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메모리 머신을 받아 팔목에 장착하려는 순간,
메모리 머신이 제멋대로 변형되며 모험가 앞으로 이동했다.
음?
안녕, [닉네임]!
내 이름은 조이야. 네가 그 모험가지?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 음, 예상했던 것보다 쪼~끔 못생겼네. 그래도 괜찮아. 일하는 데 지장만 없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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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니? 그거 실례야!
흐음… 아~ 알겠다! 너 이런 기술 처음 보는구나? 푸흡, 문명에 뒤처진 녀석 같으니. 이몸은 초초초특급 인공지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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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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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저 이런 거 처음 봐요. 한번만 분해해 보면 안 될까요?
분해라니?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아젤리아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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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버려, 해피.
으윽, 살벌하긴! 하지만 어쩌지? 난 실체가 없는 홀로그램이라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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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이상한 기운이군.
이거라니? 그거 실례야!
흐음… 아~ 알겠다! 너 이런 기술 처음이구나? 푸흡, 문명에 뒤처진 녀석 같으니. 이몸은 초초초특급 인공지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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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웬 홀로그램이지? 굉장한걸! 아랫세계에 이런 게 있다니.
이거라니? 그거 실례야! 이몸은 초초초특급 인공지능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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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란한 푸른 정령은 뭐지?
정령이라니? 나 그런 거 아니거든~?
흐음… 아~ 알겠다! 너 이런 기술 처음 보는구나? 푸흡, 문명에 뒤처진 녀석 같으니. 이몸은 초초초특급 인공지능이란다.
…메모리 머신에 AI를 추가했어요. 혼자 다니는 것보다 덜 외로우실 거예요. 의뢰 수행 시 돌발 상황이 생겨도 도움이 될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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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AI가 감정이 조금 과한 거 같긴 하지만, 연구할 가치는 있겠어.
이제 내 진가를 알아보겠지? 이 아름다운 홀로그램 좀 보라구! 누가 흙 밭에 구르면서 먼지 뒤집어쓰고 싸울 때도, 난 언제나 깔끔하고 멋있지.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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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멋진 기술이긴 한데… 많이 시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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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신기한 녀석이네!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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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을 저주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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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참으로 깜찍하고 요란한 녀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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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진가를 알겠어? 이 아름다운 홀로그램 좀 보라구! …앗, 넌 안 보이지?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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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뭐? …뭐라는지 이해가….
아, 그니까 나는 생물이 아니라 홀로그램이라구! 누가 흙 밭에 구르면서 먼지 뒤집어쓰고 싸울 때도, 난 언제나 깔끔하고 멋있지. 아하하!
…생물이 아니다? …저게? 참, 세상 빠르군….
새 동료와 함께
아젤리아님, 다녀오겠습니다~
그럼, 이번 의뢰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모험가님.
내 데이터에 의하면 목적지는 루프트하펜이네. 뭐해? 어서 출발하지 않고. 설마 그새 가는 길도 까먹은 거야? 그러니까, 여기서 나가서 왼쪽으로 쭉 이동하면….
루프트하펜으로 이동
<퀘스트 완료>
우와아아아아! 루프트하펜! 되게 멋지다!
나한테 있는 데이터보다 훨씬 훠얼~씬 멋져! 이런 건 놓칠 수 없지. 전부 다 기록해야겠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응?
어디 보자…. 항구 치곤 많이 습하지도 않고, 오염도 덜됐네. 생명체가 살기에 딱 좋겠어. 게다가 화물을 운반하는 데에도 굉장히 좋은 기계를 쓰고 있구나. 정말 최고야!
황녀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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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좀 다물고 가자, 꼬맹아. 시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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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고, 빨리 좀 가자. 이러다 늦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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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는 게 어때? 입도 다물면 더 좋을 거 같아.
애걔? 이게 다 학습하는 거란다, 학습! AI는 이렇게 해서 더 똑똑해지는 거라구. 얼마나 걸린다고 이것도 못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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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아는데, 지금 이럴 때가 아니잖아!
에잇! 그래, 그냥 가자! 어휴~ 눈치 엄청 주네.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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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내 예지력이 더 좋았다면 어제 왔을 터인데. 아쉽구나. 능력이 부족해서… 흑….
그, 그런 게 아니라… 미… 미안….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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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조그마한 게 참 건방지구나?
작으면 당당하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어?
후후, 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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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짐승도 아닌 쇳덩어리가 어떻게 학습을 한다는 건가? 희한하군.
야, 말이 심하네? 쇳덩어리라니! 물론 메모리 머신이 쇳덩어리고 그 안에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칩이 있고 그 소프트웨어가 나지만. 푸하하!
???
기습! 강철비늘 해적단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날 풀어준다면 죄를 묻지 않겠다
하! 웃기는군
바칼의 유산을 찾기 전까진 어림없지!
헛소리하지 말고, 얌전히 따라오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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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신구… 황녀님께서 일부러 떨어뜨리신 거였군.
접기
그 장신구… 황녀가 일부러 떨어뜨린 거였군.
접기
그 장신구… 황녀님께서 일부러 떨어뜨리신 거였구나.
접기
그 장신구… 역시 황녀가 일부러 떨어뜨린 거였네.
오, 자기 흔적을 남긴 거야? 역시 괜히 황녀가 된 게 아니구나. 어려 보이던데, 되게 똑똑하네! 마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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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고 귀엽다는 뜻이지?
이게, 한 마디를 안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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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 저 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봐야겠어.)
악당의 고충
그럼 이다음에 황녀의 흔적을 따라서 해상열차로 갔어?
좋아, 재밌겠네! 어서 가자.
열차 위의 해적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대장! 왜 우리가 이런 모욕을 받으면서 살아야 되는 거야?
우리 강철비늘 해적단의 명성은 다 어디 간 거냐고. 계속 이렇게 가만히 있을 거야?
너희들도 봤으니 알지 않냐? 흑룡해적단 녀석들 말이지…. 지금은 이게 최선이다.
하지만….
나라고 이렇게 살고 싶은 줄 알아? 성급하게 굴지 마라. 그놈들이 천계를 손에 넣으면 우리도 먹고살기 편해질 거야.
젠장. 그게 언제냐고….
흑룡해적단?
...헙!
거기 누구냐!
나, 나야! 대장!
어, 어라? 벌써 시간이...
흐흠, 교대하러 가야겠군! 그럼 이만!
저렇게 꺼벙한 놈도 있었나?
흑룡해적단? 그게 뭐지?
글쎄… 아직 내 데이터엔 없네, 미안!
