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의 실험
안 그래도 이상한 복장은 한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들었어. 희안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정체가 이미 밝혀졌구먼.
그런데 그 파편이라는 것이 또 화제라면서? 생긴건 돌맹이 같은데 아는 사람이 만진다면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는데...
희안한 광석이나 재료를 보면 그것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은 것이 풀무와 망치로 살아가는 자가 추구하는 바가 아니겠나.
내게 한 번 그 광석을 모아다주게.
신다에게 그림시커 조각의 파편 30개, 눈부신 결정 30개, 사악한 결정 30개를 가져가기
잠시만 기다리게. 내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이 있지. 자네만 기다리고 있으려니 근질근질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부탁했는데 자네보다 먼저 가져왔구먼. 허허
그 사람은 나중에 찾아온다고 했으니 자네가 가져온 것으로 다시 하나 만들면 될 것이야.
받게,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나조차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열심히 만들었으니 창고에 박아만 두지 말고 가끔은 세상 빛을 보게 해주게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