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퀘스트 창 메시지>
허허 안녕하신가 그래 무슨 일로 왔나?
<거래창 메시지>
그냥 가면 서운하지. 허이, 여기 물건한번 보고가. 다른 데는 안 판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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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와의 대화
게임 조작키
게임의 조작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지.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네. 기본 적인 키는 다음과 같네.
키보드의 방향키로 움직이고 Z-스킬, X-타격, C-점프 라네. 그리고 A,S,D,F,G,H 는 커맨드 스킬을 단축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라네. 6개 뿐이니 적절히 배치하게나.
마을에서의 이동
마을에서는 방향키로 이동을 할 수 있고 점프나 대시는 할 수 없다네.
그란 플로리스의 몬스터들
나도 그란 플로리스에서 장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야 어떻게 갑자기 엘프들의 성역인 이 곳에 인간의 출입이 가능해졌는지 도무지 모르겠단 말이야.
엘프들은 또 어디로 가버리고...... 이상한 점이 한 두 개가 아니야.
어찌 보면 지금같이 혼란스러울 때야 말로 자네와 같은 뛰어난 모험가가 필요한 때일지도 모르겠군......
타우
타우들이 이상해졌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이곳 그란 플로리스에 들어와서 눈으로 직접 확인했지.
원래 타우들이 유순한 동물인건 알고 있지? 그 놈들이 갑자기 흉포해지기 시작했네.
산속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흉포해지다니. 이거야 원...... 아 또 이상한 점이 하나 있어.
타우들이 그란 플로리스로 모이고 있다는 점이야. 대륙 전체에 걸쳐 널리 퍼져 무리 생활을 하던 놈들이 터전을 버리고 이 곳으로 몰려 오는 이유는 뭘까? 알 수가 없군.
세리아
으흥~ 세리아? 음 그 아이는 정말 흠 잡을 데 없이 좋은 아이지. 언제나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미소라니......하하
그 아이만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지. 내가 결혼을 했으면 이미 저만한 딸이 있는 건데. 허허.
로톤
아~ 오늘은 로톤 형님께 놀러나 가볼까? 그 양반이 과학에 대해서는 아주 외골수지만 성격은 화통하고 좋단 말이지.
그 양반 토론하는 것도 꽤 좋아하고 말이야. 흠이 있다면 체스 둘 때 한 수를 너무 오래 생각하고,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심각한 소리를 한다는 것 정도 일까?
그런 하찮은 것들만 아니라면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정말 좋은 인생의 동반자라고나 할까? 참 멋진 분이지.
단진
젊은 청년이 아주 건실해.
뭐 일하는 내용이 사기성이 농후하긴 하지만 아침 일찍 나와서 밤 늦게 까지 항아리 붙잡고 팔고 있는 걸 보면 내 맘이 다 든든하단 말이지.
아 그 청년 참 건실해.
슈시아
내가 엘븐 가드에서 멀리 헨돈 마이어까지 맥주 한잔 하러 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 슈시아 때문일세.
완숙미와 섹시미를 갖춘 그녀. 솔직히 그녀만 보면 오금이 저려와. 하하 그녀가 만든 맥주 또한 얼마나 향이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럽던지. 그녀가 만든 맥주는 최고라고!.
하늘의 성
하늘의 성(1)
나무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그란 플로리스에서 잘~ 보면 하늘로 높이 솟은 길다란 기둥 같은 것이 보일 걸세.
이래 저래 그것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지만 내가 볼 때는 말이야. 쉿! 조용 자네한테만 말하는 거야. 저것은 바로 고대 요정들이 만든...... 어이 어이 가지 말라고.
왜 요정을 믿지 않는 거지? 쩝..
하늘의 성(2)
하하 알았다네. 내 의견 말고 다른 정보를 알려 주도록 하지. 뭐 이것도 소문일 뿐이지만 말이야.
하하 저 하늘의 성을 타고 끝까지 올라가게 되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소문이 있더군. 아무도 올라가 본 사람이 없으니 믿을 수는 없지만 말이야.
다른 세계라. 어때? 상당히 구미가 당기지 않나?
라이너스의 과거
과거(1)
엥? 내 과거? 하하 엘븐가드에서 조그만 무기상이나 하는 사람에게 무슨 특별한 과거가 있겠나?