해상열차 관계자라면 알지 않을까?
검은 용
아이고, 모험가님. 여긴 어쩐 일로 왔소?
뭐야, 이 고블린처럼 생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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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늙은 고블린 같달까?
헤헷, 웬일로 우리가 의견이 맞았네?
하지만 시끄러우니까 좀 들어가 있어.
칫.
뭘 그렇게 소곤거리오?
…음? 조사할 것이 있다고? 나, 나는 결백하오!
아, 나를 조사하러 온 게 아니라고? 괜히 겁먹었구먼. 그럼 무슨 일로….
!!!
베른과 대화
<퀘스트 완료>
쉬잇! 그 이름 꺼내지도 마시오. 이쪽 바닥에선 무자비한 걸로 아주 악명이 자자한 녀석들이오.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신변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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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궁금한 거라면 알려는 주겠지만… 그 녀석들 상대할 생각은 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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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겁쟁이들이나 하는 짓이지.
하이고, 놈들이 궁금한 거라면 알려는 주겠지만… 그 녀석들 상대할 생각은 하지 마시오.
천계의 거의 모든 해적은, 놈들 수하에 있소. 지령을 받고 카르텔을 도와줬다고 해도 그게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
내가 지금 이렇게 바쁜 이유가 뭔지 알고 있소? 동료들이 다 그놈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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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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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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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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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가능하겠지?
접기
…….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접기
…….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가능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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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살펴보고 싶은데, 가능하겠습니까?
아무렴. 모험가님께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야, 조사해도 상관없지. 다만!
행여나 문제가 발생하거든, 나와는 관계없는 일인 걸로 해주시오.
접기
……. 정보 수집 차원에서 해상열차를 좀 조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아무렴. 모험가님께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야, 상관없지. 다만!
행여나 문제가 발생하거든, 나와는 관계없는 일인 걸로 해주시오.
부끄러움은 나의 몫
그럼 이제 다시 해상열차로 가는 거야? 빨리 가자. 지루해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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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가기 전에 들러야 할 곳이 있어. 해적들 주둔지부터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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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가기 전에 들러야 할 곳이 있어. 해적들 주둔지부터 확인하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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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라라아와 호타루가 해적들에게 붙잡힌 일이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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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라라아와 호타루님이 해적들에게 붙잡힌 일이 있었거든.
접기
전에 라라아와 호타루가 해적들에게 붙잡힌 일이 있었다.
네 친구들이야? 오우, 실력 좀 구경해 보자! 내 생각엔 해적들한테 둘러싸여서 멋지게 맞섰을 거 같아. 얍, 얍! 이렇게 말이지.
접기
전에 어떤 멍청한 녀석들이 해적들에게 붙잡힌 일이 있었다.
그거 혹시 네 친구들 말하는 거야? 오우, 실력 좀 구경해 보자!
내 생각엔 해적들한테 둘러싸여서 멋지게 맞섰을 거 같아. 얍, 얍! 이렇게 말이지.
주둔지 격파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그러니까 그 이후에는 함부로 거처를 찾을...
악!
얘가 나 꼬집었어! 빨리 끌고 가!
어디 냄새나는 감옥 같은 곳 없어?
내가 언제? 네가 나보고 능력도 없는 멍청이라 그랬지!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
그, 그만...
아, 얘 아까 탈출하려고 했어
더 세게 묶어버려!
이 쥐새끼 같은 게!
앗... 아니, 너 말고...
하아...
어찌 된 게 마계에 있을 때보다 더 힘들구나
큭, 푸웁… 파하하하하! 뭐야, 완전 바보들이잖아? 걔네가 네 친~ 구~ 맞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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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사람들이야.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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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난 친구 따윈 없다.
아까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것 좀 말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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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까진 아니야….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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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해야할지….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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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니. 나에게 실례잖아.
아까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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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까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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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들은 내 친구다. 좀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렇게 비웃다니, 너희 홀로… 기계들은 모두 이런 식인가?
…뭐야, 갑자기 진지하게. 사, 사과하면 되잖아!
됐다.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를 언급하던데, 마계에 대해 아는 거 있나?
너 싸움만 할 줄 알지, 아는 게 별로 없구나? 흠, 어디서부터 얘기해 줘야 하나….
마계는 테라 행성이 멸망할 때 떨어져 나온 대륙으로, 마계의 고향인 테라는 경이로운 문명을 이룩한 곳이었어. …리아… 힐… 계획…. 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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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사람들이야.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에 대해서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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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것들이야.
그나저나 스플렘이 마계에 대해서 말하던데….
참! 네가 마계에서 왔다고 들었어. 와, 마계는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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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뭐, 엄청 멋지고 신비한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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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어둡고, 희망이라고는 없는 바보들이 모여 사는 곳. 특별히 내가 구제해 주려고 아라드에 왔지.
뭐야? 그게 다야? 차라리 내가 아는 게 더 많겠네. 흠흠, 잘 들어!
마계는 테라 행성이 멸망할 때 떨어져 나온 대륙으로, 마계의 고향인 테라는 경이로운 문명을 이룩한 곳이었어. …리아… 힐… 계획…. 사도를….
…오류 발생.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아쉬운 과거
접기
으… 회로에 부하가 걸렸나 봐.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아차차, 우리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잖아. 이제 서부선으로 가야지? 거기선 황녀를 찾은 거야?
접기
으… 회로에 부하가 걸렸나 봐.
접기
내가 손 좀 봐줄까?
아, 아니? 헤헤헤… 네가 무슨 짓 할줄 알고….
아차차, 우리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잖아. 이제 서부선으로 가야지? 거기선 황녀를 찾은 거야?
접기
흐응, 드디어 조용해지나 했더니.
칫, 너무해!
아차차, 우리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잖아. 이제 서부선으로 가야지? 거기선 황녀를 찾은 거야?
접기
아니, 서부선은 탈환했지만 황녀님을 찾진 못했어.
접기
아니, 서부선은 탈환했지만 황녀를 찾진 못했다.
접기
아니… 서부선은 탈환했지만 황녀를 찾진 못했어.
접기
아니, 서부선은 탈환했지만 황녀를 찾진 못했어.
접기
아니, 서부선은 탈환했지만 황녀님을 찾진 못했다.
엥? 왜? 거기에 있던 거 아니야?
접기
음… 말하기 힘들면 관둬. 어차피 다 지난 일인데 왜 그렇게 미간에 힘주고 있어? 어서 데이터나 수집하러 가자구.
접기
…궁금한 것도 많군. 시끄럽게….
