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악몽, 비명굴

01 전이-한낮의 강도

02 전이-붉은 눈

03 전이-카잔증후군

04 전이-록시

05 길-두 개의 옥좌

06 길-두 개의 목소리

07 길-그림자의 움직임

08 길-일행

09 길-가면을 벗다.

10 전이-열쇠

  마검 아포피스
    저주에 걸린 마검입니다. 공중을 부유하며 강력한 베기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입니다.

    도굴왕
    비명굴에서 보물을 찾다 죽은 크라임 버팔로의 우두머리입니다. 강력한 돌진 기술을 사용합니다.

    하이 스펙트리스 르네
    비명굴을 탐사하다 죽은 마법사입니다. 적을 침묵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묵에 걸리면 스킬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블러디스톰 하디
    비명굴을 탐사하다 죽은 미스트의 단원입니다. 피안개를 뿌려 상대방의 체력을 빼앗고
    피안개에서 회복을 못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던전]라이너스의 불안


큰일이야... 큰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보기 (스톰패스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브왕가는 알고 있다.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성스러운 차원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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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라면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의 제조법을 배울 당시에는 사용할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만 저의 예상이 빗나갔군요.
비명굴에는 시로코의 에너지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무마시킬 물건이 필요하죠. 그것이 바로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입니다.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대한 재난을 예견한다는 재앙의 징조라는 물건과 청색 큐브 조각을 섞어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앙의 징조는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물건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그란디스 그라시아에게 청색 큐브조각 10개와 재앙의 징조 10개를 가져가라.



<퀘스트 완료>
설마... 재앙의 징조를 구해오시다니... 이걸 대체 어디서 가져오신 건가요? 
어쨌건 여기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 있습니다. 혹시 또 필요하시다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재료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라이너스님에게 돌아가세요.
---------------------------------{개편}---------------------------------
특수한 에너지를 무마시키는 데 사용하는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은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원래 위장자들의 기운을 약화시킬때 사용하는 물건인데, 최근에는 위장자들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이렇게 빨리 만들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대한 재난을 예견한다는 재앙의 징조라는 물건이 필요한데, 
재앙의 징조는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물건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그란디스 그라시아에게 청색 큐브조각 30개와 재앙의 징조 10개를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설마... 재앙의 징조를 구해오시다니... 이걸 대체 어디서 가져오신 건가요? 
아니, 그렇게 어렵지 않으셨다구요? 분명 엄청난 재앙이 닥쳐오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얼른 이 사실을 프리스트 교단에 보고하겠습니다. 재앙의 징조만 가져오신다면, 앞으로도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은 얼마든지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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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원한으로 만들어진 장벽을 찢는 성스러운 칼날. 한번 사용하면 녹아 사라진다.



[고대던전]비명굴 탐색





비명굴의 크라임 버팔로 도굴꾼 10마리를 쓰러트리고 라이너스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강력한 지원자를 찾아서…


그래. 비명굴의 상태는 어떠하던가? 괴물들이 바글바글 하던가?



달빛주점의 슈시아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지원자의 정체





비명굴에서 이계로부터의 원한 15개를 모아 슈시아에게 가져가기



응? 뭔가 있는데?
아주 반짝거려!!뭐야? 뭐야? 보물인가?
누가 보기 전에 어서 파내야해!
......
야호! 신난다~!!
우린 이제 부자다!!!
마...마검이다!!
저주받은 마검..
달아나!!!
히이이익~~~~



<퀘스트 완료>

비명굴을 다녀 온 후 아간조는 록시의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녀를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은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았다. 그는 상념이 들때마다 그의 대검을 묵묵히 휘둘렀고 그래도 가슴이 죄어오면 술을 들이켰다. 정신을 잃고 쓰러질때야 그녀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생각한다. 왜 그렇게 강하지 못 했었나? 왜 그녀를 지키지 못 했었나? 왜 그녀가 자신을 구하도록 내버려 두었나? 그의 인생은 과거에 묶여 있었고 과거에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 치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그녀의 모습이 더 뚜렷해진다. 그럴 수록 괴로워 진다. 오늘도 괴로움을 술 한잔으로 씻어 내린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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