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
모험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모험가들이 방문하는 곳.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동동주는 시간이 될 때 꼭 한 번은 마셔봐야 한다.
그럼 모험을 출발해볼까?
왕초보사냥터
다람쥐와 토끼, 그들을 쫓는 초보 모험가들의
활기로 가득한 공간.
가끔씩 다람쥐가 나오지 않아 답답한 모험가들의
다람쥐를 뿌리라는 외침이 들려올 때가 있다.
어 근데, 이 도토리는 반짝거리는 것 같은데?
많은 초보 모험가들이 왕초보사냥터에서 모은
도토리를 팔러 오는 곳. 어째서인지 하나같이
도토리를 201개씩만 들고 온다.
웅담을 얻으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
입구 쪽에서 만난 곰과 호랑이는 순해 보였는데,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나를 쳐다보는
눈들이 예사롭지 않다.
도망가야겠다.
인형이라고 해서 귀여운 봉제인형을 상상했는데,
거대한 도끼를 든 무서운 인형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인형들이 나타나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유령이 돼버린 모험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자나 깨나 인형을 조심하자.
대장간
다양한 장비의 수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전에 토끼를 잡다가 만난 귀여운 초보 모험가님이
드디어 사두목도를 들 수 있게 되었다며
콧노래를 부르면서 대장간에 들어오는 걸 보았다.
목도와 사두목도, 이름만 다른 게 아닌가?
도적의길
가끔 마을에서 사람들을 현란하게 넘어 다니는
모험가분들의 직업을 여쭤보면 전부 도적이었다.
마법도 쓰면서 화려한 기술로 상대의 혼을 빼놓는
도적이 되고 싶다면 이곳으로!
쥐굴
정말 다양한 쥐와 박쥐들을 볼 수 있는 곳.
쥐굴의 가장 깊은 곳을 지나면 뱀굴과 연결된 비밀 통로가 있다고 한다. 가끔 화려한 털색을 뽐내는 쥐들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귀한 산삼을 준다고 한다.
쥐가 물고 있던 산삼, 먹어도 괜찮을까..
돼지굴
초보 모험가들에게 도토리가 있다면, 사냥이 조금 익숙해진 모험가들에게는 돼지굴이 있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돼지고기가 푸줏간에서 꽤나 괜찮은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일까 돼지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며칠 전 푸줏간 앞에서 만난 빛나는 모험가님을 전사의길에서 다시 마추졌다. 전사로 전직한 모험가님은 왠지 모르게 더 빛나보였다.
세계 최강 전사를 꿈꾸신다던데,
그 꿈이 꼭 이뤄지기를!
알록달록 화려한 털색을 가진 사슴들이 등장하는 곳. 마력을 올려주는 특이한 검을 얻을 수 있어서 한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나저나 사슴고기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던데, 이참에 좀 가져가볼까?
으스스한 분위기에 다양한 유령들이 출몰하는 곳.
가끔 사람처럼 말하는 유령들도 있다고 한다.
대장간에서 듣기론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가
모험가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이곳은 화려한 마법을 좋아하는 모험가님들이 주술사가 되기 위해 찾는 곳. 유독 동동주 냄새가 짙은 모험가님들을 마주칠 때가 있는데,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동동주로 마력을 회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괜찮으신 거겠지..?
사악한 주술의 힘으로 거대화된 전갈들이 등장하는 곳. 사람 머리만 한 독침을 흔들며 걸어 다니는 전갈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깊은 곳에서는 전갈 이외에도 가재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엄격한 성황당 할머니가 계시는 곳. 살려달라고 공손하게 빌면 환생을 시켜주신다고 한다. 지나가는 길에 인사를 드렸더니
예절이 바르다며 독특한 비서를 주셨는데,
영험한 기운이 느껴진다.
모험가들끼리 서로의 힘을 겨뤄볼 수 있는 장소.
이곳에서는 유령이 되어도 페널티는 없다고 한다.
신기하게 아이템을 활용해서 싸울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최근 활과 석궁을 들고 다니는 모험가님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직업을 여쭤보면 모두 궁사수련원 출신이었다. 높은 기동성과 넓은 공격범위에 매력을 느낀 초보 모험가분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
일반 여우부터 구미호까지 등장하는 흥미로운 곳.
여우모피를 구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모험가님을 만났는데, 결국 구미호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근데 저 치마 밑으로 삐져나온 것은 설마 꼬리..?
도깨비굴이라는 별칭을 가진 곳으로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도깨비들이 등장한다. 우연히 도깨비 왕을
만나게 되어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잘 들었다며 도깨비 방망이를 선물로 받았다.
금 나와라와라 뚝딱!
다친 상처를 치료하고, 일정 경지에 도달하면
성황당 할머니처럼 유령이 된 모험가들을 살려주는 도사가 되기 위해 많은 모험가들이 찾는 곳. 앞에서 어떤 모험가님과 눈이 마주쳐 인사를 했을 뿐인데, 보호와 무장이라는 신기한 버프를 걸어주셨다.
처녀귀신, 달걀귀신, 불귀신이 등장하는 아주 으스스한 곳. 특히 돈이 되는 호박과 진호박을 많이 얻을 수 있어 고수 모험가들이 파티를 꾸려 사냥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임무를 받기 위해 왕궁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항상 문전성시인 곳. 이곳에서 본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지나가다가 길을 막는 사람이 있으면 돌아가지 않고
꼭 "길"이라고 외친다는 점.
그냥 돌아가면 더 빠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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