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전이-카잔증후군
마검 아포피스
저주에 걸린 마검입니다. 공중을 부유하며 강력한 베기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입니다.
도굴왕
비명굴에서 보물을 찾다 죽은 크라임 버팔로의 우두머리입니다. 강력한 돌진 기술을 사용합니다.
하이 스펙트리스 르네
비명굴을 탐사하다 죽은 마법사입니다. 적을 침묵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묵에 걸리면 스킬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블러디스톰 하디
비명굴을 탐사하다 죽은 미스트의 단원입니다. 피안개를 뿌려 상대방의 체력을 빼앗고
피안개에서 회복을 못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던전]라이너스의 불안
큰일이야...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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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아저씨~ 오랜만입니다. 왜 그리 안절부절입니까? 정신 사납게 시리.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확실히 무슨 일이 있군요. 뭐 일단 시간이 있으니 들어나 봅시다.
좋아! 역시 호탕하군.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 그 4인의 검사와 록시님의 이야기의 배경인 그 비명굴 말인가요?
그래. 그 저주받은 장소가 크라임 버팔로 때문에 다시 열리고 만거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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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가요? 라이너스님. 넨이 상당히 흐트러져 있습니다만...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탁하셔도 좋아요.
그래. 자네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지.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라면 시로코라는 사도가 전이되어온 그 곳 말씀이신가요?
그래. 그 저주받은 장소가 크라임 버팔로 때문에 다시 열리고 만 거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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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씨~ 뭐가 그리 걱정이란 거예요? 무슨 일 있어요?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전 그냥 지나가는 길에 무기 수리나 할까 했는데… 더 이상 복잡한 일에 얽히고 싶지도 않고…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게나. 요즘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 그 브왕가님이랑 아간조님이 사도랑 싸웠던 장소 말이죠?
그렇다네.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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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아저씨~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 해. 무슨 일 있어요?
그…그래? 그렇게 티가 나는가? 내가 걱정이 좀 있다네.
음~ 아저씨의 주름은 내가 해결한다! 히히히
… … 좀 불안하긴 하지만, 자네 실력 하나 만은 확실하니깐…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 유령의 집 같은 건가?
자네도 분명히 알고 있을텐데… 그새 잊어 버렸나?
시로코라는 사도를 쓰러트린 아간조를 비롯한 4인의 검사들의 이야기 말이야.
(시로코라면 분명 어디서 들어봤는데… 뭐였더라? 먹는 건 아니었던 것 같고…)
(아! 사도 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 역시 난 똑똑해~ 히히) 대충 기억 났어요.
그… 그래? 하여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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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니 라이너스 씨의 안색이 썩 좋아보지 않아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무슨 일이신지요.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네, 무슨 일이신지 말씀부터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흠. 알았네.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게나. 요즘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라면... 대륙에서 아간조와 브왕가의 영웅담으로 이름 높은 그 곳 아닙니까?
그렇다네.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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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자네인가, 좋을 때 와주었네.
그런 표정을 하고 있으면 지나가던 고블린도 물어볼겁니다.
......건방지긴 해도 자네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지.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 뭐였죠?
이 친구 하여튼! 시로코라는 사도가 전이되어온 말일세!
그 저주받은 장소가 크라임 버팔로 때문에 다시 열리고 만 거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봐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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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무슨 인상을 그렇게 쓰고 있어요?
그...그래? 그렇게 티가 나는가? 내가 걱정이 좀 있다네.
정의의 사도가 나설 때가 된건가?
... ... 좀 불안하긴 하지만, 자네 실력 하나 만은 확실하니깐...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라... 마계에도 비슷한 이름을 가진 동굴이 많았죠.
자네도 분명히 알고 있을텐데... 그새 잊어 버렸나?
시로코라는 사도를 쓰러트린 아간조를 비롯한 4인의 검사들의 이야기 말이야.
(시로코라면 마계의 사도 중 하나였는데...)
하여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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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님. 무슨일 있으신가요? 표정이 안 좋으시군요.
그...그래? 그렇게 티가 나는가? 내가 걱정이 좀 있다네.
말해보시죠. 일단 들어는 보겠습니다.
... ... 좀 불안하긴 하지만, 자네 실력 하나 만은 확실하니깐...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라...
시로코라는 사도가 쓰러진 곳이라네...
(최근에 시간의 문이 열린 그곳이군...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어.)
하여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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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아저씨... 무슨일이 있으신가요?
