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이별

모험가는 젤바에 온 오즈마와 미카엘라를 만난다. 그들은 모험가에게 아젤리아의 계획에 대해 알려준다. 명계로 시로코를 전이시킨 뒤, 망자인 록시의 도움을 받겠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오즈마는 미카엘라에게 다시 사도의 힘을 돌려받는다.
일행은 명계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죽은 자의 성으로 향한다. 죽은 자의 성 곳곳에 돋아난 무형의 망울을 보며 일행은 시로코의 부활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죽은 자의 성 공동에서 오즈마는 서둘러 공동에서 명계로 가는 길을 연다. 그러나 공간 왜곡이 발생하며 현세와 명계의 경계인 귀문이 열리고 만다.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세계인 귀문에서 오즈마는 그립지만 반가워할 수 없는, 옛 친우 카잔과 조우한다. 오즈마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카잔을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두 친우는 뜻이 갈린다. 오즈마는 카잔을 막아 명계로 돌려보낸다.
오즈마는 시로코의 전이를 준비하기 위해 선두로 명계로 향한다. 준비가 끝날 때까지 모험가와 미카엘라는 공동 수색을 이어 나간다.
그러나 명계 귀환 직전, 카잔이 은밀하게 공동에 퍼트린 핏빛 기운이 로젠버그에게 스며드는데….



공동에 퍼진 침식


…….
시로코의 기운이 점점 짙어집니다.
그래? 나는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데?
생에 대한 강한 열망… 탐욕….
조금씩 이곳을 점거하고 있어요.
그게 가능한 거야? 아무리 사도라지만 이곳은 루크 할아범이 만든 곳인데.
대상이 사도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사도와 인접하면 생물, 무생물 가릴 것 없이 사도의 권능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영향은 권능의 주인인 사도조차 어찌할 수 없는 것이지요.
살아 있는 것이라면 본능적으로 나에게서 멀어지려 할 터인데… 이상하구나.
아니면 나의 독기에 녹아 죽음의 권속이 되고 싶은 것이냐?
(사도의 권능….)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그녀의 권능이 죽은 자의 성을 완전히 장악할 것입니다.
힘을 회복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인근의 모든 생명을 자신의 아래로 두는 것이겠군요.
자신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충실한 수하들을 데리고 무엇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천계에도 그리고 아라드에도 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이쪽으로!
앗? 길 안내는 내가 담당이야!



근원 클리어



이건…?
으아아아!
시의적절한 때에 왔구만!
다친 곳은 없나요?



<퀘스트 완료>
납작하게 눌리는 줄 알았어.
때에 맞춰 올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네요.
일부 억제는 가능했습니다만… 중과부적이었습니다.
이 끔찍한 것들은 도대체... 비명굴에서도 본 적이 없는데.
그때보다 기운이 더 살벌해졌군. 하하, 녀석도 수련을 했나 보오.
하이고~ 성실하기도 하지.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버거운데 말이야.
…….
저기, 멀리 가진 마세요. 간격이 벌어질수록 안전지대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거든요.
어이쿠, 이거 미안타.
괜찮아요.
모험가님께서도 계획에 대해 들으셨다니, 바로 움직이도록 하죠.
시로코를 찾는 것이 이번 계획의 첫걸음입니다.



시로코를 무너트릴 계획


아, 잠깐 괜찮나? 그 계획 말인데….
혹시,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런 건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영 찝찝한 게 확답을 들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정말로 그녀가 시로코에게 피해를 줄 수 있나? 그거 장담하나?
…….
명계의 통로를 여는 것에는 이런 의문을 표하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뭐, 마법 쪽은 젬병이라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긴 것뿐이다.
아무튼 확신하나?
무조건이란 것은 없습니다만, 꽤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명굴 사건 당시, 시로코에게 처음으로 피해를 입힌 것은 그녀의 공격이었습니다. 이건 동료인 브왕가님께서 보증하실 겁니다.
팔짱을 낀 브왕가가 고개를 무겁게 끄덕였다.
그녀의 공격 이후, 붕괴하는 동굴의 환경에 시로코가 영향을 받은 흔적도 발견했습니다.
이는, 시로코를 보호하던 어떠한 방어 수단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을 준비하는 지금의 시로코도 그때의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성원으로 그때의 공격을 재현하지 못하기에, 그 당사자를 찾아 협력을 받을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시란님께 확신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나름 확률이 높은 방법을 선택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문이 풀리셨는지요?
으음… 근데 협력을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은 명계로 건너간 오즈마에게 믿고 맡길 부분입니다.
저어기~ 심각한 이야기 중에 미안한데.
무슨 일인가요? 귀여운 꼬마 아가씨?
저 울룩불룩한 것들이 죽은 자의 성을 빛을 흡수해서 어딘가로 보내고 있어.
부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더 흡수하려는 모양이네요. 
그럼 깨부숴야겠군.
조를 나눠 망울을 파괴하는게 빠르겠군요. 저기, 꼬마 아가씨는 여기서 길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맡겨만 둬! 길안내는 내 전문이니까!



