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정원

「과거 번화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이곳.. 새로운 적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 전이의 중심지, 과거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

  전이를 피해 헨돈마이어 지하 배수로로 숨어든 자들이 살고 있으며, 전이의 중심지기 때문에 찾는 이들이 드물다.
  하지만 이곳 통로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악취를 참고서 찾아오는 자들이 있다.

시궁창 공주 패리스 - 대전이 후 몰락한 헨돈마이어의 지하 시궁창에서 큰 세력을 거느리게 되었다.
알베르트 번스타인 - 시궁창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며 자신의 격투술을 전수하고 있다.
슈시아 - 그란플로리스 출신의 마지막 요정.
무너져 내린 달빛 주점을 내부만 보수해 시궁창에서 운영하고 있다.
샤일록 고블린드 - 그란플로리스 출신의 마지막 고블린.
대전이 이후 시궁창에서 장사를 시작하며, 혹시 살아있을지 모를 자기 부족민의 행방을 찾고 있다.
싸움개 로엘 -  원래는 흑요정의 수도 언더풋을 수비하고 있었으나, 대전이 이후
시궁창에서 종종 흘러 들어오는 몬스터들을 때려 잡는 낙으로 살고 있다.

 「고열과 마법의 에너지로 모든 것이 녹아 내린 과거 시가지」

원래 헨돈마이어, 웨스트코스트, 노스마이어가 있던 위치였으나
전이에 의해 크게 변화된 이곳에서 예전에 찬란했던 시가지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전이 때 발생한 고열과 마법의 에너지로 주변의 건물은 모두 녹아 내렸으며
마계의 브롱크스 북부의 펑거스와 스포어들이 전이되어 버섯과 곰팡이의 숲으로 변해버렸다.


<지난 이야기>
수많은 모험을 거쳐 칼리 숲까지 오게 된 모험가. 이곳에서 모험가는 머릿속에 울리는 한 여성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악몽에 휩싸여 있던 세리아를 발견하여 구해주게 되었다.
이어 실버크라운 마을로 올라온 모험가는 연금술사 모건에게서 악몽에서 깨어난 몬스터들이 흉폭해진다는 것을 듣고,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의 부탁으로 몬스터들을 봉인하러 왔다는 아라드의 영웅, 아간조를 돕게 되었다.
그러나 아간조가 봉인한 몬스터들을 모두 거두고 떠난 사이 몬스터들이 악몽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모험가는 아브노바에 들어가 난폭해진 몬스터들과 싸웠고, 실버크라운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었다.



--------------------------------{2013}--------------------------------
---------------------------------{구버전}---------------------------------

시궁창 진입 


이제 실버크라운 지역은 한동안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힘을 얻으셨다고는 하지만, 더욱 강해지려면 이곳을 떠나 더 큰 모험을 하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아, 그러고보니 제가 헨돈마이어 대한 이야기를 해드렸던가요? 헨돈마이어는 한때 굉장히 융성했던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였습니다.
지금은 공국 전체가 대전이의 폭발에 폐허가 되었죠. 살아남은 사람들은 실버크라운으로 피난오거나,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인 시궁창에 숨어들어 살고있습니다.
이곳은 실버크라운의 기운으로 보호되어 살만한 편이지만, 시궁창 지역은 전이의 중심지인만큼 생존하기도 어렵거니와 위험한 몬스터들도 많죠.
그곳은 시궁창 공주 패리스라는 사람이 관리하고 있다는데...시궁창으로 떠나게 되신다면 먼저 그 사람을 찾아가보는 게 좋겠어요.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서도 무사하시길. 저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시궁창에 들어가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 대화하기 (시궁창 지역은 연금술사 모건의 왼쪽에 난 통로로 들어가면 입장가능합니다)
---------------------------------{개편}---------------------------------

흑요정들의 도시, 언더풋으로


이제 실버크라운 지역은 한동안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힘을 얻으셨다고는 하지만, 더욱 강해지려면 이곳을 떠나 더 큰 모험을 하셔야 할 거에요.
아, 그러고보니 제가 언더풋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렸던가요? 언더풋은 현재 아라드에서 가장 융성한 대도시입니다.
흑요정 왕국의 수도로, 흑요정 수석 연금술사인 모건 님께서도 그곳에서 오셨죠.
본래 언더풋은 지하에 있던 도시였지만, 대전이 때 발생한 중력역전으로 솟구쳐올라 공중에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곳에는 강함을 원하는 모험가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점술가 분도 있다 하니, 도시를 둘러보시면서 그 분을 만나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서도 무사하시길. 저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언더풋에 들어가 점술가 아이리스와 대화하기 (언더풋 지역은 연금술사 모건의 왼쪽에 난 통로로 들어가면 입장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어서오세요 [닉네임] 님.
아...어떻게 제가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신가 보군요.
저는 세상의 흘러가는 운명을 노래하는 자. 저의 눈에는…모든 것이 보인답니다.
드디어 이렇게 [닉네임] 님과 만나게 되어 기쁘군요. 