내 과거야 뭐 뻔~하지. 이렇게 배 나오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사는 아저씨에게 특별한 과거가 있을 턱이 없잖아. 지금과의 차이점이라곤 꿈의 유무일 뿐.
과거(2)
알려 준 것 같은데? 나 봐 이렇게 아무 이룬 것도 없이 시간을 보내버린 전혀 희망차지 않은 중년의 아저씨일 뿐이야. 더 이상 알려 하지 마.
과거(3)
이 친구. 꽤나 끈질긴 친구로군......
에혀...... 오늘은 왠지 감성적이여 지는군 비도 오고.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날인걸. 끄윽.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들어가면 바로 지껄여 버릴 것 같군.
어험. 사실 그 친구 기일이 이맘때야. 내 인생의 최고의 경쟁자이자 힘든 훈련소 시절을 함께 이겨낸 영혼의 동반자라 할 수 있는 내 유일한 친구의 기일......
아무 것도 아니었어. 그 멋진 사내가 죽게 된 이유는...... 아무 것도 아니었어.
과거(4)
그 친구와 나는 어린 시절 제국 왕립 훈련소에 함께 들어가 훈련소 최고의 호적수로 평가 받는 최고의 경쟁상대이자 가장 절친한 사이였지.
꽤나 오랜 시간이었어. 그 시절 훈련을 한다는 것은 말이야. 지금 생각해 보면 잠깐이었던 듯 하지만 그 때는 얼마나 그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지 몰라.
그 오랜 시간 동안 절제된 정보와 끓어오르는 사춘기의 시절을 오로지 졸업할 그날을 기다리며 그 친구와 나는 검을 맞대며 지냈지.
과거(5)
그렇게 그와 나는 최우수 성적으로 훈련소를 졸업을 했고 뭔가 다른 일을 해 보려 했지만 그렇게 한다면 나의 유일한 호적수인 그가 몇 년 후에는 나를 완전히 이겨 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다른 것은 몰라도 그에게 진다는 것. 더 이상 호적수가 될 수 없는 것.
그 친구와 검을 다시 나눌 수 없다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지. 바로 그 이유가 나를 다시금 정진에 대한 욕구의 화염에 휩싸이게 만들어 훈련소 조교로서 다시 훈련소로 들어가게 했다.
그 친구는 집안에서 그가 상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고 장래에 물려 받아야 하는 가업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상인이 되리라 생각을 했고, 그와 동시에 그가 상인이 된다면 몇 년 후에는 그를 이겨버리리라 하는 음험한 계산도 깔려있었기에 한편으로는 훈련소행을 정하는데 한결 마음이 편해졌지.
과거(6)
굳은 결심을 한 나는 그에게는 알리지 않고 조교 신청을 했고, 졸업성적도 무난했기에 별 문제 없이 바로 조교로서 발탁이 되어 들어갔지.
그런데 이런 이게 웬걸 그 친구도 와 있는 것이 아닌가. 나와 같은 조교로서 말이야.
화들짝 놀랐지만 나중에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돌려 말하긴 했지만 결국은 나와 같은 이유였어. 하하 웃긴 친구였지. 집안일은 어떻게 하고......
그렇게 우리는 또 기나긴 인연의 끈을 길게 잡아 뺏고, 몇 년 후에 그 친구는 아리땁고 조신한 여인을 아내로 맞고 곧 예쁜 딸도 낳아 행복해서 죽을 것 같다는 표정으로 내게 달려와 아빠가 되었음을 알려주었지.
가끔은 그 가족의 저녁식사에 초대 되기도 하고 그 집의 대소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 하면서, 차츰 그 식구들의 행복함에 전염이 되어 '나도 결혼이나 해서 애나 낳아 볼까..'하는 생각도 했었지.
하하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했지만 그 시절엔 왜 그렇게 부럽던지.하하
과거(7)
요전에 말한 대로 별것 아니었어. 그 멋진 사내가 죽게 된 것은. 그 멋지고 행복한 사내가 죽을 만한 일이 아니었지. 아... 정말... 별일 아니었어.
제국 황제가 주최하는 무투 대회 때였지. 역시 알아주는 수재답게 둘 다 별 무리 없이 올라 준결승에서 그와 만나게 되었지.
