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
<퀘스트 창 메시지>
나의 운명은 베히모스에서 탈출하던 그 때부터 이미 정해진 거에요...
<거래창 메시지>
GBL 상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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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와의 대화
GBL
GBL교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GBL교 가입
Grand Blue Lore 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저희 교는 고대 요정의 문명을 그대로 계승,유지,발전시켜 학문을 연구, 적용, 진화하는 궁극의 지식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저희 교는 입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학문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지식욕만 있다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 지식단체입니다. 그럼 이만.
로터스
로터스……
로터스(1)
모험가님! 당신에게 ‘의협심’이라는 것이 있고, 당신에게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모험심’이 있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기사도’가 있다면 부디. 베히모스의 등에 올라 로터스를 몰아내 주세요.
로터스(2)
저희 GBL교는 순수하게 지식만을 탐구하는 순수 단체랍니다. 과거 오래 전엔 아라드 대륙이나 천계에서 살았던 적도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베히모스의 등에 있는 신전에서 그저 연구를 하며 살았을 뿐이었어요.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으며 말이죠. 허나 그 오랜 평화가 깨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어요. 저희 할아버지 조차도요……
로터스(3)-오랜 평화
오~~~~랜 평화. 끝이 보이지 않던, 항구할 것이라고 여기고 믿었던 평화는 결국 간단히 깨어지고 말았어요. 로터스의 등장과 함께 말이죠. 여느 날들과 같이 생활을 하던 저희들에게 불현듯! 닥쳐온 절망은 긴 발의 로터스였죠…… 빌어먹을……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이 헛 나왔군요. 베히모스 신전에서 나온 뒤로 점점 이상해 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쓰지 않던 말도 함부로 쓰는 거 보니……
아마…… 로터스의 정신 침략을 저도 약간은 받은 지도 모르겠어요.
로터스(4)-정신 침략
로터스가 저희 신전에 위치한 곳은 신전의 가장 깊은 곳으로서 예로부터 신의 계시를 받는 곳이었어요. 저희 교인들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일이 생기거나 큰 위험이 생겼을 때만 문을 열어 계시를 받곤 했던 곳이지요.
……그랬습니다. 저 조차도 로터스를 신의 대리자 정도로 생각했으니 말이에요. 레슬리 베이그란스의 정통 핏줄이 저조차도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넘어간 터에 다른 교인들이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로터스(5)-교인
모두들 로터스를 신의 대리자로 알고 그를 섬겼어요. 모든 이가 천천히 그에게 동화되기 전까지는 로터스도 가만히 있더군요.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본색이 들어나고 말았죠. 신도들을 먹기 시작한 거죠. 오랜 세월 베히모스 신전에서 살아왔다고는 하나 워낙 출산율이 낮은 터라 얼마 되지도 않는 신도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자 표가 확 났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문제삼지 않았어요. 그 누구도. 심지어 그들의 부모 조차도. 그때서야 저는 깨달았죠. 사람들이 사라진다!. 신전에 가면 사라진다. 이건 당연시 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개편}---------------------------------
<1>
Grand... Blue Lore.. 안녕하세요. 위대한 푸른 지식의 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학문의 연구와 지식의 탐구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GBL교에 입교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지식의 바다를 항해해나가지 않으시겠어요?
<2>
GBL교는 단순한 종교 단체가 아닙니다. 끝없는 지식 탐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인간으로 한없이 접근해가려는 것이 목적이죠.
아 그리고 GBL교를 다른 생물의 이름과 연관지어서 부르지 않아주셨으면 해요.
<3>
저희 GBL교는 최초에 위대하신 탐구자인 '레슬리 베이그란스'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창시되었습니다. 레슬리님은 베히모스를 타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며 궁극의 지식을 추구하려고 하셨지요.
그리고 레슬리님은 베히모스의 등에 신전을 지으시어 같이 세계를 순회하며 지식을 추구할 학자들을 모으셨고..
후에 레슬리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에 학자들은 레슬리님의 뜻을 기려 'Grand Blue Lore' 라는 지식 탐구가 목적인 종교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안되겠어요. 역시 당신들께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봐요.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제게 일부러 상처를 주시려는 건가요?
평범한 선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선물
조금 기분이 좋아지네요
<보통>
불쾌한 선물
네. 전 죄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대하실 필요까지야……
평범한 선물
제겐 이런 선물보다 복수를 해 줄 강한 분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선물
다른 신도들도 이걸 보면 좋아했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불쾌한 선물
의도와 무관하게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는 선물도 있답니다.
평범한 선물
당신도 위대한 푸른 지식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좋아하는 선물
고대 문명의 신이 당신을 보호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불쾌한 선물
제겐 이런 것보다 복수를 해 줄 강한 분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선물
당신이 절 위해 고생해 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좋아하는 선물
항상 절 위해 고생해 주실 뿐만 아니라 이런 선물까지 주시다니. 어찌 감사해야 할지……
<호감>
불쾌한 선물
이런 대우는 많은 신도들을 죽음으로 내몬 제 죄값이라 생각해야겠죠.
평범한 선물
제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좋아하는 선물
당신과는 왠지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불쾌한 선물
모처럼 과거를 잊고 있었는데. 당신이 절 다시 우울하게 하시네요.
평범한 선물
절 위로해 주시려는 거겠죠?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선물
앞으로도 제 곁에 머물러주시겠어요?
<신뢰>
불쾌한 선물
제가 사랑한 사람들은 모두 절 떠났어요. 당신마저 떠나시려는 건가요?
평범한 선물
오늘같이 우울한 날에 당신을 볼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해요.
좋아하는 선물
너무나 무섭고 외로웠어요. 당신이 없었다면 전 어찌되었을까요?
불쾌한 선물
모든 사물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죠. 이런 물건이라 하더라도요……
평범한 선물
당신은 절 떠나지 않으실 만큼 강하시겠죠? 당신마저 잃고 싶진 않아요
좋아하는 선물
죄송해요. 도망자 신세라 당신께 보답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
불쾌한 선물
레슬리 베이그란스님께서는 편견이야말로 죄악이라 하셨죠. 감사히 받겠습니다
평범한 선물
당신이 제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가슴이 벅차올라요.
좋아하는 선물
모든 게 끝나더라도 제 곁에 있어주세요. 이제 당신 없인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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