그래. 왔는가? 이거 걱정해줘서 고맙구나.
음... 조금 불안하지만 자네 실력 하나 만은 확실하니깐...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비명굴?! (뭔가 무서운 느낌이...)
시로코라는 사도가 쓰러진 곳이라네...
(아... 최근에 시간의 문이 열린 그곳?! 확인을 해봐도 나쁘진 않겠지...)
하여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접기
뭐가 그렇게 큰일이라는 거죠?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돕겠습니다.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필요하실 때에 도울 수 있어 다행이군요. 무슨일인가요?
좋아! 역시 정의로워.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 그 반이 전이에 매료되었다는 그곳...
그래. 그 저주받은 장소가 크라임 버팔로 때문에 다시 열리고 만거야.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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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야…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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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십니까? 라이너스님.
오~ 자네 왔구만. 좋을 때 와주었네.
네. 엘븐가드 주변에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역시 촉망 받는 프리스트 답구만. 자네의 느낌이 정확했어.
사실 크라임 버팔로라는 무리들이 요 근래에 여기저기 땅을 헤집고 있어.
그 도굴꾼들이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건드려선 안될걸 건드리고 말았다네.
잊혀졌던 공포의 장소인 비명굴로 통하는 굴을 뚫어 버린 거야.
비명굴이 다시 열렸다면 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상황이 나쁜 것 같습니다.
잊혀졌던 비명굴이 다시 열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
비명굴을 조사하고 싶어도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이상 선뜻 들어갈 수 없는 일이야.
비명굴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주겠나?
비명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보기 (스톰패스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브왕가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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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굴에 대해서는 우리 반투족이 잘 알고 있지.
특히 나의 형님이신 브왕가님께서는 그 비명굴을 직접 다녀 오셨지.
마침 형님이 내려와 계시니 직접 이야기를 듣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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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했는가?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단 건가? 그렇다면 큰일이군…
그때의 비명굴에서는 시로코의 영향에서인지 몬스터들이 괴이하게 변해 있었고 난폭해져 있었지.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진다네.
나 브왕가는 그런 잡스러운 기운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비명굴 근처에만 가도 쓰러져 갔지.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 차원의 칼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 영향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
그때 분명히 프리스트들이 만들어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란디스라는 아이가 그 기술을 이어 받았다고 들었는데 한 번 찾아 가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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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했어?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단 거야? 그렇다면 큰일인데…
그때의 비명굴에서는 시로코의 영향에서인지 몬스터들이 괴이하게 변해 있었고 난폭해져 있었지.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진다네.
나 브왕가는 그런 잡스러운 기운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비명굴 근처에만 가도 쓰러져 갔지.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 차원의 칼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 영향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
그때 분명히 프리스트들이 만들어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란디스라는 아이가 그 기술을 이어 받았다고 들었는데 한 번 찾아 가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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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군. 프리스트. 그래 비명굴에 대해 듣고 싶다 했나?
이상하군… 전에 분명히 내가 아는 이야기는 대부분 해줬던 것 같은데 말이지. 뭐가 더 알고 싶은 건가?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습니다. 시로코의 원한이 빠져나와 일대에 어떤 피해를 입힐지 미지수 입니다.
시안이 급하여 실례인지 알고도 이렇게 불쑥 찾아 뵙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뭐라고 했는가?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단 건가? 그렇다면 큰일이군…
그때의 비명굴에서는 시로코의 영향에서인지 몬스터들이 괴이하게 변해 있었고 난폭해져 있었지.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진다네.
나 브왕가는 그런 잡스러운 기운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비명굴 근처에만 가도 쓰러져 갔지.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 차원의 칼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 영향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
그때 분명히 자네와 같은 프리스트들이 만들어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원의 칼날의 제조 기술은 그란디스님이 알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란디스님을 찾아 뵈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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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군. 그래, 비명굴에 대해 듣고 싶다 했나.
이상하군… 전에 분명히 내가 아는 이야기는 대부분 해줬던 것 같은데 말이야. 그새 까먹진 않았겠지?
그건 아니고......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다고 해서요.
라이너스 아저씨가 걱정이 많던데, 브왕가 아저씨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더라고요.
뭐라고?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단 건가? 그렇다면 큰일이군…
그때의 비명굴에서는 시로코의 영향에서인지 몬스터들이 괴이하게 변해 있었고 난폭해져 있었지.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진다네.
