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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의 부탁
안녕하십니까. 모험가님 부탁이 있어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찾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닌 저희 프리스트 교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 모험가님을 찾아뵈었습니다.
프리스트 교단의 일인데 왜 저를?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보았을 때 저희 교단만의 도움보단 모험가님의 합류가 사태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 하였기에 모험가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모험가 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전이의 힘을 가진 지옥석의 피해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지옥석이 지금 슈주국 깊은 협곡에 떨어져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모험가님이 가셔야 할 곳은 사신의 협곡이란 곳입니다. 저로서도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도움을 청한 이가 사신의 협곡 입구로 모험가님을 이끌 것이라 전하였습니다.
이 기운은 심상치가 않습니다. 모험가님 부디 손을 빌려주시겠습니까?
사신의 협곡에서 사신 카이류 만나기
<퀘스트 완료>
그란디스 처자가 보내어 온 사람이오?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소이다.
사신의 협곡 입구를 지키는 자
그대가 그란디스 처자가 얘기한 모험가로군, 난 사방위의 수호신 중 청룡 일족의 카이류라고 하오.
이곳에 오게 되는 용투사들을 시험하는 시험관으로 있소, 본인은 용투사들의 도움만을 바랐으나 그대들의 도움으로 사태를 더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였소.
이곳 사신의 협곡은 온갖 귀신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나와 같은 사신들이 요괴와 귀신들을 다스리고 있소이다.
한데 강한 전이의 기운을 품은 거대한 지옥석들이 떨어져 알 수 없는 공간의 틈이 생겨 그곳에서 출신을 알 수 없는 이계의 무리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서 부터 우리 사신의 힘도 변질 되기 시작했소이다.
그리고 우리의 힘까지 약해져 가는 터라 협곡 안에 자리해 있는 사신의 절의 결계 또한 약해지기 시작하였소.
그리고, 이계의 무리는 어찌 된 영문인지 사신의 절로 향하고 있소. 사신의 절에 모셔져 있는 우리 사신의 영물에서 흘러나오는 힘이 이계 무리의 눈길을 끌고 있는 듯 하오
사신의 절에 펼쳐진 결계가 무너지게 되면 이계의 무리는 더욱 강맹해질 터 그렇게 되면 이곳 슈주를 포함한 아라드 전역이 위험에 빠지게 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오. 나를 도와 사신의 절을 지켜 주겠소?
카이류의 도움을 수락할 준비가 되었다면 카이류에게 말을 거시오.
<퀘스트 완료>
고맙소, 내 이 일은 잊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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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기운
아! 형제님, 그렇지 않아도 지금 막 형제님에게 급히 기별을 보내려던 참이었습니다. 형제님께서도 지금 느껴지는 이질적인 기운 때문에 교단을 방문하셨겠지요.
지금 느껴지는 이 기운과 관련하여 저희 교단으로 사신의 협곡이란 곳에서 도움을 청하여 왔습니다.
그곳에 이계의 지옥석이 떨어져 상황이 급박하다는 전갈을 받아 형제님들을 파견하기 위해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도움을 청해온 사신의 협곡의 위치는 저희도 알 수 없지만 전갈에 적힌 곳으로 가게 되면 그곳에서 도움을 청한 사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형제님 지금 바로 출발해 주십시오.
사신의 협곡에서 사신 카이류 만나기
<퀘스트 완료>
교단에서 온 사람들이오? 이쪽으로 오시오.
사신의 협곡 입구를 지키는 자
교단에서 보내온 프리스트들이로군, 비록 모시는 신은 다르나 모두 신을 섬기는 자들이라 기운의 정체를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오
그렇소, 강한 전이의 기운을 품고 있는 거대한 지옥석들이 이곳 사신의 협곡으로 떨어지게 되었소.
그리고 이 사신의 협곡엔 사신의 절이 있소. 사신의 절은 아라드 전역에 퍼져있는 전이의 기운을 막는 역할을 하는 몇안되는 장소 중의 하나요
어찌하여 이곳으로 지옥석들이 떨어지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처지가 아니라오. 한시바삐 지옥석을 통해 이계에서 오는 무리를 막아야 하오.
지옥석으로 인해 우리 사신의 힘이 약해져 사신의 결계를 유지하는 것에 온 정신을 쏟고 있지만 겨우 결계를 유지하는 수준이외다.
도사들과 같은 형제들이라 하여 그대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소. 사신의 절을 지키는 것을 도와주시오.
카이류의 도움을 수락할 준비가 되었다면 카이류에게 말을 거시오.
<퀘스트 완료>
고맙소, 내 이 일은 잊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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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부름
젊은 도사여 내 말이 들리시오?
카이류님?
그렇소.
갑작스럽게 어인 일이신지요?
사실 급박한 사안이라 전음으로 그대를 찾게 되었소. 지금 사신의 협곡으로 와주었으면 하오.
창룡 카이류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고맙게도 와주었군.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오.
사신의 부탁
그대도 느꼈을 것이오. 지옥석의 전이의 기운을 그대도 알고 있듯이 이곳 사신의 절은 그대와 같은 도사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오는 곳이오.
그러하기에 한 점의 마기도 허용해서는 안 되는 신성한 곳.
하나 지금 지옥석으로 인해 우리 사신의 힘이 흐트러지고 지옥석을 통해 다른 세계의 이방인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소.
그리고, 우리 사신의 힘 또한 약해지고 있어 사신의 절의 결계가 무너지고 있는 형국이오.
만약 사신의 절에 있는 우리 사신의 영물이 더럽혀지게 되면 아라드 전체가 위험해지는 것은 자명한 일.
나아가 그대의 뒤를 이을 도사들 또한 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터.
우리 사신들이 인정한 그대라면 이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오. 젊은 도사여 나를 도와 사신의 절을 지키는데 손을 빌려주시겠소?
사신의 절을 지킬 준비가 되었다면 카이류에게 말을 거시오.
<퀘스트 완료>
그대라면 흔쾌히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했소,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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