역시 모르는 것 하나 없는, 정말 오랜 세월을 함께 수학한 사이였기에 빈틈이고 뭐고 도무지 찾을 수도 없었고 그도 나와 같이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지.
그렇게 오랜 시간 상대의 빈틈을 찾으며 검을 나누었어...... 실수였을까? 아니면 행복에 젖은 그의 칼이 무뎌져 있었기 때문일까?
보통 때보다 힘을 좀 더 줬던 것 같기는 한데. 이건 아니었어. 슬로우 모션으로 나는 그의 칼을 대각선으로 잘라버리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검은 그대로 그의 목에 박아 버렸지.
아무 것도 아니었어. 그가, 그처럼 멋진 사내가 죽게 된 일은.
과거(8)
그가 쓰러지자 나는 믿을 수가 없었어. 내가 아는 최강의 사내인 그가 쓰러질 수 있다는 것.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 간다는 것. 믿을 수가 없었어...... 나는 곧 정신을 차렸고 뿜어져 나오는 피를 뒤집어 쓰고 그를 뉘였지.
그 친구는 뭔가 말을 하려 했었어. 뭔가. 뭔가 부탁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하지만 끝내 말을 못하더군. 폐에 피가 차서 였을 거야.
나는 도저히 그 친구의 부인을 볼 수가 없었어. 그 친구의 딸의 눈을 바라볼 자신이 없었어.그저 모든 것을 피해 도망가고 싶었을 따름이야.
그대로 나는 그 곳을 나와 제국을 벗어났지. 아무 생각 없었어.
그저 그 친구와 관련된 추억과 우정의 무게가 내가 가는 발자욱 하나 하나를 사막모래 깊이 빠지게 했지.
과거(9)
내 몸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 내 몸을 혹사했지만 잘 죽지는 않더군. 죽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 했었어. 그러다 이 죄 많은 나를 저 높은 곳에 있는 분이 아직 죽일 수 없었던 것일까?
아니 살아갈 핑계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였을까? 괴이한 분을 만나게 되었어.
사막 가운데서 만난 그 분은 나를 보고 다짜고짜 말씀하셨지. 그 분이 하신 말은 뭐. 살 검이 아닌 활 검이 되라... 뭐 그런 얼토 당토 않는 말이었지만 그때는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았나 봐. 그래서 그 노인네를 쫓아 갔지. 특별히 갈 곳도 없었으니...... 그 분의 마수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이제는 그 노인네의 업을 물려 받아 활 검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니겠어.
뭐 그런 거야~. 별 거 아닌 그런 배 나온 아저씨. 더 이상 검을 잡지 않게 된 중년의 과거.
갑주
체인 메일(Chain Mail)
체인 메일은 쇠고리를 연결한 형태의 갑옷으로 보통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걸치지. 쇠로 된 갑옷 가운데 가장 가볍고 유연하며, 적당한 방어력을 갖춘 형태야.
다른 갑옷과 같이 편하지는 않겠지만 입은 체로 잘 수는 있어. 하지만 녹이 잘 슬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지 않으면 녹이 슬어 쉽게 부서져 버리니 조심해야 해. 쇠는 녹슬면 강도가 현격하게 저하가 되니 말이야.
체인 메일의 변형 형태로는 Ring Mail이 있는데 이는 가죽이나 두꺼운 옷 위에 아이 주먹만한 쇠 링을 꿰매어 붙인 것으로 도시경비대나 산적들이 주로 이용해.
스플린트 메일(Splint Mail)
Chain Mail 위에 직사각형의 쇠 판을 수직으로 연이어 잇댄 형태지. Chain Mail의 유연성과 방어력을 살리되 무게를 약간 희생한 형태로 어떤 장인이 만들었느냐에 따라 무척이나 달라지는 갑옷이야.
문제는 역시 Chain Mail처럼 녹에 약하다는 점.
반투의 배틀메일
반투의 방어구 중에 가장 발전된 형태지. 체인 메일을 기반으로 해서 유연성을 확보하고, 더 두껍고 많은 면적을 덮음으로써 플레이트 메일에 가깝게 만들었다. 반투 각지의 종족 최고 전사들만 소유할 수 있고 그들의 힘은 두터운 체인의 무게에도 끄덕이 없을 정도로 강인하다고 하지.
역시 아무나 착용 가능한 방어구는 아니지.
