아아, 장로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 제국군은 황금에 대한 욕심이 없으니까요. 그저 단지 언더풋을 곤란하게 만드는 난쟁이들을 함께 제거함으로써 우호를 다지고 싶을 뿐입니다.
흥. 네놈들의 간섭은 필요없다. 손님은 손님답게 얌전히 주는 밥이나 먹으며 기다리고 있어라.
모험가. 네놈도 돌아가라. 어디서 황금굴에 대한 소문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네놈을 부른 적이 없다. 썩 물러가라.



길이 열린 황금굴


몸을 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난쟁이들도 실제로 보고 싶고... 넌 실제로 봤다며? 난쟁이들은 소문대로 털이 북실북실해?
...내가 표류동굴에 들어갔다는 건 어떻게 알았죠?
오? 감으로 찍은 건데 딱 나오는구만. 어디 감상 좀 얘기해 달라고.
(완전히 가지고 놀고 있군...)됐어요. 이만 가볼게요.
그래? 별 수 없지. 바쁘면 가봐. 황금굴에 들어가면 나중에 좀 얘기해달라구.
단장님. 저 촌뜨기가 어떻게 황금굴에 가겠습니까? 분수를 알고 도망치면 다행이고, 들어간다면 살아서 나올 수 없을 겁니다. 아니면 전이에 휘말릴지도요.
아냐. 저런 타입이 은근히 오래 산다니까? 내가 전에 말해준 여검사 기억나? 그 여자가...
(...화기애애하군. 경계를 하고 있는 이쪽이 바보가 되는 기분인데...)
(...흠. 분명 길을 찾기 어렵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언제 뚫린 거지? 궁금한데 한번 상황을 봐볼까...)



황금굴을 탐색하고 오기



황금을 먹고 사는 탐욕스러운 거미.



<퀘스트 완료>
휴우. 경비대에게 간신히 들키지 않은 것 같군... 하지만 황금굴에 그렇게 많은 난쟁이들이 있다니, 결국 폭군왕에서의 일은 헛수고였던 건가?
모험가님!
으아, 깜짝이야!
죄송해요 모험가님. 놀래켜드릴 생각은 없었는데...
모험가님앞으로 편지가 와서 찾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반가워서 그만...



외눈의 여성, 루드밀라


어머. 용족의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는 편지로군요. 겉면에 '이 편지를 들고 항구에 가라'고 적혀있어요.
이중보안인가? 가보는 수밖에 없겠군...



언더풋 항구로 가서 캡틴 루터의 편지¹를 열 수 있는 사람을 찾기
¹루터의 비밀 편지
용족의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어 특정한 사람이 아니면 열 수 없다. (겉면에 `항구로 가라`고 적혀 있다.)



<퀘스트 완료>
안녕하세요. 당신이 캡틴 루터가 말하던 그 모험가로군요. 저는 루드밀라라고 해요.
그 편지는 제가 열 수 있으니 저에게 보여주세요. 흠. 캡틴과 당신은 정보 교환을 하기로 했군요. 검은 악몽에 대해 알아낸 게 있나요?
지금 표류동굴에서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죽은 자를 살려내고, 그 혼란을 틈타 난쟁이들이 일어났죠. 제국군은 소문을 듣고 탐색하고 싶어하지만 장로 사프론이 허락하지 않을 거 같더군요.
그렇군요. 죽은 자를 살려낸다니...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에요. 반면 편지에 적혀있는 정보는... 꽤 짧군요.



한 걸음 다가서다


아주 오래 전에 아라드 사람들도 천계에 왕래할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통로였던 하늘성은 대전이 때 파괴되었죠.
하지만 검은 악몽은 그 마력장을 뚫고 내려온 거잖아요.
그렇죠. 아무래도 그 마력장을 만든 자는 아라드에서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었나봐요. 아니면 검은 악몽에게는 마력장을 뚫을 힘이 있었던 걸지도요.
자, 레지스탕스의 전갈은 이게 다예요. 너무 오래 이야기하고 있으면 의심을 사니 이만 헤어지죠.
(검은 악몽은 천계에서... 천계로 가는 길은 마력장에 막혀있고... 그렇다면 검은 악몽의 힘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천계로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걸까? 알아봐야겠다.)



