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완료>
아… 그러셨군요. 카르텔과 싸우다가 바다로 뛰어내리셨다고… 그런데 그 아래에 정말 아랫세계가 있었던 거군요.
맨몸으로 떨어지셨으면서 다친 곳이 없다니, 당신에게 천운이 있었군요. 아랫세계에 도착한 후엔 모험을 하면서 천계로 돌아올 방법을 찾으셨던 겁니까?
그럼 당신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은 그저 모험가라고 불러달라고 하던데.
모험가라고 계속 불러달라고요? 후후. 아랫세계에서 원치 않게 시작한 모험이 마음에 드셨나 보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도 당신을 모험가로 대우하도록 하지요. 고향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