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방어구 세트 (MDNF)

<소울이터의 화갑 세트>
<소울이터의 화갑 상의>
영혼... 영혼의 냄새가 난다...!

<소울이터의 화갑 하의>
나는 마법이 싫어.

<소울이터의 화갑 벨트>
난 영혼은 흡수하고 피해를 반사하지. ...좀 치사한가?

<소울이터의 화갑 신발>
배고파서 먹는 건 아냐. 하지만 영혼은 너무 맛있는걸?



<오드리의 전투복 세트>
<오드리의 가죽 바지>
타겟 확인. -오드리, 이리가레를 발견한 뒤

<오드리의 가죽 견장>
타겟에게 공격이 명중한 것을 확인. 상태를 확인하겠다. -오드리, 쓰러진 이리가레를 보며

<오드리의 탄창집>
탄창 소모를 확인. 재장전을 진행한다.



<신념의 수호갑>
<신념의 수호 상갑>
내 목숨은 황제를 위해!

<신념의 수호 하갑>
모든 것은 왕국을 위하여!

<신념의 수호 견갑>
나의 길은 이미 정해졌나니....

<신념의 수호 허리보호대>
이 한 몸 바치리.

<신념의 수호 장화>
이루어지리라.



<보로딘의 황제갑>
<보로딘의 황제갑 흉갑>
이 흉갑을 보라. 강함의 원천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보로딘의 황제갑 각반>
이걸 입으면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야. 
-흑요정 묘지로 뛰어들어간 후 다시는 볼 수 없었던 한 용병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보로딘의 황제갑 벨트>
보로딘의 허리는... 38인치....

<보로딘의 황제갑 부츠>
황제처럼 여유 있는 발걸음을 보라.



<찬란한 명예 세트>
<황금빛 가호 상갑>
이 황금빛 갑옷을 보아라!

<황금빛 가호 하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속으로 그분의 업적을 칭송하리라.

<황금빛 가호 견갑>
찬란한 영광이 불멸의 왕께 있으라.

<황금빛 가호 허리보호대>
허리의 문양에서조차 그 위엄과 영광이 느껴지는구나.

<황금빛 가호 장화>
황제처럼 여유 있는 걸음과 황금의 갑옷을 보라!



<유적 수호자 세트>
<고대 문헌의 수호자 아미스>
고대의 수많은 지식이 담긴 문헌일세. 양피지로 만들어져서 보존상태도 매우 좋지!

<고대 보석의 수호자 코일>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다이아몬드... 보석은 탐욕을 부르지...
여기에도 수없이 많은 종류의 보석이 있군....



<천년 나무의 목피 세트>
<로딘글로의 심재 상갑>
수백 년을 살아온 덴드로이드들의 지혜는 결코 얕볼 수 없는 수준일지도 모른다.

<로딘글로의 근원 하갑>
비록 로터스의 정신지배로 인해 지금은 그 위상을 찾아볼 순 없지만....

<로딘글로의 껍질 헬멧>
만일 정신지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로딘글로의 줄기 허리>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일부에 대한 해답을 내놓을 수도 있었지 않을까?

<로딘글로의 밑동 부츠>
분명 어딘가엔, 아직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객체가 있을지도 모른다.



<초중력 세트>
<초중력 상의>
이것만으론 부족한데... 좀 더 늘리는 게 좋겠군. -반투의 부족장 브왕가-

<초중력 하의>
이제는 가벼워 보이는데...? 무게 좀 더 쳐봐라. -시란, 제자인 우에게

<초중력 어깨>
무게 좀 그만 늘려라! 니는 적당히를 모르나? -시란과 브왕가의 대화 중

<초중력 벨트>
이 정도라면... 루가루 뿐만 아니라... 타우도 한 번에 죽일 수 있지 않을까? -우-

<초중력 신발>
...무게가 익숙해진 탓인가? 생각보다 이젠 움직일만 한데. -우, 하체를 단련하면서



<플레임 헐크의 화갑 세트>
<플레임 헐크의 화갑 상의>
타오르는 불꽃처럼...!!!

