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갚음의 초원

죽음이 새긴 이여.



엑소더스의 행적


구구… 구구구구.



대갚음의 초원1 클리어



로즈베리론 아저씨....
모험가, 모험가, 모험가!!
죽여버리겠어...!
으윽!
뭐지…? 이 힘은….
나의 종복아….
나의 권능의 조각을 하사하니, 부디 날 실망시키지 말아주렴.
맞아… 이 힘은 옛날에 시로코님이 주셨던 그 힘이야.
하지만 아무리 끌어내려 해도 여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왜 갑자기 지금…?
으윽.... 뭔가, 뭔가 이상해...
후후... 후후후....
소륜… 역시 로즈베리론이 죽은 뒤로 상심이 큰 모양이군.
보기와는 다르게 유약한 아이라니까. 당분간 이 일에 나서지 못하게 해야겠어.
곧 '만개'의 때가 온다. 누구도 그분을 방해해선 안 돼.



네가 모험가? 듣던 거랑 달리 별거 없잖아? 그 패리스가 웬일로 칭찬을 하길래, 조금 기대했는데….
???
여기서 널 말로 설득하는 건 의미가 없겠지? 이미 그 손으로 엑소더스의 간부들을 몇이나 보내버렸으니까. 로즈베리론을 포함해서 말이야.
엑소더스…!
우리의 대의와는 상관없이, 사실 패리스에게 네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꼭 겨뤄보고 싶었지.
정신 바짝 차리도록 해. 난 쉽지 않은 상대일 테니까.



<퀘스트 완료>
듣던 대로 강하구나 모험가… 큭….
소… 륜… 그 아이는….
…….



불길한 징조





루실과 대화



…소… 륜….
…루이제.
그 녀석에게… 함께… 되갚아주자.
그분께서 주신 포식의 힘이라면 너와 나는 하나가 될 수 있어.



<퀘스트 완료>



눈먼 포식자


카펠라의 정찰대에 연락을 취하러 갔던 루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창백한 안색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정찰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성화의 일렁임이 심히 불길합니다….
[닉네임]님, 다시 그곳에서 정찰대의 행방을 조사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교단에 지원을 요청하겠습니다.



대갚음의 초원2 클리어



로즈… 아저… 씨… 으… 으어…. 다….
죽여… 죽여버리겠어!



<퀘스트 완료>
…지금 하신 말씀이 정녕 사실입니까?
간악하고 무도한 것들! 감히 교단의 성직자들에게 그런 끔찍한 짓을…!
반드시…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어요! 가장 뜨거운 불로 육신을 태우고, 영혼까지 잿더미로 만들어 주겠어…! 

또 하나 눈먼 자가 버려지는구나.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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