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에 침입자가
중, 중장님! 큰일 났사옵니다! 푸르츠 발전소에 침입자가 나타났사옵니다!
발전소의 모습을 살펴볼까 하여 감시 로봇을 보내보았는데 거기서 황도군이 아닌 사람이 저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포착되었사옵니다. 길을 헤매서 들어간 것도 아닌 것 같고... 누굴까요?
설마 제국군?
황도군이 아니라면 제국군밖에 없을 텐데 큰일이군요. 일단 그 자가 누구인지 찾아봐야겠습니다.
푸르츠 발전소에서 침입자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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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시험
저는 이곳에 사도의 수하가 있다고 해서 보러 와봤어요. 이런 수하들을 부리고 있다니, 사도 안톤은 역시 엄청난 자로군요.
그게 당신의 목적인가요? 전에도 칼로소인지를 찾는다고 하더니... 어떻게 여기에 들어온 거지요?
…저를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하긴 그렇겠죠. 아니스의 친구라는 걸로 조용히 넘어갈 일은 아닐 테니까.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당신은 너무나 수상해요. 혹시 사도의 첩자라거나?
굉장한 모욕이로군요. 하지만 당신은 아무 것도 모르니 그냥 넘어가드리겠어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그런가요... 하지만 이상한 점은 또 있어요. 살아남은 요정은 단 둘일 텐데 당신의 귀는 아무리 보아도 요정의 것이로군요.
세상에는 당신이 모르는 일이 훨씬 많답니다. 언젠가는 알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좋아요. 정 그렇게 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제게 당신이 어떤 모험가인지 알려주세요. 그렇다면 저도 그에 맞추어 말씀을 드릴게요.
일리아에게 말을 걸어 제안에 응하기
<퀘스트 완료>
제 제안에 응하실 건가요?
모험가인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군요.
1. 실력으로 직접 보여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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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보여주다
말은 필요없고 실력을 보여주신다라...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로군요. 저도 말솜씨에는 자신이 없거든요. 아니스처럼 상냥한 성격도 아니고.
이곳에서 당신의 실력을 보여주시겠어요? 그 동안 저는 어디로도 가지 않을 테니까요.
푸르츠 발전소에서 실력을 보여주기
<퀘스트 완료>
짧게나마 당신의 실력은 잘 보았어요. 인성은 모르겠지만 실력은 있으신 것 같군요.
그럼 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사도의 첩자 같은 건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사도를 증오하는 부류죠.
그리고 칼로소 님은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 그 자체. 그 분이 원래대로 돌아오시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혼란과 슬픔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태초부터 지켜져 왔던 이치가 사리에 맞게 움직이게 해주실 유일한 희망... 그 희망을 위해 저는 계속 그 분을 찾고 있어요.
그러니 당신은 그 실력으로 사도와 계속 싸워주시면 좋겠네요. 사도를 없애는 것은 칼로소 님의 방해자를 미리 처치하는 것이 되니까.
그럼, 기대할게요.
2. 그 동안 겪은 모험 이야기를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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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이야기를 해주다
모험 이야기를 해주실 건가요? 저는 타인의 이야기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아니스가 그러더군요. 이 세계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그 아이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죠.
그럼 말씀해주세요. 모험가들은 어떤 모험을 하는지 궁금하군요.
일리아에게 지금까지의 모험 이야기를 해주기
<퀘스트 완료>
그렇군요. 당신이 겪은 모험은 다른 모험가보다 흥미진진하네요.
당신은 이 세상을 정말 사랑하시나 보군요. 타인의 아픔을 쉽게 넘기지 않는 그 마음이 이 세상을 혼란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차원을 넘어온 보람이 있어요.
칼로소 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시겠지만 그 분이 돌아오신다면 사도처럼 사악한 자들이 다시는 횡포를 부리지 못할 거예요. 당신도 원하는 세계겠지요?
하지만 그 분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당신이 계속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있어야 희망을 얻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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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오랜만이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니스에게 전해듣기로는 당신의 실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하던데... 그 아이가 정말 자기 일처럼 기뻐하더군요.
접기
아니스 씨가... 쑥스럽네요.