<플레임 헐크의 화갑 하의>
나는 물이 싫다.

<플레임 헐크의 화갑 어깨>
이리로 와, 온기를 나눠줄게.

<플레임 헐크의 화갑 벨트>
아아... 다 녹아버렸어....

<플레임 헐크의 화갑 신발>
불을 먹다 보면, 알 수 없는 힘이 솟구치곤 하지.



<불꽃방패 세트>
<함장의 불꽃 등갑>
나는 강철비늘 해적단의 전설, 함장 보티첼리다!!

<함장의 불꽃 각반>
거기, 너! 덤벼라! ...아니 정정당당히 1:1로 싸워야지! 이 매너를 모르는 야만스러운 놈들!

<함장의 불꽃 투구>
이번에도 진다면 한 3일 정도 등껍질 밖으로 안 나오겠어! ...아니, 이틀 정도?

<함장의 불꽃 벨트>
잠깐만, 생각해 보니까 이틀도 너무한 거 아니야? 하루, 하루만 안 나오겠다!

<함장의 불꽃 사바톤>
너... 너...? 어째 더 잘 생겨졌는데...?



<전율의 심해 세트>
<어둠 속의 눈먼자>
심해에는 빛이 존재하지 않기에 무언가를 볼 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으로 못보는 것이 맞을까?

<뒤틀린 소리의 지배자>
저것... 분명... 입을 벌리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아무것도... 안 들리지?

<심연에서 떠오르는 자>
저게... 뭐지...? 뭔가... 있는 것... 같은...데...?

<해역을 삼키는 자>
바다의 저 밑에는 어떠한 것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생물이 있다고 해. 믿어지니...?

<해저 속의 암살자>
조심해. 여기서는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미지로의 항해 세트>
<부유하는 어둠>
누군가는 미지의 바다는 더 이상 네가 알고 있는 장소가 아니라며 위협을 준다.

<다가오는 어스름>
점차 다가오는 어스름은 발밑부터 천천히 잠식할 것이며, 위험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밝아오는 여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밝아오는 여명을 느끼고.

<으스러지는 황혼>
하루의 끝을 알리는 황혼을 관측한다면.

<나아가는 용기>
그 누가 미지로의 항해를 만용이라 지칭하겠는가.



<트윙클 레이디 세트>
<트윙클 레이디 티>
여자가 입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기 어려운 디자인이다.

<트윙클 레이디 숏>
이 치마가 새로운 상품이구나! 디자인도 괜찮은데, 대량 매입해버릴까? -칸나-

<트윙클 레이디 스카프>
이 스카프를 본 순간, 그에게 보여주겠다며 무의식적으로 사고 말았었지.... - 브리즈, 그녀답지 않게 감상에 젖어

<트윙클 레이디 띠>
조금만... 더 다이어트를 해야겠는걸.... -로리안, 다이어트를 재결심하며

<트윙클 레이디 부츠>
그리고 유행은 돌고 돌아서 다시 한번 돌아오는 법이지.
-슈시아가 로리안에게



<불타는 마녀 세트>
<분노한 마녀의 레드 블라우스>
이 예쁜 옷이 찢어지다니... 아 열받아!!! 짜증나!!!

<성급한 마녀의 스커트>
앗 뜨거! 앗 뜨거! 무울! 물 어디 있어! 물!

<날렵한 마녀의 견장>
슉- 슉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랍니다. 제가 움직일 때 나는 소리죠.

<교활한 마녀의 띠>
히히힛! 이렇게 마법을 부려 놓으면 아무도 못 건들겠지?

<민첩한 마녀의 부츠>
후훗, 어딜 보는 거야? 그것은 내 잔상인걸?



<엘리의 외출복 세트>
<러블리 드리머>
멀리~ 멀리~ 쏠 거야~!