왜 짜증을 내고 그래? 어차피 다 지난 일인데, 뭐. 어서 데이터나 수집하러 가자구.
서부선 탈환 모험 난이도 클리어
접기
이번엔 보티첼리를 이겼군. …그때도 이랬다면….
접기
이번엔 보티첼리를 이겼군. …그땐 뭐가 부족했던 거지?
접기
이번엔 보티첼리를 이겼구나. …그때도 이랬다면….
접기
이번엔 보티첼리를 이겼어. 그땐 뭐가 문제였던 거지?
야야! [닉네임],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으니까 기운 차려. 하여간~ 생명체들은 쓸데없이 지나간 일을 아쉬워하는 희한한 습성이 있다니까?
조사 완료
서부선은 다 살펴봤고… 이다음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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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열차 조사는 여기서 끝이야. 베른님께 인사하러 가야겠어.
접기
해상열차 조사는 여기서 끝이다. 베른에게 가자.
접기
해상열차 조사는 여기서 끝이야. 베른에게 인사하러 가야겠어.
접기
해상열차 조사는 여기서 끝이야. 베른님께 돌아가자.
접기
해상열차 조사는 여기서 끝이야. 베른에게 가자.
베른과 대화
<퀘스트 완료>
조사는 잘 끝났습니까?
저어… 근데 혹시 아까 나랑 얘기하고 나서 모험가님 뒤를 밟는 녀석들은 없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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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행도 눈치 못채는 얼빠진 놈으로 보이나? 그런 녀석들이 있었다면 진작 내 손에 죽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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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그런 녀석들이 있었다면 진작 내 손에 죽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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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덕분에 일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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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십시오. 덕분에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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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시지요. 덕분에 일을 마무리했사옵니다.
접기
걱정 마세요. 덕분에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아하하. 거참, 다행이구먼. 그럼 이제 가는 거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오시오. …'그놈들'이랑 관련 있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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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추종자가 워낙 많아서 말이지.
아하하. 거참…. 그럼 이제 가는 거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오시오. …'그놈들'이랑 관련 있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지.
중간점검
[닉네임]! 달빛주점에서 신호가 왔어. 돌아가자. 마침 나도 용량이 부족하려던 참이었는데, 잘 됐네!
달빛주점으로 이동
<퀘스트 완료>
금방 오셨네요. 신규 메모리 머신에는 이제 좀 적응하셨나요?
적응하고 말고 할 것도 없죠! 제가 얼마나 잘해줬는데요! 그렇지?
접기
접기
시끄러운 막내 마인이 하나 생긴 느낌이야. 뭐, 나쁘진 않네.
으응? 지, 진짜?!
후후, 놀라는 것 좀 봐.
벌써 조이와 친해진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메모리 머신을 이리 주시겠습니까?
접기
아유, 아쉬워서 어쩌나? 그런 건 없는데~ 난 너한테 착 달라붙어서 계속 함께할 거야.
조이와 친해진 거 같아 보이는군요. 그럼 메모리 머신을 이리 주시겠습니까?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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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메모리 머신에 자폭 기능도 추가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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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귀마개 없나요? 얘랑 계속 있다가는 청각을 잃을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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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못 내게 하는 기능은 없어? 더 있다간 이걸 부숴버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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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신께서 제게 내리신 시험이리라 생각하며 견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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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신룡님께서 소녀에게 내리신 시험이리라 여기며 견디고 있사옵니다.
와, 너무하네!
후훗, 조이와 친해진 거 같아 보이는군요. 그럼 메모리 머신을 이리 주시겠습니까?
기계를 건네받은 아젤리아는 여느 때처럼 데이터를 살펴보다,
잠시 후 다시 모험가에게 돌려줬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아직 의뢰했던 일이 모두 끝나진 않았습니다.
다음 지역에 대한 조사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이퍼들에 대한 걱정
아유~ 개운해! 데이터가 정리되니까 묵은 때가 싹 벗겨지는 느낌이야.
내가 때를 밀어 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일 것 같다구. 무슨 말인지 알지? 척하면, 척! 응?
어디 보자, 다음 지역은… 오! 가깝네. 코스트 삼거리야.
오데사 남부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크윽…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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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이제 그만해. 난 싸우러 온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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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울 생각 없으니까 그만하는 게 좋을 거야,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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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이제 그만하렴. 싸우러 온 것이 아니란다.
접기
피터, 이제 그만해. 난 싸우러 온 게 아니다.
날 알아? …그러고 보니, 넌 다른 사람들이랑은 뭔가 달라….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나도 너처럼 강했다면, 누나에게 도움이 됐겠지….
접기
넌 이미 도움이 되고 있어. 조급해 하지 마.
접기
넌 충분히 강하다. 불행하게도 상대가 나였을 뿐.
접기
뭐, 나만큼 강해지긴 힘들긴 하지. 하지만 넌 이미 미쉘에게 꽤 도움이 되고 있어.
접기
넌 이미 도움이 되고 있어. 조급해 하지 말거라.
접기
넌 이미 도움이 되고 있다. 조급해 하지 마라.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혹시 나랑 같이….
출력 종료!
접기
너야말로 뭐 하는 거야? 이건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일 뿐이야. 왜 일일이 대답해 주고 있냐구!
접기
뭐 하는 거야? 이건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일 뿐이야. 왜 일일이 대답해 주고 있냐구!
접기
…?
뭘 그렇게 봐?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일 뿐인데, 일일이 대답하는 거 너무 바보 같다구.
오해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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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카르텔의 공작으로 사이퍼들이 서로 오해를 해서 분열할 뻔한 적이 있었어.
피터는 사이퍼를 이끄는 미쉘의 동생이야. 고생이 많았겠지.
접기
카르텔의 공작으로 사이퍼들이 서로 오해를 해서 분열할 뻔한 적이 있었어.
피터는 사이퍼를 이끄는 미쉘님의 동생이야. 고생이 많았겠지.
접기
카르텔의 공작으로 사이퍼들이 서로 오해를 해서 분열할 뻔한 적이 있었어.
피터는 사이퍼를 이끄는 미쉘님의 동생이야. 고생이 많았을 거야.
그렇게 안 보였는데 너, 은근히 동정심이 많구나? 하지만 아까 같은 일은 영양가가 없으니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흠, 흠! 그래도 뭐… 기분이 아주아주 나쁘다면 사과할게.
접기
아까 같은 일은 영양가가 없으니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접기
…화났어? 흠흠, 기분이 아주아주 나쁘다면 사과할게.
