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게 아까운거야? 아깝냐구~!
헤헤 슈시아 언니,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언니뿐이에오…알져?
슈시아에게 차 내리는 방법을 배웠지만, 잘되지 않았던 것 같다.
배우는 시간보다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상대하는 시간이 많았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 수치도 극에 달하였다.
결국 [카렌]은(는)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하였다.
그래도 말이 잘 통하는 듯한 슈시아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 가게를 자주 찾다 보니 달빛카페의 단골 손님이 되어버렸다.
생각만큼 차나 커피를 만드는 일이 [카렌]에게는 맞지 않았던 듯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