<땡글땡글 원피스>
빙글빙글~

<미유미유 털 모자>
엘리꺼야!

<심술맞은 고양이>
내 친구 야옹이야!

<사박사박 발걸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줄게...!



<아이작의 강화복 세트>
<빅 블랙 머신>
파멸을!

<킬링 머신>
아직 끝나지 않았다. 크하하하핫!

<쇼업 데드맨>
내가 왔다. 너희를 밟아줄.

<인휴먼 퍼슈어>
사냥감이 저기 있군.

<데드 컨트랩션>
어떻게 요리해줄까?



<간극의 승부사 세트>
<간극의 승부사 상의>
결투에는 서로 간의 '간극'이라는 것이 있다.

<간극의 승부사 하의>
서로 충분한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극의 승부사 숄더>
그 사이의 단 한 걸음. 그 걸음을 나아간다면....

<간극의 승부사 벨트>
상대에게 유효타격을 먹일 수 있다.

<간극의 승부사 신발>
그 간극을 재는 즐거움을 너는 알고 있는가?



<달리아 스콧의 무투복 세트>
<달리아 스콧의 개량한복 상의>
달리아 스콧? 그게 누군데? -패리스, 누군가의 질문에 귀찮다는 듯 말하며

<달리아 스콧의 개량한복 하의>
주점에서의 그 대결... 난 절대 인정 못해. -달리아 스콧, 과거 일을 회상하며

<달리아 스콧의 어깨 견갑>
내 라이벌이라고 떠벌리는 사람이 있다고? 그게 도대체 뭔 소리야? -패리스-

<달리아 스콧의 경갑 벨트>
뭐? 날 모른다고 했다고?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그렇게 막상막하로 싸웠었는데! -달리아 스콧-

<달리아 스콧의 경갑 신발>
진짜 짜증 나네... 아까부터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랑 대련한 놈들은 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되돌아간 놈들뿐이야. -패리스-



<황야의 사냥꾼 세트>
<황야의 표식>
이것이 무법지대에서 사냥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칙이다.

<승리의 표식>
사냥의 첫 번째 수칙. 방심하지 않으며, 승리는 모든 변수까지 확인한 후 확신한다.

<고난의 표식>
사냥의 두 번째 수칙. 설령 모든 가정이 빗나가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한다.

<사냥의 표식>
사냥의 세 번째 수칙. 목표물을 사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한다.

<추적의 표식>
사냥의 네 번째 수칙. 목표물의 흔적을 발견했을 땐, 절대로 놓치지 마라.



<스테이시의 암살복 세트>
<암살자의 서슬 자켓>
재미있는 일을 꾸몄군. -란제루스, 자신을 죽이려던 어린 스테이시를 붙잡으며

<암살자의 서슬 팬츠>
꼬마야, 말을 못 하니? -란제루스, 침묵을 지키는 어린 스테이시에게

<암살자의 서슬 스트랩>
...아니. -어린 스테이시, 고개를 저으며.

<암살자의 서슬 벨트>
꼬마야, 네 이름은 뭐지? -란제루스, 어린 스테이시를 바라보며

<암살자의 서슬 부츠>
스테이시. 스테이시 스톤 -어린 스테이시, 란제루스를 바라보며



<크롬의 흡혈 세트>
<크롬의 힘이 담긴 벨트>
이거 참... 곤란하게 되었네.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 버렸어. -크롬-

<크롬의 기력이 담긴 부츠>
최후에 최후의 기력을 짜내어 이 마지막 작품을 남긴다. -크롬의 유언-



<흑철피갑 세트>
<흑철피갑 숄더>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이 만들 수 없는 단단함을 가진 흑철 숄더

<흑철피갑 부츠>
인간이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단단한 흑철 부츠



<지배자 셰이드 세트>
<차원의 지배자 하의>
조심해! 계속해서 차원을 넘나들다 보면 자신이 누군지 잊게 된다! -셰이드-

<광휘의 지배자 부츠>
모든 것을 정복했을 때... 광휘를 보았노라! -셰이드-



<칠흑의 예언자 세트>
<예언자의 칠흑 코트>
어서 오세요. 당신의 앞날이 궁금한가요?