황금굴에서 검은 악몽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자를 찾아보기



우오오, 황금은 빼앗기지 않는다! 이 황금갑옷이 있는 한 내게 패배는 없다! 돌겨어어억!!
---------------------------------{열풍전}---------------------------------
(저 자가 왕인가? 무언가를 알고 있다면 수장이 알고 있겠지...만, 저 기세를 어떻게 멈추지...)



<퀘스트 완료>
난 황금에 관심이 있어서 온 게 아냐. 묻고 싶은 게 있어. 검은 악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어?
검은 악몽? 하하! 검은 악몽은 우리 조상님이 보내신 거다!
뭐라고? 좀 더 자세히...
---------------------------------{열풍후}---------------------------------
(저 자가 왕인가? 무언가를 알고 있다면 수장이 알고 있겠지...) 잠깐 기다려 난 황금에 관심이 있어서 온 게 아냐. 묻고 싶은 게 있어. 검은 악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지?
검은 악몽? 하하! 검은 악몽은 우리 조상님이 보내신 거다!
뭐라고? 좀 더 자세히...



<퀘스트 완료>
--------------------------------------------------------------------------
거기 멈춰라, 모험가!

쥐새끼처럼 몰래 들어가다니... 게다가 난쟁이의 왕마저 살려보낸 죄는 톡톡히 치를 것이다.
잠깐, 그 녀석은 경비대가 나를 잡는 사이에 도망친 거라구!
변명은 필요없다. 들어가지 말라고 분명 경고했음에도 숨어간 것은 변치 않으니.



---------------------------------{열풍전}---------------------------------

죗값을 치르기 위하여


뭐하나. 당장 그 건방진 모험가를 옥에 가두어라.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사프론 님. 그 모험가는 우리 언더풋의 어려움을 도와준 분이 아닙니까.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고 해서 감옥에 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 헛소리인가. 공이 있다한들 범죄를 저지른 것은 변함이 없다.
물론 [닉네임] 님의 잘못도 큽니다. 그러나 실력 있는 모험가를 썩히느니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죗값을 치르게 하는 편이 우리로서도 이득이지 않겠습니까?
흠... 일리가 있군. 좋다, 모험가. 황금굴에 들어가 난쟁이들을 모두 쫓아내어라. 놈들이 광산에서 황금을 캐내어 가면 표류동굴의 균형이 흔들려 위험해진다.
잊지 마라. 네놈은 죄인이다. 지금까지처럼 존중해주길 바라지 마라.



아래의 퀘스트 모두 클리어 하기

황금용광로 파괴


놈들이 용광로를 다시 설치했다고 들었다. 가서 모조리 파괴해라.



황금 용광로를 6개 파괴하기



<퀘스트 완료>
확실히 파괴했겠지?

대장장이의 도구


무식한 난쟁이 놈들. 황금을 가져가기 위해 대장장이를 직접 투입했군...
할 일은 알고있겠지? 놈들의 망치를 빼앗아 와라.



난쟁이 황금 대장장이에게서 망치²를 빼앗아오기
²대장장이 망치
에잉, 감히 철을 벼리는 데에 쓰는 신성한 대장장이 망치를 아무렇게나 던져대?



<퀘스트 완료>
더러운 망치로군...

허영에 가득찬 황금갑옷


난쟁이의 왕이 분수에 맞지 않는 황금갑옷을 입고 있다고?
위디르는 원래 난쟁이치고 약한 놈이었다. 지금처럼 강해진 것은 분명 황금갑옷이 놈에게 힘을 주고 있는 것일 거다. 그 갑옷을 파괴해라.



황금왕 위디르의 황금갑옷을 부숴 그 조각³을 사프론에게 가져가기
³황금갑옷 조각
위디르의 황금갑옷에서 떨어져나온 조각.



<퀘스트 완료>
하필이면 무거운 황금으로 만들다니. 난쟁이들의 탐욕은 뇌마저 굳혀놓은 것인가.



