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혼으로
여어, 요즘 어때? 보아하니 새로운 모험 거리를 찾는 눈치인데 그래?
세인트 혼으로 찾아와. 자네가 아주 흥미로워할 모험 거리가 있으니까.
캡틴 루터와 대화
<퀘스트 완료>
하하하, 정말로 왔군! 역시 새로운 모험이라고 하면 궁금한 법이지!
그래, 말했던 것처럼 자네가 아주 흥미로워할 이야기야. 혹시, 차원의 틈이라고 들어봤나?
이 세인트 혼의 갑판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다른 차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틈이 생겼지. 조사해본 결과 그곳을 통하면 다른 세계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하네.
하지만 어느 세계에 도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어. 그래서 자네를 부른 것이라네.
어떤가? 자네처럼 실력 있고, 강한 모험가라면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네만. 우리를 대신해서 차원의 틈을 조사해줄 생각은 없는가?
물론 조사해서 얻는 전리품은 모두 가져도 된다네. 내가 원하는 건 그곳에서 알아낸 정보니까. 그것만 숨김없이 말해준다면 된다네. 어떤가? 좋은 거래 아닌가?
만약 생각이 있다면 세인트 혼의 뒤쪽 갑판으로 가보게나. 그곳에 차원의 틈이 있으니 말이야.
차원의 틈으로 1
차원의 틈으로 2
차원의 틈으로 3
자네가 차원의 틈으로 들어간 직후 나와 몇몇 레지스탕스들이 자네 뒤를 따라 차원의 틈으로 들어갔어. 우리는 당연히 자네와 합류 할 거로 생각했지만, 만나기는커녕 전혀 다른 곳으로 가게 되더군.
그 찰나의 시간에 서로의 목적지가 엇갈렸어.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긴 했지만. 조사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야...
차원의 틈에 대해 잘 알만한 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자를 찾기도 쉽지 않으니...
우선은 한번 더 조사를 해볼 생각이라네. 자네도 함께 해주게나. 그래도 실마리를 잡지 못한다면 차원의 틈에 대해 알만한 자를 찾아볼 생각이네.
그때가 되면 자네도 짐작가는 자를 알아봐 주게나.
차원의 틈을 클리어 후, 이에 대해 아는 자를 만나기
<퀘스트 완료>
어서오세요. 모험가님. 제게 무슨 볼일이라도?
차원의 틈으로 4
차원의 틈에 대해 듣고 싶으시다니...무슨 일로 그런 것을 물으시는지요?
...차원의 틈에 다녀오셨다고 하니 숨길 수는 없겠군요. 예, 저희 흑요정들은 이미 수백 년 전에 차원의 틈을 발견하여 그것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수백 년이 지나도록 차원의 틈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아내진 못하였으나. 어느 정도 성과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신분으로는 알려드릴 수가 없군요.
다만 한 가지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차원의 틈은 진정한 강함을 원하는 자가 발을 들이게 되면 그에 적합한 장소로 데려다준다는 것 정도는 말씀 드릴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알려드릴 수가 없어 죄송하군요.
캡틴 루터에게 샤란에게 들은 정보를 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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