<예언자의 칠흑 스커트>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 굴러간다고 생각하세요.

<예언자의 칠흑 숄더>
오늘은 바람이 속삭여주고, 내일은 별이 반짝여주겠지요.

<예언자의 칠흑 벨트>
죽음에 관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답니다. 삶과 죽음은 모두 하나의 실로 이어져 있으니까요.

<예언자의 칠흑 신발>
무색의 미래에 어떤 색을 칠할 것인지는... 예언을 듣는 사람 나름이지요.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트>

<푸른 바다의 추격자 예복 상의>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가죽 상의>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라믹 메일>
<푸른 바다의 추격자 미늘 아머>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강철 메일>
바닥을 쾅! 움직이지 못한다!

<푸른 바다의 추격자 예복 하의>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가죽 하의>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라믹 하의>
<푸른 바다의 추격자 미늘 각반>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강철 각반>
으하하~ 돌아라! 다 뜯어주마!

<푸른 바다의 추격자 예복 어깨보호대>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가죽 숄더>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라믹 맨틀>
<푸른 바다의 추격자 미늘 아미스>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강철 폴드론>
내 앞을 가로막는 것은 다 날려버린다!

<푸른 바다의 추격자 예복 벨트>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가죽 벨트>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라믹 벨트>
<푸른 바다의 추격자 미늘 벨트>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강철 벨트>
귀여운 나의 새들아, 청소해라!

<푸른 바다의 추격자 예복 신발>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가죽 부츠>
<푸른 바다의 추격자 세라믹 신발>
<푸른 바다의 추격자 미늘 슈즈>
<푸른 바다의 추격자 강철 부츠>
나의 필살 펀치를 보여줄 때군!



<다크 고스 세트>
<다크 고스 상의>
우리가 어둠 속에 사는 것을 운명이라며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았다.

<다크 고스 하의>
우리의 손은 피로 물들어있으며, 상처엔 죄와 악의가 들러붙어 있음을.

<다크 고스 숄더>
그러나 잊지 마라.

<다크 고스 벨트>
우리를 부른 것은 그대들이며, 우리를 만든 것 또한 그대들임을.

<다크 고스 샌들>
그대의 빛이 언제까지 빛으로 남아있을지, 어둠에 숨은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마스쿼레이드-



<명계의 업화 세트>
<눌어붙은 명계의 광염>
넌 내게 불꽃이었다.

<작열하는 명계의 불꽃>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꽃....

<피어나는 명계의 염열>
칙칙한 내 마음에 온기와 빛을 주는 그런 불꽃.

<그을린 명계의 불씨>
하지만 너란 불꽃은, 그 차디찬 동굴에서 사그라들었다.

<타오르는 명계의 섬광>
이제 남은 것은, 타고 그을린 내 마음뿐이구나. -아간조, 록시를 회상하며.



<세상을 유랑하는 여행자 세트>
<어둠을 물리치는 선구자>
밤 하늘을 이불 삼고

<어두운 밤의 안내자>
빛나는 별을 표지 삼아

<세계를 순회하는 방랑자>
세상을 유랑하니, 이 또한 천상의 아름다움이라

<세상을 밝히는 지도자>
달빛이 이끄는 대로

<자유로운 여행의 동반자>
영원히 자유로운 동반자와 함께



<진리를 밝히는 탐구자 세트>
<진리 -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날 모든 것을 꿰뚫는 진리라는 것에 대해 누군가 속삭였다.

<탐구 - 세상의 속삭임>
의미 없는 단서를 모아가니 하나의 거대한 의지가 되었고

<발견 - 조각난 단서>
끝없는 단련과 연마를 통하여

<진실 - 거짓을 꿰뚫는 눈>
거짓된 해석을 구분하고, 그 안에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리니

<연마 - 단련된 정신>
아아... 이 의지가 만고불변의 법칙이자, 진리였음을 알게되었도다.



