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디는 모험가가 이전에 오데사에서 구한 사람이 천계의 사신 마를렌이었다 말한다. 아이리스의 조언을 받아 천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말한다. 스카디는 공국의 병력만으로 지원군을 꾸릴 수는 없다며, 참여 의사가 있는 국가/세력을 모으겠다 말한다. 스카디 여왕은 모험가와 버켄에게 오데사 지역에 있는 카르텔의 토벌을 명한다.
사이퍼는 카르텔에게 속아 내분이 생겼고, 모험가의 도움으로 일단락된다. 모험가가 스모크를 쓰러트리고, 나머지 잔당을 공국이 소탕한다. 미쉘은 스카디의 제안에 따라 천계 파병에 참여한다. 스카디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천계 지원군에 참여했다며, 제국까지 참여했다 말한다.
천계로 도착한 일행은 천계의 수비대 젤딘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이 나뉘어 카르텔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모험가와 라라아는 이전에 카르텔 소속이었던 베릭트와 카르텔을 처치한다. 젤딘은 납치된 황녀의 위치가 루트프하펜 쪽일 확률이 높다 말한다.
철마는 대양 위를 달리고.
천계의 섭정 유르겐
인사가 늦었습니다. 황국의 섭정인 네빌로 유르겐입니다.
황국을 위해 아랫세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는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유르겐의 말을 시작으로, 연합군의 대표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던 패리스가 팔꿈치로 모험가를 쿡 찔렀다.
너 데리고 오길 잘한 것 같다. 나는 저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건 딱 질색이거든.
어이, 높은 분들께서 이야기 중이니, 사담은 나중에 나누도록.
…응? 뭐야, 나 보고 한 말이야?
너 다음 말 잘 생각해서 말해. 안 그러면 평생 턱받이 하고 밥 먹게 만들어줄 테니까.
뭐? 이 못 배워먹은….
레니, 괜한 소란 일으키지 마라.
죄, 죄송합니다.
부하가 실례했군. 사과하겠다.
부하 관리 좀 하지? 뒷골목의 애들보다 위아래 구분을 못하는 것 같은데.
부외자에게 기사단의 질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군. 그럼 이만.
유르겐과 대화
<퀘스트 완료>
패리스는 멀리 떨어진 하츠와 레니를 계속 노려보았다.
분을 삭이지 못한 패리스가 다시 레니에게 다가가려는 때, 논의가 끝났는지 유르겐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 지원군의 편제를 조정하는 동안, 별동대의 소수를 루프트하펜으로 보내겠습니다.
루프트하펜으로 가는 인원은 별동대에서 활약을 했던 분들로 하면 되겠습니까?
호타루 이나바, 라라아 슈위츠, [닉네임]….
그럼, 수비대장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현장 책임자는 이튼 공업지대에서 보내게끔 명령하겠습니다.
이튼 공업지대의 병력은 그곳에 나타난 괴생명체와 오랜 시간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귀중한 인원을 차출해도 되겠습니까?
괴생명체와의 전투는 잠시 중단된 상태로 보고 받았습니다. 게다가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이튼 공업지대에 대한 수석 궁녀의 염려는 이해하나, 차출은 에를록스 사령관에게도 동의를 받았습니다. 설마, 총사령관의 결정을 반대하는 것인지 여쭙고 싶군요.
…아닙니다.
그럼 편제는 신속히 진행하여, 이후의 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점령당한 루프트하펜
저는 향후 논의를 위해 제국의 반 발슈테트 경과 나눌 이야기가 있어서, 자리를 옮기겠습니다.
유르겐의 뒤를 반이 따라나섰다.
자기들끼리 뭐 할 이야기가 있나? 뭔가 구린데.
아, 맞다. 회의 내용 들었지? 루프트하펜인가 뭔가 하는 곳으로 간다니까, 준비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한테는 내가 말해둘게.
루프트하펜으로 이동
<퀘스트 완료>
해적들이 들이닥쳐서 역을 점거했소.