접기
조이? 경고 한 번이야.
겨, 경고? …화났어? 흠흠, 기분이 아주아주 나쁘다면 사과할게.
아니야~ 괜찮아.
앗, 마침 다음 지역이 네가 좋아할 만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네? 사이퍼들의 기억을 볼 수 있을 거야.
황혼의 광장 모험 난이도 클리어
정말 다들 미쉘이 반역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
생각해 보니, 미쉘이 우릴 팔아넘겼다는 얘긴 카르텔에게 들었어
미쉘은 오히려 미아를 지켜줬고 공국의 도움을 받아 우릴 도와주려고 했어
네가 본 게 틀림없나? 괜한 정 때문에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아니냔 말이다
내가 미쉘에게 진 뒤에 피터랑 있었는데 피터가 카르텔은 우릴 이용할 계획이라고 했어
카르텔이 우리와 미쉘을 갈라놓으려는 속셈이라는 거지
그럼 이제 어떡할 거야?
미쉘이 우릴 속인 거라면 이 이후에 본때를 보여줘도 늦지 않아
가자, 동료를 도와야지
카르텔의 수준 낮은 이간질인 줄도 모르고 미쉘을 오해했었지.
날 막아줘서 고맙다, 모험가.
출력 종료~ 또 그런다, 또! 얻을 정보는 다 얻었잖아. 그거 버릇된다, 너?
접기
한 번만 더 멋대로 하다간 기계를 부숴버리겠다.
메모리 머신을 부수면, 위험 감지 센서가 동작해서 이쪽으로 거대한 미사일이 날아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진짜?
푸흡, 글쎄~? 진짜일까? 가짜일까?
이 자식이….
흩어지는 연기처럼
그러고 보니, 포트레너드엔 스모크가 있었지….
포트레너드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내... 내 완벽한 계획이...
네까짓 게 감히 내 계획을 망쳐?
접기
너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
접기
너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어?
크큭, 나약한 놈들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다고
나는... 분명 더 강해졌다
그전보다 훨씬!
그런데 왜!
왜 내가 널 이기지 못한 거지?
접기
나약한 자에겐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겠는걸?
크아아아아!
으윽...
와우… 살벌하네….
접기
아까 말했던 거 취소할게. 동정심 많다고 한 거 말이야. 다시 보니까 냉혈한이 따로 없더라! 왜 그랬어?
접기
그 녀석에겐 빚이 있었거든. 입을 함부로 놀린 죄야.
접기
죄를 지은 자에게 합당한 벌을 줬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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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은 자를 심판하는 것은, 이단심판관의 의무이자 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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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악행을 단죄하여 신의 품으로 돌려보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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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니까 냉혈한이 따로 없더라! 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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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자식에겐 용서를 고민할 시간조차 아까운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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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깨트린 자의 말로엔 파멸만이 있을뿐.
아, 아하하… 그렇구나~
나도 말조심해야겠다. 잘못했다간 메모리 머신 박살 나겠어.
시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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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 지역은 사이퍼들이 힘겹게 얻은 새로운 터전이야.
사이퍼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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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데사 지역은 어수선한 거 같군.
사이퍼들은 잘 지내고 있을지….
뭘 고민해? 시청에 찾아가서 물어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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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오데사 지역은 아직도 어수선하네. 사이퍼들이 또 무슨 문제에 휘말리진 않았겠지?
사이퍼들이 걱정 돼? 시청에 찾아가서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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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아니다!
헹, 솔직하지 못하긴. 빨리 가자구!
스카디와 대화
모험가님, 무슨 일이십니까?
그렇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처음엔 공국과 카르텔 간의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그 영향이 오데사 지역까지 미쳤습니다.
오데사의 사이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만, 공국에서 오데사로 보급품과 경비병을 지원해 준 덕인지 다행히 저흴 믿고 따라주더군요.
이후에 전투가 끝나면서 오데사도 안정됐습니다.
스카디와 대화
<퀘스트 완료>
또한 황혼의 광장을 중심으로 포트레너드까지 오데사 전역으로 사이퍼들의 거주지를 마련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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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부족하지만 점점 마을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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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또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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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알겠어.
네,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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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됐을지 모르겠군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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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알겠어.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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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부족하지만 점점 마을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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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뭐, 딱히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해줄 필요는 없었지만.
후후.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또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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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또 시청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숲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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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에서 사이퍼들을 잘 대우해 주는 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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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에서 사이퍼들을 잘 대우해 주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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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에서 사이퍼들을 잘 대우해 주는 거 같아.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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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에서 사이퍼들을 잘 대우해 주는 거 같구나. 참으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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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에서 사이퍼들을 잘 대우해 주는 거 같네. 다행이야.
저 사람이 이 나라의 여왕인 거지? 진짜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다!
나도 세상을 지배하는 최초의 AI가 되고 싶어! 흐흐, 마음대로 나라를 주무르는 거지. 에헴! 조이 폐하 납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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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나라가 탄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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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정말 인간 아이처럼 생각하는군.)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 로리엔으로 가자! 균열이 생겼던 곳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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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치도 않은 상상이군.
안 될 게 뭐 있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 로리엔으로 가자! 균열이 생겼던 곳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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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참 위험한 생각 같은데.
안 될 거 없잖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 로리엔으로 가자! 균열이 생겼던 곳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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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그래도 날 지배할 순 없을걸?
흥, 그건 모르는 거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 로리엔으로 가자! 균열이 생겼던 곳 말이지.
접기
그전에, 먼저 라이너스님께 가서 숲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접기
그전에, 먼저 라이너스에게 가서 숲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겠다.
접기
그전에, 먼저 라이너스 아저씨께 가서 숲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접기
그전에, 먼저 라이너스에게 가서 숲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볼 거야.
접기
그전에, 먼저 라이너스에게 가서 숲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라이너스와 대화
오, 이게 누구야. 모험가 아닌가?
혹시 또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자네만 오면 늘 사건이 터져서 말이지. …농담일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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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황을 알고 싶어서요. 마을에 문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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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황을 알고 싶은데. 마을에 문제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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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황을 물어보러 왔어. 마을에 문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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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황을 알고 싶어서요. 마을에 문제는 없사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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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황을 알고 싶어서. 마을에 문제는 없어?
그게 궁금해서 왔구만? 지난번에 도와준 이후로 숲은 많이 안정됐다네. 자네 덕분이지.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일러. 언제든 몬스터들이 마을을 공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니, 다들 불안해한다네.
고요한 숲을 깨운 것
(로리엔부터 살펴봐야겠어.)