나 브왕가는 그런 잡스러운 기운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비명굴 근처에만 가도 쓰러져 갔지.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 차원의 칼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 영향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
그때 분명히 프리스트들이 만들어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란디스라는 아이가 그 기술을 이어 받았다고 들었는데 한 번 찾아 가보게나.
접기
당신이 실력이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반투족의 족장에게는 항상 예의를 갖추시게.
오랜만이군. 흑요정 친구. 그래 비명굴에 대해 듣고 싶다 했나?
이상하군… 전에 분명히 내가 아는 이야기는 대부분 해줬던 것 같은데 말이지. 뭐가 더 알고 싶은 건가?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뭐라고 했는가? 비명굴의 입구가 다시 열렸단 건가? 그렇다면 큰일이군…
그때의 비명굴에서는 시로코의 영향에서인지 몬스터들이 괴이하게 변해 있었고 난폭해져 있었지.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진다네.
나 브왕가는 그런 잡스러운 기운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비명굴 근처에만 가도 쓰러져 갔지.
자네들 흑요정들도 다르지 않을 것이네. 흑요정들은 더 격렬한 반응이 일어난다네. 몸의 이곳저곳이 보라색 버섯모양으로 부풀어오를 정도였지.
아, 그런데 방법이 없지는 않겠군. 프리스트라는 친구들 중에 수련이 깊다면 이런 종류의 기운을 잠재울 수 있다고 하던데.
혹시 프리스트 중에서 잘아는 친구가 있는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핸돈마이어로 다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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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정에게서 일어나는 퍼플 머쉬룸 현상이라...
그건 흑요정이 위장자화 되었을 때나 나타나는 반응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군요...
하여간 방법은 있습니다.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 을 지니고 있으면 된답니다.
[고대던전]성스러운 차원의 칼날
---------------------------------{구버전}---------------------------------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라면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의 제조법을 배울 당시에는 사용할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만 저의 예상이 빗나갔군요.
비명굴에는 시로코의 에너지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무마시킬 물건이 필요하죠. 그것이 바로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입니다.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대한 재난을 예견한다는 재앙의 징조라는 물건과 청색 큐브 조각을 섞어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앙의 징조는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물건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그란디스 그라시아에게 청색 큐브조각 10개와 재앙의 징조 10개를 가져가라.
<퀘스트 완료>
설마... 재앙의 징조를 구해오시다니... 이걸 대체 어디서 가져오신 건가요?
어쨌건 여기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 있습니다. 혹시 또 필요하시다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재료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라이너스님에게 돌아가세요.
---------------------------------{개편}---------------------------------
특수한 에너지를 무마시키는 데 사용하는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은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원래 위장자들의 기운을 약화시킬때 사용하는 물건인데, 최근에는 위장자들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이렇게 빨리 만들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대한 재난을 예견한다는 재앙의 징조라는 물건이 필요한데,
재앙의 징조는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물건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그란디스 그라시아에게 청색 큐브조각 30개와 재앙의 징조 10개를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설마... 재앙의 징조를 구해오시다니... 이걸 대체 어디서 가져오신 건가요?
아니, 그렇게 어렵지 않으셨다구요? 분명 엄청난 재앙이 닥쳐오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얼른 이 사실을 프리스트 교단에 보고하겠습니다. 재앙의 징조만 가져오신다면, 앞으로도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은 얼마든지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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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던전]비명굴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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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비명굴에 대해서는 알아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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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아왔죠. 비명굴에서 몸을 제대로 굴리려면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 필요하단 건 아시나?
내가 그런 것 때문에 당할 것 같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개 만들어 왔죠.
훌륭하군. 이제 비명굴을 탐색해 주겠나
당연한 소리! 안 그래도 몸이 근질근질해서 좀이 쑤셨는데 오늘 몸 한번 제대로 풀어보겠네.
그렇게 자신 만만해 해도 괜찮은 거야?
내 실력 모르시나? 맡겨만 주세요.
실력 하나만은 알아주니깐 자넬 믿겠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비명굴에 도착하면 여기저기 땅굴을 파대는 그 크라임 버팔로 녀석들부터 처리해주게.
더 이상의 위험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나?
접기
뭐~ 여차여차 해서 몇 가지 알아왔죠. 비명굴에서 시로코의 에너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 필요하더군요.
안전제일이라고 그것까지 만들어 왔습니다.
훌륭하군. 이제 비명굴을 탐색해 주겠나?