아참. 그리고 말씀드릴 게 있어요. 모험을 하다보니 알 수 없는 시간대... 그러니까 예전, 어디선가 일어났던 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 칼로소 님의 조각이 있었어요.
접기
그야 뭐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잖아요.
아참. 모험을 하다보니 알 수 없는 시간대... 그러니까 예전, 어디선가 일어났던 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 칼로소 님의 조각이 있었어요.
네? 그게 무슨 말이지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일리아에게 길 잃은 전사에 대해 이야기해주기
<퀘스트 완료>
그렇군요. 당신이 찾지는 못했어도 어딘가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이 찾은 칼로소 님의 조각을 보신 것만으로도 당신의 사명감이 더욱 확고해졌으리라 믿어요.
이제 흔들림은 없으시겠지요? 우리 사명에 대해.. 우리의 사명은 이 세상이 칼로소 님의 뜻으로 회귀하게 하는 것. 모든 일이 이치에 맞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에요.
칼로소 님의 조각과 만났으니 좀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칼로소 님을 봉인한 사도가 이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것 또한 두고 볼 수는 없어요.
일리아 씨와 아니스 씨는 사도에 대해서는 아무 대응도 하지 않으실 건가요?
저 역시 사도를 증오해요. 가능하면 없애서 칼로소 님을 또 다시 방해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니스의 방침은 좀더 신중한 편이에요. 저도 그 아이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저는 당장 이 차원의 사도를 처치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어렵군요. 그러나 칼로소 님을 찾는 일이라면 언제나 도와드리겠어요.
그러면 이만 헤어지죠. 저도 이곳을 둘러보며 할 일이 있으니까. 언젠가 곧 또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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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보여주다
저는 이곳에 사도의 수하가 있다고 해서 보러 와봤어요. 이런 수하들을 부리고 있다니, 사도 안톤은 역시 엄청난 자로군요.
당신은 칼로소인지를 찾는다고 하더니... 어떻게 여기에 들어온 거지요?
…저를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하긴 그렇겠죠. 아니스의 친구라는 걸로 조용히 넘어갈 일은 아닐 테니까.
매번 그랬지만 당신은 너무나 수상해요. 혹시 사도의 첩자라거나
굉장한 모욕이로군요. 하지만 당신은 아무 것도 모르니 그냥 넘어가드리겠어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그런가요... 하지만 이상한 점은 또 있어요. 살아남은 요정은 단 둘일 텐데 당신의 귀는 아무리 보아도 요정의 것이로군요.
세상에는 당신이 모르는 일이 훨씬 많답니다. 언젠가는 알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모험가인 당신이 어떤 사람이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군요. 저는 아니스처럼 상냥한 성격도 아니여서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이곳에서 당신의 실력을 보여주시겠어요? 그 동안 저는 어디로도 가지 않을 테니까요.
푸르츠 발전소에서 실력을 보여주기
<퀘스트 완료>
짧게나마 당신의 실력은 잘 보았어요. 이제는 제가 약속을 지켜야 할 차례군요.
그럼 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사도의 첩자 같은 건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사도를 증오하는 부류죠.
그리고 칼로소 님은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 그 자체. 그분이 원래대로 돌아오시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혼란과 슬픔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태초부터 지켜져 왔던 이치가 사리에 맞게 움직이게 해주실 유일한 희망... 그 희망을 위해 저는 계속 그분을 찾고 있어요.
그러니 당신은 그 실력으로 사도와 계속 싸워주시면 좋겠네요. 사도를 없애는 것은 칼로소 님의 방해자를 미리 처치하는 것이 되니까.
그럼, 기대할게요.
접기
반가운 얼굴
오랜만이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니스에게 전해듣기로는 당신의 실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하던데... 그 아이가 정말 자기 일처럼 기뻐하더군요.
접기
아니스 씨가... 쑥스럽네요.
그럼 그동안 실력이 얼마나 좋아 졌는지 제게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접기
그야 뭐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군요. 그럼 당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저에게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푸르츠 발전소에서 실력을 보여주기
<퀘스트 완료>
실력이 놀랄 정도로 많이 느셨군요. 아니스가 칭찬할 만 하군요.