기습! 강철비늘해적단 클리어
<퀘스트 완료>
반갑습니다. 운 라이오닐입니다. 파견을 명받았습니다.
아, 루프트하펜을 지휘할 거라던….
역사에서 이런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황녀님의 것입니다.
황녀님이 루프트하펜을 통해 서부로 이동될 수 있으니 방비를 단단히 하라는 지시가 있었을 텐데….
방비하긴커녕 적과 내통을 해서 황녀님을 놓치게 만들다니.
운이 총을 빼들어 겨누자, 베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사, 사, 살려 주십시오. 나리. 정말로 잘못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변명은 받지 않습니다.
뭐, 뭐, 뭐든지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모… 모, 목숨만 살려주십시오.
…….
…….
알겠습니다. 즉결심판은 보류하죠.
상부에서 처벌 수위를 정하면 그때 다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적 주둔지 파괴
베른 보네거트, 서부로 갈 기차를 마련해 주십시오.
예? 예에….
저는 잠시 상부에 보고하고 오겠습니다.
운이 떠나자, 베른이 달려와 모험가의 손을 잡았다.
고, 고맙소. 덕분에 목숨을 건사했소.
운 라이오닐… 직접 보는 건 또 처음이구만.
오가며 들은 바로는 아주 지독한 원리원칙주의자라고 하오. 그쪽이 말리지 않았다면 이미 머리에 바람구멍이 났을 거요.
음? 아직 처벌이 결정된 게 아니잖아. 안심해도 돼?
적어도 목숨을 잃지는 않을 테니 안심해야지 않겠소.
운이 돌아오자, 베른의 몸이 뻣뻣해졌다.
상부에선 이번 사태의 책임에 대해 얼마나 황녀님 구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지 보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서부로 갈 방법은 찾았습니까?
열차들의 노선을 바꿔 준비하겠습니다. 다만… 서부선 주변에 해적들의 주둔지가 있어서 분명 충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충돌이 예상된다면 선제 타격을 해야죠. 그들의 무장 상태는 어떻습니까? 그들과 내통하던 사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통은 아닌….
여기 계신 인원으로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예에… 해적들을 손쉽게 물리치는 것을 보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서부 경로 확보, 해적 근거지 소탕… 해당 섬을 공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경계 병력만 유지하고 섬을 공격하겠습니다.
저… 혹시 지원 병력은?
없습니다. 겐트의 병력은 이곳까지 오려면 시간이 걸리고, 이튼은 '안톤'이란 괴생명체와 대치 중입니다.
노스피스의 병력은….
노스피스의 사병은 귀족 측에서 차출을 거부했습니다.
이런….
어쩔 수 없습니다. 가용병력만으로 섬을 공략해야 합니다.
언제나 상황은 낙관적으로 흘러가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군인이라면, 한정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난 군인 아닌데.
세 분께서는 섬에 침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트를 준비하겠습니다.
뭐, 난 상관없어. 해적들이 그렇게 강한 것 같지도 않고.
좋아, 좋아! 해적들의 주둔지라면… 보물도 그득하겠군!
임무 중 별도의 행동은 금지합니다.
쳇.
주둔지 격파
으음… 보아하니 이자들의 동료인 것 같소만.
그대의 동료를 억압한 것은 사과하겠소.
약자를 구속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나, 해적단에 빚을 진 이상 어쩔 수 없었다오.
약… 자?
그대에게서 상당히 강한 기운이 느껴지오. 아마 힘든 싸움이 될 터.
자, 오시오. 최선을 다해 그대를 막으리다.
<퀘스트 완료>
서부선 탈환
들리십니까? 현재 들어온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현재 탈취당한 서부선이 여러분이 계신 섬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기차가 정차하면 바로 올라타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서부선 탈환 클리어
<퀘스트 완료>
베츨라어 상륙작전(1/2)

루프트하펜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다.
운 라이오닐 대령. 이제부터 이곳은 내가 지휘하게 되었네.