<여섯 별자리의 축복 세트>
<프로키온의 수호>
가장 깊은 하늘에 어떤 존재가 있었습니다.

<폴룩스의 가호>
황금빛으로 빛나는 하늘에서 몸을 움직이며 별자리를 만들었고

<리겔의 은총>
하늘 아래의 모든 존재에게 길을 안내했습니다.

<카펠라의 자애>
모험가는 이를 길잡이 삼아 여행을 떠났으며 그 존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알데바란의 보호>
어느 날 모험가들은 그 존재를 별의 수호자라고 칭했습니다.



<무음 카멜레온 세트>
<교활한 카멜레온 가죽 상의>
본래의 나를 숨기기 위해 언제나 다른 이를 모방하며 살아왔다.

<민첩한 카멜레온 가죽 하의>
때로는 부유한 귀족을

<날카로운 카멜레온 가죽 숄더>
때로는 용맹한 모험가를

<은밀한 카멜레온 가죽 벨트>
때로는 유명한 음유시인을

<재빠른 카멜레온 가죽 신발>
수많은 의태를 지나고 나니, 본래의 나라는 것이 무엇이었던 건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게 되더군.



<서브마린 볼케이노 세트>
<서브마린 볼케이노 상의>
일반적인 화산 폭발보다 해저 폭발이 더 위험하다는 것 알고 있나?

<서브마린 볼케이노 하의>
...해저에서도 화산이 폭발하냐고?

<서브마린 볼케이노 어깨>
거기부터 설명해야하나...? 아니. 설명은 됐어. 경험해보는게 더 화려하고, 더 오래 기억하게 될꺼야

<서브마린 볼케이노 벨트>
필요 없다고? 아냐, 거절하지마.

<서브마린 볼케이노 신발>
자, 이제 아름답게 산화해라.



<미지의 다크홀 세트>
<미지의 다크홀 상의>
대지는 진동하나 마음은 고요하구나.

<미지의 다크홀 하의>
직접 보지는 못하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으니....

<미지의 다크홀 어깨>
눈은 있으되 보지 못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도다.

<미지의 다크홀 벨트>
느끼고자 하는 모든 것이 느껴질 것이다.

<미지의 다크홀 슈즈>
바라보는 모든 것의 본질을 꿰뚫을 지니.



<인피니티 레퀴엠 세트>
<인피니티 레퀴엠 판금 상의>
오늘도 들려오는구나.

<인피니티 레퀴엠 판금 하의>
망자의 한을 달래는 노래와 생존자의 노랫소리가....

<인피니티 레퀴엠 판금 아미스>
망자의 노래는 한을 달래기 위함이라면, 생존자의 노래는 무엇을 위함인가?

<인피니티 레퀴엠 판금 코일>
하늘 아래 망자와 생존자의 노래가 울려 퍼지니

<인피니티 레퀴엠 판금 부츠>
세상 어디를 가든지, 끝없는 진혼곡 뿐이로다.



<영원한 분노 세트>
<영원한 분노 상의>
우중충하던 날씨와는 다르게 어쩐지 오늘은 날이 좋다.

<영원한 분노 하의>
며칠간 내렸던 비는 그쳤고, 바람은 선선했다.

<영원한 분노 어깨>
햇빛은 나의 결정을 축복하듯 대지를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

<영원한 분노 벨트>
전장의 한복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풍경. 나와 그녀는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영원한 분노 신발>
나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죽는다. -누군가의 독백-



<영원한 슬픔 세트>
<영원한 슬픔 상의>
날은 좋지만, 마음에는 먹구름이 잔뜩.

<영원한 슬픔 하의>
축축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헝클인다.

<영원한 슬픔 어깨>
따가운 햇볕과 달궈진 대지가 모두를 힘들게 한다.