로리엔 모험 난이도 클리어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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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도 균열을 피해왔을 뿐일 텐데. 안타깝게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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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도 균열을 피해왔을 뿐일 텐데.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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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도 균열을 피해왔을 뿐일 텐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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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도 균열을 피해온 것일 터. 안타깝게 되었구나.
오, 이젠 하다 하다 몬스터한테까지 동정심을 느끼는 거야? 이야~ 감수성 폭발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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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머신에 음소거 기능을 누락한 건, 설계자의 치명적인 실수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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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한테는 침묵 마법이 안 걸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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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그들도 피해자일 뿐이야.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몬스터의 생명을 빼앗았지만, 그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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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몬스터의 생명을 빼앗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생명을 쉽게 여긴다는 뜻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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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생명을 빼앗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
으으… 설교쟁이! 괜히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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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로부터 도망쳤지만, 여기서도 환영받진 못했네. 약하다는 건 참 불편한 일이야.
뭐야, 은근히 동정하고 있네? 이젠 하다 하다 몬스터한테까지 동정심을 느끼는 거야? 이야~ 감수성 폭발했네!
…그냥 부숴버리자, 해피.
으악! 잠깐, 잠깐! 잘못했다구!
다가오는 혼돈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게, 너희 생명체들은 왜 그렇게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쓰는 거야?
의뢰를 딱! 받으면, 딱! 해결하고. 생각 안 하고 움직이면 쉽잖아. 응? 그래, 안 그래?
어… 그럼 생명체들에게 있어서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주어진 대로 살면 되는 건가? 아니면 각 개체마다 관념을….
아~ 몰라, 몰라! 과부하 오겠어. 기계 터지겠다. 그냥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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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노력해 봐라. 터질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미사일 날아온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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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거 같으면 미리 말해. 파열류탄 대신 써줄 테니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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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노력해 봐~ 터질지도 모르는데.
칫!
로리엔 안쪽 모험 난이도 클리어
균열의 발생 속도가 이렇게나 빠르다니…. 그의 힘이 커졌다는 의미겠군.
이제… 그를 다시 상대할 날이 머지않았어.
오즈마, 그를 막아야 해.
오즈마….
접기
오즈마. 알아? 모르지?
오즈마는 광룡 히스마를 처치한 제국 최고의 대마법사였어. 너~무 강해서 황제의 시기를 받아 버려지고만 비극의 인물이지.
하지만 오즈마는 죽기 직전에 영혼을 팔아서 세상을 멸망시킬 아주 강력한 힘을 얻었어. 그리고 아라드에 '혼돈의 저주'를 퍼트렸지.
혼돈의 저주?
응, 혼돈의 저주. 인간의 모습을 한 악마인 '위장자'로 변하는 저주야. 전염병 같은 건데, 걸리면 자아를 잃고 주변 사람을 모두 해친다고 해.
오즈마는 위장자 군단을 이끌고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어. 뭐, 전투에서 패배하곤 검은 대지에 봉인 당하고 말았지만.
접기
그래, 오즈마. 너도 프리스트라서 익히 알고 있겠구나.
오즈마는 광룡 히스마를 처치한 제국 최고의 대마법사였어. 너~무 강해서 황제의 시기를 받아 버려지고만 비극의 인물이지.
하지만 오즈마는 죽기 직전에 영혼을 팔아서 세상을 멸망시킬 아주 강력한 힘을 얻었어. 그리고 아라드에 '혼돈의 저주'를 퍼트렸지.
혼돈의 저주… 위장자로 변하는 저주야. 걸리면 자아를 잃고 주변 사람을 모두 해치고 말지.
역시 잘 아는구나?
오즈마는 위장자 군단을 이끌고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어. 뭐, 전투에서 패배하곤 검은 대지에 봉인 당하고 말았지만.
접점
접기
그렇군. 그럼 로리엔에서의 조사는 끝났으니, 라이너스님께 말씀드리고 설산으로 가자.
접기
그렇군. 그럼 로리엔에서의 조사는 끝났으니, 라이너스에게 말하고 설산으로 가자.
접기
그렇구나. 그럼 로리엔에서의 조사는 끝났으니, 라이너스 아저씨께 말씀드리고 설산으로 가자.
접기
흐응~ 뭐, 꽤 흥미로운 이야기였어.
그럼 이제 로리엔 조사는 끝났으니, 라이너스에게 말하고 설산으로 가자.
라이너스와 대화
<퀘스트 완료>
그새 조사를 마쳤나 보군. 고생했네.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인가?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해야 해서요.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하러 다시 돌아올 계획이다.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다시 돌아올게요.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해야 하거든요.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하러 다시 돌아올 거야.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다시 돌아오겠사옵니다.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해야 해서요.
접기
설산에 들렀다가 포이즌 선더랜드를 조사하러 다시 돌아올 계획이야.
음? 왜 여기 먼저 조사하지 않고? 포이즌 선더랜드가 더 가까울 텐데.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거든요.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다.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거든.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라서요.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옵니다.
접기
전에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조사하는 중이라서.
그렇구만. 그럼 조심히 다녀오게.
새하얀 세상
어서 가자. 설산이라고 했지? 나, 눈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야! 너무 떨려!
스톰패스로 이동
우와아아, 이게 눈? 진짜 멋지다! 온 세상이 하얗네!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 거 같아!
족장의 허락
접기
리쿠의 영토를 조사하러 갈 거야. 족장님 허락부터 받아야겠어.
접기
리쿠의 영토를 조사하러 갈 거다. 먼저 족장 허락부터 받아야겠어.
접기
리쿠의 영토를 조사하러 갈 거야. 족장 허락부터 받아야겠어.
접기
리쿠의 영토를 조사하러 갈 건데… 족장에게 통보라도 해 줄까?
브왕가와 대화
반갑네. 그래, 이번엔 무슨 일로 온 건가?
리쿠의 영토를? 흠, 과거의 전투를 복습하러 왔나 보군. 하하, 전사로서 훌륭한 자세일세.
메아리가 되어
아무렴 안 될 이유는 없지. 그간 우리 부족을 도와준 것도 고맙고 하니, 조사를 허락하겠네.
리쿠의 천정 모험 난이도 클리어
설산의 균열은 다 닫힌 건가요?
그렇습니다.
운 좋게 '그녀'의 계획을 막은 적이 있지만, 이번엔 다를 수도 있어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를 서둘러야겠습니다.
접기
접기
(오드하셀과 같이 있던 그 사람은 누굴까.)
