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으로 거짓 죽음을 만들지라도
예정된 운명은 피할 수 없음이라.
다급한 호출
여왕님, 미들오션으로 파견된 '결사대'와의 소식이 끊겼습니다.
!!!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2차 정찰대를 꾸려야겠군요.
마레리트가 가져온 노래가 흉흉하고 심상치 않습니다. 모든 채비를 다 하셔야 할 것입니다.
로터스… 사도의 존재가 이리도 위협적일 줄이야….
공국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만, [닉네임]님이란 이름의 용병을 꼭 불러주시길….
좋습니다. 그는 아라드의 영웅. 공국 또한 [닉네임]님과 아이리스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버켄, 갈레오 카시라기 공을 불러주세요.
알겠습니다. 즉시 모셔오겠습니다.
웨스트코스트 항구로 이동
<퀘스트 완료>
항구…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번에 이곳에 왔을 때는… 정말 끔찍한 일이 있었는데.
아니, 애초에 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필리아님!
모험가님께서 그를 처치했을 때, 로터스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게끔 환각을 보여준 것 같아요.
그렇게 도망친 로터스는 베히모스 깊숙한 곳에서 힘을 회복했고, 저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져 있는 상태에요.
공국은 로터스를 토벌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했지만, 모두 전멸했습니다.
코랄과 밀피르. 공국에서도 내로라하는 강자들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로터스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닉네임]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사도를 그대로 둔다면… 그란플로리스에서 발생했던 재앙이 또다시 일어날 거예요.
퀴진과 대화
<퀘스트 완료>
활기찬 도련님과 마가타
갈레오와 대화
<퀘스트 완료>
미안, 미안. 아라드의 새로운 영웅이 누군지 정말 궁금했거든. 그래도 용건은 다 끝난 거잖아?
제 이야기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만….
다시, 로터스를 향해
모험가님. 저는 트로파가 착륙하는 즉시 대형 하이퍼 재머를 운송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겠습니다.
관계자를 소개하는 건 제 임무였는데… 알아서 임무가 완수되었군요.
작전은 간단합니다.
베히모스에 착륙한다. 대형 하이퍼 재머를 운송해 로터스까지 가는 길목에 배치한다. 로터스를 처치한다.
힘든 싸움이 될 것입니다. 준비가 되시면 제게 이야기해 주세요.
출항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
버켄과 대화
<퀘스트 완료>
수백의 칼 앞에 환영은 의미가 없으니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될지어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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