본 아머 (Bone Armor)
동물의 뼈를 가공해서 만든 방어구지. 방어력에 비해 가볍고 원래 동물의 뼈의 특성을 지녀 다양한 속성방어가 가능 하지만 썩기 쉬워서 흔히 사용되지 않지.
지그 아머 (Zieg Armor)
본 아머의 갈비뼈를 앞쪽으로 펼치고 날카롭게 갈아서 적을 안았을 때 적의 살을 파고들도록 만들어진 근접전용 아머지. 이 아머의 전 소유자는 솔 브링어로 유명했던 전설의 신관 지그였지.
웨펀 셀렉터 (Weapon Selecter)
웨펀마스터 솔도로스가 애용하던 유니크 방어구지. 나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전설의 방어구임은 확실해. 전설로는 본 아머의 이 곳, 저 곳을 계속 커스터마이징 해서 자신의 무기를 뼈 사이사이에 끼워 넣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하지.
솔도로스는 그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진 무기를 결투 때마다 그날 기분, 컨디션에 맞춰 꺼내 싸웠다고 하지.
크락사스 (Kraksas)
기록에만 있는 거수 크락사스의 발굽을 그대로 갈아서 신을 수 있게 개조된 신발이지. 크락사스의 발굽은 밀도가 엄청나서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네.
보통 사람들이 신는다면 착용하고 발 떼기도 힘들 정도지.
메쉬 벨트(Mesh Belt)
금속이나 천을 얇게 잘라 십자로 꿰어 유연하게 만든 벨트지.
스틸 마리아(Steel Maria)
제국 투기장의 3회 대회 때 우승자인 섀넌 마이어가 착용했던 강철로 만든 하이힐이지.
대단한 강도를 갖고 있지만 철로 만든 것 같지 않게 가볍다. 제국 투기장 대회에서 다리에 착착 감기는 섀넌 마이어의 로킥에 모두가 말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고 전해지지.
제국 중갑
풀 플레이트 메일의 변형이지. 금속을 엠보싱 기법으로 줄무늬를 새겨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으며, 흉갑과 각반에 제국의 문양이 새겨져 있지.
무투를 숭상하는 제국의 대표적인 방어구인 만큼 방어력 하나는 끝내주지.
풀 플레이트 아머
깔끔한 외관의 금속판으로 만든 아머. 갑옷의 부분이 몇 부분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전부 쇠로
만들어져 입기도 불편하고 무게도 무시할 수가 없어서 한번 입고 벗는데 10분은 족히 걸리는 매우 불편한 방어구긴 하지만
온몸을 다 방어해주기 때문에 몇 몇 기사단에서는 아주 애용하는 방어구지.
스폴더 (Spaulder)
Lame이라 불리는 얇은 강판을 세로로 겹쳐서 만든 어깨 보호구지.
간츠완 (GantzWan)
스폴더를 기반으로 어깨 부위에 쇠뭉치를 덧대 튀어 나오게 만들어서 근접 전투에서 충돌할 때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어깨 보호구.
이니셜 벨트
벨 마이어의 유명 관광지 이스트코스트 마이어에 가면 자신의 이니셜을 박아 커스터마이징 해주는 곳이 있지. 그 곳을 다녀온 모험가들이 기념품으로나 아니면 특화 시켜서 사용하는 벨트지.
페더레더
하늘 성 근처에는 칼루라는 하늘을 날 수 있는 특별한 들짐승이 있지. 이 날짐승의 뼈 속에는 공기가 들어 있고 가죽이 공기를 머금는 특성이 있어서 매우 가볍지. 한때는 이 페더레더를 구하기 위해서 참으로 많은 사냥꾼들이 칼루를 사냥했지만 현재는 그 수가 줄어 하늘성 부근에서나 볼 수 있다더군. 현재 페더레더는 암시장을 통해서나 조금씩 유통되고 있지.
섀미 가죽
섀미라는 조그만 사슴의 가죽을 유지제혁으로 처리하면 얻게 되는 야들 야들 한 소재의 가죽이라네. 매우 부드럽지만, 질기고, 염색이 잘되지만 물에 약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쉽게 버린다네. 하지만 그 유용성과 유들유들한 촉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네.