<퀘스트 완료>
이 정도로 네놈의 죄가 가벼워질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열풍후}---------------------------------

황금용광로 파괴


뭐하나. 당장 그 건방진 모험가를 옥에 가두어라.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사프론 님. 그 모험가는 우리 언더풋의 어려움을 도와준 분이 아닙니까.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고 해서 감옥에 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 헛소리인가. 공이 있다한들 범죄를 저지른 것은 변함이 없다.
물론 [닉네임] 님의 잘못도 큽니다. 그러나 실력 있는 모험가를 썩히느니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죗값을 치르게 하는 편이 우리로서도 이득이지 않겠습니까?
흠... 일리가 있군. 좋다, 모험가. 황금굴에 들어가 난쟁이들을 모두 쫓아내어라. 놈들이 광산에서 황금을 캐내어 가면 표류동굴의 균형이 흔들려 위험해진다.
잊지 마라. 네놈은 죄인이다. 지금까지처럼 존중해주길 바라지 마라.



황금 용광로를 6개 파괴하기



집합! 집합! 적이다!!!!



<퀘스트 완료>
그래 모험가, 난쟁이 놈들을 모두 쫓아내었느냐?
뭐? 난쟁이 놈들이 용광로에 황금을 녹이고 있었다고?
...(우선 의심이 되어 파괴를 하기는 했지만 조금 더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어 보였어)



대장장이의 도구


황금을 녹여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무식한 난쟁이 놈들.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대장장이까지 투입했단 말인가...
위디르 놈의 꿍꿍이를 모르겠군 모험가 가서 대장장이 놈들의 망치를 모조리 빼앗아 와라
뭘 만들려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망치가 없으면 난쟁이 놈들도 별수 없겠지



난쟁이 황금 대장장이에게서 망치²를 빼앗아오기
²대장장이 망치
에잉, 감히 철을 벼리는 데에 쓰는 신성한 대장장이 망치를 아무렇게나 던져대?



적을 물리쳐라!!!



<퀘스트 완료>
더러운 망치로군... 그래서 알아낸 것은 있는가?
예상대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더군 난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음...



허영에 가득찬 위디르


좋다. 모험가 난쟁이 놈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목적의 물건은 아닐터 가서 난쟁이 놈들이 만들고 있는 것을 파괴하고 와라 
아.. 그리고 또 하나 그 증거를 내게 가져와라 네놈이 진짜 그 곳에 갔는지 확인이 필요하니까 말이야.



황금왕 위디르 동상을 부숴 그 조각³을 사프론에게 가져가기
³황금갑옷 조각
위디르의 황금갑옷에서 떨어져나온 조각.



<퀘스트 완료>
황금으로 동상을 만들고 있었다니. 정말이지 난쟁이들의 탐욕은 끝이 없군...
--------------------------------------------------------------------------



황금왕 위디르


위디르 놈을 쓰러뜨리면 난쟁이 왕국의 멸망도 코앞이다.
사욕을 위해 언더풋을 위험에 빠뜨린 죄, 흑요정의 영토에 처들어온 죄, 분수를 모르고 흑요정에게 반항한 죄. 아주 크다.
그 죄를 물어 위디르를 처단하라.



황금굴에서 황금왕 위디르를 쓰러뜨리기



황금의 왕이 바로 짐이니라!

황금을 위해 왕국민을 노예로 전략시킨 저주받은 왕.



<퀘스트 완료>
크윽... 이 위디르가 패배하고 말다니... 두고보자!
두고보자 이놈들!!!

놓쳤는가. 더욱 깊은 곳으로 도망가게 내버려두다니 한심하구나. 네놈은 그 책임을 물어 위디르를 완전히 처단할 때까지 놈을 쫓아야할 것이다



의심


모험가. 황금굴에서 검은 악몽에 대해 알아낸 사실이 있으면 모두 다 말하라.
아무 것도... 아, 전이된 흑요정이 그곳에도 있었네요.
전이된 배신자들 말인가... 어디서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하는 죄는 무겁다. 그 놈들도 살려두어서는 안되겠군...
(전이된 흑요정들... 그러고보니 전에 레니가 마음에 걸리는 말을 흘렸는데... 분명 황금굴에 전이가 일어난 걸 아는 듯한...)
(출입금지 당하고 있는 제국군이 이곳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가? 찾아가 봐야겠다.)



