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의 경험 많은 아처인 선채마니들은 경험이 적은 소대이들에게 항상 말한다.
활을 목숨처럼 아끼라고. 그럼 그 활이 목숨을 구해줄 것이라고.
<해마궁>
해마? 특이한 동물도 다 있네. 저 동물의 모양으로 활을 만들면 정말 유니크한 활을 만들 수 있겠어!
<블레이드 보우>
날에 활이 달린 건가요, 아니면 활에 날이 달린 건가요?
그건 네가 활을 더 좋아하느냐, 검을 더 좋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안개 길잡이>
백해의 고원,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다.
흐드러지게 핀 안개꽃을 따라가니 어느새 고원은 저 멀리 나를 지나쳐 있었다.
<하늘지기>백해의 하늘 지기들은 하늘 정원의 나무는 가지 하나 함부로 꺾지 않아.
오로지 자연스럽게 떨어진 가지만을 모아 활을 만들기 때문에 하늘지기들이 사용하는 장궁은 매우 귀한 것이야.
<와일드 타운>
음... 내 취향은 아니지만, 가끔은 이렇게 와일드한 활도 사용해봐야겠지?
<계곡 감시자의 눈>
어르신. 우리는 이 계곡을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지킨 겁니까?
천 년일세.
<운궁>
안개의 세계에서 안개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구원 줄 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들을 모두 떨어뜨릴 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구원의 이기 - 장궁><창성의 구원자 - 장궁>세상의 모든 에너지로 하여금 자신을 강하게 할 것이며
적의 생체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것이고
너는 진정한 사도의 힘을 얻으니
그 힘이 소멸할 때 천지가 뒤틀릴 것이다
<천공의 유산 - 장궁>용맹한 전사여.. 이제 우리는 그대를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흑천의 주인 - 장궁><現 : 흑천의 주인 - 장궁>가장 높은 자의 권능이 한데 모일 때 새로운 힘이 발현되리라
<火 : 불타는 고난의 장궁>
스스로를 집어삼킬 듯 타오르던 고난을 이겨낸 기억
<水 : 오염된 눈의 장궁>
불안을 넘어선 확신과 그 다짐의 기억
<木 : 그늘진 새벽의 장궁>
모든 것을 지켜내고자 했던 사명감이 담긴 숭고한 기억
<金 : 각인된 상처의 장궁>
또 하나의 자신, 부정할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
<土 : 따뜻한 봄날의 장궁>
영원히 이어질 조화와 모든 것을 감싸안는 포근한 기억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역행하는 순간들의 기억
<火 : 넘어선 기억의 장궁>
<水 : 넘어선 기억의 장궁>
<木 : 넘어선 기억의 장궁>
<金 : 넘어선 기억의 장궁>
<土 : 넘어선 기억의 장궁>
다시는 역행하지 않을 새로운 기억의 시작점
<첫 불꽃>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불꽃.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물결>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물결.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새싹>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새싹.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첫 섬광>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섬광.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첫 대지.
그것은 공포와 환희의 원천이었다.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다섯 기억의 상극.
그것은 변화의 시작이자 새로운 탄생이었다.
<첫 조화>
태초에 존재했던 숭고, 그 다섯 기억의 상생.
그것은 바라마지않던, 조화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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