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정원

「브왕가와 아간조가 몬스터들을 봉인했지만, 몬스터들의 악몽은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 수 많은 몬스터가 얼음 속에 봉인 된 곳

  만년 설산은 전이로 인해 무너져 내리거나 갈라진 틈으로 인해 반투족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곳은 아간조와 브왕가에 의해 체념의 빙벽이 만들어 졌으며 수 많은 몬스터들이 얼음 속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다.

대검의 아간조 - 비명굴 사건 당시 시로코와 직접 맞서 싸운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하나.

현재 북의 쉼터에 거주하며 수 많은 몬스터들이 얼음 속에 봉인된 체념의 빙벽을 관리하는 중이다.

브왕가 - 반투족의 족장. 대전이 이후 아간조와 함께 '냉룡의 숨결'로 잠든 몬스터들을

얼음 속에 봉인한 뒤 체념의 빙벽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미쉘 모나헌 - 염동력을 쓸 수 있는 사이퍼.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핍박받은 사이퍼였으나

대전이 이후 곤경에 빠진 인간들을 도와주면서 그들과 동료가 된다.

민타이 -  반투족의 어린 샤먼. 대전이 후 흉포해진 몬스터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오빠인 눈사태 라비나의 극적인 도움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그만 한쪽 눈을 잃고 만다.

발레나 -  호탕하고 사소한 것은 신경 쓰지 않는 통 큰 아주머니.

만년 설산 눈사태로 스카사가 눈에 파묻힌 이후로는 반투족의 안녕과 재기에 신경쓰게 된다.

「얼음 속에 봉인된 몬스터들과 악몽의 원인」

대전이의 충격으로 몬스터들은 매우 난폭해지고 강해졌지만 그에 앞서 잠시 힘을 잃는 소강기가 찾아왔다.

힘을 잃은 수 많은 몬스터들은 어느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힘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더욱 강해져 인간들을

공격할 것이 뻔해 보였다. 이에 이 모든 적들을 봉인하기 위해 아간조와 브왕가는 대전이 지역을 수색하여

힘을 잃고 잠에 빠진 몬스터들을 봉인하기로 마음 먹는다.

일은 순조로워 보였다. '냉룡의 숨결'로 모든 적을 얼음 속에 봉인하여 설산 지역에 모두 거둬 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사악한 냉룡 스카사의 기운이 담긴 '냉룡의 숨결'로 몬스터들을 봉인해서일까? 봉인한 몬스터들의 악몽이

점차 주변의 인간과 몬스터들에게 번지고 있었다.

이에 아간조는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의 도움으로 악몽의 원인을 분석하기로 마음 먹는다.

미쉘은 자신의 초능력으로 아간조와 브왕가를 끔찍한 악몽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데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다. 악몽속으로 들어간 아간조와 브왕가가 잠에서 깨지 않는 것이었다.

두 명의 영웅의 영혼은 체념의 빙벽 어느 감옥에 가두어져 다시 나타나지 못하고 있었다.

미쉘 모나헌이 정신을 집중하여 빙벽의 감옥을 수색해 보았으나 그들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었다.

모험가들은 체념의 빙벽의 봉인된 몬스터들이 악몽을 퍼트리는 원인과 꿈속으로 들어간 두 영웅을 찾기 위해

위험한 꿈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지난 이야기>

기적의 생물, 베히모스에 대해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메이아 여왕의 특례조치로 모험가는 흑요정의 마가타를 타고 베히모스로 향했다.

도착한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인물은 궁극의 지식을 추구하는 종교, GBL교의 교주였다.

교주 오필리아는 베히모스 위에 전이된 거대괴물 로터스를 성공적으로 봉인하여 어린 나이에 교주자리에 추대된 인물이었다. 모험가는 GBL교를 도와 베히모스 주변에 일어난 여러 이변을 해결해 나갔다.

그러나 모든 이변은 봉인되었던 로터스가 부활하기 위한 징조였다. 모험가는 아이리스에게서 사도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제8사도 로터스를 처치하게 된다.

누군가의 목소리

아… 어디선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려요.

정말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라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아프네요…

혹시 이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찾아봐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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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도움을 요청하는 누군가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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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차가운 북쪽 바람에 실려오고 있으니…일단 북쪽으로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북의 쉼터로 가서 애타게 도움을 요청하는 누군가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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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누구...세요?

정말 도움을 요청한 걸까?

제가 도와달라고 하는 목소리를 들으셨다고요…?

갑자기 나타나서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곳은 굉장히 위험해요. 장난은 그만하고 돌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와달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던데 세리아가 잘못 들은 걸까? 세리아에게 물어 봐야겠다.)

세리아에게 도움의 요청에 대해 다시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아… 어서 오세요...

다시 한번 물어보자

죄송해요. 갑자기 멍해져서... 지금은 괜찮아요.

