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성

회복되지 않는 마법진

마스터 도그리가 사라졌는데도 하늘의 성을 막고 있는 마법진의 힘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어요.

하늘의 성이 내뿜고 있는 마법의 기운 자체가 강해져서 이를 막고 있는 엘프들의 마법진이 약해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이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하늘성에서 얻을 수 있는 보석인 스피넬, 플로라이트, 지르콘이 필요합니다.

보석에는 마법의 기운이 깃들게 마련이니까 거기에 깃든 마법력을 자세히 조사해 봐야 되겠어요.

하늘성에서 스피넬 10개, 플로라이트 10개, 지르콘 10개 구해오기

<퀘스트 완료>

수고하셨어요. 구해오신 보석들을 한데 모아주시겠어요?

강해지는 하늘성의 기운

확실히 하늘성의 마법 기운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요. 하지만 이 기운은 분명 아라드 대륙에서 느낄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군요.

천계에서 오신 키리님이라면 무언가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강해지고 있는 하늘성의 기운에 대해 키리에게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그랬군요. 저도 무언가 불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부유성의 존재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겠군요.

예전에 용왕 바칼이 천계를 지배할때 바칼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마법성들을 만들어 놓고 자신의 군대를 양성했어요.

천계의 기계혁명으로 바칼이 죽으면서 남긴 분노로 인해 천계의 도시들이 산산조각날 때, 바칼의 마법성들은 천계에서 떨어져 나와 하늘을 떠돌게 되었지요. 사람들은 이것을 부유성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부유성은 바칼의 마법력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하늘성과 반응하게 되면 대륙에 재앙이 닥칠 것이 분명해요.

일단 하늘성 마법 기운이 강해지는게 부유성 때문인지 알아봐야겠군요. 부유성이 하늘성과 반응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미들오션 천해쯤에서 부유성이 보여야 할꺼예요.

천해로 가셔서 부유성이 보이는지 확인해 주세요. 되도록이면 많은 동료와 함께 가서 찾아주세요.

미들오션 천해 킹스로드를 4인 파티로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역시 부유성이 맞았군요. 한번 더 모험가님의 힘을 빌려야겠네요. 괜찮겠죠?

부유성...그 첫번째 관문

부유성이 하늘성과 더 가까워져서 하늘성에 남은 바칼의 마법력이 더욱 강해지기 전에 막아야 해요.

일단 부유성으로 가세요. 부유성의 첫번째 관문은 틴소드맨과 레기온으로 구성된 용왕 기사단이예요. 이들은 바칼의 마법에 의해서 창조된 군대로, 바칼이 천계를 지배할 때 온 천계를 공포에 떨게 했었지요.

하지만 바칼이 죽은지 수백 년이 흐른 지금, 용왕 기사단의 힘도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모험가님 정도면 충분히 물리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들을 물리치시고 용왕 기사단의 징표인 용 문양 장식을 모아오세요.

부유성에서 용 문양 장식¹ 30개를 모아오기.

¹용왕 기사단의 징표

<퀘스트 완료>

언젠가는 이 세상에서 바칼의 상징인 용 문양 장식이 사라지는 날이 오겠죠?

부유성...그 두번째 관문

부유성 5층까지 올라가시면 불스아이라고 불리는 카겔들의 대장을 만나시게 될꺼예요.

굉장히 강력한 몬스터로 알려져 있지만 불스아이를 처치해야 위로 올라갈수 있어요. 모험가님을 믿어요.

부유성에서 불스아이를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와우! 역시 모험가님이 최고예요.

부유성...그 세번째 관문

세번째 관문은 용왕 기사단의 친위대장 악시온이라고 할수 있지요.

부유성의 용왕 기사단은 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으니 조심해요. 악시온은 부유성 7층에 있답니다.

부유성의 악시온을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모험가님 너무 멋있다~

부유성...마지막 관문

자, 이제 마지막 관문입니다. 바칼은 두마리의 이블아이를 두어 용왕 기사단을 지배할 마법력을 지키게 하였어요.

이 두마리의 이블아이를 처치하면 부유성을 감싸던 바칼의 마법력이 더이상 남아있지 못할 꺼예요. 부유성 최상층으로 가셔서 부유성의 마법력을 지키고 있는 이블아이 두마리를 처치해 주세요.

부유성 최상층의 이블아이 2마리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일단 한시름 놓았군요. 하지만 아직도 하늘을 떠도는 부유성이 더 남아있어요. 부유성이 또 발견되면 그때도 도와주시겠죠? 용감한 모험가님.

<NEXT>

마법사 자매의 운명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