제국군에게 황금굴과 전이에 대해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뭐냐. 레니를 만나러 왔다고? 그 녀석은 임무 수행 중이다.
(반은 없는 건가... 차라리 잘됐군. 하츠가 차라리 말이 더 통할 것 같아.)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어. 황금굴에 생긴 이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지?
아아, 난쟁이들이 금광에 들어갔다는 것 말인가. 그게 왜?
전에 제국군의 한 명이 황금굴에 대한 어떤 말을 흘렸지. 그곳에 직접 갔거나, 아니면 가본 사람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어.
표류동굴에 드나드는 흑요정과 제국군의 접촉은 금지되어 있지. 한번도 그곳에 간 적이 없다는 제국군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요점이 뭐냐?
(여기서 한 번 떠볼까...)...제국의 사절단이 온 후부터 검은 악몽이 표류동굴에 퍼지기 시작했지... 죽은 자를 일으키고, 몬스터가 사람을 습격하는 검은 악몽을 제국이...
호오? 네놈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냐? 제국이 그딴 연기를 흩뿌려 사람을 죽인다고?
---------------------------------{열풍전}---------------------------------
내가, 이 하츠 폰 크루거가, 그런 알량한 짓을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와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냐?
(살기... 이 압박감...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야...)
---------------------------------{열풍후}---------------------------------
내가 그런 알량한 짓을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와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냐?
--------------------------------------------------------------------------
거기 멈추시게나.



천계에서 온 사절


어지간히도 난폭한 살기로군. 아이가 울지 않는가.
---------------------------------{열풍전}---------------------------------
내 눈은 어둠을 보지만 들은 이치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 듣자하니 제국의 기사인 것 같은데 풋내기의 말에 그토록 노골적인 살기를 뿜는 것은 그대의 수준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구만.
이쯤이면 알아들었을 테니 그만하시게나.
---------------------------------{열풍후}---------------------------------
내 눈은 어둠을 보지만 들은 이치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 듣자하니 제국의 기사인 것 같은데 이런 곳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것은 그대의 격에 맞지 않을 것 같군. 적당히 하게나.
--------------------------------------------------------------------------
흥. 참견하기 좋아하는 노인장이로군.
---------------------------------{열풍전}---------------------------------
물러났는가... 젊은이. 자네의 기는 익숙하구만. 요즘 언더풋을 쏘다니는 혈기방장한 애송이가 자네겠군. 힘이 넘치는 건 좋지만 아직 저 자의 성미를 건드리기엔 한참 부족하네.
네. 고맙습니다.
저어, 어르신. 뜬금없지만 혹시 천계에 가는 방법을 아시나요?
---------------------------------{열풍후}---------------------------------
물러났는가... 젊은이. 자네의 기는 익숙하구만. 요즘 언더풋을 쏘다니는 혈기방장한 애송이가 자네겠군.
기운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마을 한복판에서는 좀더 생각을 하는 게 좋겠어.
네... 저, 어르신. 뜬금없지만 혹시 천계에 가는 방법을 아시나요?
--------------------------------------------------------------------------
천계라. 거기에 가고 싶은 건가? 어지간히 포부가 큰 풋내기로구만. 하지만 나쁘지 않아.
나는 잘 모르지만 아까 시장 쪽이 시끄러웠다네. 천계에서 온 사람이 '한 명 더 늘었다'고 하더군. 지금 언더풋 항구에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더풋 항구에서 천계에서 온 사절, 마를렌 키츠카와 만나기



<퀘스트 완료>

난쟁이들의 욕심이 가득 찬 황금굴에 검은 악몽에 관한 정보가 있으리라 생각하여 몰래 들어가지만 금방 발각되고 만다. 클론터 덕분에 겨우 감옥에 갇히는 일은 면하지만, 사프론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의 명령에 따라 황금굴을 탐색한 끝에 황금왕 위디르와 만나고, 그를 잡으려고 하지만 놓치고 만다. 한편, 협력을 약속했던 레지스탕스의 캡틴 루터는 검은 악몽이 천계에서 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천계에서 온 여성, 마를렌에게 접촉해 보지만 그녀는 급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탓에 한가하게 시간을 나눌 틈은 없어 보인다.

<NEXT>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