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들을 잡아라

도망자들을 잡아라 1


이거 우연이군요. 지금 모험가 님을 모실까 했는데 말이죠.헤헤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도둑단들에게서 빼앗은 개들을 다른 도둑이 또 다시 훔쳐갔습니다.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요.
그 도둑의 이름은 '에바'라고 합니다. 저의 추적을 피해 사망의 탑으로 들어갔다는 군요.
하지만 그녀를 잡기 위해 다른 모험가님들에게 의뢰를 했지만 그 곳이 워낙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라...
사망의 탑에서 에바를 혼내주시고 저의 개 40마리를 돌려 받아주신다면 보답은 확실하게 해드리겠습니다요.



사망의 탑 25층에서 묘진의 엽견 40마리를 잡아 샤일록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오~~ 내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그간 많이 말랐구나. 다시 토실토실 살을 찌워서~ 추르릅... 아!! 아직 계셨군요. 헤헤헤.



도망자들을 잡아라 2


지금 사망의 탑이 범죄자들의 은신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요. 얼마 전에 체포한 도둑단의 수장들이 탈옥을 했다는 군요.
다행히 그들이 사망의 탑으로 숨어 들어가는 모습을 본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다른 흉계를 꾸미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모험가님만 믿겠습니다요.



사망의 탑 29층의 하쿠도,슈,묘진을 쓰러트리기






<퀘스트 완료>
그들을 해치우셨군요.
그런 사회의 악은 완전히 뿌리를 뽑아야 한다니까요!!
흠흠~~ 제가 좀 흥분했군요.
모험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슈시아도 부탁을 드리고 싶다던데 주점의 슈시아를 찾아가 주시겠습니까?



도망자들을 잡아라 3


아 오셨어요. 안 오시면 어쩌나 하고 맘을 조렸답니다. 편안히 앉으세요.
본론을 말하자면 지독한 외상쟁이가 있어요! 무려 200만 골드치의 술을 마시고 외상을 했지만 아직 갚을 생각을 안 하는 군요.
바로 호연작이라는 사람이에요. 아주 신출귀몰해서 사망의 탑에서도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해요.
만약 그를 잡아서 외상값을 받아오거나 그에 준하는 물건을 받아오신다면 제가 특별한 것을 드릴게요.



사망의 탑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봄날의 호연작에게 돈 될만한 것¹을 얻어 슈시아에게 가기
¹호연작의 호패
이 호패를 습득하신 분은 우체통에 넣어 주십시오.



<퀘스트 완료>
이건 호연작의 호패로군요?
호연작도 언젠가는 호패를 찾기위해 외상값을 가지고 오겠죠. 수고하셨는데 한 잔 하시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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