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만나는구나. 나는 사도 '이시스-프레이'.
그대를 꼭 만나고 싶었다.
상황이 좋지 않으니 바로 본론을 말하도록 하지.
나는 이시스를 다시 흡수하려 한다.
그러니 모험가, 너는 나의 추종자들을 도와 이시스의 알을 찾고, 그가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힘을 약화시켜주었으면 한다.
그 순간, 나는 온 힘을 끌어내 이시스를 억누르고 흡수해 모든 죄악을 소멸시킬 것이다.
그러면 혼란에 빠진 마계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겠지. 부탁하마.
그는... 안돼...
프렉세스. 정신이 드나요?
오메가 가디언도 그렇고, 어째서 고대 신전의 수호자가 이곳에...
큭... 당신은... 꽃의 여왕 블라섬님 아니십니까.
이 미천한 고대 신전의 관리자가 인사드립니다.
이걸... 이 기억의 깃털이 저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줄 겁니다.
프렉세스의 회상
그렇게 테이베르스는 위험에 빠졌고, 저는 프레이 님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이시스 님의 알을 가진 자를 발견했고, 쫓으려다 그만...
분명 밤의 마천루 중심으로 향하는 걸 봤습니다. 그곳으로 가면, 알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크윽. 상처를 치료한 뒤, 다른 이들을 구할 방법이 있을지 추가로 찾아보겠습니다.
...들켰나.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다. 이미 이시스 님께서는 힘을 되찾았고, 이제 세계는 그분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모든 것은, 이시스 님을 위해서.
안 돼... 결국에 이시스 님이... 깨어나고야 말았어...
결국, 이렇게... 하지만 관측 탑에 있는 석궁이라면, 이시스 님께도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이시스 님께서 깨어나면서 더 많은 이들이 그분의 힘에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가 맡을 테니, 다른 곳들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험가님.
프레이-이시스 엔딩
정말 감사합니다. 모험가님, 모험가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이시스 님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프레이 님께서 모험가님을 찾고 계십니다. 함께 가시죠.
이제야 겨우... 끝이 났구나. 너의 조력으로 오랜 시간 나의 마음을 괴롭혔던 커다란 근심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이로써 나는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나는 이제 외면당했던 모든 이들까지 깨우기 위해서 온 힘을 쏟을 것이다. 모험가 너에게 큰 빚을 졌구나.
이에 하나의 약속을 하려고 한다. 네게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쳤을 때. 모든 힘을 쏟아 너를 지켜주겠다.
...다만, 아직 이시스가 남긴 작은 불씨가 남아있구나. 모험가여, 나를 대신에 이시스의 마지막 불씨를 꺼주었으면 한다.
상황이 좋지 않아 계속 너의 힘에 기댈 수밖에 없구나. 부탁하도록 하지.
...이런, 갑자기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이시스 님의 기운이 강력한 어비스의 마력 뒤로 숨어버린 거 같습니다. 아니, 어비스의 안으로 사라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우선 저는 잿빛 무덤에 머무르며, 모든 사건이 연관된 경계 너머의 이스트 할렘을 주시할 생각입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험가님.
검은 눈
마계 대전
밤의 마천루에서 벌어진 거대한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마계의 유력 세력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각자의 이익을 노리고 모여든 그들 사이에서,
마계의 악의 축을 담당하는 카쉬파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새로운 소용돌이가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한다.
신변 확보
니우가 말한 모험가가 바로 자네로군.
나는 '공허의 론'이라고 불리는 늙은이일세. 부족하지만 테라코타를 이끌고 있네.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당연히 자네들 때문 아니겠는가. 자네들의 행동은 지금 마계 세력들 간에 암묵적으로 지키고 있던 선을 넘었네.
카쉬파와 수호자들, 서클메이지, 서모너 룸, 테라코타 간의 전면전이 당장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지.
모험가라는 존재 자체가 특정 세력에서 함께 행동하면 균형이 깨어진다는 걸 알지 않나? 그래서 이번 일로 회합이 열렸다네.
참고로 카쉬파에서 확보한 파이 양을 이번 회합에서 데려온다고 하더군. 참고하는게 좋을 게야.
응? 모험가 자네도 같이 가고 싶다고? 오는 건 자유일세.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으니, 위험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날 너무 원망하진 말게나.
모여드는 사람들
사도 힐더의 비호를 받는다고 너무 방심했군, 공허의 론.
우리가 언제까지 너희의 장단에 맞춰 놀아줄 거라고 생각했나?
설마... 사람들을 납치했던 이유가 그저 이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잘 봐둬라. 우리는 이 힘으로 할렘을 넘어 마계 8면을 삼킬 것이다.
크흐흐, 예상보다 훨씬 강하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거대한 흐름은 이미 시작되었으니.
모든 것은 그분의 의지대로...
모험가님! 큰일입니다! 카쉬파가 대규모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을 막아야만 합니다!
덫
켈켈켈, 잠시 풀어놨더니 제대로 날뛰는군. 으응? 어이쿠 이게 누구신가! 반가운 얼굴이 있구만?
아직 계시의 때가 되지 않았다.
지젤과 독헤드까지... 그리고 계시의 때라고?
사르포자... 분명 사르포자가 무슨 짓을 벌이고 있어요! 사르포자를 찾으러 가야 해요!
크하하! 네가 알 바 아니야! 박사나 독헤드도 자리를 비운 지금, 이제 내 세상이라고!
니우! 각오하라고. 이번엔 날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그래, 악연은 이곳에서 이만 끝나자, 히카르도.
애증
왔나.
모든 준비는 끝났다.
죽음은 나를 두려워하며 떨게 될 것이고, 내 어비스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신세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고작 그런 이유로 카쉬파와 어비스를 이용해 수많은 이들을 고통에 빠뜨린 건가요!
대의를 위해서는 약간의 희생이 필요한 법이지.
오거라, 모험가. 준비된 시련이여.
네가 발버둥치면 칠수록 예언이 나를 더욱 연단케 하리라.
<클리어>
대폭발
역시 사르포자가 마지막 흉계를 숨기고 있었군요.
사르포자는 자신이 사도들을 없애고 '신'이 될 재목으로 선택받았다는 거짓 예언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탓에 그는 그를 '검은 눈'이라고 불리게 해준 어비스 말고도, 심장에 있던 또 다른 어비스를 통해 사도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죠.
지금에라도 그를 막아서 다행이지만, 사르포자가 마지막에 터뜨린 어비스 폭탄이 '차원의 폭풍'을 일으켜 마계 전체의 마력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이곳은 제가 해결할 테니, 모험가님께서는 앞으로 아라드에 일어날 다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내려가 주십시오.
지금까지 습득한 스킬중에,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버프 스킬이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스킬은 최대 레벨이 정해져 있어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버프 스킬은 [버프 강화 시스템]을 통해 스킬 레벨을 올릴수 있어요.
키보드 I 키를 눌러 인벤토리 창을 열어 버프 강화 버튼을 누르세요.
스킬 아이콘을 선택하여 강화할 스킬을 선택하면 스킬 레벨이 상승한걸 확인할 수 있어요.
모험가님은 더 강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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