조이, 방금 오드하셀이랑 있던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어?
접기
(오드하셀과 같이 있던 그 사람은 누구지?)
꼬맹이, 방금 오드하셀이랑 있던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나?
접기
(오드하셀과 같이 있던 그 사람은 누구지?)
방금 오드하셀이랑 있던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어?
접기
(오드하셀과 같이 있던 그 사람은 누구지?)
방금 오드하셀이랑 있던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나?
음… 어… 글쎄?
접기
뭐야, 그 눈빛? 참나! 내가 아무리 똑똑하다지만 세상 모든 걸 알진 못한다구!
접기
참나! 내가 아무리 똑똑하다지만 세상 모든 걸 알진 못한다구!
접기
(오드하셀과 같이 있던 그 사람은 누구지?)
조이, 방금 오드하셀이랑 있던 그 여자에 대한 정보를 말해봐.
음… 어… 글쎄?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정작 중요할 땐 쓸모가 없구나, 너.
참나! 내가 아무리 똑똑하다지만 세상 모든 걸 알진 못한다구!
뜻밖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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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일단 혹시 모르니 아까 본 것을 족장님께 말하러 가야겠어.
접기
무능한 자식…. 어쩔 수 없군. 일단 아까 본 것을 족장에게 말하러 가야겠다.
접기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일단 혹시 모르니 아까 있었던 일을 족장님께 말하러 가야겠어.
접기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일단 혹시 모르니 아까 본 것을 족장에게 말하러 가야겠어.
접기
어쩔 수 없지. 일단 아까 본 것을 족장에게 말하러 가야겠어.
접기
어쩔 수 없지. 일단 아까 본 것을 족장에게 말하러 가야겠다.
브왕가와 대화
모험가는 브왕가에게 오드하셀과 있었던
정체불명의 여인에 대해 얘기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정보로구만. 전해주어 고맙네.
낯선 여인이라… 산의 기운이 흐트러진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경비를 더 늘려야겠어.
독 웅덩이
다음은 포이즌 선더랜드인가….
포이즌 선더랜드 모험 난이도 클리어
접기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이유도 균열 때문이었군. 신기하네.
접기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이유도 균열 때문이었나.
접기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이유도 균열 때문이었구나. 신기하네.
접기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이유도 균열 때문이었구나~? 흥미롭네.
접기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이유도 균열 때문이었군.
왜, 너도 저렇게 강해지고 싶어?
접기
흐음… 근육 우락부락한 건 별로 내 취향이 아닌데.
접기
딱 내 스타일이야. 중화기를 들기 위해선 근력과 근육은 필수거든.
그래? 뭐… 그런 건 어쩔 수 없지.
접기
왜? 멋있는데? 나도 열심히 단련해서 우락부락해질래!
…제발 그건 참아주라.
접기
흐음… 근육 우락부락한 건 별론데.
후후, 그런 취향이구나.
불길한 예감
접기
이제 여기도 전부 조사했으니까, 라이너스님께 인사드리고 가자.
접기
이제 여기도 전부 조사했으니까, 라이너스에게 말하고 가자.
접기
이제 여기도 전부 조사했으니까, 라이너스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가자.
접기
이제 여기 조사도 끝이야. 라이너스에게 말하고 가면 되겠지.
접기
이제 여기도 전부 조사했으니까, 라이너스에게 인사나 하고 가자.
접기
이제 여기도 전부 조사했으니, 라이너스에게 말하고 가야겠군.
라이너스와 대화
모험가는 라이너스에게 리쿠의 영역과
포이즌 선더랜드에서 했던 조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렇군.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조만간 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자네도 항상 몸조심하게나. 그럼, 다음에 또 보세.
노이어페라의 현황
이제….
나 알아! 다음은 흑요정 왕국이지? 지하에 숨겨져 있다는 나라말이야.
접기
맞아. 가는 김에 클론터에게 노이어페라는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접기
그래. 가는 김에 클론터에게 노이어페라는 어떤지 들어봐야겠군.
접기
맞아. 가는 김에 클론터님께 노이어페라는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접기
그래. 가는 김에 클론터님께 노이어페라는 어떤지 들어봐야겠어.
깜깜하고 축축한 지하세계로 출발~
클론터와 대화
오랜만입니다, 모험가님.
노이어페라의 상황요? 흠….
모험가님께서 떠난 이후에, 황금굴로 향하는 통로가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새어나갔습니다.
그 때문에 보물을 훔치러 온 도굴꾼들을 쫓느라 한동안 고생을 했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노란 돌덩이가 뭐가 그리 좋다고 훔치기까지 하는 거야? 이해할 수 없네, 정말!
접기
아마 네 기계 부품에도 금이 쓰였을걸?
앗, 그래? 귀한 거였구나.
접기
그러게, 먹지도 못하는 거 가지고 말이야.
하하….
다시 찾아간 무덤
아직 처리해야 할 일들이 몇 가지 남았지만, 그래도 전보다 상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조사를 하실 거라면 지금이 적기일 테지요.
접기
그래? 적어도 다른 게 귀찮게 굴지는 않겠네.
참, 혹시나 조사 중에 또 이상한 현상을 보신다면 제게 바로 알려주십시오.
영웅의 지하무덤 모험 난이도 클리어
으윽….
고맙네….
이런 식으로… 깨어나고 싶진 않았는데….
…자네 덕분에 동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어…. 정말 고맙네….
나는 다시… 긴 잠에 들겠구나….
접기
죽는 순간까지도 동족을 걱정하다니, 진정한 영웅이군.
응. 조금 멋있는 거 같기도?
접기
죽는 순간까지도 동족을 걱정하는 건가?
응. 좀 멋있네?
접기
죽는 순간까지도 동족을 걱정하다니, 멋지네~
응, 그러게!
접기
죽는 순간까지도 동족을 걱정하는 건가? 흐응, 이해할 수가 없네.
내 눈엔 멋있기만 한데! 역시 넌 좀 이상하다니까.
접기
죽는 순간까지도 동족의 안위를 걱정하다니… 안식을 취하소서.
선물과 저주
접기
클론터 말대로 지하무덤은 별일 없는 거 같아.
접기
클론터 말대로 지하무덤은 별일 없는 거 같다.
접기
클론터님 말씀대로 지하무덤은 별일 없는 거 같아.
에이, 난 치고받고 싸우는 게 불구경만큼이나 재밌던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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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이는 격하게 싸우는 거 좋아하는구나. 의외네?
어… 으음?