제 부탁대로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한테 다녀오셨나 보군요. 그런데 그냥 돌아가라고 하셨다고요?

으음… 아무래도 무언가 감추고 있는 게 있으신 것 같아요.

그 분이 끌어안고 있는 비밀이 [닉네임] 님을 지금껏 인도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다시 한번 그 분께 말을 걸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미쉘에게 다시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끈질긴 분이로군요... 위험하다고 말했는데도 도와주겠다고 하시다니...

미쉘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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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미쉘 모나헌이라고 해요. 어떤 이유가 있어 이곳을 지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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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미쉘 모나헌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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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분이라는 것은 확실한가 보군요...

그럼... 일단 부탁을 하나 드릴게요. 제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해요.

특히 필요한 것은 큐브... 가져와 주실 수 있나요?

아래의 재료를 모아 미쉘에게 가져다 주기

<퀘스트 완료>

설마 정말로 가져오시다니...

고, 고맙습니다...

악몽 속으로 들어가다

저는 악몽 속에서 악몽을 쫓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직접 가 보시면 알게 될 거예요.

...방금 당신이 가져다 준 큐브를 사용해 악몽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으니 문을 통해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신다면 한번 보고 오시겠어요?

가시정원을 이지 난이도 이상에서 클리어 하기

<퀘스트 완료>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어떤 악몽에 다녀오셨나요?

깊은 숲의 악몽

당신이 다녀온 곳은 악몽... 잠들어 있는 몬스터들이 꾸는 악몽 속이에요...

눈치 채셨나요? 이 부근의 얼음 속에 잠들어 있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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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냉룡의 숨결로 봉인된 몬스터들이에요.

대전이의 영향을 받아 잠에 빠진 몬스터들은 이곳에 봉인되어 있어요. 당신이 다녀온 깊은 숲의 풍경은 이 몬스터들이 꾸는 악몽 속 풍경이고요.

저는 그들의 악몽 속에서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여기에 있어요...

...이 믿기 힘든 이야기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아직도 저를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당신이 다녀온 악몽 속에서 몬스터들의 물건을 모아와 주실 수 있나요?

그들의 힘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가시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의 몬스터들에게서 아래의 물건을 가지고 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오신 물건들은 몬스터의 것이지만 그렇지 않기도 해요.

저 안은 몬스터들의 악몽이 만들어낸 곳. 그리고 몬스터들의 악몽은 어떤 힘에 의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구현되었어요.

악몽을 꾸지 않는 자가 그 속에서 가지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그렇게 강대한 힘에 의해 '변질'되었기에, 이 물건들은 그 힘을 쫓는 커다란 단서가 되는 거예요. 잠시 살펴볼 테니 기다려 주시겠어요?

악몽 속 몬스터의 물건

가지고 오신 물건들의 사념을 살펴 보았지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적네요.

짐작은 할 수 있지만 확신을 갖기가 힘들어요.

죄송하지만 조금 더 수고를 해주실 수 있으세요?

제 힘이 모자라서… 죄송해요… 

가시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의 몬스터들에게서 아래의 물건을 가지고 오기(샤우타의 증표는 하드 난이도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개편}---------------------------------

그들은 냉룡의 숨결로 봉인된 몬스터들이에요. 대전이의 영향을 받아 잠에 빠진 몬스터들은 이곳에 봉인되어 있어요.

저는 이들의 악몽을 수색하면서 꼭 해내야 할 일이 있어서 여기에 있어요.

...이 믿기 힘든 이야기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아직도 저를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몬스터들의 기억을 모아와 주실 수 있나요?

가시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의 몬스터들에게서 가시 숲의 기억¹을 모아 오기

¹너희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른다.

<퀘스트 완료>

저 안은 몬스터들의 악몽이 만들어낸 곳. 그리고 몬스터들의 악몽은 어떤 힘에 의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구현되었어요.

그들의 기억이 결정으로 변할 정도로요...

하지만 어떤 힘에 의해 변질되었기에, 그 힘을 가진 자를 쫓는 커다란 단서가 돼요. 잠시 살펴볼 테니 기다려 주시겠어요?

악몽 속 몬스터의 조사

가지고 오신 기억을 살펴 보았지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적네요.

짐작은 할 수 있지만 확신을 갖기가 힘들어요.

죄송하지만 조금 더 수고를 해주실 수 있으세요?

제 힘이 모자라서... 죄송해요...

가시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의 몬스터들에게서 아래의 물건²을 가지고 오기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구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²타우의 이빨

타우의 날카로운 이빨. 용의 이빨과 비견될 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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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가지고 오셨군요...!

당신은 정말 강한 사람인가 봐요. 그 악몽 속에서 이렇게 무사히 돌아오다니... 고맙습니다.

