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의 때가 오다

전직의 때가 오다



모험가들이여, 지금의 강함에 만족하는가. 약자만을 상대하며 작은 그릇에 담긴 힘이 넘쳐흐른다고 심취해있지는 않았는가. 그대는 머지않아 스스로의 아둔함에 피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자만을 탓하며 부서진 몸으로 진흙탕에 뒹굴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그 순간 비로소 그대들의 내면에 잠들어있던 진정한 힘이 보이게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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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