청동 거인
쇼난의 살아있는 전설 명인 시브가 북쪽 해안 반투의 거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청동제 흉갑이지. 뭐 달리 말이 필요 없지. 명인 시브님이 만든 작품인데 달리 흠잡을 곳이 있겠나?
금강갑 (金剛鉀)
쇼난 황실의 상징이자 최고의 방어도를 자랑하는 국보급 흉갑이지, 편판이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가 없다네.
마운터 (Mounter)
날카로운 철심을 삐죽 튀어나오게 하여 각반의 종아리 아래로 교차해서 박아 넣어 적을 올라탔을 때 적의 다리에 박혀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용도의 각반이지. 방어구가 아니라 흉기야 흉기.
---------------------------------{개편}---------------------------------
<1>
어이! 자네! 그란플로리스에는 초행길인가?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는 꼴이 아직 이 세계에 익숙치 않은게지? 껄껄.
모르는게 있으면 나한테 얼마든지 물어보게나. 그럼 조심하게~
<2>
모르는 게 있다고? 그래. 처음에는 뭐든지 물어보면서 배우는 게 좋지.
내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가르쳐주도록 하지. 뭘 가르쳐줄까..
좋아! 이동조작에 대해서 가르쳐 줄까 하네. 잘 듣게.
자신을 움직이려면 키보드의 이동 화살표 키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네.
그리고 X키는 공격, C키는 점프, Z키는 스킬을 쓸 때 필요한 키이지.
던전에서 가장 기본적인 동작을 할 수 있는 키가 뭔지 잘 알았겠지? 부디 조심하게나!
<3>
엘븐가드와 가까이 있는 로리엔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네.
로리엔은 약한 고블린들이 모여있는 곳일세. 그 고블린들은 가끔씩 엘븐가드에 들어와서 가끔씩 먹을걸 훔쳐가거나 민간인들에게 해를 끼치기도 하지.
그래서 내가 초보 모험가들에게 수련할 겸 로리엔에서 고블린들에게 아픈 맛을 보여달라고 하곤 하지. 피해가 크진 않지만 귀찮다고나 할까..
내가 처리해도 되지만 요즘 너무 초보 모험가들이 나한테 무기 수리해달라고 졸라서 너무 바빠졌어. 절대 무서워서 그런게 아닐세. 절대 아니야.
<4>
이제 자네는 로리엔에서 고블린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겠군.. 그만큼 강해졌으니 말이야.
이제 헨돈마이어로 가게나. 그곳의 숲에서 고블린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강한 몬스터들과 맞서야 될테니 주의하게나!
<5>
(특정 에픽 퀘스트 클리어시 해금)
요즘엔 고블린 놈들의 습격이 뜸하구만. 모험가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엘븐가드도 평화로운걸........
라이너스님. 안녕하세요.
세리아 왔구나. 무슨 일이냐.
저번에는 정말 고마웠어요.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은혜는 무슨, 내가 뭘 한게 있나. 다 용감한 모험가들 덕택이지.
답례로 제가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어요.
선물? 무슨 선물을 준비했길래..
(라이너스에게 다가간다)제가... 특별히 라이너스님에게 드리는 뜨거운 키.스.♡
으..응? 갑자기.. 왜 그러는거냐? 난 마음의 준비가 아직......... 핫!
꿈이었군. 휴.. 왜 그런 꿈을...
라이너스님. 안녕하세요.
(헛)그.. 그래. 잘 지내니?
네. 저번에는 정말 고마웠어요.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답례로 제가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어요.(라이너스에게 다가간다)
(이건 꿈이 아닌데..?)선물? 이러면 안되! 난 마음의 준비가..
네? 마음의 준비? 혹시.. 쿠키를 싫어하세요?
키... 쿠키? 아.. 음하하하...; 아니야. 쿠키 좋아하지. 좋아하고말고. 우하하.
아.. 다행이네요. 안 좋아하시면 어쩌나 싶었어요. 별거 아니지만 답례를 드리고 싶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그럼 저는 이만..
후... 내가 어떻게 된건가... 어제 카곤녀석한테 세리아 한탄을 들은 탓인가? 에잉.. 밀린 수리나 해야겠어.
<튜토리얼 대사>
<스킬 배우기 알림>
어이 자네! 첫 던전 탐험에서 무사히 돌아온 모양이군.
내가 사냥에 도움이 될만한 기본적인 스킬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관심있다면 다시 나에게 와 보게나.