시궁창 진입 


이곳 언더풋에는 [닉네임] 님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상인들이 몰려들어 물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고, 전이로 생겨난 언데드 몬스터들과의 싸움은 [닉네임] 님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은 모두 각각의 전투기술에 통달한 고수들이시죠. 머지않아 [닉네임] 님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주실 겁니다.
허나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좀 더 많은 경험과 시련을 거치신 후에야...이곳의 흑요정들에게 인정받고 임무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제 왼편에 난 길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지하의 마을에 먼저 들어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곳은 한때 굉장한 번영을 자랑했던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 헨돈마이어가 있던 곳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공국 전체가 대전이의 폭발에 폐허가 되었죠. 살아남은 이들은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에 마을을 만들고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이가 일어난 그란플로리스 숲과 인접해있는 곳인 만큼, 전이로 흉측하게 변이된 몬스터들이 그곳 주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셔서 도움을 주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아, 그리고 지하마을 시궁창에 들어가게 되시면...시궁창 공주 패리스라는 분을 꼭 먼저 만나셔야 합니다. 이유는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시궁창에 들어가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 대화하기 (시궁창 지역은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주변에 식물이 가득한 통로를 통해 입장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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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넌 뭐야? 처음 보는 면상인데...새로 기어들어온 녀석이냐?
시궁창에 들어오면 날 먼저 찾아가보란 말을 들었다고? 하, 누구한테서 그런 얘길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 운 좋은 줄 알아.
여기에 머무르려면 내 허락이 반드시 필요하거든. 만약 내 허락없이 여기서 알짱댔다면 넌 이미 게거품 물고 늘어졌을 거야. 



시궁창의 사나운 공주님


여긴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야. 위로 가면 몬스터 때문에 살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여기있는 거지.
너도 대전이가 어디서 일어났는진 알지? 그래, 그란플로리스 숲 말이야.
거기 근처에 있던 헨돈마이어, 노스마이어, 웨스트코스트 지역은 대전이 때 발생한 고열로 싹 다 녹아버렸어.
그리고 어디서 이상한 버섯들이 잔뜩 전이되더니만 버섯과 곰팡이가 그득한 숲으로 변해버렸다고.
지금 그곳은 멜트다운이라 불리고 있어. 난 거길 싸그리 청소해서 헨돈마이어라는 이름으로 재건할 생각이지만.
모험같은 걸 하러 왔다고? 잘 됐네. 내가 요즘 바빠서 지상으로 정찰을 나가지 못했는데, 목숨 소중한 줄 모르는 네가 한번 갔다와라.
왜 그런 일을 해야하냐고? 안 해도 상관없어. 내가 새로 만든 맹독을 들이키고 싶다면야.



버섯 정원을 클리어하기 (버섯 정원은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을 통해 입장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머리에 검은 버섯갓을 쓴 녀석들이 세력확장 한답시고 버섯놈들이랑 싸웠단 말이지… 
--------------------------------{2014}--------------------------------

언더풋을 지나 시궁창으로


덕분에 실버크라운 마을이 평온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여전히 걱정스럽군요. 소식에 따르면, 대전이의 여파로 옛 헨돈마이어 지역의 몬스터들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 합니다.
모험가님. 괜찮으시다면, 헨돈마이어의 지하배수로에 가보시겠어요?
그곳에 '시궁창'이라는, 대전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건설한 마을이 있습니다.
옛 헨돈마이어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을에 머물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몬스터들의 습격을 대비해, 그곳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몬스터들이라...알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되죠?
시궁창은 흑요정 왕국의 수도, 부유도시 언더풋을 통해 들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시궁창에 들어가시면 '시궁창 공주 패리스'라는 분을 꼭 먼저 만나보세요.
그럼...앞으로의 모험에서도 무사하시길. 저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언더풋을 지나 시궁창에 들어가,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 대화하기 (언더풋 지역은 연금술사 모건의 왼편 통로로 들어가면 입장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넌 뭐야? 처음 보는 면상인데...새로 기어들어온 녀석이냐?



시궁창 정착


시궁창에 들어오면 날 먼저 찾아가란 말을 들었다고?
하, 누구한테서 그런 얘길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고 있네. 여기에 머무르려면 내 허락이 반드시 필요하거든.
그런데 말이야, 난 너 같이 비리비리한 녀석은 여기에 둘 생각이 없어. 잔말 말고 썩 꺼져.



시궁창 공주 패리스에게 다시 말을 걸어 자신의 강함을 이야기하기



<퀘스트 완료>
뭐? 네가 강해? 하, 지나가는 개도 너보단 잘 싸우겠다.
네가 강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가 본데, 정 그러면 지상에서 한번 날뛰고 와보든가.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면 말이지.