네에? 지금 당장이요? 아직 세리아양도 만나 보지 못했는데…
세리아가 사소한 감정 때문에 대의를 저버리는 남자라는 것을 알면…(중얼 중얼)
아.. 알았어요. 지금 당장 가보면 되는 거죠?
역시 정의로운 젊은이야. 비명굴에 도착하면 여기저기 땅굴을 파대는 그 크라임 버팔로 녀석들부터 처리해주게.
더 이상의 위험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나?
접기
대략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비명굴에서 시로코의 에너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라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일단 필요할 것 같아서 상의없이 먼저 만들어 왔습니다.
훌륭하군. 이제 비명굴을 탐색해 주겠나?
네? 지금 당장요?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됐는데...
이 늙은 대장장이의 부탁이 그리 힘든 것인지... 늙어서 힘도 없고... 사람들은 무시하고... (중얼 중얼)
아.. 알았어요. 지금 당장 가보면 되는 거죠?
역시 정의로운 아가씨야. 비명굴에 도착하면 여기저기 땅굴을 파대는 그 크라임 버팔로 녀석들부터 처리해주게.
더 이상의 위험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나?
접기
비명굴의 전이 에너지에서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란디스님의 도움으로 성스러운 차원의 칼날을 몇 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훌륭하군. 이제 비명굴을 탐색해 주겠나?
당연하죠! 안 그래도 비명굴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네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너무 무리하지 말게나.
훗...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도에 제 눈앞이 흐려지지는 않을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실력 하나만은 알아주니깐 자넬 믿겠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비명굴에 도착하면 여기저기 땅굴을 파대는 그 크라임 버팔로 녀석들부터 처리해주게.
더 이상의 위험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나?
비명굴의 크라임 버팔로 도굴꾼 10마리를 쓰러트리고 라이너스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강력한 지원자를 찾아서…
그래. 비명굴의 상태는 어떠하던가? 괴물들이 바글바글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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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벌레라? 그건 아마도 누골을 말하는 것 같구만.
그 녀석들은 분명히 시로코에 의해 멸종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골이라면 자네 혼자서는 벅찰지도… 아마 그 사람이라면 자네를 도와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접기
거대한 벌레라? 그건 아마도 누골을 말하는 것 같구만.
그 녀석들은 분명히 시로코에 의해 멸종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대누골이라면 자네 혼자서는 벅찰지도…… 아마 그 사람이라면 자네를 도와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접기
거대한 벌레라? 그건 아마도 누골을 말하는 것 같구만.
그 녀석들은 분명히 시로코에 의해 멸종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혼자서 가기 싫다고 한다면 너를 도와줄 만한 사람을 알고 있지.
너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야. 달빛주점의 슈시아님에게 가봐.
접기
네. 생각보다도 더 상황이 나쁜 것 같습니다.
누골이라고 추정되는 거대한 곤충형태의 몬스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헌에서와는 달리 이상하게 변형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변형된 누골이라. 그 말이 사실이라면 자네 혼자서는 그 녀석들을 상대하기는 벅차겠지
강력한 조력자를 구해야 하겠어.
저의 미숙한 점을 채워주실 분이라면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겸손하기까지… 역시 훌륭한 젊은이야.
그 사람은 달빛 주점에서 찾을 수 있을 거네.
접기
네..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변형된 누골이라는 곤충형태의 몬스터가 길을 막더군요...
아무래도 저 혼자서는 힘들 것 같은데...
변형된 누골이라. 흠.. 그 친구의 도움을 청해야 할 때가 온 것 같군..
달빛주점으로 가보게나. 자네를 반길지는 확신할 수 없네만....
달빛주점의 슈시아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고대던전]지원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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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이너스님이 말씀하신 조력자를 찾으러 오셨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바로 그 분을 불러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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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님~ 여기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너였군… 내 뒤에 붙어서 방해만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너를 지켜줄 여력은 없을 것 같으니 말이야.
자존심을 세우기전에 실력을 키우게. 난 더 든든한 조력자가 나타날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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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님~ 손님이 찾아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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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님이라...?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이런 애송이였나? 라이너스가 시간을 낭비시키는 군....
어이없지만 어느정도는 당신의 말에 동의해주지. 나의 힘이 완벽한 것은 아니니깐...
... ... 너랑 상대할 시간이 없다. 날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협조성이 없는 사람이군...
