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령

성주의 궁


제국군이 마법진을 완전히 와해하기 전에 그들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이 성주의 궁으로 갔다고 하니 어서 서둘러 그 위치를 파악해야 할 것 같군요.



성주의 궁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성주의 궁을 찾으셨습니까?



성주의 궁을 점령한 제국군


성주의 궁의 위치를 찾았군요. 잘 됐습니다.
제국군이 무슨 짓을 벌이기 전에 어서 출발 하셔야 합니다.
이번 작전은 나탈리아 님께서도 동행하신다고 하니 그들의 완전한 소탕을 부탁 드려요.



나탈리아 수와 함께 성주의 궁을 클리어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가능 합니다.)



이런… 방해자가 나타나셨구요. 사이러스님? 저들을 보고만 계실건가요?
제가 처리 하겠습니다.
물러서라! 버러지 같은 것들! 더 이상 눈뜨고 볼 수가 없구나. 이분이 누구신지 알고 이러는거냐?
누가 버러지인지 겨뤄 보면 알게 되겠지!



<퀘스트 완료>
사이러스!! 이 무능한!!
안 되겠다. 우선 몸을 피해야겠어.

사이러스의 방해로 황녀를 놓치고 말았다는 건가요? 하지만 아직 성주의 궁에서 빠져 나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황녀 이자벨라


황녀가 아직 성주의 궁 안에 머물고 있을 겁니다. 그녀의 신변을 무사히 확보해서 이번 일을 꾸민 사정을 밝혀야겠습니다.



나탈리아 수와 황녀 이자벨라를 찾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가능 합니다.)



나탈리아는 오지 않은 건가... 혼자 가야겠어!



나탈리아! 여기 있었나...?
당신은 이자벨라 황녀?
이런… 끈질기기도 하셔라. 저를 인질로 잡는다 한들 제국측에서 뭔가를 얻어 내기는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후훗… 그건 내가 판단한다. 황녀야 말로 혁명에 꼭 필요한 황족의 피! 리전이 받아가겠어요.
리전이 받아간다니?! 무슨 뜻이지??
글쎄... 이제 동맹파기 라는 뜻이 아닐까?
언니는 잠시 얌전히 있어 줘야겠어!!!!!
이런...! 몸이...!



<퀘스트 완료>
그럼 또 인연이 되면 볼 수 있을까? 잘 있어!!
후후훗!

나탈리아 양이 갑자기 그런 배신을… 어차피 그녀와 우리가 걷는 노선은 달랐으니 어쩔 수 없겠죠.
다만 황녀의 납치라… 이 일을 계기로 제국에게 벨 마이어 침공의 빌미를 제공한 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점술가 아이리스 


하늘성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더욱 심상치 않습니다. 귀수가 요동치고 있어요.
우리가 한 발 늦었던 것일까요? 뭔가 혜안이 필요합니다. 조언이 필요해요...
오랫동안 세계를 떠돌며 점술가로 이름을 떨친 '아이리스'님이라면 해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
아이리스 포츈싱어라는 점술가를 찾아서 이 문제를 상의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점술가 아이리스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안녕하세요. 전 점술가 아이리스라고 합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와 노래로 하늘의 예언을 전한답니다.
점이라도 보시러 오신 건가요? 그대의 눈 빛에서 깊은 의문이 느껴지는 군요. 무엇이 그대의 마음을 그리도 혼란스럽게 하던가요..
아… 이상하네요. 제 마음에도 알 수 없는 혼란이 느껴집니다.



찢어진 과거의 기억


아! 머리가… 갑자기 이렇게 머리가!
이상하군요. 당신의 마수에서 뻗어져 나오는 전이의 힘이 저를 짓누르는 걸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이건 과거의 기억이 저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왜 처음 보는 당신에게서 이런 기억이 나타나는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 …
조금 진정 된 듯 합니다. 오래 살아오다 보니 기억이 흐트러지는 일도 있답니다. 이해해 주시길...
흐음… 느껴지는 기운으로 봐서는 하늘성에 다녀 오신 것 같군요. 맞나요?
제국이 하늘성의 마법진을 파괴했다 라....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대 마법진'이 누군가에게 파괴되고서 수 많은 전이 현상들이 아라드에 일어났습니다.
지금 최후의 요정들이 만들어낸 마법진들이 약화되었다면 다시 그때의 악몽들이 아라드에 일어나고 말 거에요.
그리고 지그하르트가 다시 깨어 났다면 그를 정지 시켜야 합니다. 지금 성주의 궁으로 가셔서 '수정구'를 이용해 지그하르트를 멈춰 주세요.



수정구로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를 정지 시키기



<퀘스트 완료>
이것으로 급한 불을 끈 것 같습니다.



제국의 야망


제국은 끝없이 전이 에너지를 탐해 왔습니다. 그래서 전이 에너지가 있는 곳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정복하려고 들죠.
예전에 바칼이 죽은 곳에 가까운 하늘성은 어디보다도 전이의 힘이 큰 곳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마법사 마이어가 대 마법진을 형성해 천계의 강력한 전이 에너지로부터 하계를 보호했던 것 입니다.
제국은 이 마법진을 없애야 자신들 뜻대로 전이의 힘을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과거의 비극이 되풀이 되고 있어요.
이것은 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위대한 예언의 한 조각...



아이리스의 이야기를 여왕 스카디에게 들려주기



<퀘스트 완료>
제국이 그 정체불명의 전이의 힘에 눈이 멀어 흉악한 길을 걷고 있다니… 아이리스님의 정보 덕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배령


(수배령)
데 로스 제국 홍제 레온 라인히리 3세의 이름을 대신하여 알린다. 얼마 전 부터 각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테러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테러리스트들은 수시로 제국군을 공격하고 죄 없는 시민들을 약탈해 왔다.
거기다 데 로스 제국의 상징과도 같은 황녀님이 납치당하는 전대미문의 테러 행위까지 일어난 지금, 우리 제국군은 분노하는 바이다.
다행히 황녀님이 무사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그 천인공노한 극악한 범죄 행위가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국은 황녀님을 납치한 테러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테러범, 테러범의 가족, 테러범의 배후 등을 모두 처형할 예정이다.
19세 전후의 여성, 붉은 머리, 뛰어난 실력의 검사>
위의 인상착의를 가진 자를 제국에게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 10억 골드를 지급
사이러스



수배령의 내용을 캡틴 루터에게 알려주기



<퀘스트 완료>
허! 벌써 수배령이 쫙 깔렸구먼! 우리도 몸을 사려야겠어.
그런데 나탈리아 녀석이 분명히 황녀를 납치 했을 텐데… 무사히 돌아왔다?
그것 좀 이상하지 않아? 황녀가 그녀를 제압하고 빠져나갔을 리는 만무하고 말이야… 수상한 냄새가 나는군!
하여튼 너도 몸 사리고 당분간 조용히 지내도록 해!

리전과 레지스탕스는 공존할 수 없었던 것일까? 갑작스러운 나탈리아의 배신으로 그녀에게 황녀를 빼앗기고 만다. 나탈리아는 어떤 목적으로 제국의 황녀를 납치한 것일까?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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