폭군왕의 제단 모험 난이도 클리어
베누스여…. 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었는데, 왜… 왜 우리 일족에게 저주를 내렸나이까….
쿨럭… 원통하다….
그러게, 손대지 말라는 건 좀 가만히 놔두라니까. 하여간~ 말 안 듣는 놈들은 꼭 어딜 가나 있어요.
야, 근데 쟤는 난쟁이족이라면서 키가 무슨 멀대 같아. 신기하지 않아? 난쟁이는 다 조그마한 줄 알았거든.
접기
으음~ 어디 보자…. 푸핫! 너보다 큰데? 파하하하!
접기
접기
되게 크구만? 난쟁이가 아니라 거인이라고 해도 믿겠어.
아~ 왜 반박 안 해? 재미없게, 칫!
접기
너도 보통 난쟁이들만큼 조그마하잖아.
…칫. 데이터 값만 바꾸면 나도 더 클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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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크네? 조이가 더 작고 귀엽게 느껴져.
어… 고마워.
접기
음~ 어디 보자…. 푸핫! 너보다 큰데? 파하하하!
접기
그러게, 내가 성장기 때 영양분을 잘 섭취했다면 더 클 수 있었을 터인데. 형편이 어려워서 그만… 흑….
야…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돼….
푸후훗.
접기
으음~ 어디 보자…. 푸핫! 너보다 큰데?
그럴 리가.
진짜야! 이~만큼이나 차이 나잖아! 파하하하!
…닥쳐라….
접기
그러게! 너보다 한 백 배는 큰 거 같은데? 푸하하하!
칫, 한 방 먹었네.
작별 인사
접기
노이어페라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으니까, 조사를 마치고 클론터에게 돌아가자.
접기
노이어페라에 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는걸? 조사만 마치고 클론터에게 돌아가면 되겠어.
접기
노이어페라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으니까, 조사를 마치고 클론터님께 돌아가자.
접기
노이어페라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군. 조사를 마치고 클론터에게 돌아가야겠다.
클론터와 대화
<퀘스트 완료>
조사를 모두 끝내셨다고요? 별문제 없다고 하시니 안심입니다.
매번 이렇게 저희 왕국을 위해 힘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심히 가십시오.
두 번째 중간점검
으으….
???
끄윽, 배불러….
접기
배가 부르다고? 네가 음식을 먹으면 이 쇳덩어리에 들어가는 건가? 그런 게 가능하다니, 굉장하군.
데이터 용량이 가득 찼다는 말이야. 헤헤, 이러면 좀 사람 같을까 싶어서.
접기
에이, 왜 그래~ 데이터 이관하러 달빛주점으로 가자.
접기
접기
에이, 난 또 너 혼자 몰래 뭐 먹은줄 알고 실망할 뻔했지 뭐야.
내가 음식을 어떻게 먹겠냐구. 달빛주점으로 가서 데이터를 이관하자.
접기
…시시한 농담이었어.
쳇, 좀 장단 좀 맞춰주면 덧나냐? 아무튼, 데이터를 이관하러 달빛주점으로 가자.
아젤리아와 대화
오셨군요. 곧 돌아오실 것 같아서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아라드 전역을 돌며 데이터를 수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메모리 머신을 이리 주시지요.
메모리 머신의 데이터를 살펴보던 아젤리아는
잠시 뒤, 모험가에게 메모리 머신을 돌려준다.
덕분에 균열과 위장자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겠군요.
접기
…혹시 기계가 부서지면 미사일이 날아오는, 그런 기능이 있나?
네?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만. 왜 그러시죠?
…아무것도.
…풉….
업그레이드된 메모리 머신
참, 다음 의뢰부터는 메모리 머신의 용량이 가득 차더라도 절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격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가 자동으로 이관되도록 업그레이드했거든요.
에엥? 그렇게 하겠다고 말해준 적 없잖아요.
미안, 일이 생겨 당분간 자리를 비워야 하거든.
다음 조사는 천계에서 이루어지겠군요. 그럼, 앞으로 하게 될 조사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험가님.
루프트하펜으로 이동
치이….
아젤리아님이 날 혼자 두고 가버린 게 마음에 안 들어.
접기
접기
(마음? AI에 마음이 있나….)
아젤리아님께선 널 믿기 때문에 갈 수 있던 거야.
접기
AI한테 마음이 어딨냐….
아젤리아는 널 믿기 때문에 갈 수 있던 거야.
접기
AI한테 마음이 어딨냐….
아젤리아님께선 널 믿기 때문에 갈 수 있던 거야.
접기
(마음? 기계에 마음이 있나….)
네 주인은 널 믿기 때문에 갈 수 있던 거다.
…그런가? …헤헤, 역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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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한테 마음이 어딨다고….
아젤리아가 너만 두고 간 이유가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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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한테 마음이 어딨냐….
아젤리아가 너만 두고 간 이유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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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무슨 마음이야?
아젤리아가 너만 두고 간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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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AI에 마음이 있나….)
아젤리아가 너만 두고 간 이유가 있을 거야.
…앗, 설마 날 엄청 신뢰하고 계시나? 헤헤, 역시!
전투의 기억
설계자에게 버려진 로봇은 금방 녹슬고 망가지지. 하, 지, 만!
바로 이 조이님께선 고도의 기술로 설계된 AI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전할 수 있어.
우하하! 얼마나 귀하고 멋진 몸이냐구? 그래, 아젤리아님도 내가 믿음직스러우니까 네게 날 맡기고 가신 거야!
베츨라어 상륙작전 모험 난이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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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투가 많이 치열했지.
…이대로라면, 곧 '그날'의 기억도 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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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투가 참 치열했지.
…이대로라면, 곧 '그날'의 기억도 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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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투가 많이 치열했지.
…이대로라면, 곧 '그날'의 기억도 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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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걱정이야? 무슨 일이건 어차피 지나간 과거라고 생각하라구. 나만 믿고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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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걱정이야? 무슨 일이건 어차피 지나간 과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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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몰라서 그래. 그때 얼마나 힘들었다구!
에이, 나만 믿고 따라와!
황녀의 의지
쓸데없는 생각 들기 전에, 빨리 다음 지역으로 가자.
안개도시 헤이즈 모험 난이도 클리어
스캔이 순조롭구만
이대로라면 바칼의 유산을 찾는 것도 시간문제겠어
너희는 바칼의 유산을 찾을 수 없어
만에 하나 바칼의 유산을 찾더라도 손에 넣진 못할 것이다
절대 너희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야!
종알종알 시끄럽게 말이 많군
두려운가 보지?