아간조님은 원래 좀 무뚝뚝한 면이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모험가님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면 아간조님도 모험가님을 다시 보겠죠.
비명굴에서 그 증거를 가져 오시면 아간조에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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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님~ 여기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너였군… 내 뒤에 붙어서 방해만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너를 지켜줄 여력은 없을 것 같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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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 님께서는 황녀의 정원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없으시군요... 그렇다면...
좀 믿음직한 자가 나타날 때까지 저를 부르지 마십시오. 슈시아님.
어찌 저의 실력을 볼 생각도 아니 하고 그리 말씀을 하시는지요.
아간조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모험가님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려야 겠네요.
비명굴에서 그 증거를 가져 오시면 아간조님도 마음이 바뀌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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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님~ 여기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오! 조력자가 바로 아간조님이셨군요. 정말 믿음직스러운 분이시죠.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자네였나? 실력은 조금 있어 보인다만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군.
제가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간조님을 방해할 만큼 미숙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네 생각일 뿐이야. 좀더 경험을 쌓는다면 나와 같이 싸울 수 있을 거네. 그럼 이만...
흠... 아간조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미숙합니다.
하지만 사안이 급한 만큼 아간조님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 방법이 없겠습니까? 슈시아님?
모험가님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면 아간조님도 모험가님을 다시 보겠죠.
비명굴에서 그 증거를 가져 오시면 아간조에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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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님이 말씀하신 조력자를 찾으러 오셨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바로 그 분을 불러 드리겠어요.
아간조님~ 여기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아간조였나.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자넨가? 라이너스의 안목이 의심되는군...
얕보지 마시죠. 그리고 분명히 아간조 당신도 록시와... 아차!
신경 쓸 필요없다. 다만 나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자가 좋겠다는 거다.
날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뭐야, 그냥 가버리다니.
아간조님은 원래 좀 무뚝뚝한 면이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모험가님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면 아간조님도 모험가님을 다시 보겠죠.
비명굴에서 그 증거를 가져 오시면 아간조에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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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님이 말씀하신 조력자라... 아,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바로 그 분을 불러 드리겠어요.
아간조님~ 여기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흠..? 아간조님이라면..??
헛...! 너..너는...?!
아... 아니네.. 내가 잠시 착각을 했어.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은 흑요정이었던 것인가..
자네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나는 관심이 없으니, 어서 돌아가게.
...흑요정이면 말도 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사정도 들어보지 않고..?
더이상 말하지 않겠네. 돌아가게. 그럼 이만.
무례한 사람이로군요... 인간들이 흑요정을 싫어하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좀 너무하는데. 칫.
화내지 마세요. 젊은 흑요정님. 아간조님께서는 흑요정을 편하게 대할 수 없을만한 깊은 사연이 있답니다....
그건 그렇고, 이래서는 아간조님의 힘을 빌리기에는 어렵겠네요.
정 아간조님의 힘을 빌리고 싶으시다면, 그를 움직일 만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비명굴에서 이계로부터의 원한 15개를 모아 슈시아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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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증거인가요? 그것을 아간조님에게 보여드려야겠어요.
[고대던전]스컬 케인
아간조님~ 아간조님~!!
슈시아님. 분명히 당분간 나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부탁 드렸는데… 음? 또 자넨가?
이계로부터의 원한이라… 확실히 비명굴을 어느 정도 해쳐나갈 실력은 되는 것 같군.
하지만 스컬 케인을 해치울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군. 죽은후에 시로코의 영향으로 몬스터가 되어 버렸지만 굉장한 사람이었지.
만약 스컬 케인을 해치운다면 절 인정하실건가요?
그건 자네가 스컬 케인을 쓰러트리고 온 다음에 이야기 하도록하지.
어쩔 수 없네요. 스컬 케인을 쓰러트리고 오시면 제가 확실히 아간조 님을 설득 시켜 드릴게요.
비명굴 킹스로드 이상의 던전에서 스컬 케인을 쓰러트리고 슈시아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스컬 케인을 쓰러트리고 오셨나요?
[고대던전]아간조와 동행
아간조님~! 모험가님께서 오셨어요.
자네도 나를 정말 귀찮게 하는군. 혼자서도 비명굴을 잘 정리하고 있지 않은가?
나와 꼭 같이 가야겠다면 그렇게 해주지. 하지만 더 이상은 나를 귀찮게 하지 말게나.