관문1 클리어









<퀘스트 완료>




명계


에너지가 한곳으로 모이고 있어!
분명 시로코가 있는 곳이겠죠.
지금 있는 위치에서 쭉 앞으로 가면 돼요.
저희도 바로 이동할게요.



관문2 클리어



불쾌한 얼굴들이 모여 있구나.
그래서 나를 죽이러 온 것이냐? 그때처럼 날붙이를 들고?
어리석구나.
무의미한 공격은 하지 마세요. 어차피 통하지 않으니.
오… 아젤리아. 세상을 구하겠단 목표는 버렸나?
아뇨, 시로코. 아직 유효합니다. 당신의 부활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뿐.
사도를 지켜, 세상의 멸망을 막겠다는 것은 네가 한 말이었는데.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하다니, 웃기구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너의 생각이지 않았던가?
예,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그 소수에 해당할 뿐이죠.
하하하하하하!
그래, 그래서 나를 없앨 수는 있고? 설마, 그 시퍼런 병장기들로 나를 난도질하는 것이 계획은 아니겠지?
당연히 아니죠.
준비되었네.
이건…?
이것이 제가 생각한 수입니다.
어디 한 번 받아보시지요.
건방진!!!



<퀘스트 완료>
이곳이 명계일세.
다른 사람들은…?
아쉽게도 힘이 부족했네, 시로코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어. 겨우 두 명 데리고 오는 것이 한계였지.
시로코, 시로코는 어디에….
저항이 거세, 원하는 곳으로 옮기지 못했네.
잠시 말을 멈춘 오즈마는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우리의 목적지에 시로코가 함께 있다는 것이지.
…….
시로코의 목소리가 낯익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군.



한의 미로: 기억의 교차로


이제 저 미로에서 그녀와 시로코를 찾아야 하네.
미로? 벽으로 막힌 것은 보이지 않는데.
명계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영혼들이 많지. 그중엔 생전의 기억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네.
생애 강력했던 기억을 끊임없이 되뇌며, 망자가 된 자신을 잊는 것이지.
그 영혼들이 만든 감옥을 미로라고 부르네. 겉보기엔 아무것도 없어 보이나, 저곳에 발을 들이면 길을 헤매게 될 것이야.
미로에는 생전의 기억이 만든 사념과 기억에 이끌린 영혼들이 있다네. 그들과 싸워 이겨야만 미로의 중심으로 가는 길이 열리지. 그것들이 일종의 수문장과 간수라네.
이제 출발하도록 하지. 더 설명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니.



기억의 교차로 클리어



이건….
미로의 주인이 가진 추억의 모습이군.
인생에서 빛났던 순간과 행복했던 순간이 만들어낸 형상이다.
미로의 주인은 이곳에 갇힌 시간 동안, 이 기억을 떠올리며 위안을 삼았을 거다.
…….
무기를 내리지 말게. 어떤 기억으로 만들어졌든, 사념은 우리를 배제할 대상으로 보고 있으니.



하, 살아있는 몸을 지니고 명계에 온 사람들이 있을 줄이야.
너는 미스트의….
오랜만이군.
아는 사람인가?
예전 시로코 토벌에 참여했던 미스트 소속의 검사다.
시로코에게 죽었지.
그래, 그리고 누군가의 기억에 사로잡혀, 명계를 떠돌지도 못한 신세가 되었고 말이야.
주인의 기억에 이끌려, 미로에 묶여 버린 모양이군.
미로의 중심으로 가려는 모양이군.
공교롭게도, 내게 주어진 의무가 있어서 말이지.