시궁창의 사나운 공주님


여긴 헨돈마이어의 지하배수로야. 위로 가면 몬스터 때문에 살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여기있는 거지.
너도 대전이가 어디서 일어났는진 알지? 그래, 그란플로리스 숲 말이야.
거기 근처에 있던 헨돈마이어, 노스마이어, 웨스트코스트 지역은 대전이 때 발생한 고열로 싹 다 녹아버렸어.
그리고 어디서 이상한 버섯들이 잔뜩 전이되더니만 버섯과 곰팡이가 그득한 숲으로 변해버렸다고.
난 거길 싸그리 청소해서 헨돈마이어를 다시 재건할 생각이거든? 그런데 요근래 몬스터들이 꽤 불어나서 위험해졌단 말이지.
그러니까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네 녀석이 거기로 정찰이나 가보라고. 왜, 무섭냐? 그럼 당장 여기서 꺼지든가.



버섯 정원을 클리어하기 (버섯 정원은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을 통해 입장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죽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있나보네. 그래, 거긴 어땠는데?
흥, 머리에 검은 버섯갓을 쓴 인간들이 버섯놈들이랑 싸웠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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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 감염된 도적단


검은 버섯갓을 쓴 놈들은 흑노립단이야. 노스마이어 지역에 있던 약체도적단들인데, 진균에 감염되더니 갑자기 세력이 커졌지.
대전이 전에는 쪽도 못쓰던 것들이, 세력확장? 가만 놔뒀더니 간뎅이가 부었구만? 야 너, 그것들 좀 싹 다 청소하고 와라.
설마 그런 나부랭이들도 처리 못 하겠다고 빌빌대는 건 아니겠지?



버섯 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흑노립단 도적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2013}--------------------------------
목숨은 아직 붙어있네. 근데 고작 그정도 일 해냈다고 어깨에 힘 주고 있는 거냐?
--------------------------------{2014}--------------------------------
어이, 햇병아리. 고작 그정도 일했다고 어깨에 힘 주고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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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인간과 버섯들의 두목


거기 쥐들 참 많지? 한때 그쪽 노스마이어에서 피리소리로 쥐를 부리고 다니는 멀대놈이 있었어. 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졌지만.
대신 좀비같이 생긴 쥐인간 하나가 진균에 감염된 쥐들과 돌아다니고 있을 거야.
뭔일인지는 몰라도 요즘 흑노립단 두목, 괴인 샤이토의 세력확장을 돕고있다는데...그것들 뭔 짓 저지르기 전에 죽여버리고 오란 말이야.
아 맞아, 판토를 죽이면 포자덩이가 튀어나오는데, 그거 똑바로 처리해라? 기껏 죽여놓은 놈이랑 다시 싸우고싶진 않다면 말이야.



버섯 정원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판토, 괴인 샤이토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살아돌아왔냐? 흥, 조금은 쓸만한 녀석이 기어들어온 거 같네.
좋아, 어디 시궁창에서 한번 잘 살아보라고.
적어도 어디서 빌빌대다 죽고 그럴 녀석은 아닌 거 같으니까 특별히 허락해주는 거야. 알았어?




대전이의 발생지, 그란플로리스 숲. 그 숲을 끼고있던 벨 마이어 공국은 국가 전체가 대전이의 폭발에 휩쓸리는 참사를 맞게 된다. 공국의 주요도시인 헨돈마이어와 웨스트코스트, 노스마이어는 한때 수많은 모험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찬란한 시가지였으나 지금은 고열과 마법에너지로 건물들이 모두 녹아내렸다. 그리고 마계 브롱크스 북부의 펑거스와 스포어들이 전이되어 버섯과 곰팡이의 숲으로 변해버렸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나 몇몇은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로 피신해 여전히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시궁창'이라 불리는 이곳은 전이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찾는 이들이 드물지만 모험가들은 시궁창의 주민들을 도와야한다는 아이리스의 조언에 따라 이곳을 찾아갔다. 시궁창을 관리하는 시궁창 공주 패리스는 이곳에 머무르려면 자신의 허락을 받아야한다며 시궁창에 찾아온 모험가에게 버섯정원에 있는 흑노립단을 싸그리 정리하고 오라는 임무를 다짜고짜 맡긴다. 흑노립단은 노스마이어에 터를 두고 도적질을 일삼던 약체도적단으로, 전이로 진균에 오염되어 펑거스화 된 이후 크게 성장한 대도적단이다. 전이된 버섯 종족 펑거스들과 영역다툼 중에 있는 흑노립단 세력. 모험가는 이들을 처치할 뿐만 아니라 흑노립단의 두목 괴인 샤이토를 성공적으로 처치하여 시궁창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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