아간조님을 설득하셨군요. 아간조님은 비명굴에 나쁜 기억이 있어서 그러시겠죠.
아간조님과 비명굴을 다녀온 후에 저에게 돌아와 주세요.
아간조와 비명굴 킹스로드를 클리어 한 후에 슈시아에게 가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풍경이군...
그때는 시로코의 에너지로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어.
... ...
무슨 생각 하세요?
아니다. 더 이상의 감상은 내칼을 무디게 만들 뿐이지... 가자!
<퀘스트 완료>
어땠습니까? 비명굴의 문제는 해결 되었나요?
사실 아간조님은 은둔자기질이 다분해서 웬만한 분들과는 같이 움직이지 않아요.
말은 안 하시고 계셔도 분명히 모험가님을 인정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말씀을… 자네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은 이제 인정하도록 하지.
술취한 나를 쓰러트린 것도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군. 자네는 그럼 라이너스에게 돌아가 당분간은 안심해도 좋다고 전해주게.
생각보다 소심한 사람이라 밤잠을 설치며 자네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겠지.
라이너스에게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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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이 심상치 않은 기운은 무엇인가요??
[고대던전]가장 소중한 것
비명굴에 이런 기운이 가득하다면... 역시, 아간조님밖에는 도움을 주실 분이 없을 것 같아요.
아간조님~ 아간조님~!!
슈시아님. 분명히 당분간 나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부탁 드렸는데...
이계로부터의 원한이라… 확실히 심상치 않은 기운이기는 하나, 자네와 같은 애송이와 함께 갈수는 없다네.
제가 애송이가 아니라면요?
자네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 정도라면, 생각해보도록 하지.
저 아이는 또 어디를 가는 걸까요...
아간조님.. 유독 저아이에게 퉁명스럽게 대하시는 이유는...
흠. 저렇게 무모해서야 저 아이도 애송이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목숨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비명굴 마스터로드 이상의 던전에서 스컬 케인을 쓰러트리고 슈시아에게 가기
[고대던전]옛 일의 반복
<퀘스트 완료>
다녀오신건가요?
[고대던전]닮지는 않았으나..
웬만해서는 다른 사람과 행동하지 않는 아간조님이 선례를 깨고 특별히 이렇게 다녀오신 걸 보니, 당신을 인정하시나 봐요.
쓸데없는 말씀을... 이 몸이 스스로 무거운 과거에 짖눌려 자네에게 무례하게 대한 것 만큼은 사과하도록 하지.
그럼 이제 어느정도 걱정은 사라졌으니, 자네는 라이너스에게 돌아가 당분간은 안심해도 좋다고 전해주게.
사실 라이너스는 자네를 통해 나를 만나고 싶은 모양이네만, 나는 아직 할일이 있다고 전해주게나...
알겠습니다.. 저, 혹시 퍼플 머쉬룸 현상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사실 비명굴에서는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자네도 그것이 궁금하여, 나의 도움을 빌린 것이로군.. 미안하네만, 내가 밝혀낸 것은 신통한 것이 많지 않다네.
내가 무언가 알아내게 되면, 꼭 자네에게 들리도록 하지.
그렇군요..할수 없지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걸어가는 모습도 참 날렵한 친구로군요. 저도.... 오래전에 아간조님이 그분과 이곳에 잠시 머무르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니야... 당돌한 것이 미묘하게 비슷하지만, 닮지는 않았어. 저렇게 활기찬 친구는 아니었지. 하지만 역시.. 아.. 아니라네.
라이너스에게 돌아가기
<퀘스트 완료>
아... 그랬었나... 아간조 이친구, 아직도 과거를 잊지 못하고 있구먼.
하여간 너무나 수고 많았다네! 자네덕에 큰 걱정을 덜었다네!
비명굴을 다녀 온 후 아간조는 록시의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녀를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은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았다. 그는 상념이 들때마다 그의 대검을 묵묵히 휘둘렀고 그래도 가슴이 죄어오면 술을 들이켰다. 정신을 잃고 쓰러질때야 그녀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생각한다. 왜 그렇게 강하지 못 했었나? 왜 그녀를 지키지 못 했었나? 왜 그녀가 자신을 구하도록 내버려 두었나? 그의 인생은 과거에 묶여 있었고 과거에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 치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그녀의 모습이 더 뚜렷해진다. 그럴 수록 괴로워 진다. 오늘도 괴로움을 술 한잔으로 씻어 내린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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