아무튼 바칼의 유산만 찾으면 우리의 질긴 인연도 끝이야
네 목숨도 끝이고
어라? 황녀는?
후회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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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곳에서 황녀님을 구했더라면, 라라아도 사라지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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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곳에서 황녀를 구했더라면, 라라아도 사라지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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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곳에서 황녀를 구했더라면, 라라아도 사라지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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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곳에서 황녀님을 구했더라면, 라라아도 사라지지 않았겠지.)
협곡 돌파 모험 난이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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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소중한 동료가 죽는 기억을 보게 될 거야.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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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해.
협곡 바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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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안 할 거야? 얼마 안 남았는데.
메모리 머신에서 뭘 보든 그건 과거일 뿐이야. 돌이킬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어. 이미 지나간 일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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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의뢰 얼마 안 남았는데. 설마 나쁜 기억이라도 있는 거야?
메모리 머신에서 뭘 보든 그건 과거일 뿐이야. 돌이킬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어. 이미 지나간 일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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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의뢰 얼마 안 남았는데. 설마 나쁜 기억이라도 있는 거야?
메모리 머신에서 뭘 보든 그건 과거일 뿐이야. 돌이킬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어. 이미 지나간 일이라구.
잊을 수 없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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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하지만….
…그래, 맞아. 의뢰는 계속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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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나도 알아.
…이제 됐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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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아니라….
…알겠다. 의뢰는 계속해야 하니까.
재미없는 이야기는 이쯤하고, 끝을 내도록 하지.
너......
...다...
...그극...
...치지직...
그냥 껐는데? 왜? 하도 보기 싫다고 징징대서 안 보고 싶은 줄 알았지.
이게 네가 원했던 거 아니야? 괜한 감상에 빠지지도 않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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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기서 얻을 데이터는 다 얻었어. 그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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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이번이 세 번째 경고야.
그래서?
말 안듣는 녀석은 손봐줘야 한다는 뜻이지.
귀여우면 다인줄 알아? 혼 좀 나야겠어. 이리 와.
좌절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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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화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날 배려해 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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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음, 그런가….
사실은 그냥 효율적인 방식이라서 그랬는데….
…왜? 우리 [닉네임], 감동이라도 받으셨나? 헤헷.
하여튼 생명체들이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트라우마라는 걸 겪다니, 참 나약하단 말이지.
구식 메모리 머신만 썼어 봐, 너 여기서 질질 짜고 있었을걸?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흠흠, 뭐야?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빨리 이동이나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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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음, 그런가….
사실은 그냥 효율적인 방식이라서 그랬는데….
…왜? 우리 [닉네임], 감동이라도 받으셨나? 헤헷.
하여튼 생명체들이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트라우마라는 걸 겪다니, 참 나약하단 말이지.
구식 메모리 머신만 썼어 봐, 너 여기서 질질 짜고 있었을걸?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내 로봇들이 네 자리를 대신했겠지.
에이, 농담도 참. 아무튼 빨리 이동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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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제멋대로 구네? 마음에 안 들어.
힝, 난 그냥 배려라는 걸 해줬을 뿐인데.
배려?
응! 배려! …왜? 우리 [닉네임], 감동이라도 받으셨나? 헤헷.
사실은 그냥 효율적인 방식이어서 그랬던 거지만….
하여튼 생명체들이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트라우마라는 걸 겪다니, 참 나약하단 말이지.
구식 메모리 머신만 썼어 봐, 너 여기서 질질 짜고 있었을걸?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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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난 하품할 때도 눈물 같은 건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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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난 하품할 때도 눈물 같은 건 안 나오거든?
에이, 농담도 참. 아무튼 빨리 이동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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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 떠드는 게 좋아. 정말 확 부숴버리기 전에.
…에이, 농담도 참. 아무튼 빨리 이동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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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음….
사실은 그냥 효율적인 방식이라서 그랬는데….
…왜? 우리 [닉네임], 감동이라도 받으셨나? 헤헷.
하여튼 생명체들이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트라우마라는 걸 겪다니, 참 나약하단 말이지.
구식 메모리 머신만 썼어 봐, 너 여기서 질질 짜고 있었을걸?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흠흠, 뭐야?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빨리 이동이나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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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난 그냥 배려라는 걸 해줬을 뿐인데.
배려?
응! 배려! …왜? 우리 [닉네임], 감동이라도 받으셨나? 헤헷.
사실은 그냥 효율적인 방식이어서 그랬던 거지만….
하여튼 생명체들이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트라우마라는 걸 겪다니, 참 나약하단 말이지.
구식 메모리 머신만 썼어 봐, 너 여기서 질질 짜고 있었을걸?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흠흠, 뭐야?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빨리 이동이나 하자구!
카르텔 사령부 모험 난이도 클리어
이번엔 확실하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야.
그리고… 더 이상 모험가와 나를 비교하지 않겠어.
모험가는 모험가의 방식대로, 나는 내 방식대로 강해지는 거니까.
난… 왜 이걸 이제야 깨달았을까?
좋아, 이번 일이 끝나면 [닉네임]에게 사과하고 사이좋게 지내야지.
음, 이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 강한 의지가 담긴 기억이라 재생됐나 봐. 아까 그 흑요정의 기억이지.
그 흑요정, 해상열차에서 봤던 네 친구…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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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아… 이런 생각을 했었네.)
최종 보고
저기… [닉네임], 괜찮아? 조사는 다 끝난 거 같은데.
달빛주점으로 이동
달빛주점은 오늘따라 유난히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주점 한편에서 슈시아가 모험가를 보고 걸어 나왔다.
모험가님, 조사를 모두 마치고 돌아오셨나 보군요. 전에 말했듯, 의뢰인께선 자리를 비웠습니다.
메모리 머신은 의뢰인께서 돌아오시면 제가 반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리 주시죠.
모험가는 말없이 슈시아에게 메모리 머신을 건넸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의뢰할 일이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쉬움만 남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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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요.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접기
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다.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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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어.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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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사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요.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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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어… 궁금해할 거 같아서.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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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어. 궁금해할 거 같아서.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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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서 라라아의 기억을 봤다. 궁금해할 거 같아서.
기억 속의 라라아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있더군.
라라아….
슈시아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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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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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거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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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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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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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것 같았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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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한 거 같았다.
우리 라라아, 마냥 철부지인 줄만 알았더니…. 또 그런 것도 아니었네.
…안타깝게도….
…….
…데이터 용량 초과. 자동으로 데이터를 원격 이관합니다.
당신이 본 과거의 기억은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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