네. 알겠습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운 라이오닐이 그간의 일을 니베르에게 보고하기 시작했고, 멀뚱히 서있는 모험가와 라라아의 옆으로 패리스가 다가왔다.
사지 멀쩡히 붙어있네.
마치 안 그러길 바랐다는 말로 들리는데.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지. 호타루, 너는 뭐 훔친 거 없지?
흥, 나를 뭘로 보고. 애당초 이곳은 훔칠만한 게 별로 없다구!
무사한 모습을 보니 다행이군.
당신도 왔구나?
뭐, 고향으로 간다기에 따라왔지.
고향? 아, 카르텔 출신.
카르텔이라고 다 서부 출신은 아니네만… 물론 나는 서부 출신이지.
몇 년 만에 돌아가는 거야?
글쎄… 10년을 넘기곤 세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군.
아, 너희들은 못 들었을 테니 설명하는 건데. 천계군, 제국 기사단, 공국군이 전면전을 벌이면, 우리 별동대는 우회해서 적의 방어선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하기로 했어.
작전이 뭔가 위험해 보이는데?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간다는 이야기잖아.
뭐, 본대가 시선을 잘 끌면 포위당할 일은 없을 테니까.
현 시간부터 전 병력 탑승.
오, 이제 출발하나 보군.
베츨라어 상륙작전 클리어
베츨라어 상륙
황도군과 아라드 연합군은 수송선을 타고 서부 무법지대의 베츨라어에 상륙한다. 적의 방어 거점을 파괴해 본대가 집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륙 후의 첫 임무이다.
운 좋게 상륙했네. 물고기 밥이 된 녀석들도 있을 텐데.
이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더라?
작전대로 근방의 방어선을 걷어내야 하네.
들었지? 다 때려 부수러 가자고!
다들 무전기 켜두는 거 잊지 말게나.
<퀘스트 완료>
베츨라어 상륙작전(2/2)
뭐야, 카르텔 병력이 이쪽으로 오고 있잖아?
제국쪽에서 잡아야 할 병력이 이쪽으로 오고 있는데 무슨 일이야?
하하… 사소한 문제가 좀 생겨서요. 잠시 병력을 뒤로 물리게 되었습니다.
이거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로 이게 끝날 일이야?
전장의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다. 정비가 끝나면 다시 카르텔과….
야!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할래?
이대로 있으면 포위되니까, 별동대들은 바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
베츨라어 상륙작전 클리어
<퀘스트 완료>
전초기지를 만들다
<퀘스트 완료>
야! 너!
이런 화가 단단히 나셨군요. 작전 중 돌발상황이 나오게 된 점 유감입니다.
너 이씨….
패리스의 주위로 제국 기사들이 몰려들었다.
단장님께서 떨어져라! 한 것도 없는 주제에 목소리만 크다니. 이래서 불량배들은….
내가 잘못 들은 건가?
야, 너 나한테 말한 거냐, 지금?
우리 기사단은 본대에서 적의 주력 병력을 상대했다.
너희들은 외곽에서 무엇을 했지? 꿀이나 빨면서 쉬고 있었잖아.
꼬마야, 네가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너네 단장 뒤꽁무니만 뽈뽈 쫓아다니는 동안 이 언니는 뒷골목을 평정했단다. 그러니 알아서 찌그러져 있으렴.
풋, 보아하니 싸움 실력이 아니라 다른 걸로 뒷골목을 평정했나 봐.
……뒤지기 싫으면 여물어.
음, 아니다. 아냐. 그냥 떠들어. 그래야 내가 덜 미안해지지.
요새 젊은 것들은 목이 빳빳해서 좋아. 꺾는 맛이 좋거든.
흥! 바라던 바….
레니 블레인스콕.
다, 단장님!
하츠가 찾는 것 같은데, 빨리 가봐.
앗, 네. 알겠습니다.
…….
눈물겨운 부하 사랑이네. 네가 대신 상대하게?
아뇨? 저도 바쁜 일이 있어서 이만.
야!! 어디 가! 거기 안 서?!
많은 인연이 예언 아래 모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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