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

흐트러진 시간 속으로
비명굴 사건 후
시란은 시간의 문을 여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는 모험가를 불러 시간의 문을 통해
아라드에서 일어났던 과거의 사건들을 보여주는데...
니가 모험가가! 반갑다. 내는 시란이다.
앞서 브왕가를 도와줬다매? 고맙다. 
내도 너에게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 찾았다. 
혹시 세상 함 구해보지 안카나?

시간의 문으로
내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명굴 사건'이후로 '시간의 문'이란 걸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
글고 시간의 문을 통해 세계를 뿌술라는 놈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아냈거든. 
내가 시간의 문을 유지할랑게, 너는 들어가서 누군지 함 확인해봐라!
시간대와 장소가 여기저기로 왔다갔다하는 점 참고하고!



시간을 어지럽히는 자인가... 용서치 않으리라.



기억해라. 나를 포함한 타임로드들은, 시간의 왜곡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타임로드들의 숙명. 
그러나... 너의 미약한 움직임에서 희망이 그려지는구나.
세상을 구하고자 향하는 길이라면, 잠시 보탬이 되어주겠다. 단, 다른 타임로드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선 안 된다.
그들의 눈을 피해 갈 수 있도록 비밀리에 통로를 만들어주겠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단 것을 꼭 기억해라.



어머, 당신은 누구 신가요? 이곳은 요정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일 텐데...
마침 대마법진의 마력이 약해져서 보수하고 오는 길인데 외부인까지... 무슨 일이 생기려는 걸려나요?
네? 제 이름 말씀이신가요? 저는 동쪽 숲의 대마법진을 담당하고 있는, 어리지만 똑 부러지는 실력의 요정이랍니다~
왜 이곳에 오셨는진 모르겠지만, 조심하세요. 현재 누군가 고의로 마법진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안 돼... 숲이 불타면서 대마법진이...! 큰일이에요!
지금이라도 우리 요정들이 모든 힘을 합쳐 마법진의 손상을 막는다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숲도... 유지될 수 있을 거고요.
위험에 빠진 우리를 구해낸 인간 마법사 마이어 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우리 요정이 그 은혜를 갚도록 해요.
잊지말아요...
저희를 잊지마십시오..
숲을 지켜주십시오
우리를 기억해주세요.. 
이게 대체 무슨... 세리아가... 인간으로...?



흐음? 넌 누구지? 이 세븐 샤즈의 지젤 님을 돕지 않겠나? 딱 보아하니 뭔가 캐내려고 염탐하는 것 같은데.
자, 잠깐! 우리 평화롭게 가자고. 
요즘 카르텔의 동향이 심상치 않아서 유심히 관찰했는데, 검은 후드를 쓴 어떤 '여자'가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나더군.
그 여자가 카르텔을 지원하는 다른 세력인 거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아무튼 나도 이 이상은 아는 게 없어!
이, 이제 그만 가봐도 되지? 그럼 난 이만!



켈켈켈... 카르텔을 이길 자가 없도록 아주 강력한 병기를 만들고 있으니, 곧 카르텔이 천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보다 레이디! 오는 길에 이상한 녀석을 하나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녀석... 레이디를 추적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저를 추적하고 있다? 그럴 리가... 
심상치 않군요. 저는 몸을 숨기겠습니다.



차원을 여는 마법사
시간의 문을 통해 모험가는 일련의 사건들이 한 사람에 의해 생긴 일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열린 시간의 문을 통해 그 마법사의 흔적을 쫓아야 한다.
뭐? 도망쳤다고? 금마 참 잘 도망 다닌다. 아무래도 더 조심히 움직여야 할 거 같다.
네가 시간의 문을 돌아보는 동안, 난 네가 가져온 물건들을 아이리스 님에게 물어보며 대화했었다. 하지만 아이리스님도 정체를 모르겠다고 하시네.
그란플로리스, 노이어페라, 과거 천계, 제국 전이실험 등등...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점점 실마리가 잡히고 있으니 괘안타. 이번엔 우리가 직접 비명굴 안을 둘러보며 관련 정보를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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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여서 뭐 하고 있는 기고? 정신 차리라.
...글쎄. 나도 잘 모르겠군. 심장이 저릴 정도로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데. 그것이 뭔지 모르겠네. 잃으면 안 되는 것을 놓쳐버리고 나 혼자 덩그러니 놓인 기분이라서.
---------------------------------{개편}---------------------------------
아간조? 니 여서 뭐 하고 있는 기고?
...시란, 아직 안 돌아갔었나.
...글쎄. 나도 잘 모르겠군. 
심장이 저릴 정도로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데. 그것이 뭔지 모르겠네. 
잃으면 안 되는 것을 놓쳐버리고 나 혼자 덩그러니 놓인 기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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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놓쳐버린 것 같단 기가? 시로코를 잡을 때… 아간조도 나처럼 뭐 영향 좀 받은 모양인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네.
일단 계속 가보자,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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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분명 죽었을 터인데 저놈이 왜 살아서 저기 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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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인가? 한 명은 못 보던 놈이군...
저건 케인? 분명 죽었을 터인데 저놈이 왜 살아서 저기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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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줄 수 없다. 그리고... 피해라.



그 여자 때문에 쉽게 죽지도 못하는군... 네놈들도 조심해라.
그녀의 눈빛을 피해라.
이 머리카락은 머꼬? 이 요사스러운 머리카락으로 케인을 되살린 것 같다고?
아이리스 님이 마법에 정통하니 가서 내가 한번 물어볼 테니 너는 계속 둘러봐라.



흠? 네놈이 내 성을 어지럽히던 놈인가? 이상한 일이로군.
힐더가 말한 때보다 훨씬 이른 것 같은데 무슨 짓을 한 거지?
방금 그 여자는 누구냐고? 우습군, 하찮은 미물 주제에... 나에게 질문을?
뭐? 시간을 넘나들면서 그 여자를 쫓고 있다고? 
크하하하!
유쾌하구나! 좋아,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서 말해주지.
그 여자의 정체는 테라코타의 수장, 아이리스 포츈싱어다.



뭐? 잠깐, 세계를 엉망으로 만든 금마가 아이리스 님이라꼬? 그 말 진짜가 모험가?
이런, 우리는 이때까지 원흉한테 모든 걸 일러바치고 있었나!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빨리 쫓아야 한다! 



멈춰라! 니 악행도 여기서 끝인 기라!
악행이라뇨. 아닙니다. 모든 것은 예언대로... 제대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제 남은 건, 당신들의 패배뿐!



<클리어>
이럴 수가... 지고 말다니... 앞으로 이루어야 할 예언들은... 으... 으아아아!
모험가님!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이럴 수가... 아이리스 님에게 사악한 저주가... 아니 강력한 마력이 걸려 있어요. 
자신의 의지를 잃을 정도의 힘이에요. 제가... 한번 해볼게요.

아이리스의 자각
 
어째서 죄 많은 저를... 빚진 마음으로, 그간의 일들을 꼭 갚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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