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돌프의 진술

랜돌프의 진술


[의뢰서]
아브노바에서 실종자를 수색해주세요.
의뢰인 : 미쉘
"랜돌프라는 분이 '워렌을 찾아야 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어요. - 미쉘"
"어떤 사람이 프로즌 루테온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



프로즌 루테온에서 꿈꾸는 랜돌프와 함께 워렌의 흔적 찾기



워렌… 워렌을 찾아야 해… 워렌…
다, 당신이 그 여자가 말한 모험가요? 도와주시요. 내 친구 워렌을 찾아주시오.
아브노바를 탐험 중에 갑자기 주변이 검게 변하면서 비명소리와 함께 워렌이 사라졌다오.
그리고 기괴한 괴물들 나타났지
나는 친구의 비명을 뒤로하고 도망칠 수 밖에 없었소.
부디 도와주시오. 워렌을 찾아야하오.



워렌? 워렌인가!? 어디가는가 워렌!



<퀘스트 완료>
워렌! 어디로 사라졌나 이 친구야!
(기운이 사라졌어… 방향은 링우드 형무소인가?)

워렌을 봤소. 그를 따라 링우드 형무소로 가야하오.
나를 도와주시오... 내 친구 워렌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시오.



링우드 형무소에서 꿈꾸는 랜돌프와 함께 워렌의 흔적 찾기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
으으으… 안돼… 으으으…



(프로즌 루테온에서 봤던 실루엣!)



(이 앞에서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



워렌! 거기 워렌인가?
랜돌프?
워렌! 그래, 나일세. 랜돌프!
멍청한 놈, 워렌은 죽었어.
(사람의 기운이 아니야...!)



<퀘스트 완료>
(우선 미쉘과 이야기 해보자.)
으으... 도대체 무슨 일이야... 으아...

네? 사람의 기운이 아니었다고요?
설마 검은 악몽...? 하지만 검은 악몽이 사람처럼 움직이는 건 못 봤어요.
아무래도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군요. 저도 정보를 더 모아 볼게요.



몽환의 추적


[의뢰서]
급하게 드릴 말이 있어요!
서둘러서 저를 찾아와 주세요.
의뢰인 : 미쉘



미러 북의 쉼터에서 미쉘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썩은 곳에서 꿈꾸는 랜돌프와 함께 '워렌'의 흔적 찾기



오, 오셨구려. 미쉘 님 말대로 여기서 기다렸소.
그런데 정말로 여기에 워렌이 있는거요?
어째서 아브노바에서 이런 곳까지…



워렌의 모자요!
잠시만… 무전기에서 무슨 소리가…
(치직…치직…)
여보시오... 워렌 자네인가?
(빌어먹을! 맙소사! 저건 대체…)
(아악! 도망쳐! 도망쳐!...치직치지직….)
(서두르자!)



맙소사…



<퀘스트 완료>
(도대체 워렌은 어디에… 그리고 이 피는 누구의 것이지?)

악질적인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섬뜩해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길래…
랜돌프 님은 괜찮으신가요? 가장 충격을 받았을 텐데.
네? 워렌 님이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신다고요?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그럴지도…
조금 더 조사해볼게요. 뭔가 알아내면 또 연락 드릴게요.



랜돌프의 증언


[의뢰서]
[닉네임] 님을 찾습니다.
서둘러 와주시오.
의뢰인 : 꿈꾸는 랜돌프
"랜돌프님은 베히모스의 GBL여신전으로 가셨어요. - 미쉘"


GBL 여신전에서 꿈꾸는 랜돌프와 함께 '워렌'의 흔적 찾기



이전에 보았던 무전을 역추적 했더니 여기서 끊겼소.
분명 어딘가에 단서가 있을거요.
이번엔 나도 함께 싸울 생각이오. 갑시다.



크기와 모양이 전에 본 발자국과 같은거요.
제대로 짚었군. 이걸 따라가면 '그것'과 만날 수 있을거요.



쫓읍시다!



워렌!
키키킥…키킥… 랜돌프?
멍청한 놈, 워렌은 죽었다니까.
(이 느낌은 설마?)



<퀘스트 완료>
크…키키킥….킥… 난… 죽지 않아… 키킥…
맙소사… 도대체 정체가 뭐였지? 도대체…

피의 사념체에서 검은 악몽의 기운이 느껴졌다고요? 맙소사…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악령이 검은 악몽의 영향을 받아서 깨어난 거였군요.
워렌은 죽었을 거요. 아마도 그놈에게 먹혔겠지. 하아…
악령들도 검은 악몽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어요.
방치했다가는 겉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대책을 논의할 생각이에요.
수고 하셨습니다. 모험가님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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