<스킬 보기>
자네가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모두 보려면, 메뉴창의 내 스킬을 눌러 보도록 하게. 물론, K 키를 누르면 바로 내 스킬 창을 볼 수도 있지.
<스킬 배우기>
던전 사냥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게 되면, 자동으로 SP(스킬 포인트) 라는 것이 쌓이게 되지.
그 SP를 모아서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데 사용하게 된다네.
아 참, 나중에 전직하게 되면, 그동안 배웠떤 스킬이 모두 초기화 되고 소모했던 SP 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니,
18레벨이 되어 전직하기 전에는 마음대로 스킬을 찍어보도록 하게나.
<스킬 사용>
잘 했네. 자신이 배운 스킬은 화면 아래 오른쪽열의 스킬슬롯이란 곳에 넣어두어 빠르게 사용할 수 있지..
스킬슬롯창 각각을 보면 조그마한 알파벳이 보이지? 전투중에 이 알파벳키를 누르게 되면, 해당 칸에 등록된 스킬을 즉시 발동시킬 수 있다네! 어떤가... 기대되지않나?
<핸돈마이어 지도 없음>
어이 자네. 핸돈 마이어에 가려고 하는가?
내가 보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같은데, 핸돈 마이어로 가려면 먼저 로리엔 안쪽을 클리어 하도록 하게나.
<마을 미니맵 보기>
이보게 자네... 내가 한가지 더 도움을 주도록 하지. 헨돈마이어가 얼마나 넓은지 아는가?
'N'버튼을 클릭해보게. 그럼 아라드 대륙이 한눈에 보이는 지도가 나올걸세.
그것만 있으면 자네가 가고싶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걸세.
허허허. 내 잔소리가 심했구만... 즐거운 여행 되시게나...
<알프라이라 지도 없음(30레벨 이하)>
그 쪽으로 가면 알프라이라 주둔지가 있네만, 그곳에 가려면 자네가 더 경험을 쌓는 것이 좋겠군...
<알프라이라 지도 없음(30레벨 이상)>
어이 자네. 알프라이라 주둔지에 가려고 하는가?
알프라이라 주둔지에 가려면, 베히모스에 있는 제 2 척추를 클리어하고 알프라이라 주둔지로의 지도를 얻어야 한다네.
30 레벨 중반은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일테니, 알프라이라에 가려면 조금만 더 수련을 쌓도록 하게나.
<이탈구간 성장동력>
라이너스의 선물 (40)
자네~ 제법 믿음직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군. 좋아, 내 자네에게 강력한 무기를 선물로 줄테니 어디 한번 실력 발휘를 해보게나. 하지만 다루려면 조금더 노력이 필요할 걸세.
라이너스의 선물 (60)
자네~ 이제 몰라볼 정도로 성장했군 그래. 예전 애송이 시절 모습도 나쁘진 않았는데 말야. 아무튼 자네에게 어울릴만한 강력한 무기를 선물로 주겠네. 이 무기라면 자네가 조금더 성장해서 이계던전에 가게돼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걸세.
라이너스
이 무기에 걸맞는 인물이 되어주게나
<좌절 상태시 대사>
<1>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뭐야? 뻔뻔하게 잘도 말을 거는군!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일단은 선물이라니 마다하진 않겠네
평범한 선물
그래. 고맙게 받아두지.
좋아하는 선물
오늘은 일진이 좋은 편인가보군. 허허허.
<보통>
불쾌한 선물
별로 쓸모는 없겠지만 고맙게 받겠네
평범한 선물
고맙네. 이름모를 친구.
좋아하는 선물
이거 참 좋은 물건이구만. 자넨 좋은 사람이군.
<호감>
불쾌한 선물
고마워 친구. 근데 다음엔 좀 다른걸로 줄 수 없겠나?
평범한 선물
이거 내가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지?
좋아하는 선물
고맙네! 역시 자넨 배려심 깊은 친구군. 갖고 싶은거 없나?
<신뢰>
불쾌한 선물
자네가 주는 물건인데 어딘가 쓸 곳이 있겠지. 고맙네
평범한 선물
자네가 주는 거라면 뭐든 고마울 뿐이지.
좋아하는 선물
오! 젊은 영웅! 고마워. 가보로 간직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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