<퀘스트 완료>
길이 열렸으니 바로 이동하세.
영혼이나 사념은 소멸하지 않네, 회복하면 다시 우리의 앞을 막을 테니 계속 움직여야 해.



한의 미로: 추억의 분기점




추억의 분기점 클리어



아까의 사념과는 다른, 미로의 주인이 가진 고통스러운 기억이 만들어낸 형상이다.
이 사념이 미로의 주인이 깨어나는 것을 막고 있네.



이런 곳에서 반가운 얼굴을 보다니. 세상 일 참 모르는 것이옵니다.
히타나… 너도 있었나. 케인이 있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아간조, 못 본 사이에 늙어버렸군요. 부디, 그 실력은 그대로길 바라겠사옵니다.
그리고… 어머?
그대는 누구시길래 이렇게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요?
쓰는 무기가 무엇이옵니까? 검? 활? 마법? 후후, 알아가는 재미가 있겠군요.
그냥 보내주면 안 되는 것인가?
섭섭한 말씀을! 지루한 명계 생활에 유일한 낙이 싸움인데, 그것을 하지 말라 하면 어떡합니까?
게다가 저는 미로에 묶인 몸입니다. 싸우기 위해 명계를 돌아다니는 것도 하지 못한단 말이옵니다.
…….
동시에 셋을 상대해도 좋습니다만, 이왕이면 한 명 한 명과 싸우며, 그 흥을 진~득하게 느끼고 싶사옵니다.
여전히 싸움에 미쳐있군. 흑도.
하하하! 제게 있어서 최고의 칭찬이옵니다!



<퀘스트 완료>
아아~ 얼마 만에 만나는 호적수인데, 이리 가시면 섭섭하지요.
벌써 회복을…?
여전히 성가신 여자군.
가지 마시어요. 저와 함께 끝없이 춤을 추는 겁니다.
내가 막고 있을 테니 자네들은 어서 빨리 가게.
미로의 주인을 깨워야 해.



미로의 중심




미로의 중심 클리어



자네가 가게.
나는….
나는 그녀를 만날 자격이 없네.
그러니 자네가 가게.



(이곳에서 얻을 에너지가 없어서 인가?)
(둘이 분리되었어.)



<퀘스트 완료>
라라아!



재회, 이별


살기가 모험가의 피부를 찔렀다.
라라아와 닮은 무언가가 모험가의 앞으로 천천히 걸어왔다.



종지부의 회랑 클리어



…지겨운 것들.
꺼져라!
다시 성으로 돌아갈 때까지, 시간을 좀 끌어주려무나.



괜찮은가?
간수들이 사라졌네. 미로의 주인이 깨어난 모양이야.
아마 죽은 자의 성으로 돌아가려고 하겠지.
스스로 명계의 문을 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만약을 위해서라도 빨리 쫓아야 하네.
하지만 길이 막혔군.
갈림길이 위아래로 있지.
나누어 가세.



딱 알맞은 몸이 있었군요.
자, 또 한 번 춤 출 시간이옵니다.
…….



으….
라라아!
스승님… 모험가….
하… 이거, 모양 빠지네.
부상을 치료해야 해.
시로코를 쫓으셔야 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을 벗어날 방법이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너를 두고 갈 순 없다.
괜찮아요. 크게 다치지도 않았어요.
그냥, 좀 힘이 없어서 그래요.
그러니, 가세요.
…….
…….
정말, 괜찮겠니?
네, 걱정 마세요. 금방 기운 차리고 쫓아갈게요.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모험가.
시로코를 붙잡아줘.
내가 꼭 갚아주고 싶거든.
조금만 쉬었다가, 바로 따라갈게.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믿어.



…….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믿어."라니.
…….
하하.
말하기 어려운 말도 아니었잖아.
그래, 어려운 말이 아니었어.



고작 두 명?
용기? 아니 만용인가?
아니면….
나를 얕본 것인가?
얕보지도 않고, 만용도 아니다.
그럼 비장의 수라도 있나? 내게 닿았던 그년은 지금 제정신이 아닐 텐데?
승산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
그저 너를 막을 뿐이다.
…건방진 그 혀는 뽑고 가야겠군.