아니에요 아직 한참 모자라죠. 아참. 그리고 말씀드릴 게 있었는데 잊어버릴 뻔 했네요. 모험을 하다보니 알 수 없는 시간대... 그러니까 예전, 어디선가 일어났던 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 칼로소 님의 조각이 있었어요.
네? 그게 무슨 말이지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나는 일리아에게 쇼난에서의 일을 얘기하였다.)
그렇군요. 당신이 겪은 모험은 다른 모험가보다 흥미진진하네요.
당신은 이 세상을 정말 사랑하시나 보군요. 타인의 아픔을 쉽게 넘기지 않는 그 마음이 이 세상을 혼란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차원을 넘어온 보람이 있어요.
칼로소 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시겠지만 그분이 돌아오신다면 사도처럼 사악한 자들이 다시는 횡포를 부리지 못할 거예요. 당신도 원하는 세계겠지요?
하지만 그분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당신이 계속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있어야 희망을 얻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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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중지
아 모험가님. 수색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침입자에 대해서는 뭔가 알아낸 게 있으셨나요?
니베르에게 가서 말해주기
<퀘스트 완료>
네? 수색은 중지해도 될 거 같다고요? 사실 지금은 정체모를 침입자에 신경을 쓸 만한 상황이 아니긴 합니다. 안톤의 수하 때문에 잘 진척되지 않기도 하고요.
모험가님이 위험 요소가 아니라고 판단하셨다면 수색은 중지하겠습니다.
푸르츠 발전소 소탕
푸르츠 발전소에 있는 적들이 예상 외로 저항이 거셉니다. 이렇게 되면 기껏 수복한 코레 발전소까지 위협받을 수 있겠습니다.
모험가님께서 푸르츠 발전소의 적을 화끈하게 정리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앞으로의 일도 수월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푸르츠 발전소의 모든 맵을 클리어하기
자원 다툼
아니 자네! 귀한 마그토늄을 멜빈 박사에게 넘겼다면서?
사람이 어쩌면 그러나! 분명 내가 먼저 부탁했거늘... 설마 멜빈 박사에게 모두 넘긴 것은 아니겠지?
(열풍전)
페럴 웨인에게 마그토늄을 주기
(열풍후)
페럴 웨인에게 푸르츠 발전소에서 얻은 마그토늄 광석을 주기
크흠. 고맙네. 내가 마음이 급해서 자네를 너무 닦달하지는 않았나 모르겠구만... 하지만 내 연구도 시급한 것이라 그렇게 되었네. 이해해주게.
크레인 정지
영탄의 사뮤엘은 안톤의 4인의 수호자 중 하나로 용암을 먹고 사는 강력한 괴수입니다. 용암 근처에서는 무적에 가까운 힘을 발휘합니다.
사뮤엘은 크레인 장치를 이용해 푸르츠 발전소 구석구석으로 용암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용암을 공급하는 그 크레인 장치를 멈추지 않고서는 영탄의 사뮤엘을 상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푸르츠 발전소에는 크레인 레버가 3개가 있는데 그 레버들을 모두 정지 시키고 와 주십시오.
푸르츠 발전소에서 아래의 레버를 작동시키고 니베르에게 가기
이것으로 영탄의 사뮤엘을 상대할 수 있겠군요.
영탄의 사뮤엘
영탄의 사뮤엘이 있는 곳으로 급습했지만 영악하게도 몸을 피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겁을 먹은 것일까요?
여기까지 와서 그놈이 힘을 되찾기를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영탄의 사뮤엘이 어디에 숨었는지 찾아봐 주십시오.
영탄의 사뮤엘의 위치를 알아내고 니베르에게 말해주기
죽을 자리인지도 모르고 뛰어드는 불나방 같으니! 안톤 님의 방해를 하게 놔둘 수 없다!
안톤의 4인의 수호자로 검은 화산재를 뱉어내는 거대한 입을 가진 악어
찾으셨군요!
푸르츠 발전소 수복
이제 영탄의 사뮤엘을 퇴치하고 푸르츠 발전소를 우리에게 돌려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영탄의 사뮤엘을 처치하기
이제 두 개의 발전소만 남았군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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