<영원한 슬픔 벨트>
전장의 한복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풍경. 나와 그는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영원한 슬픔 신발>
꼭 그래야만 했나요? -누군가의 독백-



<귀면군주의 대적자 세트>
<대적자의 제령 도포>
결국엔...

<대적자의 파사 바지>
모두...

<대적자의 멸마 어깨덧옷>
마를 벗어나지 못하리니...

<대적자의 주술 노리개>
때가 다가오고있다....

<대적자의 퇴마 덧신>
그대 또한, 마에 물들고 있으니...



<정결한 신관의 예복 세트>
<정결한 신관의 예복 - 믿음>
꺼지지 않는 거룩한 빛으로. -세인트 밀란-

<정결한 신관의 예복 - 맹세>
그대들이 어둠을 심판할지어니. -미카엘라-

<정결한 신관의 예복 - 약속>
죽음으로 보속하고 통회하여라. -세인트 볼프간트-

<정결한 신관의 예복 - 참회>
네 업을 거두리라. -세인트 신야-

<정결한 신관의 예복 - 기도>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세인트 샤피로-



<속삭이는 악마의 모략 세트>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
이로써 너는 극상의 쾌락을 얻게 될 것이다.

<속삭이는 악마의 유혹>
의심하지 말지어다. 그것이 그분의 뜻 일 것이니

<의심스런 악마의 간계>
네 동료가 너와 같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기만하는 악마의 속임수>
쉬운 길을 두고 어려운 길을 가려 하는가?

<은밀한 악마의 흉계>
너의 믿음이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겠다.



<강직한 투지의 무게 세트>
<불굴의 마음>
가소롭구나. 한낱 쾌락으로 나를 유혹하려 하는가

<불변의 의지>
속삭이지 마라 가증스러운 세치 혀를 어디서 놀리는 것인가!

<확고한 결심>
모두가 나와 같고 그 누구도 너와 같진 않을 것이다.

<굳건한 뜻>
깨달음이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닌 고행의 끝에서 얻게 되는 것.

<강건한 결의>
나의 길에 네가 설 자리는 없다.



<공허 - 채울 수 없는 욕망 세트>
<채울 수 없는 탐욕>
욕망을 채우기 위해 버둥거리는 모습은 꽤나... 볼만하구나....

<끊임없는 허기>
굶주림의 고통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사라지지 않는 공포>
욕망을 채우지 못함을 두려워하는가...?

<가늠할 수 없는 허무>
모든 것을 다 먹어치우고 나서, 주변을 살피면 무엇이 존재하는가.

<한줄기 희망>
그 모든 욕망을 채울 수 있다 하더라도. 다시 희생한다는 선택을 할 것인가. 그것을 인간이라고 칭하는가.



<떨어진 성직자의 신념 세트>
<흔들리는 소신>
신의 대답만을 바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되리라.

<가벼운 무게의 신조>
신에게 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거짓으로 가득찬 신심>
아아... 내가 믿고있던 것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의심으로 물든 믿음>
신은 존재하는가?

<오만한 확신>
과거의 길은 잘못되었다. 이제는 새로운 길로 나가야할 때다.



<가차없는 맹공 세트>
<레드 맨티스 슈트>
으으음... 딱 달라붙는 게 조금 흠이긴 한데,

<레드 맨티스 팬츠>
검은색과 빨간색을 배색한 게 정말 마음에 들어!

<레드 맨티스 헬멧>
게다가 튼튼하고, 착용감도 아주 좋아.

<레드 맨티스 벨트>
아 참, 이거 뭐로 만들었다고 했지?

<레드 맨티스 부츠>
...뭐? 맨티스...?!



<가차없는 맹공 세트>
<리벨리온 전투복 상의>
금세기 최고의 과학자! 위대한 지젤님!

<리벨리온 전투복 하의>
실전에 취약한 은둔형 과학자, 멜빈.

