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블린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고블린
소개
작은 체구에 녹색 피부,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종족. 사악한 성격에 탐욕스러워서 사람을 공격하여 재물을 약탈하곤 한다. 체격이 작고 힘이 약한 편이라 몽둥이나 활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거나, 돌을 던지는 등의 공격 행태를 보인다. 녹색 피부 외에 다른 피부색을 지닌 여러 아종이 존재한다.
고블린은 소규모 무리가 군락을 이룬 형태로 존재한다. 주로 엘븐가드와 그란플로리스 숲에 서식하나, 천계에서도 고블린이 발견되었단 기록이 있다.
고블린의 서열을 결정하는 것은 힘과 덩치이다. 강한 고블린이 족장이 되어 힘이 약한 고블린을 수하로 거느린다. 고블린은 대부분 지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인간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고작이다. 문자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읽고, 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고블린의 역사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길고 유구하다. 하지만 아무런 기록이 남지 않은 탓에 그들의 역사는 대부분 소실되었고, 일부가 구전으로만 전해질 뿐이다.
대부분의 고블린은 체모가 자라지 않는다. 극히 일부의 고블린만이 모발이나 턱수염이 자랄 뿐이다. 아주 희귀한 경우라 이들은 돌연변이 취급을 받는다.
이름
타우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타우
소개
돌이 많은 숲 그락카락에 거주하는 반인반우 종족. 체격이 거대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지녀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 화가 나면 그대로 돌진하여 거대한 뿔로 들이받는다. 타우들은 하나같이 우직하고 용맹한 전사이다. 특히 타우킹을 향한 충성심이 강하여 왕의 명령이라면 그 어떤 위험한 일이라도 주저 없이 뛰어든다.
타우의 꼬리는 유난히 짧고 뭉툭하다. 그래서 대개의 사람들이 타우에게 꼬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우는 분명 꼬리를 가지고 있고 그 끝에 붓털처럼 제법 풍성한 체모까지 자라있다.
이름
루가루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루가루
소개
그란플로리스 숲에 살고 있는 고양잇과 동물. 호기심이 많아서 숲을 방문한 사람에게 다가와 장난을 걸곤 한다. 지능도 뛰어난 편이라 도구를 사용하거나, 가면을 쓰는 등 인간을 흉내 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숲에 이상 현상이 발생한 이후에는 난폭하게 돌변하여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름
케라하
나이
27세
종족
불명
소개
그란플로리스의 숲을 지키는 마법사 자매 중 동생. 결빙 마법에 능하여 강렬한 냉기로 숲에 발생한 불을 끄거나, 침입자를 얼려버린다. 케라하는 그란플로리스에서 실종된 부모님을 찾아나섰다가 숲에서 요정들의 고대 유적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요정들의 사념이 남아있었는데, 그들은 숲을 지켜달라는 당부와 함께 특별한 가호를 케라하에게 내린다. 가호의 힘으로 케라하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었고, 강한 책임감에 숲을 지키기 시작했다.
이름
샤우타
나이
불명
종족
타우
소개
그락카락을 다스리는 타우들의 왕. 대대로 타우킹은 타우 종족의 최강의 전사를 상징했다. 그중에서 샤우타의 힘과 용맹은 선대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전해진다. 숲의 수호자를 자처하기 때문에 숲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왔다. 그래서 그란플로리스 주민들은 샤우타를 존경하고 있다.
샤우타는 그 누구보다 용맹한 전사이지만 비노슈 앞에서는 자꾸 움츠러드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숲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항상 명령을 내리는 쪽은 비노슈였고, 샤우타는 그녀의 명령을 수행하는 쪽이었다. 상황을 반전시켜보리라 작정하고 일부러 반항도 해보았다. 하지만 분노한 비노슈의 눈에서 불길이 일렁이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냉큼 그녀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이름
비노슈
나이
29세
종족
불명
소개
그란플로리스의 숲을 지키는 마법사 자매 중 언니. 인간의 몸이지만 마법에 대한 순수한 열망으로 화염 마법의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 강인한 성격에 다소 괴팍하여 남을 대할 때 날선 말투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타인을 대할 때일 뿐, 케라하에겐 그 누구보다도 자상한 언니이다. 비노슈는 그란플로리스 숲에서 요정들의 고대 유적을 발견했다. 그곳에 남아있던 요정들의 사념은 숲을 지켜달라는 당부와 함께 특별한 가호를 비노슈에게 내렸다. 그 힘으로 비노슈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변했고, 책임감을 느껴 숲을 수호하게 되었다.
걸어다녀서는 안될 존재들이 나타났을 때 비노슈는 숲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서 숲의 한가운데 불꽃의 결계를 펼쳤다. 그런데 그녀의 불꽃은 숲을 태우지 않았다. 그란플로리스 숲은 요정의 마법진의 보호를 받고 있었기에 비노슈의 마법이 요정의 마법에 간섭하지 못한 것이다. 이 점으로 미루어보아 요정의 마법은 인간이 사용하는 마법보다 훨씬 고등한 수준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
좀비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돌아오지 못하는 숲의 봉인이 부서지며 모습을 드러낸 되살아난 망자들. '걸어다녀서는 안될 존재'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숲에 있는 생명체를 모두 몰아내려는 듯 난폭한 공격성을 보인다. 사실 이들은 과거 대마법진의 복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던 요정들이다. 아직도 숲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에 사로잡혀 있으며, 숲에 있는 생명체를 침입자로 간주하여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름
구위시
나이
불명
종족
요정 남성
소개
돌아오지 못하는 숲의 봉인이 부서지자 망자들을 되살려낸 장본인. 끝없이 망자들을 되살려내고 있으며, 엄청난 한기로 숲을 온통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생전의 구위시는 냉기를 다루는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마법사였다. 대화재가 발생하여 대마법진이 소실되자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 수많은 요정들과 함께 자신을 희생했다. 슈시아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언급하기를 조심스러워하는 눈치다. 돌아오지 못하는 숲의 봉인이 부서지자 구위시는 다시 눈을 떴다. 그리고 무너지는 숲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에 심취했던 사령술의 힘으로 망자들을 되살려내기 시작했다.
