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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아참… 푸르츠 발전소에서 자네와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소녀가 보였다더군. 실력이 대단해 보였다던데 혹시 그럴 만한 친구라도 있나?
모르겠다고? 흐음, 걱정인데. 그곳에 가게 된다면 한번 찾아보고, 보이면 데리고 나와주게. 아무나 들어가기엔 위험한 곳이야.
푸르츠 발전소를 클리어하기(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 오랜만이네요. 어디선가 다시 마주치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여기에 나타난다던 소녀가 당신이었군요. 왜 이런 곳에 계시는 거예요?
네? 그야 당연하지 않나요? 이곳은 사도의 수하들로 가득차 있는 곳인 걸요. 칼로소 님을 찾으려면, 방해가 되는 사도 역시 제대로 조사를 해야하잖아요.
당신도 그럴 생각에 이곳까지 온 거 아닌가요?
저도 물론 칼로소 님의 흔적을 찾아 계속 모험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당신의 모험은 그것뿐만은 아니죠? 아니스에게서 들었어요. 사람들을 도와주는 당신이 멋있다고 하더군요.
도울 수 있다면 도와주는 게 당연하니까요...
글쎄요...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차라리 행복했었군요.
...당신의 뜻은 잘 알았어요. 당신은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하세요.
하지만 절대로 잊지 마세요. 칼로소 님의 탐색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퀘스트 완료>
<NEXT>
트롬베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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