<리벨리온 전투복 견장>
둘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리벨리온 전투복 요대>
황도에서 멜빈을 치켜세우는 이유,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리벨리온 전투복 부츠>
...황도... 황...궁... 황녀님...?
크윽, 머리가...!



<가차없는 맹공 세트>
<오기일의 색동 저고리>
오기일, 휘영청 떠오른 달이 참으로 맑사옵니다.

<오기일의 스란 치마>
은근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오기일의 비단 장옷>
어둑한 창가를 어슴푸레 비추는 뽀얀 달빛에,

<오기일의 짧은 고름>
괜히 소녀의 연심이 들춰질까.

<오기일의 꽃 버선>
오늘도 새 꽃신 신지도 못하고 애타는 마음에 발만 동동 구릅니다.



<가차없는 맹공 세트>
<피를 쫓는 낭인 상의>
낭인의 삶이란 칼끝에 달린 삶 아니겠는가?

<피를 쫓는 낭인 각반>
그저 매일 피 냄새가 이끄는 대로 흘러갈 뿐.

<피를 쫓는 낭인 견갑>
전장에서 피로 글을 쓰고, 피로 이야기 하며,

<피를 쫓는 낭인 요대>
피로 명예를 증명하여, 그 끝에는 늘 공허함만 남게 되는....

<피를 쫓는 낭인 각갑>
그 누구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 그것이 낭인 아니겠는가?



<가차없는 맹공 세트>
<초전도 중기갑 아머>
찌릿찌릿!

<초전도 중기갑 그리브>
저릿저릿!

<초전도 중기갑 폴드론>
따끔따끔!

<초전도 중기갑 코일>
짜르르르!

<초전도 중기갑 사바톤>
짜릿짜릿!



<가차없는 맹공 세트>
<심야의 연회 상의>
오늘의 T.P.O는 레드야.

<심야의 연회 하의>
아! T.P.O가 뭐냐고?

<심야의 연회 망토>
T는 시간... P는 장소... O는... 내가 마실 너의 혈액형이지.

<심야의 연회 벨트>
하하하... 농담이야.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심야의 연회 부츠>
스읍, 군침 도는군...



<가차없는 맹공 세트>
<블랙 포멀 재킷>
종래 그래왔듯이,

<블랙 포멀 팬츠>
두려워하라. 그리고 고개를 숙여라.

<블랙 포멀 숄더패드>
네게 허락된 건 나를 향한 경외심뿐이다.

<블랙 포멀 벨트>
이제 깨닫겠구나.

<블랙 포멀 신발>
저항은 부질없는 행위라는 것을.



<선명한 음율 세트>
<세계 파괴자 상의>

이 세계의 균형은 무너져있다.

<세계 파괴자 하의>

내가 이 세계를 파괴하고 다시 균형을 맞추리라.

<세계 파괴자 어깨>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 그것이 순리다.

<세계 파괴자 허리>

두려워하고 도망쳐라.

<세계 파괴자 신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일지니!



<선명한 음율 세트>
<생명의 나힐 상의>

나의 어머니시여,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생명의 나힐 하의>

어머니를 위협하는 모든 것은... 나의 적입니다.

<생명의 나힐 어깨>

당신들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여기에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생명의 나힐 허리>

오직 나의 어머니께 해가 되는지만 판단할 뿐.

<생명의 나힐 신발>

살고 싶다면 당신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세요!



<선명한 음율 세트>
<메탈라인 아머>
동료를 지킬 따뜻한 마음.

<메탈라인 각반>
역경을 헤쳐나갈 튼튼한 다리.

<메탈라인 폴드런>
그 어떤 무거운 짐도 짊어질 강인한 어깨.

<메탈라인 플레이트 코일>
적에게 숙이지 않을 당당한 허리.

<메탈라인 그리브>
거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을 굳센 발.



<세계의 규율 세트>
<생존의 전략 상의>
두렵다... 살고 싶다.. 배고프다....