<퀘스트 완료>
크윽….
약하군. 그때나 지금이나.
좀 더 놀아주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시간이 없구나.
사라져라.
정신을 차렸는가.
일어나게. 자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네.
…거기냐.

마지막 재회
아간조를 공격하려는 시로코의 앞에, 록시가 등장하여 일격을 가한다.
록시….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없애주마… 소멸시켜주마….
사라져라!
시로코의 소멸과 힐더
시로코의 소멸을 관측한 힐더는 다음 시련을 계획한다.
이제 떠나야 하네.
명계의 주인이 소란을 감지했어.
…라라아.
벌써 온 것인가….
안 돼, 시간이 없어.
하지만!

시로코는? 잡았나?
모두, 계획대로 되었네.
고생하셨어요. 우리 계획대로 되었어요.
라라아는?
…….
그… 고생했다.
…….



산 자는 산 자의 세계로(1/2)


야, 너 얼굴이 왜 그래?
왜 그런 얼굴이야? 어디 다쳤어? 엄청 아픈 얼굴인데….
긴 침묵이 흘렀다.
이, 일단 아래에 좀 내려가는 게 좋겠는데.
그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곳도 엄연한 사도의 영역. 오래 머무르는 건 실례니까요.
그렇죠? 꼬마 아가씨?
아, 아! 그, 그렇긴 하지. 루크 할아범이 기분이 안 좋아 보였거든.
그, 그래도 같이 시로코를 혼내준 거니까 엄청 싫어할 것 같지는 않은데.
내가 잘 이야기해볼까?
괜찮습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초대장을 주시면 그때 방문하겠습니다.
오, 알았어! 그때는 신나게 파티하자고! 지금처럼 우울하게 오면 안 된다?
미카엘라가 빙긋 웃었다.



죽은 자의 성 앞으로 이동



<퀘스트 완료>
죽은 자의 성에서 시작된 침묵은 천계의 땅에 내려와서도 떠나지 않았다.



산 자는 산 자의 세계로(2/2)


어우, 괜찮으십니까? 강한 진동이 몇 번 감지된 것 외엔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
모험가님?
무슨 일… 있었습니까?



니베르와 대화



<퀘스트 완료>
모험가님.
저는 현장의 책임자로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 상부에 보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원래는 관련자의 조사도 겸해야겠지만, 지금 모험가님께서 여유가 없으신 것 같군요. 조사는 조금 나중으로 미루고, 약식 보고부터 진행하고 오겠습니다.
니베르는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피며, 잠시 자리를 떠났다.



에필로그


시체가 없었다는 건… 어쩌면 가능성이….
따로 조사해 볼 이유는 있어 보이네요.
모험가님!
멀리서 니베르가 헐레벌떡 뛰어왔다.
그 혹시 이번에 조사하신 일이 윗선의 지시였습니까?
황궁 쪽에서 조사를 최대한 미루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모험가님이 충분히 조사에 응할 상태가 될 때까지 대기하라고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대개 이런 무기한 대기는 조사를 하지 말라는 뜻인데.
아무튼 조사가 미뤄졌으니, 모험가님께선 가셔도 문제없습니다. 일행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그럼 내려가도록 하죠.



선착장으로 이동



시로코를 쓰러트린 당신의 마지막 공격은…
잠시 경지에 닿았던 것 같아요
이제 어쩌실 셈인가요?
앞으로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어떠신가요?
---------------------------------{구버전}---------------------------------
갈 곳이 있어서, 나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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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사건의…
관리 소홀에 따른 책임을…
이에 경위서를…
에휴…
경위서 쓰십니까?
콘!



끄응…
지나, 문제가 있습니까?
타르탄들 관리가 너무 힘들어
제가 조치하겠습니다
포, 폭력은 안 돼!



여기서 갈라져야긋네
고생했소
고생이랄게 있나, 뒤치닥거리만 했는데

---------------------------------{구버전}---------------------------------
그나저나 아간조 아저씨는…
---------------------------------{개편}---------------------------------
그나저나 걱정이오, 상심이 클 텐데
--------------------------------------------------------------------------
금마에겐 시간이 필요할기다



막내야~
막내야~
너 등껍질 뜯어버린다



라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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