반투의 여인 발레나

가지고 오신 물건에 담긴 사념이 강해서 조사가 잘 끝날 것 같아요.

아... 그러고 보니 발레나 님이 찾고 계시던데 한번 가보시겠어요?

발레나와 만나기

<퀘스트 완료>

어서오게나. 자네가 요즘 들락날락한다는 모험가라지? 볼 것도 없고 위험한 이곳까지 무슨 일로 온 겐가?

뭐 나야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되니 반갑고 기쁘네만 자네도 여간 호기심이 많은 게 아니로구만.

줄 건 없고 이거라도 먹고 힘내서 다니게.

발레나의 당부

힘든 일이라도 있으면 말하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줄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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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자네가 오니 내 마음이 한결 놓이네. 우리 족장님 일도 그렇고 요즘 힘든 일이 많거든… 얼른 일이 해결되어야 할 텐데 왜이리 슬픈 일만 생기는 건지...

이런. 내가 주책을 떨었구만. 미쉘이 부르는 것 같으니 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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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오니 내 마음이 한결 놓이네. 우리 족장님 일도 그렇고 요즘 힘든 일이 많거든...

이런. 내가 수다를 떨었구만. 미쉘이 부르는 것 같으니 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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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과 만나기

<퀘스트 완료>

오셨군요. 발레나 님과는 이야기 나누셨나요?

미쉘의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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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지고 오신 물건을 통해 저는 어떤 단서를 잡을 수 있었어요.

몬스터들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버린 원흉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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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덕분에 단서를 잡을 수 있었어요. 몬스터들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버린 원흉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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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큰 성과예요. 정말 고마워요.

그렇군요. 그럼 이제 어디로 가면 되는 거죠?

아, 이 이상 도와주시는 건... 물론 기쁘긴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위험한 일이라 자칫하면 당신도 악몽 속에서 길을 잃게 될지도 몰라요...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처럼...

무슨 말이죠?

...이렇게 된 이상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은 대전이의 영향을 받아 잠든 몬스터들을 얼음 속에 봉인하셨어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몬스터들의 악몽이 점차 주변의 인간과 몬스터들에게 번지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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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분들을 도와 악몽의 원인을 분석하기로 했어요.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악몽 속으로 보내드린 것도 그 때문이었죠…

...하지만 제가 모자란 탓에 그분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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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 분들을 도와 악몽의 원인을 분석하기로 했어요. 두 분을 악몽 속으로 보내드린 것도 그 때문이었죠...

...하지만 제가 모자란 탓에 두 분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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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려는 곳은 그 분들이 길을 잃은 곳이에요. 지금까지 당신이 드나든 악몽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위험해요.

거기서 당신마저 잃을 수는 없어요. 그러니... 돌아가 주세요.

미쉘과 함께 악몽의 근원을 쫓을 결심이 섰다면 미쉘에게 다시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목숨이 위험한 일인데도... 저를 믿고 도와주시겠다는 건가요...?

...정말...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가시정원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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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주세요. 지금부터 가려는 곳은 악몽의 근원이라고 하는, 몬스터의 악몽을 지배하는 자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 곳이라 당신도 그 영향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악몽의 근원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악몽이 번져서 이 주변의 몬스터와 인간을 지배하고 말 거예요… 그러니 부디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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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주세요. 지금부터 가려는 곳은 악몽을 지배하는 자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 곳이라 당신도 그 영향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그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악몽이 번져서 이 주변의 몬스터와 인간이 지배당하고 말 거예요... 그러니 부디 그를 쫓아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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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따라 들어갈 테니 악몽 속에서 뵙도록 해요.

미쉘과 함께 가시정원의 악몽에 들어가 악몽의 근원을 해치우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못 보던 놈이로군... 새로운 제물이 될 녀석인가...?

잘 왔다. 멍청한 놈... 큭큭...

이건... 뭐지?!

앗, 찾았어요! 이 자가 악몽을 지배하는 자예요!

쳇... 또 네년인가? 내 악몽에 짓눌려 죽어라!

도망갔어요... 어서 악몽의 근원을 찾아 이 악몽을 깨뜨려야 해요!

당신의 모습이 그렇게 바뀐 것도 악몽의 근원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에요. 찾으러 가요...!

<퀘스트 완료>

제길... 천한 것들이, 감히, 나를...! 

아 놓치고 말았어요...

하지만 악몽의 근원을 쫓아냈으니 그 숲의 악몽이 더 심각하게 악화되는 일은 없을 거예요.

당신 덕분에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고마워요.

도움을 청하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따라간 곳은 차디찬 바람이 부는 북의 쉼터였다. 얼음벽 너머로 보이는 검은 그림자들이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은 도와주겠다는 이야기를 거절하고 돌아갈 것을 재촉한다. 비명굴의 영웅인 아간조와 브왕가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 것도 자신의 탓이라고 하는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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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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