<생존의 전략 하의>
입치레도 못한지 이제 얼마나 됐지?

<생존의 전략 어깨>
뱃속이 허기로 가득 차다 못해 마음마저 공허하다.

<생존의 전략 허리>
언제까지 찌꺼기만 삼키며 겨우 목숨줄을 부지할 것인가.

<생존의 전략 신발>
...그래, 어쩌면 생각보다 맛있을지도 모르지.
-어둠의 힘을 받아들이기 전, 티그르-



<세계의 규율 세트>
<차원 방랑자 코트>
시간이 없어. 어서 '그것'을 찾아야 해!
-마하의 속도로 달리는 자-

<차원 방랑자 팬츠>
아름다고 강인한 나의 빛, 나의 기사, 로리안님!
-빛살의 기사-

<차원 방랑자 숄더>
그분의 은총을 느껴봐요.
-환영의 은총을 받은 자-

<차원 방랑자 벨트>
카곤! 너의 열렬한 믿음과 사랑이 날 강하게 만들어 준 거야.
-맹화의 기사-

<차원 방랑자 슈즈>
사랑과 자비를 모르는 악독한 자는 맹화로 심판하겠다!
-맹화의 기사-



<세계의 규율 세트>
<천년전쟁 영웅의 체인 레지스트>
떨리는가? 그럴 필요 없다.

<천년전쟁 영웅의 그리브>
약속하겠다.

<천년전쟁 영웅의 체인숄더>
전쟁을 치를 때 내가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이고,

<천년전쟁 영웅의 체인 벨트>
떠날 때는 내가 가장 늦게 나올 것이며,

<천년전쟁 영웅의 체인슈즈>
그 누구도 남겨두지 않겠다.



<세계의 규율 세트>
<재생의 용린 상갑>
크르륵, 어떤 놈이냐... 누가 나더러 시, 실패작이래!

<재생의 용린 하갑>
나는... 용, 용이란 말이다! 크르르륵...

<재생의 용린 견갑>
잘 봐! 와, 완벽한 비늘... 단단한 가, 가죽...

<재생의 용린 요갑>
모, 모두가 두려워하는 용!

<재생의 용린 각갑>
그그, 그래. 이 몸은 용... 용이란 말이다! 키에에엑!



<세계의 규율 세트>
<눈부신 황금 갑주 상의>
너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겠다.

<눈부신 황금 갑주 하의>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거늘.

<눈부신 황금 갑주 어깨>
네가 보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눈부신 황금 갑주 허리>
이 정도는 있어야, 찬란한 명예를 드높이는 것이다.

<눈부신 황금 갑주 신발>
가라. 이제는 네가 시대를 이끌어갈 왕이다.



<물 위를 걷는 발걸음>
<물 위를 걷는 발걸음>
사람은 흐르는 물이 아닌
고요한 물에서만이 얼굴을 비출 수 있다.



<광휘의 편린>
<광휘의 편린>
죄지은 자들에게 현세의 지옥을 보여주겠나이다.



<대지의 어머니>
<대지의 어머니>
다시 한번 이곳을 빛나게 하리니
숲을 침범한 자들이여, 꽃으로 부서져라.



<포커스 온 미>
<포커스 온 미>
나를 바라봐 줘, 좀 더!



<음유 시인의 유랑복>
<음유 시인의 유랑복>
하늘을 이불 삼고 땅을 자리 삼고 산을 베개로 삼아
세상을 유랑하며 세계를 노래한다.



<달빛 아래 피는 붉은 꽃>
<달빛 아래 피는 붉은 꽃>
보름달 아래에서 일자로 가른 세상에는 적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듯 붉은 꽃이 피어있었다.



<Project : K>
<Project : K>
액티브 스캐닝!
스캐닝 엑티베이티드!! - 멜빈과 옥랑의 대화



<퍼펙트 벨런스>
<퍼펙트 밸런스>
시스템 부팅. Three.Two.On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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