이름
맨티스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사마귀
소개
맨티스는 그란플로리스 숲의 변두리에 서식하는 온순한 몬스터이다. 그런데 갑자기 덩치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성격 또한 포악하게 변해버렸다. 갈퀴와 같은 앞발로 적을 사냥하며 독액을 뿌려서 적을 마비시킨다.
이름
펜릴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루가루
소개
포이즌 선더랜드에 서식하는 루가루이며, 독샘의 주인이라고 불린다. 루가루가 포이즌 선더랜드의 독에 적응하여 진화한 개체로 추정된다.
이름
흉폭한 펜릴
나이
불명
종족
루가루
소개
다른 생명체의 생기를 흡수하여 외형과 성격이 변한 펜릴. 변이 과정을 직접 보지 못했다면 펜릴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다. 몸집이 거대해지고, 통증에 무감각해져서 한층 저돌적인 공격성을 보인다. 체내에서 끊임없이 독을 생성하여 적을 향해 내뱉는다.
이름
슈파나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자기보다 무거운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는 고블린. 슈파나를 처음 본 이들은 저 작은 체구를 가지고 제대로 철퇴를 쓸지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슈파나는 철퇴의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 전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였고, 이는 곧 방심하던 적들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이름
슈왁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고블린들 사이에선 슈왁이 타깃으로 정한 적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슈왁의 뛰어난 활쏘기 실력은 강한 집념과 정신력에서 비롯되었다. 일점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가 쏜 화살은 백이면 백, 목표 정중앙에 적중한다.
이름
고블린 장로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철저한 계급 체계로 이루어진 고블린 부락을 다스리는 촌장 고블린이다. 약자를 무시하는 고블린 사회에서 최연장자인 장로가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 삶의 경험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블린들은 사소한 일이라도 장로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름
투아카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검은 피부에 하얀 갈기와 뿔 장식, 고블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다부진 체격. 투아카를 대면한 적들은 그의 이질적인 외모에 두려움을 느낀다. 언뜻 보면 타우로 보일 법도 하다. 사실 투아카 본인도 타우의 거대하고 탄탄한 몸을 선망하여, 타우처럼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투아카는 평생 신체를 단련한 결과, 종족의 한계를 벗어나 마침내 커다란 도끼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이름
타우 싸움꾼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타우
소개
타우족은 정예 전사들을 일컬어 타우 싸움꾼이라고 한다. 타우 싸움꾼들은 상대가 누구든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종족의 승리만을 위해 전투에 임한다. 날카로운 뿔과 단단하고 거대한 체구는 보기만 해도 적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이름
쿠쿠룬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독 웅덩이에 버려져있던 어린 쿠쿠룬을 발견한 어느 고블린이 쿠쿠룬을 거두어 부락에서 지내도록 했다. 어릴 때 강한 독에 노출된 탓인지 쿠쿠룬은 어떤 맹독을 마시든 중독되지 않았고, 신체는 일반적인 고블린들과는 다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팔은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어지고, 손톱은 날카롭게 자랐으며 머리카락은 야수와 같이 바뀌었다. 괴상하게 변한 쿠쿠룬은 긴 팔을 이용해 사족보행을 하기 시작했고, 그 해괴한 모습에 부락의 고블린들 사이에서도 쿠쿠룬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쿠쿠룬은 독에 내성이 생긴 신체의 이점을 이용해, 손톱과 화살에 맹독을 묻혀 적을 제압한다.
이름
무크락
나이
불명
종족
타우
소개
무크락은 타우 싸움꾼 중에서도 특히나 전투에 타고난 재능이 있던 전사로, 투사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일반적으로 타우 싸움꾼들은 뼈로 만든 너클을 쓰지만, 무크락은 더욱 강한 위력을 내기 위해 직접 철제 너클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무크락의 철제 너클은 예리한 뿔이 세 개 달려있어, 적에게 내상과 외상을 동시에 줄 수 있다. 또, 무크락은 너클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 또한 전투에 특화되도록 개조했는데, 바로 자기 머리에 있는 두껍고 긴 뿔을 나선형으로 뾰족하게 깎은 게 그것이다.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기 위해 뿔을 세우고 돌진하는 것이 무크락의 특기이다.
이름
테카인
나이
불명
종족
고블린 남성
소개
테카인에게 있어 전투란, 사냥과도 같다. 그에게 적은 곧 사냥감이며, 사냥은 테카인의 놀이인 것이다. 테카인은 사냥감을 농락하면서 갖고 놀다가, 흥미가 떨어질 때쯤엔 무참히 죽여버린다. 그 모습을 본 고블린들은 테카인에게 공포심과 경외심을 느끼며, 광전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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